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숨 · 호흡 · 순간을 주제로 한강 채빛섬 애니버셔리 뮤지엄에서 이번 전시는 높이 4m, 넓이 12 x 16m의 타원 설치작품에 빛과 향이 함께 혼합한 처음 시도하는 전시가 될 것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우리나라 민속놀이인 ‘탑돌이’를 하듯이 작품 주변을 돌면서 감상하게 된다. 황란의 설치작품과 ‘라잇톨로지’의 라이팅 아티스트 크리스공과의 협업으로 빛과 어둠의 대비 그리고 오방컬러를 기반으로 한 스토리 연출을 통해 고요한 풍경에서 빛을 매개로 어둠을 뚫고 빛을 쏟아내는 과정을 희망적이고 미래적인 또다른 세상의 새로운 모습으로 승화시킨다. 작가 황란(Ran Hwang, 1960년 부산출생, 뉴욕, 파주 거주)은 1997년 미국 뉴욕으로 유학을 떠나 SVA스쿨오브 비쥬얼아트 수학, 뉴욕 브룩크린 미술관과 싱가포르의 에르메스 재단, 페이스북 (메타)뉴욕에서 전시했다. 2001년 뉴욕 9.11 테러를 가까운 곳에서 경험한 뒤 삶의 불확실성, 생명과 죽음,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생각을 작품에 반영하기 시작했다. 삶과 죽음의 순환, 가시성과 비가시성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25일 10시 서구 동대신2동에 위치한 ‘닥밭골, 새바람’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찾아 시설 운영 및 관리 실태에 대한 점검하는 한편 도시재생사업 전반에 걸쳐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향후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목적은 도시재생사업의 전반적인 현황을 점검하고 시설 운영의 어려움에 대해 현장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부산시 건축주택국장, 서구, 시설 운영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부산시는 2017년부터 1조 8,836억원(국비 2,833억원, 지방비 2,834억원, 공기업 등 1조 3,169억원)을 투입해 31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중이며, 서구의 ‘닥밭골, 새바람’사업을 포함해 지난해까지 5개 사업을 완료했다. ‘닥밭골, 새바람’ 사업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총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한 우리동네살리기형 도시재생사업으로 ▲안전한 주거환경(비움), ▲든든한 마을생활(채움), ▲행복한 문화마을(키움)을 목표로 닥밭골튼튼센터, 소망계단 모노레일, 한지체험관 등을 조성했다. 닥밭골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 이만규의장 달빛철도특별법 국회통과 메시지 1,700만 영호남인의 염원인 ‘달빛철도 특별법’이 오늘 25일 드디어 국회를 통과함을 열렬히 환영한다. 영호남인들의 응원과 기대속에 추진된 이 법안이 1월 국회에서 계류할 때 실망과 좌절감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하지만 대구광역시의회는 동서화합과 국가균형발전의 역사적 소명감으로 광주광역시의회와 공동건의문 발표 등 특별법 국회 통과를 위하여 쉼 없이 노력해 왔으며 오늘 드디어 그 결실을 맺었다. 영남과 호남을 아우르는 철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달빛철도특별법’은 261명의 국회의원이 공동발의한 여·야 협치의 상징 법안이자, 동서 장벽을 뛰어넘어 영호남 상생을 이끌 대표적인 균형발전 모델이다. 앞으로 달빛철도 건설과 대구경북신공항이 함께 개항되면 그 역량과 시너지는 극대화될 것이며, 활발한 인적·경제적 교류를 통해 영호남을 중심으로 남부권 신성장 동력이 되어 대구가 한 단계 발전하는 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그간 최일선에서 수고를 아끼지 않은 홍준표 시장님과 관계 공무원, 지역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25일 제349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열고 청년정책관, 감사위원회, 자치경찰위원회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청년정책관 소관 주요업무 계획 보고에서 안장헌 위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은 “요즘 청년들이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찾는 것에 익숙한데, 충남의 청년 온라인 플랫폼 ‘다이나믹 충남청년’의 사용량이 많지 않다”며 “‘다이나믹 충남청년’ 플랫폼에 고용노동부의 정보까지 담을 수 있도록 하고, 접근성을 높여 많은 청년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박정수 위원(천안9·국민의힘)은 “청년 인턴사업의 대상이 종래에 인문계열 출신 청년이었다가 올해부터 전공 무관으로 변경됐는데, 이렇게 되면 그동안 상대적으로 취업이 어려웠던 인문계열 출신 청년들이 피해를 입게 될 것”이라며 “청년 인턴사업 대상자를 선발할 때 인문계열 출신에 일정 비율을 두는 방법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현숙 위원(비례·국민의힘)은 “천안 안서동 대학로 조성사업 대상 지역이 톨게이트 주변 지역으로 교통체증이 심각한 지역”이라며 “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25일 제349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열고 보건환경연구원 및 기후환경국 소관 2024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했다. 김응규 위원장(아산2·국민의힘)은 CRE(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 감염자와 관련해서 “중증환자에게 치명적이고 원활한 치료를 어렵게 하는 CRE 감염자가 충남에서도 크게 증가해 최선의 조치를 취해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대중교통이 활성화되지 않은 지역의 경우 자차 이용이 불가피하다”며 “비상저감조치에 따른 공공기관의 차량 2부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부서에서 충분히 고민하여 형식적인 정책이 되지 않게 해 달라”고 말했다 방한일 위원(예산1·국민의힘)은 보건환경연구원 업무보고에서 “하수 기반 감염병 예측감시 사업에 있어 감시지점이 두 곳밖에 없는데, 도민의 건강을 위해 충남 전 시·군을 모두 예측감시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선태 위원(천안10·더불어민주당)은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가 14.5%에서 11.4%로 완화됐다”고 우려하며, “충남은 석탄화력발전, 석유화학단지, 제철 산업단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가 25일, 2024년 새해 위원회 활동의 첫 행보로 봉담읍에 위치한 삼보폐광산 부지와 내리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방문에 나섰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정흥범 위원장을 비롯해 김상균 부위원장, 유재호·이계철 의원과 시 공원녹지사업소장 등 관계부서 직원이 함께 동행했다. 삼보폐광산 부지는 1956년 삼한광업(주)가 광업권을 획득한 후 1991년까지 납, 아연 등을 채광했던 광산으로 폐광 이후 침출수 유출로 인한 주변지역의 수질 및 토양오염을 야기했던 곳이다. 현재는 오염된 토양과 수질복원을 위해 2008년부터 광해방지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시 공원녹지사업소에서 올해 삼보폐광산 부지 일원에 대해 도시관리계획(공원) 결정 용역을 추진 중에 있어 대상지 현황을 실질적으로 점검하고자 현장방문에 나섰다. 내리지구는 ‘봉담 내리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에서 추진하는 도시개발사업으로 내리 545번지 일원에 공동주택 약 4천여세대가 올해 8월 입주를 목표로 한창 공사가 진행중인 현장이다. 이날 현장방문에서 도시건설위원들은 봉담지역의 대규모 인구유입 예정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화성시의회는 25일, 화성시 농업기술센터(화성시 장안면)에서 열린 2024년 화성시농어업회의소‘제1·2대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김종복, 명미정 의원과 농어업회의소 관계자 내외빈 등 100여명이 참석해 1대 임인성 회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2대 오태권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먹거리를 생산하는 농어업이 올바로 서야만 우리 시민들이 행복할 수 있다”라고 하며 “바람이 불면 나무는 흔들리지만, 뿌리는 더 깊이 내리듯 오태권 회장님의 리더십 아래 우리 농어업회의소가 어떠한 도전에도 견고하게 버텨주어 농어업인들의 그늘이 되어주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본 행사는 1부에서는 정기총회를 열어 현안논의를 진행했고, 2부에서는 식전공연과 전임회장의 이임사, 전임임원 인사, 신임회장 취임사, 신임임원 인사를 했다. 금일 행사를 주최·주관한 화성시농어업회의소는 2021년에 출범하여 농어업인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을 제안하는 대의기구로써 농어민의 삶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광주 북구의회가 25일 1,700만 영호남 주민들의 30년 숙원인 광주-대구를 잇는 철도 건설을 위한 ‘달빛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대구 ‘달구벌’과 광주 ‘빛고을’의 앞 글자를 따서 만들어진 달빛철도는 대구, 경북 고령, 경남 합천·거창·함양, 전북 장수·남원·순창, 전남 담양, 광주 등 6개 광역 지자체와 10개 기초 지자체를 경유하는 동서화합의 상징적인 사업이다. 하지만 헌정사상 최다인 여야 의원 261명이 공동 발의자로 참여하여 지난해 8월 발의했음에도 경제성을 앞세운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면제반대 논리에 가로막혀 해가 바뀐 올해까지도 여전히 국회에 계류 중이었다. 이에 광주광역시를 비롯한 관련 지자체들은 국회가 정당한 입법권을 행사하여 조속히 특별법을 제정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잇달아 발표했다. 북구의회도 지난 24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달빛철도 건설은 영호남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자 윤석열 대통령 대선 공약으로, 여․야 협치의 상징법안이며 영호남 상생과 균형발전의 대표법안임에도 법제사법위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목포시의회는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아 시민의 참 뜻을 대변하는 열린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1월 25일 목포시민, 목포시의회 의원을 비롯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전관예우 근절 헌법개정 운동”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는“전관예우 근절과 폐단 극복”의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박승옥 변호사’(전관예우 근절을 위한 헌법개정 운동본부회장)를 초청하여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강연을 맡은 박승옥 변호사는 사학비리를 고발한 목포 신명여자상업고등학교 해직교사들의 변론을 맡으며 전원 복직을 이끌어내었으며, 재단법인 ‘교육과 인권’을 설립하여 교권확보 및 민주화 관련 변론을 전담하는 등 교육개혁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의 인재 양성과 교육·인권옹호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강연의 주제인 ‘전관예우 근절’은 사전적 의미로 과거의 직책이나 지위에 따른 예우를 받다 라는 의미로 사람이 이전에 가졌던 지위나 명예에 대한 존중과 그에 따른 대우를 받는 상황을 설명할 때 사용된다. 이러한 사법 시스템의 문제점에 대해 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조용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오산2)은 지난 24일 열린 ‘2024 가정어린이집연합회 정기총회’에서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조용호 부위원장은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가정어린이집의 운영비 지원 확대 및 보육 교직원의 처우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조 부위원장은 유보통합을 앞두고 상대적으로 열악한 미지원시설 보육 기관에 관심을 갖고 예산 확보에 힘써 왔으며, 영아반 교사 대 아동 비율 조정, 보육교사의 고용안정성 확보 등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하는 등 저출생 극복을 위한 차별없는 보육 환경 개선과 인프라 확충에 앞장서 왔다. 조용호 부위원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안심 보육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가정어린이집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한다”고 밝히며,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보육 교직원이 일할 맛 나는 보육 환경 마련을 위해 앞으로도 성심성의껏 노력해 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포항시의회 시유재산 매각과정에서의 비위 등에 관한 행정사무조사위원회는 25일 오후 제5차 행정사무조사위원회를 개최해 관련 사항에 대한 업무보고를 듣고 증인 신문 및 참고인 진술을 받았다. 이날 행정사무조사위원회는 시유재산 매각업무 관련 전ㆍ현직 담당부서장이 증인으로, 인사 및 감사업무 담당 부서장이 참고인으로 출석해 시유재산 매각 과정에서의 문제점 등에 대하여 진술했으며, 의사진행은 기밀 누설 방지 등의 사유로 조사위원회 의결을 통하여 비공개로 진행됐다. 이날 조사위원회에서는 △공유재산 용도폐지 및 변경 관련 사무전결처리 제도정비 미비 △민간공원 특례사업 추진 관련, 행정재산 처분 및 기부채납 과정에서 공유재산관리계획 수립 미이행 △동해면 소재 골프장 사업 추진 시 시유재산 매각과정에서 수의계약 체결 부적정 및 관련 절차 누락 등 날선 지적과 함께 해결방안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박희정 위원장은“집행기관에서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강도 높은 쇄신대책을 마련해야 하며, 포항시의회 차원에서도 관련 사안에 대한 철저한 진상 규명을 위하여 의회의 권한을 유효적절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24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부천시지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축하의 말을 전했다. 최성운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6년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많은 수고를 해주신 이봉구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채봉식 회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자유총연맹은 투철한 안보관으로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 헌신하며, 안전하고 따뜻한 부천시를 만들어 가는 선봉자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채봉식 회장님을 중심으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부천 발전에 기여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대학캠퍼스 유치를 위한 특별위원회’는 ‘새로운생각연구소’와 함께 24일 공동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학캠퍼스유치특위 공동 토론회는 의장 및 위원장 축사, 발제자 주제발표, 지정 토론자 발표, 방청객 질의응답, 기타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우선 주제 발표자로 나선 최병욱 한밭대학교 전 총장은 지역균형발전의 세종 국립대학교 필요성을 설명하고 우리나라 대학의 현주소와 세종시의 대학유치 전략에 대해 조언했으며, 대학유치에 있어 지산학 연계와 더불어 지자체의 역할 또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첫 번째 토론자인 해밀초등학교 유우석 교장은 ‘세종의 교육현황’이라는 주제를 통해 (가칭)세종행복교육재단 공동설립, 세종고등교육협력기금 공동 조성으로 세종지역의 고등교육을 위한 발전 방안을 마련하자고 제안했다. 두 번째 토론자인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은 ‘세종시 대학 유치 현황 및 향후 전략’이라는 주제로 국립대 통폐합 본부 유치, 교육부 인가 국립대 신설 등 세종시의 지역적 특성과 주변을 고려한 유치방안을 제안했다. 세 번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중구의회는 1월 15일부터 1월 25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316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2024년 첫 회의인 이번 임시회에서는 인천광역시 중구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안건 6건과 인천광역시 중구 국공립어린이집 1개소 민간위탁 동의안 등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건 4건을 포함해 총 10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강후공 의장은 폐회사에서 “연일 이어지는 갑작스러운 한파로 인해 전국 곳곳에서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만큼 관계 부서에서는 안전사고 및 질환 예방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주길 바라며, 특히 취약계층의 안전 점검과 지원에도 총력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한창한 의원은 이번에 개장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가 지역 상생 협력을 위해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여 실행해 줄 것을 촉구했고, 김광호 의원은 영종국제도시가 세계적인 도시로 도약하여 발전하기 위해서 세계적인 명문 국제학교를 유치할 수 있도록 관계 기관이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는 25일 제349회 임시회 2차 회의를 열고 2024년 남부출장소·축산기술연구소·산림자원연구소·동물위생시험소에 대한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 받았다. 정광섭 위원장(태안2·국민의힘)은 “현재 남부출장소(금산군 진산면 소재)가 충남 남부권 도민의 민원 해결을 위해 개소됐으나, 도민들의 접근성이 크게 떨어지고 있다”면서 “남부출장소가 국방산업과 인삼산업 발전 업무도 책임지고 있는 만큼, 계룡·논산과 금산인삼 시장과의 접근성을 고려한다면 금산읍으로 이전할 필요가 있다”고 역설했다. 오인철 부위원장(천안7·더불어민주당)은 “축산악취 저감 시범사업이 진행됨에 따라, 수치상으로 평균 75%의 악취 저감이 확인됐고, 실제 지역 현장에서도 감소한 것이 느껴졌다”며 “연구소에서 개발해 효과까지 입증된 악취저감기술이 속히 실제 퇴비를 배출하는 일선 농가까지 확대·보급될 수 있도록 관련 예산을 확대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김복만 위원(금산2·국민의힘)은 “남부출장소에서 인삼산업발전을 위해 구성한 인삼발전위원회의 작년 실적이 회의 개최 한 번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