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존경하는 평택시민 여러분! 희망찬 갑진년(甲辰年)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4년 갑진년은 푸른 용의 해입니다. 용은 전통적으로 재앙을 물리치는 힘과 용기, 행운과 흥행의 상징으로 여겨집니다. 새해에는 모두가 푸른 용의 기운을 받아 도전에 용감하게 맞서고 그 어떤 어려움도 당당히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노력과 열정이 푸른 하늘처럼 넓고 높게 펼쳐져 미래를 밝게 비추기를 기대합니다. 새해에는 모든 이들에게 공정한 기회가 주어지고, 경제적인 어려움과 불평등이 줄어들기를 바랍니다. 서로에게 지지의 손길을 보내고 지혜를 모아 어려움을 극복하며 목표를 향해 도약할 수 있는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지난 2023년은 제9대 의회가 본격적으로 출발하는 해였습니다. 자치분권 시대에 발맞춰 ‘공감하는 의정, 신뢰받는 의회’라는 의정 가치를 바탕으로 정책 아이디어 공모, SNS 채널 신설, 역량 강화 교육, 민간 협력으로 진행되는 연구회 활동, 공공기관장 정책청문회, 활발한 입법 활동 등 시민과의 소통과 의회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존경하는 부천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부천시의회 의장 최성운입니다.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모두에게 새로운 기회가 열리고, 모두의 꿈이 현실로 이루어지는 뜻깊은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지난해 부천시의회에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는 여러분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고, 더욱 강화된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제9대 부천시의회가 출범 후 어느덧 3년 차에 접어듭니다. 그간 부천시의회 의원들은 ‘시민중심 열린의회, 현장중심 생활의회, 정책중심 책임의회’를 의정목표로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기 위해 힘써왔습니다.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생방송을 통해 의사결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의원들의 책임감을 강화했으며,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을 통해 다양한 시정 개선사항을 도출했습니다. 지난해 마지막 정례회에서는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부천시의 새해 살림살이를 면밀히 살펴 불요불급한 예산을 조정했습니다. 시의회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존경하는 부천시민 여러분!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는 ‘푸른 용의 해’입니다. 용은 희망과 성취, 지혜와 용맹을 상징합니다. 하늘을 향해 힘차게 날아오르는 용처럼 큰 성취와 소망을 이루는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 지난해 부천시는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미래 100년을 향한 비전 ‘지속가능 자족도시’를 선포했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80만 부천시민의 저력을 확인하고, SK그룹과 글로벌 전력반도체 2위 기업 온세미의 대규모 투자유치 약속 등 자족도시 첫 관건인 경제활력의 청신호를 켠 의미 있는 해였습니다.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을 비롯해 안전, 복지, 도시재생 등 여러 분야에서 120개의 상을 받았습니다. 확보한 외부재원도 824억 원에 이릅니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11년 연속 상위등급 달성, 지역사회통합돌봄 분야에서 4년 연속 수상이라는 눈부신 성과도 부천시민과 2,700여 부천시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4년, 많은 사람들이 위기를 말합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존경하는 안산시민 여러분! 안산의 새로운 꿈과 희망을 펼쳐 나갈 2024년의 첫 해가 떠올랐습니다. 설레고 기쁜 마음을 담아 안산시의회를 대표하여 시민 여러분께 인사드립니다. 2024년 새해에는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사랑과 화목의 온기가 가득하길 바라며, 소망하시는 일을 모두 다 성취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안산시의회는 시민의 안전한 생활과 행복한 일상이라는 최우선 목표를 향해 부지런히 달려왔습니다. 장기화된 경기 침체 속 위기에 빠진 민생의 어려움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당면한 현안을 해결하고자 동분서주했습니다. 한편, 변화와 쇄신을 통해 바꿀 것은 바꾸고, 고칠 것은 고치며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고 더 나은 내일을 이끌기 위한 노력을 펼쳐 왔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시는 응원과 격려는 저희 안산시의회가 맡은 바 책임을 다할 수 있는 소중한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늘 한결같이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자랑스러운 안산시민 여러분! 우리 사회는 나날이 발전하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존경하는 김해시민 여러분! 2024년 갑진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힘과 지혜, 용맹을 상징하는 청룡의 해를 맞아 소망하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동안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따뜻한 격려와 성원에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제9대 김해시의회가 개원한 지도 어느덧 1년 6개월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시민 여러분이 맡겨주신 신성한 책무를 다하는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도 있었지만, 시민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에 전념을 다했다고 말씀드립니다. 새해에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예정된 만큼 혼란스러운 분위기 때문에 민생안정과 시민복리 증진에 소홀하지 않을까 걱정이 앞섭니다. 하지만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주마가편(走馬加鞭)의 마음가짐으로 시민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칠 각종 정책이 잘 진행되고, 예산이 적재적소에 투입될 수 있도록 견제와 감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신뢰와 책임, 소통하는 김해시의회’를 위해 다음의 사항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존경하는 성남시민 여러분! 성남시의회 의장 박광순입니다. 희망찬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성남시의회에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따뜻한 격려에 깊이 감사드리며, 2024년에는 청룡의 기운을 받아 소망하는 모든 일을 이루어 힘차게 날아오르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23년은 참으로 다사다난한 한 해였습니다. 2022년부터 이어진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이른바 3고(高)의 고통 속에서 경기 침체는 심화됐고, 정치나 국제정세 면에서도 불확실성이 극대화됐습니다. 또한 성남시에서 발생한 정자교 붕괴 사건과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 등 세간을 놀라게 한 각종 사건·사고로 시민들은 고통과 불안의 나날을 겪어야 했습니다. 그럼에도 힘든 한해를 견뎌내며 최선을 다해 일상을 영위하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지지해 주신 시민 여러분이 계셨기에 제9대 성남시의회는 한 해 동안 지치지 않고 성남시 발전과 시민의 행복만을 위하겠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할 수 있었습니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존경하고 사랑하는 15만 광양시민 여러분!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로운 시작은 언제나 기대와 설렘을 갖게 합니다. 희망과 성취를 상징하는 푸른 용의 기운을 받아 올 한 해에도 시민 여러분께서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순조롭게 이뤄지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저희 광양시의회는 지역 현안에 한발 앞서 대응하며, 시민들을 위한 좋은 정책들을 연구하고 발굴하는데 동분서주했습니다. 또한, 기쁨과 슬픔, 그리고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시민들의 삶의 현장 속으로 부지런히 뛰어든 시간들이었습니다. 시민들의 이야기를 의정활동에 오롯이 담아낼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을 담아 감사를 드립니다. 제9대 광양시의회가 “15만 시민의 자랑이고 신뢰받는 의회가 되겠다”는 다짐으로 첫 발을 내딛은 지 벌써 1년 6개월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제9대 의회의 반환점을 도는 2024년에도 광양시의회 의원 모두는 그 막중한 사명을 가슴에 새기며 저희에게 주어진 소임에 최선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존경하는 47만 구민 여러분!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구민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지난해를 되돌아보면 코로나19 팬데믹은 종식됐지만, 고물가·고금리·고환율 3고의 경제위기에 각종 자연재해와 안전사고까지 겹쳐 더욱 어려웠던 한 해였습니다. 제9대 서구의회는 지역 내 크고 작은 일이 발생할 때마다 구민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삼고, 조례안 제·개정과 예산안 심의, 행정사무감사, 건의안, 5분 자유발언 등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며,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또한 구민을 위한 성과들이 하나하나 이루어질 때마다 구민이 더 나은 삶을 체감했는지를 고민하고 또 고민하며 지역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에 앞장섰습니다. 올해에도 저희 20명의 의원은 연구단체 활동과 토론회, 지역 현장 등에서 보고 듣고 경험하며 배운 현장 지식과 전문 교육 기관의 교육 연수를 통해 체득한 전문 지식을 자양분 삼아 구민과 소통하며 일하겠습니다. 구민의 요구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존경하는 100만 화성시민 여러분! 화성시의회 의장 김경희입니다. 2024 갑진년(甲辰年)을 맞이하여 여러분께 인사드립니다.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 12월의 마지막까지도 의안을 심의하고 예산을 확정하기 위해 자료를 준비하고, 이를 심사숙고하여 검토하고, 이어서 열띤 토의까지 거치는 과정을 반복했습니다. 이를 위해서 스물다섯 분의 의원님들과 공직자 여러분께서 때로는 밤이 새는 줄도 모르고 심사를 이어갔고, 때로는 서로의 입장을 관철시키고자 목소리를 높이며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을 갖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서로 의견이 다르고, 추구하는 방향과 방법이 조금 다르기는 했지만, 이러한 모든 것들이 더 나은 우리의 미래를 만들기 위한 진통의 과정이었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가장 예쁜 꽃은 우여곡절 끝에 피는 꽃입니다. 일련의 힘든 과정을 거치면서 흠이 없는 훌륭한 의안들과, 빈틈없는 내년도 본예산을 꽃피울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더구나 2023년은 우리의 염원인 특례시로의 첫 도약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존경하는 24만 오산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산시의회 의장 성길용입니다. 희망찬 2024년 청룡의 해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청룡의 기운을 받아 높이 비상하는 최고의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하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우리가 한 해를 보내며 흔히 ‘다사다난’했다는 표현을 사용하곤 하는데, 올해 2023년 한해는 그야말로 정말 국내외를 막론하고 ‘다사다난’했던 한해가 아닌가 싶습니다. 고유가·고물가·고금리라는 이른바 3고(高)의 고통이 계속되면서 서민 경제에 어려움이 가중됐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 등 대외적 불확실성이 큰 해이기도 했습니다. 이렇듯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 속에서도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오산시의회는 어려움 속에서도 더 큰 발전으로 새로운 희망으로 향하는 든든한 토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팽팽한 균형을 이룬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이해와 존중, 대화와 타협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한국중소벤처포럼(SMF)이 27일 광명크로앙스 6층 두선b스퀘어에서 '2023 송년회 및 벤처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국중소벤처포럼이 주최하고 소셜마케팅협동조합이 후원한 이날 행사는 기술력과 사업성을 가진 중소·벤처기업이 자금과 마케팅 등 기업경영의 어려움을 협업으로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각 분야 전문가 위원회의 멘토링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했다. 사전행사로 ㈜GSB그룹 부대표인 김도형 전문위원의 '2024 한국경제 전망과 대응 전략' 특강과 최재봉 금융연수원 마케팅 교수의 '불황일 때 효과 보는 마케팅' 특강이 진행됐다. 김도형 전문위원은 "내년도 경제 성장률은 2.0% 정도 예상되고 건설투자는 마이너스 1.6%로 좋지 않을 것"이라며 "코로나 이후 우리나라의 경제 회복세가 전 세계 평균보다 조금 낮은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최재봉 마케팅 교수는 "소상공인부터 모두가 할 수 있는 것은 바로 SNS와 바이럴 마케팅이다"라며 "신규 고객을 유치하는 것은 어렵지만 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가 주최하고 지속가능경영학회가 주관한 '제5회 ESG서울포럼'이 (서울특별시의회 남창진부의장) 지난 28일 한국프레스센터 목련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서울특별시의회와 관, 학, 산이 함께 서울특별시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생활공동체인 ESG포럼을 통해 교통, 환경, 경제 등 서울특별시의 현안과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서울특별시의회 남창진부의장을 비롯한 서울특별시 다산콜재단 120 이이재 이사장, 동작구의회 김영림 의원, 송파구의회 박경래 의장, 송파구의회 이하식 의원, 서울시의회 김규남의원, 용산구의회 김송환 부위원장님, 용산구의회 김선영 구의원, 서대문구의회 박진우 의원, 종로구의회 김하영 의원, 중랑구의회 전유정 의원, 중구의회 손주하 의원, 도봉구의회 이호석 의원, 노원구의회 김기범 의원 등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2023년 경과보고 및 2024년 운영계획 발표와 서울시 ESG 조례 제정 연구 방안에 대한 토론과 의견 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서울특별시의회 남창진부의장은 축사에서 202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사랑하는 아산시민 여러분! 계묘년(癸卯年)을 마무리하며, 여러분께서 금년 아산시의회에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고개 숙여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우리 모두 설렘과 부푼 기대를 안고 맞이했던 2023년 한 해도 벌써 막바지에 다다라 아쉬움을 남긴 채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있습니다. 올 한 해 녹록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시민 여러분이 보여준 배려와 양보, 질서와 인내는 우리 아산시를 앞으로 나아가게 한 원동력이었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변함 없이 최선을 다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경기침체를 비롯한 크고 작은 사회·경제적 문제가 지속되고 있지만 우리는 힘찬 내일을 열기 위해 새로운 희망을 품어야 합니다. 우리 시의 밝고 희망찬 미래를 위해 아산시의회가 한 해 동안 펼친 의정활동을 여러분께 공유합니다. 먼저, 2023년 첫 회기인 제241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제246회 제2차 정례회까지 각종 조례의 제·개정,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심사 등의 안건을 꼼꼼하게 처리하며 쉴 틈 없이 달려왔습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희망과 기대를 안고 맞이했던 계묘년(癸卯年) 한 해도 보람과 아쉬움 속에 서서히 저물고 있습니다. 한 해 동안 시의회에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의 격려와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역 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에 최선을 다해주신 동료 의원님 여러분, 정기명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8대 여수시의회는 올 한해 그 어느 때보다도 막중한 책임감과 소명의식으로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쳤습니다. 시민 행복을 최고의 가치로 삼으며, 더 낮고 겸허한 자세로 소통하고 화합하면서 시민이 신뢰하는 따뜻한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2023년은 힘겨운 코로나19와의 싸움을 종식하고, 시정 전반에 걸쳐 소기의 성과를 거둔 한 해였습니다.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고, 지지부진했던 여수세계박람회장 사후활용에 대해 여수광양항만공사에서 본격적인 공공개발을 시작했습니다. 여수항 개항 100주년을 맞아 여수항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 한 해가 보람과 아쉬움을 뒤로 한 채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충북도의회에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도민 여러분께 진심어린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올해 우리는 새로운 위기와 도전에 직면해야 했습니다. 불안한 국제정세와 글로벌 경기침체에 더해 고금리·고물가·고환율의 위기로 민생경제가 위축됐으며, 저출산과 고령화 현상은 성장동력의 소실과 지역소멸을 위협하며 소리 없는 경고음을 울렸습니다. 유례없는 기후 변화로 인한 재난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지난 7월 충북을 강타한 집중호우는 우리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앗아가는 큰 아픔을 남기며 재난으로부터 우리 지역과 도민을 어떻게 지켜나갈 것인가에 대한 크나큰 과제를 남겼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숱한 위기와 도전에도 당당하게 맞서며 절망보다는 희망을 나누었고,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먼저, 충북 번영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습니다.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국회 통과로 중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