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고성군의회가 23일 갑진년 새해 첫 임시회인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1차 본회의에서는 임시회 회기를 오는 31일까지로 결정했다. 또한 김향숙 의원이 ‘공공시설물의 체계적인 관리 방안 마련을 위한 제언’, 최두임 의원이 ‘고성군 스포츠대회 참가선수 부상치료비 보장한도 상향 조정’에 대한 5분 자유발언으로 정책적 대안을 제시했다. 김향숙 의원은 공공시설물의 유지관리 비용 증가로 군의 재정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고성군 내 공공시설물 통합 관리 ▲시설물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 강구 ▲불필요한 시설물은 매각하고, 꼭 필요한 시설물은 하나의 시설로 복합화 ▲직접 운영하지 않아도 되는 공공시설물은 민간에 위탁하는 방안 검토를 제안하며 군 재정 운영의 건전성 확보를 당부했다. 이어 최두임 의원은 고성군 스포츠대회 참가자들의 부상치료비 상향조정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부상치료비 보장한도를 최대 1,000만원 범위 안에서 상향 조정 ▲스포츠대회를 주최‧주관하는 체육 단체와 참가선수들의 안전 점검도 병행해 줄것을 제안하며 스포츠활동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광주 북구의회가 24일 제29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월 2일까지 10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기에 상정된 안건은 조례안 9건, 규칙안 1건, 동의안 5건, 결의안 1건, 기타 3건 등 총 19건이다. 2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5일부터 30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소관부서의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한다. 이어 31일에는 조례‧규칙‧동의안 등 일반 안건에 대한 심사와 주요 사업지에 대한 현장활동을 실시한다. 2월 2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의안을 최종 의결하고 제291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24일 제1차 본회의 후에는 달빛철도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성명서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김형수 의장은 “2024년 주요업무계획은 올 한해 북구 행정의 이정표 역할을 수행하는 중요한 지표”라며 “북구 발전과 구민 복리 증진을 위한 행정이 추진될 수 있도록 내용을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전했다. 한편, 북구의회는 이번 제291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올해 총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충북도의회는 23일 제41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30일까지 8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재)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충북도지사와 충북도교육감으로부터 2024년도 도정 및 교육시책 보고를 들었다. 이어 노금식 의원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중부내륙철도 지선이 반영되도록 충북도가 적극 나서야 한다’를, 안치영 의원은 ‘충청북도 산하기관의 장애인 고용 확대 촉구’를, 김현문 의원은 ‘새로운 미래 도약을 위해 새마을정신 계승·발전시키자’를, 박지헌 의원은 ‘충청북도와 충청북도교육청, 더욱 철저한 용역 관리가 필요하다’를 주제로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에 접수되어 각 소관 상임위원회로 회부돼 심사할 안건은 모두 21건이다. 조성태 의원(충주1)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다자녀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11건, 의회운영위원장이 제안한 ‘충청북도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 충청북도지사가 제출한 ‘충청북도 세입징수 포상금 지급 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하수관로정비 BTL 사업 관련 조사특별위원회가 1월 22일 유사 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군산시의회를 방문했다. 앞서 전라북도 군산시는 하수관로 BTL 부실 공사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2018년 11월 민관공동조사단을 구성해 현장조사를 실시한 결과 1800여 곳에 대한 문제를 확인하여 이에 대한 시정 요구를 한 바 있다. 이에 시흥시의회 하수관로정비 조사특위는 관내 하수관로정비 BTL 사업 이후 지속적으로 민원 발생과 부실 공사 의혹이 제기되고 있어 군산시 사례를 학습하여 보다 세부적인 조사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이번 벤치마킹을 마련했다. 이상훈 위원장과 김진영 부위원장, 이건섭 위원은 군산시 하수관로 BTL 부실 공사 조사 당시 민관공동조사단장으로 활동한 군산시의회 서동완 의원을 만나 민관공동조사단 조사 과정을 비롯해 현장 조사 방법 등에 대해 면밀히 파악하며 앞으로의 행정사무조사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벤치마킹에 앞선 19일 하수관로정비 조사특위는 제313회 시흥시의회 임시회 폐회 후 제3차 회의를 열어 조사대상기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월 23일 교육감을 비롯한 전라남도교육청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남도의회 초의실에서 전남교육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정책협의회는 전국 최초로 2023년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 실시된 22개 시·군지역 학교장 간담회에서 제시된 건의사항들에 대해 교육위원들이 사전 논의하여 마련한 안을 중심으로, 교육청과 협의를 통해 지속 가능한 전남교육 정책 대안 마련을 위해 실시됐다. 주요 협의내용으로는 학교 노후환경 개선 및 예산 지원 확대, 농산어촌 유학 활성화를 위한 정주여건 개선, 작은학교 살리기를 위한 공동학구제 확대 운영, 겸임교사 확대 등에 따른 공사립 교원 정원 확보 등 교육 현장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교장들이 느끼는 애로사항 등이 논의됐다. 김대중 교육감은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주신 교육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교육위원님들이 주신 소중한 대안들은 전남교육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조옥현 위원장은 “작년 처음으로 실시한 교장선생님들과 간담회는 학교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할 수 있는 소중한 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현기 의장은 22일 의회 본관 의장접견실에서 서울시의회 제4기 대학생 인턴 15명과 간담회를 갖고, 청년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현기 의장의 격려사와 질의응답,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 의장은 인턴 15명과 일일이 악수 후 격려사를 통해 “서울시의회 대학생 인턴십을 통해 청년들의 지방의회와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지길 기대한다”라며, “지방자치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토대로 발전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특히 이날 지방의회의 발전 방안과 서울시의회의 역할에 대한 인턴들의 많은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한성대학교 홍윤수 대표인턴은 공직자가 되고 싶은 학생들에게 해줄 조언을 요청했다. 김 의장은 “공직은 시대상을 반영하며, 대학생 세대가 공직에 입문하는 것을 늘 환영한다”라며, “공무원으로 임명됐을 때 내가 무엇을 할 것인지, 인식이 분명하면 더 큰 힘을 얻을 것”이라고 답했다. 홍익대학교 위한솔 인턴은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해 청년세대에게 바라는 점’을 질문,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지난 18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출범 후 24일 역사적인 첫 회기(제406회 임시회)를 열고 오는 2월 2일까지 10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올해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모두 10회(정례회 2회, 임시회 8회) 127일에 걸쳐 회기를 운영한다. 이날 오후 2시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관영 도지사와 서거석 도교육감의 2024년 도정 및 교육·학예행정에 관한 시책 방향을 청취하고, 이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인 윤정훈 의원(무주)이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2024년 새해 설계 및 중점 실행과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10명의 의원이 지역 현안 등 주요 관심 사항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이어 ‘새만금 SOC사업 적정성 검토용역 중단 촉구 건의안’,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국가인권위원회 전북인권사무소 설치 촉구 건의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테러 사건 재수사 촉구 결의안’, ‘식치(食治)요법 활성화 방안 촉구 건의안’ 등의 대정부 건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회기 동안 6개 상임위원회는 집행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대전 동구의회는 23일 운영위원회 및 전체 의원 간담회를 열고 제277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29일부터 2월 6일까지 총 9일간 진행되며, 2024년도 구정 업무보고 청취와 '대전광역시 동구의회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6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박영순 의장은 전체 의원 간담회에서 “이번 회기는 올해 첫 의사일정인 만큼 그 의미와 중요도가 남다르다”면서, “모든 의원께서는 구정 주요 업무에 대해 꼼꼼히 점검해주시기 바라며, 이를 바탕으로 구민 삶에 보탬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277회 임시회 주요 일정으로는 ▲29일 제1차 본회의 ▲30일 상임위원회 ▲31일부터 2월 5일까지 제2차~제5차 본회의(업무보고) ▲6일 제6차 본회의 등이 계획되어 있으며 본회의 영상은 동구의회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대전시의회가 23일 오전 10시 제27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다음달 1일까지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2024년도 새해 첫 번째 의사활동으로, 총 67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제출된 안건은 의원 발의안 15건, 시장 제출안 50건, 교육감 제출안 2건 등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대전시와 교육청으로부터 ‘2024년도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이를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교육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회기 첫날인 23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송활섭 의원이 ‘고경력 과학기술인에 대한 지원정책’을 ▲정명국 의원이 ‘대전 미래전략 2048 그랜드플랜 세부전략’을 ▲민경배 의원이 ‘공동주택 관리 지원대책’을 ▲김민숙 의원이 ‘대전형 양육수당 축소 대책 마련’을 ▲송대윤 의원이 ‘재정위기 및 공공기관 유출 방지 대책’을 ▲박종선 의원이 ‘대전시-금산군 행정구역 변경 촉구’ 에 대해 각각 발언하는 등 시정에 대한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이상래 의장은 “지난해 대전은 나노반도체 국가산단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하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가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현장 밀착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3일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금광연‧최훈종‧박선미‧오승철‧오지연 의원은 지난 22일 오전 하남시 동물보호센터(유기동물 보호소)와 가로등 및 보안등 자재보관창고를 각각 방문했다. 우선, 도시건설위원회 의원들은 미사동 487-7번지 소재 하남시 동물보호센터를 찾아 유기동물 현황 및 운영·관리 실태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개선해야 할 문제점 등을 파악했다. 하남시 동물보호센터(유기동물 보호소)는 사육실, 격리실, 사료보관실 등을 갖춘 352,6㎡ 시설 규모로, 현재 위탁업체 재단법인 안스가 개 54두, 고양이 1두를 보호‧관리하고 있다. 이날 의원들은 유기견 놀이터 마련을 통한 체계적인 유기동물 보호관리를 건의하고 초과 사육두수에 대한 대책과 초과 사육 중대형견의 인도적 처리를 주문했다. 이어 의원들은 창우동 50번지에 소재한 하남시 도로관리과 ‘가로등 및 보안등 자재보관창고’를 찾아 현장을 꼼꼼하게 둘러보고 허술한 관리 실태를 지적했다. &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장성군의회는 1월 12일부터 23일까지 12일간의 2024년 첫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장성군으로부터 군정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이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하여 2024년 장성군의 현안 사업을 점검했다. 또한, 5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장성군 장애인종합복지관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장성군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2건은 원안 가결했으며, 장성군 읍·면·리·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장성군 상무평화공원 캠핑장 관리 및 운영 조례안에 대해서는 수정 가결했다. 장성군 성장관리계획구역 지정 및 성장관리계획 수립 의견청취의 건에 대해서는 읍면 주민 설명회 개최 의견을 제시했다. 고재진 의장은 “이번 회기는 2024년도 장성군이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의 방향성과 목표를 공유하고 함게 고민하는 시간이었다”며, 이를 토대로 “집행부에서는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알찬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만전을 가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다음 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군위군의회는 23일 임시회를 열고 1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새해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 및 기타 안건을 처리하고 2024년 군정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한 후 부서별 주요 사업을 꼼꼼히 살피는 한편, 추진이 미진한 사업에 대해선 합리적인 방향과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사회적 약자인 청각 장애인의 알 권리 보장과 의정활동 참여 기회 제공을 위하여 수어 통역이 제공된다. 이번 임시회는 '군위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대구광역시 군위군 한국수화언어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등을 비롯한 조례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한다. 이중 '대구광역시 군위군 한국수화언어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홍복순 의원)은 의원발의건이다. 박수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소통하는 바른 의정으로 군민을 위하는 군위군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임시회에서 군위군 주요 현안사업들이 지역 현안을 충실히 반영하여 계획됐는지 살피고, 다양한 의견과 효율적인 대안 제시로 집행부의 계획된 사업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강남구의회는 23일 제316회 임시회에서 공석 상태인 행정재경위원장에 복진경 의원(삼성1·2동, 대치2동)을 선출했다. 이번 선출은 전임 김민경 위원장이 4월 총선 출마를 위해 의원직을 사퇴에 따른 것이다. 투표에서 21명 중 18명의 지지를 받아 위원장에 선출된 복진경 의원은 후반기 원구성이 새롭게 완료되기 전까지 활동하게 된다. 복진경 위원장은 먼저“저를 믿고 위원장으로 선출해주신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짧은 기간이지만 오로지 구민만을 위해 일하는 동시에 동료 의원들을 성실히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동료들의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강남구의 발전을 위해 제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인천 서구의회가 23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2024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고선희 의장과 조의영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회장을 비롯해 정연욱 서북봉사관 관장, 황재철 적십자봉사회 서구지구협의회 회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전달된 적십자 특별회비는 취약계층 지원과 긴급 재난구호, 공공의료 지원, 국제협력, 혈액 사업 등 각종 인도주의 활동을 위해 사용된다. 서구의회는 지속적인 특별회비 전달을 통해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고선희 의장은 “매년 취약계층과 재난·재해 구호 현장을 위해 지원하고 애쓰시는 대한적십자사와 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통해 이웃을 향한 관심이 지역사회로 확산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서구의회가 따뜻한 지역 만들기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경남 의령군의회가 지난 23일부터 제28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26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새해 첫 회기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는 집행부로부터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의령군 인구증가시책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의 규칙 및 조례안을 심의한다. 이 날 김봉남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아동 보육 정책에 대하여 집행부의 보다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하고 당면한 인구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촉구했다. 김규찬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는 올해 의정활동을 시작하는 첫 회기인만큼 제출된 안건에 대한 심도 있는 심사로 올 한 해 의령군의 발전 전략과 올바른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뜻깊은 회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 전 군민에게 성악가 조현지씨가 ‘나하나 꽃피어’와 ‘La promessa’를 통해 밝은 새해를 여는 희망찬 노래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