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3월 6일 오전, 2035년까지의 중장기 문화비전, ‘문화한국 2035’를 발표했다. ‘문화한국 2035’는 지난해부터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분야별 전문가 자문회의, 공개포럼 등 논의를 통해 향후 10년 문화정책의 중장기 정책방향과 과제를 담았다. 경제·사회 위기 속 인공지능(AI) 시대 변화와 혁신 등 시대적 요구 부응 저성장 고착화, 고물가 등 세계적 복합 위기 확산, 지역소멸과 지역 간 격차 심화, 저출생·초고령화, 다문화사회, 고립·단절에 따른 사회갈등 심화와 공동체 해체, 신보호주의 확산 등 사회 위기 요인들이 중층적이고, 복합적으로 작동하고 있다. 동시에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의 급속한 발전, 인공지능 범용화 등 인공지능이 산업과 사회 전반의 대전환을 가져오는 인공지능 시대가 도래했다. 한편, 1990년대 후반 한류가 전 세계적 확산으로 명실상부한 주류문화로 자리매김하면서, 세계 속 문화국가로 높아진 한국의 위상에 맞는 국제사회 속 문화적 기여와 역할도 요구되고 있다. 우리를 둘러싼 사회, 경제, 기술 등 변화 요인들이 문화, 체육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광복 80주년을 맞아 한국광복군에서 국군 창설 과정과 이에 기여한 인물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특별전이 마련된다. 국가보훈부는 3월 1일부터 7월 13일까지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1층 특별전시실에서 ‘국군의 창설 과정’을 주제로 한 2025년 상반기 특별전 '한국광복군 그리고 국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광복군 그리고 국군'은 한국광복군 출신으로 광복 후 국군에서 활약한 100여 명의 애국지사를 의미한다. 이번 특별전은 대한제국군의 모습과 임시정부 수립 및 항일무장투쟁 활동(1부, 대한제국군의 후예, 역사를 잇다), 한국광복군 총사령부 성립과 활동(2부, 독립군의 전통을 한국광복군에 잇다), 그리고 한국광복군 출신 애국지사의 국군에서의 활약상(3부, 한국광복군 대한민국 국군의 뿌리가 되다)으로 구성되어 총 270여 점의 전시물을 통해 국군 창설 과정과 이에 기여한 인물들을 살펴볼 수 있다. 제1부 '대한제국군의 후예, 역사를 잇다'에서는 3면에 구현되는 도입 영상과 함께 대한제국군의 모습,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수립, 그리고 이어지는 1920~30년대의 항일무장투쟁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3월 4일부터 7일까지 코시스센터(서울 중구)와 국립세종도서관에서 ‘2025년 한국문화원장·문화홍보관 회의’를 열어 전 세계 곳곳 한류를 확산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회의에는 재외 한국문화원장 35명과 문화홍보관 7명, 총 42명이 참석한다. 전 세계 34개국에서 운영하고 있는 재외 한국문화원‧문화홍보관 42개소는 국제 문화교류와 한국문화 확산의 전초기지로서 최근 한국문화 전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전 세계 한국문화원장‧문화홍보관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그간의 경험과 지혜(노하우)를 나누고, 국내 기관과 직접 만나 교류하며, 한층 더 역량을 강화한다. ‘에이펙 정상회의’ 개최 등 주요 현안 공유, 문화와 한류 연관산업 분야, 지역‧민간 재단 등 총 25개 유관기관과 협업방안 논의 먼저 3월 4일에는 문체부 유인촌 장관 주재 연수회(워크숍)와 우수사례 발표, 권역별 토론회를 진행한다. 올 하반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이하 에이펙) 정상회의’ 개최 등 주요 현안을 공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3월 6일부터 4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모두미술공간 세미나실*에서 ‘오후 3시의 예술정책 이야기’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문체부가 추진하고 있는 예술정책을 주제별로 깊이 있게 소개하고, 예술계 현장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예정이다. 유인촌 장관은 첫 간담회(3. 6.) 현장을 찾아가 ‘예술인공제회 설립·운영 방안’ 등에 대해 참가자들과 논의할 예정이다. 3월 6일 예술인 중심 자립형 복지 활성화 방안부터 논의, 3월 4일부터 참가 신청 접수 먼저 3월 6일에는 예술인공제회 설립을 중심으로 예술인 중심 자립형 복지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이후에는 ▴서울 도심 공연예술벨트 조성, ▴공공미술은행 설치, ▴예술 분야 지원체계 개선방안, ▴인공지능(AI) 시대의 예술을 비롯해 법정계획으로 수립하고 있는 ▴공연예술진흥 기본계획, ▴미술진흥 기본계획, ▴국악진흥 기본계획 등에 대해서도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한다. ‘오후 3시의 예술정책 이야기’는 3월 6일을 시작으로 약 두 달간 매주 1회,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국가유산청은 2월 28일 오전 11시 국립고궁박물관(서울 종로구)에서 국가유산 홍보에 기여한 공로로 ㈜신세계(대표이사 박주형)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앞서 지난해 국가유산청과 ㈜신세계는 신세계백화점 본점(서울 명동)에 설치된 초대형 전자 광고판(디지털 사이니지) ‘신세계스퀘어’를 통해 국립고궁박물관 소장 유물인 ‘청동용’을 소재로 제작한 3차원(3D) 영상을 비롯해 국가유산청 출범(‘24.5.17.) 홍보 영상 등을 송출하며 국가유산의 가치를 알리는 데 협력한 바 있다. 이에 국가유산청은 관광객과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의 중심가에서 ‘신세계스퀘어’ 광고판을 통해 국가유산 홍보에 기여한 감사의 의미와 앞으로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 의지를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행사는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이 박주형 ㈜신세계 대표이사에게 직접 감사패를 전달한 뒤,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함께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전시 중인 청동용 등의 유물을 관람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은 “지난해 ‘신세계스퀘어’를 통해 다양한 국가유산 홍보 영상을 송출하며 그 아름다움과 가치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린 덕분에 국가유산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2월 28일,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와 한국의 문화 위상 제고를 위해 에이펙 준비기획단(외교부), 국가유산청, 경상북도, 경주시, 한국관광공사,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등 관계기관과 함께 ‘에이펙 정상회의’ 문화 분야 추진 상황을 점검한다. 정상회의 기간 중 우리 문화의 정수를 보여줄 문화·관광 행사 개최 천년고도 경주에서 ‘에이펙 정상회의’가 열리는 만큼, 문체부는 정상회의 기간 중 ▴국립경주박물관 금관특별전(10월~11월), ▴한국의 첨단기술과 경주의 역사·문화 콘텐츠가 융합된 케이-콘텐츠 축제(9월~11월), ▴한국 미술·공예 전시(7월~12월) 등 우리 문화의 정수를 담은 특별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발견 100년 만에 최초로 신라금관 5점이 한자리에 모이는 ‘신라금관 특별전’은 세계 각국에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우리 국민들의 전통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높일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에이펙 정상회의’ 참가자 약 2만 명에게 매력적인 한국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전득준 기자 | 물리학적 공간과 시 공간을 지각하고 그들의 미적기호와 언어들을 추상표현으로 작업을 하는 이영숙작가의 개인전 “지각의 공간(Perceptual space)” 전시가 G&J갤러리 (서울인사동 인사아트센터 3F)에서 3월 4일까지 열리고 있다. G&J갤러리는 광주시와 전남도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갤러리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 작가들이 서울 인사동에서 작품을 펼쳐 볼 수 있도록 마련된 전시공간이다. 지각의 공간 (Perceptual space)전시는 자연의 보이지 않는 규칙을 지각하고 엔트로피, 프랙탈, 시공간으로 작업한 작품이다. 엔트로피는 물리학적 용어로 자연적 상태, 무질서함을 의미한다. 작가는 질서 있는 삶에 길들여진 현대인이 허기를 느낄 자유, 무질서함, 자연을 회화적으로 표현한 엔트로피를 통해 선사하고자 한다. 자연의 질서중에서 반복적인 프랙탈의 모습을 보여주는 공간은 자연형태 구조중에서도 통계적 프랙탈을 조형적 관찰을 통해 미적기호를 발견한 것으로, 혼돈(Chaos)과 프랙탈(Fractal)을 과학자들은 자연계의 복잡한 현상을 설명하는 도구로 설명하고 있는데 역학계에서 발생하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전득준 기자 | 전국을 누비며 자연과 삶의 풍경을 담아 독보적인 진경산수를 한국화의 아름다움으로 조명하고 있는 정은경 개인전 “필묵강산” 전시가 갤러리 경북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35-6 2F)에서 3월 3일까지 열리고 있다. 자연에 관한 한 관념이나 상상보다는 현실과 사실이 더 진기하고 아름답다. 이번 전시에는 작가가 전국 곳곳의 산하를 직접 보고 느낀 순간을 화폭에 담아내며, 자연 속에서의 예술적인 교감을 사생은 순간 순간 시간들을 스스로의 사유와 단순한 풍경 묘사가 아닌, 시간과 공간을 아우르고 현장의 사람들의 모습도 담는 예술적 기록이다. 현장에서 그려지는 작품속에는 작가의 몸의 움직임과 연관된 독특한 시간성들이 내재해 있다. 시간과 공간은 기억과 지각을 동시에 호출한다. 에메랄드 빛 석채는 여백을 하늘로 지칭 한다. 수묵화에 석채를 없은 작가만의 독특한 기법들은 대기에 가득한 빛의 효과를 극대화한다. 반수 처리를 하여 수묵에 석채를 올릴 수 있게 한 기법은 떠도는 기억과 지각들을 안착시키는 촉각적 이면서도 촉촉한 요소이다. 작품 곳곳에서 만나지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인간의 조화로운 관계들은 작가 자신의 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전득준 기자 | 시간의 흐름과 감정을 자유로운 방식으로 표현해 내고 있는 손미량 개인전 “베이비 파우더향기 Ⅱ” 전시가 MEK갤러리 (주현주 대표. 서울 마포구 모래내로 7길 12)에서 3월 2일 까지 열리고 있다. 베이비 파우더 향기는 아이를 떠올리게 하는 추억으로 놀이에 집중하고 자신의 세계에 빠져 골몰하는 아이의 표정이 화면의 중심에 자리 잡아 소중하고 행복했던 순간들을 그림으로 재구성하여 담아내고 있다. 시간의 흐름과 감정을 보다 자유로운 방식으로 표현한 작가는 전시장에 지난 유년시절의 성장해 가는 모습을 담아 낸 사진첩도 함께 전시하여, 작가 자신의 기억이면서도 누군가의 추억이 되는 이미지들을 차용하여 과거의 한순간을 포함하여 지금도 살아가는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전하고 있다. 아이들의 모습을 보다 직관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경쾌하면서 간결한 붓 터치를 사용하고, 배경을 단순화하여 감정의 흐름에 집중 하고 있다. 오랜 시간 인물을 통하여 스쳐지나간 삶의 본질, 인간의 근원에 대해 이해하고 무의식의 세계를 자신만의 미학적인 언어로 향기로 인해 떠올려지는 아이에 대한 추억의 단편을 캔버스에 옮기면서 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2월 25일 오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대중문화예술 명예의 전당’추진과 관련한 간담회를 열고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간담회에는 ‘명예의 전당 민간 추진위원회’를 대표해 배우 유동근, 정보석, 정준호, 신현준 씨, 가수 남진, 권인하 씨, 성우 장광 씨, 뮤지컬 감독 박명성, 설도윤 씨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민간 추진위원회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명예의 전당 설립에 대한 대중예술인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문체부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민간 추진위원회와 정기협의체를 구성하고 이를 명예의 전당 추진 과정 전반에서 주요 자문기구로 활용할 계획이다. 유인촌 장관은 “각 분야를 대표하는 대중예술인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민간 추진위원회’는 명예의 전당 설립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문체부는 민간과 협력해 명예의 전당 설립을 위한 작은 부분부터 하나씩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한국- 우즈베키스탄 수교 33주년 기념 문화교류전 전시기간 : 2025년 3월 5일~ 11일까지, 시상일시 : 2025년 3월 5일 오후 3시, 전시장소 : 인사동 한국미술관 2층 전관입니다. 작품 접수는 한국미술관 2층 4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접수해 주시고 반출은 11일 오후 3시부터 반출합니다. 이점 착오없으시기 바랍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전득준 기자 | 2025년 한국미술관과 서예문인화가 주최하는 명가명문초대전이 벽산명가명문전통서각전으로 인사동 한국미술관에 2월 25일까지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벽산 정형준선생은 1985년 전통서각에 입문하여 2003년부터 연구회를 결성하여 전통서각이란 무엇인가? 를 끊임없이 토론하고 연구하며 논쟁의 시대에서 흔들리지 않고 전통서각의 개념을 굳건히 확립하면서 작품을 통해 원작가와 동화되어 말이 아닌 작품으로 보여주며 혼을 실어 분신을 탄생시킨다는 정성으로 작품활동에 임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벽산가의 문하생을 초청하여 규모있는 특별기획전을 개최하여 전통서각의 계승 발전을 위하고 대중들에게 더 가까워 지도록 하기 위해 전통서각에서 중시되는 필의와 필맥을 기본으로 하여 원작가의 감성과 정신을 자연 소재 나무에 재창작하여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도록 하여 큰 호응과 감동을 주고 있으며, 잊혀져가는 전통서각 기법을 복원하고 계승 발전을 위해 국내 최초 특허청 실용신안등록 및 디자인 출원과 국제화 시대에 앞서가는 역할을 해 내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문하생중 소수 16명과 함께 전시하고 각자 달력을 제작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Fluid Art의 대표적인 작가 주은영이 오는 2월 26일~3월 4일까지 서울 인사동 AP 갤러리에서 초대 개인전 Voyage of Floating Thoughts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21번째 개인전으로, 유동적인 색채와 레이어링 기법을 통해 공간감과 깊이를 표현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주은영 작가의 작품은 자연스럽고 리드미컬한 패턴을 화면 전체에 구성하여 역동성을 강조하는 것이 특징이다. 배경의 텍스처와 레이어링 콜라주 기법을 활용해 전경(Foreground)과 배경(Background)을 명확히 구분하면서도 유기적인 연결성을 유지하며 비대칭적 구성을 이룬다. 이를 통해 작품 전반에서 정적이면서도 생동감 있는 이중적인 감정을 전달한다. Fluid Art 기법에서 나타나는 셀(Cell) 효과와 유동적인 물감 흐름의 텍스처는 작품의 독창적인 시각적 요소를 제공하며, 콜라주 조각의 입체적 질감과 대비되어 시각적 긴장감을 형성한다. 개별 조각들을 Layering하여 공간적 깊이와 입체감을 극대화한 이번 전시는, 다양성과 통합의 조화로운 개념을 표현하고 있다. Fluid Art의 즉흥성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종이문화재단·세계종이접기연합(이사장 노영혜)이 주최한 ‘2025 제44회 신년맞이 리더십 개발을 위한 문화예술최고과정’이 지난 10일 서울 장충동 종이나라박물관 대강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재단 임원, 교육원장, 지부장 및 지도양성특활등록강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K-종이접기의 세계화를 위한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노영혜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2025년은 ‘푸른 뱀의 해’로,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창의성과 잠재력을 발견하여 성장해야 하는 시기”라며, “우리 모두가 도전과 혁신을 통해 함께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미국을 비롯한 해외에서 활발히 진행 중인 K-종이접기 활동을 소개하며, 글로벌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했다. 특히, 미국 워싱턴통합 한국학교에서 진행된 한국어와 한국문화 특강 및 워싱턴종이문화교육원의 K-종이접기 사범 자격증 수여식 등은 K-종이접기가 세계적인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았다. 이번 문화예술최고과정에서는 ▲한유진 명지대 교수의 ‘한 장의 종이가 만드는 놀이와 놀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제28회 세계평화미술대전 운영위원장으로 김용모 서양화가가 선출되었다. 김용모 운영위원장은 오랜 기간 예술계에서 활동하며 국내외 미술 발전에 기여해 온 인물로, 이번 대전을 통해 세계 평화와 예술의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릴 계획이다. 세계평화미술대전은 예술을 통한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국제적인 미술 행사로, 다양한 장르의 예술 작품을 통해 세계인의 공감과 소통을 이끌어 내고 있다. 특히 올해 대회는 수준 높은 작품과 창의적인 예술가들의 참여로 더욱 주목받고 있으며, 김용모 운영위원장의 지도 아래 체계적이고 의미 있는 행사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모 운영위원장은 "예술은 국경을 초월해 사람들의 마음을 연결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 이번 세계평화미술대전을 통해 평화와 화합의 의미를 되새기고, 더 많은 예술가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28회 세계평화미술대전은 국내외 예술가들이 함께하는 국제 미술 교류전으로, 50여 개국이 참여할 예정이다. 조직위원회는 주한 외국 대사관과 협력해 해외 작가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으며, 시상식에는 다수의 주한 외교사절이 초청될 예정이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