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어린이의 미디어 이용을 주제로 한 미디어 리터러시 국제 콘퍼런스가 국내 최초로 열린다. 방송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은 10월 21일 ‘디지털 미디어 시대, 어린이의 미디어 경험 탐색하기’를 주제로 ‘2024 미디어 리터러시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 콘퍼런스는 디지털 미디어와 인공지능의 대중화 환경에서 나고 자란 ‘알파세대’의 디지털 미디어 이용 경험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디지털 전환과 코로나 19 이후 비대면 문화의 확산으로 어린이의 놀이와 학습이 디지털 미디어를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미디어를 접하는 연령이 어려지고, 미디어 이용이 늘어난 것은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보편적인 현상이 됐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한국·미국·호주·유럽 등에서 어린이의 디지털 미디어 이용, 교육, 발달을 연구해온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알파세대의 게임, 놀이, 학습, 소통 등 미디어 이용에 관한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어린이의 시각이 반영된 디지털 미디어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해법을 제시한다. &n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국립·공립·사립 박물관과 미술관뿐 아니라 전시 유관 산업체도 참여하는 국내 최초 ‘박물관·미술관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수준 높은 기획전부터 실감콘텐츠 전시, 교육·체험 행사, 박물관·미술관 기념품 전시·판매 등을 통해 전국 박물관·미술관을 널리 알리고 업계 산업 동향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먼저 대표 기획전인 ‘컬렉터의 방’이 열린다. 박물관 발전에 헌신한 수집가들의 안목과 업적을 기리는 공간을 조성해 그들이 사랑한 유물과 그림을 재조명할 계획이다. 특히 고(故) 이병철 삼성 회장과 같은 수집가들의 소장품을 재구성해 그들의 생전 수집 활동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호암미술관, 환기미술관, 간송미술관, 온양민속박물관, 호림박물관, 에밀레박물관 등 국내 유수의 박물관·미술관 6곳이 참여한 가운데 훈민정음해례본, 항아리 작품 등을 전시한다. 이는 전시 기획에 앞서 한국리서치가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박물관·미술관 연상 항목 중 ‘가장 기억나고 관심 있는 컬렉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지난 16일 뉴욕에서 열린 뮤지컬 ‘블루블라인드’가 오디션에 400명 이상이 참가하는 등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이 프로젝트의 제작자 박해미(블루블라인드 대표)는 한국에서 인정받은 배우로, 뉴욕 브로드웨이 뮤지컬 프로듀서로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뮤지컬은 소담 아트 프로덕션의 김규린 프로듀서가 이끌고 있으며, 한국 전통 문화와 현대적 감각을 융합한 작품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블루블라인드’는 동양과 서양의 배우들이 함께하는 국제적인 팀으로 구성돼 있으며, 한국의 전통 판소리와 정통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요소를 결합해 새로운 예술적 시도를 펼친다. ‘블루블라인드’의 유니크한 협업은 전 세계적인 관객들에게 문화적 다양성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전통과 현대의 아름다운 조화를 브로드웨이 무대에서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오는 11월 12일과 13일 초연을 시작으로 내년 5월 한 달간 특별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박해미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경험과 통찰을 통해 뮤지컬의 성공에 크게 기여한다는 목표다. 블루블라인드 소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계명대학교 최경주 교수의 기고문" 메타버스는 5G 통신 기술을 기반으로 3차원의 디지털 가상세계가 구축되고 VR(가상현실)과 AR(증강현실)을 통해 이용자의 실시간 몰입형 체험과 교류를 가능하게 한다. 메타버스는 현실과 가상공간을 결합하는 방식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실현된다. 그 유형을 간단히 분류하자면,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라이프 로깅(Life logging), 거울 세계(Mirror Worlds), 가상세계 등이다. 특히 가상세계는 현실 세계를 반영해 만들어졌지만, 현실과 다른 시·공간 속에서 아바타가 대신 활동한다. 메타버스가 발달할수록, 현실 세계와 가상세계는 서로 밀접하게 연결된다. 미술관(박물관)이 메타버스를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다. 동시대 미술을 실시간으로 반영하는 현대미술관과 달리 박물관(그리고 근대미술관)의 자료 보존, 연구물에 기반한 콘텐츠 활용이 현실적으로 가상 공간에서 적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메타버스에 대한 이용자들의 긍정적 관심은 시장 가치에 있다. 마켓 메이커들은 메타버스가 예술, 엔터테인먼트, 소셜 미디어 및 암호 통화의 시점에서 크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전득준 기자 | 문화 예술의 도시 안산에서 다양한 장르의 실험적이고 현대적인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제6회 안산국제아트쇼가 안산예술의 전당 화랑전시관 전관에서 10월 20일 까지 열리고 있다. 제6회 안산국제아트쇼는 한국미술협회 안산지부 (지부장 김영구)가 주최.주관하는 안산대표 미술 축제로 올 해에는 안산지역 작가를 중심으로 하여 서울, 경기도의 안양, 의왕, 화성, 군포, 구리, 하남, 김포, 수원, 광주, 오산지역이 참여하고 목포, 여수, 보령, 진주, 제주 등 역량 있는 작가 160여 명과 1,600여 점의 작품을 출품하여 현대미술의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예술적 가치와 작가정신을 함께 체험하고 공감하는 기회를 관람객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안산국제아트쇼는 회를 거듭할 때마다, 안산의 지리적 인프라를 활용하고 김홍도라는 문화적 유산을 계승하면서 작가들의 창작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시와 함께 작품 판매의 확장을 위한 새로운 시도로 커다란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연계 행사로 자체 경매를 운영하며 창작지원을 위한 작품 판로를 확장하였고, 시민과 관람객이 함께하는 아트체험프로그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일월오봉도日月五峯圖는 조선시대의 전통적인 회화로, 왕의 권위를 상징하는 중요한 예술 작품이다. 이 그림은 궁궐에서 왕좌 뒤에 배치된 병풍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해와 달, 다섯 개의 산봉우리, 그리고 그 아래의 격렬한 파도를 그린 장면이 특징적입니다. 왕과 왕비의 무병장수와 국가의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상징성을 담고 있다. 자연 요소와 상징 일월오봉도에서 해와 달은 왕과 왕비를 상징하며, 서로 대칭을 이루어 음양의 조화를 나타낸다. 다섯 개의 봉우리는 조선의 지리적 정체성을 반영한 것으로, 중앙의 삼각산, 동쪽의 금강산, 서쪽의 묘향산, 남쪽의 지리산, 북쪽의 백두산으로 해석된다. 또한, 그림의 전면에 자리 잡은 소나무는 장수를 상징하며 십장생의 일원으로써 조선의 이상적인 자연관을 표현하고 있다. 대칭성과 비현실적 구성 일월오봉도는 해와 달이 동시에 떠 있는 비현실적인 장면을 그려내어 자연의 조화로움을 상징한다. 좌우 대칭적인 형식은 그림의 장엄함을 더욱 강조하고, 이를 감상하는 이들에게 안정감을 주고있다. 비현실적인 시간 배경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구성은 조선의 자연과 예술의 경외심을 심미적으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행정안전부는 ‘제45주년 부마민주항쟁 기념식’이 10월 16일,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 45주년을 맞이하는 부마민주항쟁 기념식은 1979년 10월 부산과 마산을 중심으로 일어났던 민주화운동을 기념하는 행사다. 기념식은 2019년 정부가 주관하는 기념일로 처음 지정된 이후 올해 여섯 번째 정부 주관행사로 진행됐으며, 부산광역시와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격년으로 개최되고 있다. 이번 기념식은 행정안전부와 국무총리 소속 ‘부마민주항쟁진상규명 위원회’가 주최하고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이 주관했다. 부산광역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기념식에 부마민주항쟁 관계자, 시민 사회단체, 시민 600여 명이 참여했다. 기념식의 주제 ‘부마의 불꽃, 시대를 넘어’는 1979년 10월 부마민주항쟁이 1980년 5·18민주화운동과 1987년 6·10항쟁까지, 시대를 넘어 계승되어 마침내 이 땅에서 자유와 민주를 이뤄낸 불꽃이었다는 의미로 정해졌다. 특히, 오늘날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되새겨 부마민주항쟁의 정신을 다음 세대로 계승해 국민화합과 새로운 대한민국의 기치를 높이고자 하는 염원을 담았다. 기념식은 식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해양수산부는 10월 16일 11시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바다를 이끄는 역동적 에너지, 여성어업인’을 주제로 ‘제3회 여성어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여성어업인의 날은 매년 10월 10일로, 해양수산부는 2022년 제1회 여성어업인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매년 여성어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해왔다. 올해 기념식에는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하여 노동진 수협중앙회 회장, 안창희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회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하여 여성어업인의 날을 함께 축하한다. 또한 이번 기념식에는 여성어업인 권익 보호와 지위 향상 및 어업인 복지 향상에 기여한 13명의 여성어업인에 대한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이 수여된다. 특히,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을 받는 유후남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하동군분회 회장은 22년간 수산업에 종사해오며 바다 정화 활동, 여성어업인 육성사업, 봉사 활동 등에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여성어업인 지위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우리 수산업의 성장에는 언제나 여성 어업인의 헌신과 노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농협중앙회, 8개 여성농업인단체와 함께 10월 15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제3회 여성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기념행사는 농식품부 역사상 최초의 여성 장관이 개최하는 것인 만큼, 어느 때보다도 농업계, 정치권 등의 관심이 크다. ‘여성농업인의 날’은 농업과 농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여성 농업인의 활약상을 널리 알리고, 사기 진작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한 목적으로 2021년 11월에 법정기념일(매년 10월 15일)로 제정됐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여성농업인, 농촌의 힘! 농업의 빛’이라는 주제로, 농촌 공동체를 지키고 지속 가능한 농업의 미래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여성농업인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여성농업인을 비롯하여 농식품부 장관, 농협중앙회장, 국회의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하며, 여성농업인 유공자 포상, 여성농업인단체별 활동 소개, 농업인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치권에서는 어기구 농해수위 위원장의 축전을 비롯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국토교통부는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 간 용산 주한미군기지 반환부지를 활용하여 개방한 용산어린이정원 잔디마당에서 “Joyful! Colorful! 용산어린이정원 아트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을철 어린이정원을 대표하는 행사로서, 작년 가을에 열린 제1회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로 마련했다. 국토부장관상이 수여되는 제2회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통해 아이들이 정원 풍경을 표현하는 과정에서 예술적 감성을 함양하고,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자극하는 물감놀이, 바닥분필 그리기, 종이집 꾸미기 등 다양한 예술 체험 프로그램과 발달장애 작가 전시회, 어린이 뮤지컬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같은 시각, 어린이정원 스포츠필드에서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주관으로 유소년 프로야구 클리닉 행사가 진행됐다. 많은 지역의 어린이들이 정원을 방문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한 이번 클리닉 행사에는 부산·경남지역, 광주·전남지역 유소년 어린이들을 초청하여 전직 유명 프로야구 선수들에게 강습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10월 11일, ‘제38회 책의 날’ 기념식에서 한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에게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유인촌 장관은 “한강 작가의 이번 수상은 한국 작가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 작가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이라는 기념비적인 사건”이라며 “한국문학, 한국출판이 이룬 감격스러운 쾌거이자 국가적 경사”라고 축하했다. 한강 작가의 작품은 한국문학번역원을 통해 현재 28개의 언어로 번역, 총 76종의 책으로 출간돼 전 세계 독자와 만나고 있다. 특히 한 작가는 ’16년 부커상 국제 부문을 수상한 『채식주의자』와 프랑스 메디치상, 에밀기메 아시아문학상을 받은 『작별하지 않는다』는 작품성으로 큰 호평을 받으며, 영어, 프랑스어, 중국어 등 다양한 언어로 번역돼 세계 출판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한편,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한강 작가 등단 후 국제 창작 프로그램 참가 지원(’98), 신진문학가 지원(’00), 폴란드 바르샤바대학 레지던시 참여 지원(’14) 등을 통해 신진을 거쳐 세계적인 작가로 성장하기까지 지속적으로 지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10월 11일, 국립극장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은 공연중’ 환영 행사를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공연예술계 현장 의견을 청취한다. 문체부는 ‘서울아트마켓’(PAMS)과 ‘서울국제공연예술제’(SPAF), ‘웰컴대학로’ 등 주요 공연예술 행사가 이어지는 10월을 중심으로 전국 각지에서 연극, 무용, 클래식 음악 등 다채로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올해 처음으로 ‘대한민국은 공연중’ 축제를 10월 4일부터 11월 10일까지 열고 있다. 이번 환영 행사는 국내외 공연장과 공연예술단체 관계자를 비롯해 국립예술단체를 후원해 온 메세나 기업인 등이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이다. 유인촌 장관은 환영 행사에 앞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리고 있는 ‘2024 서울아트마켓’ 현장도 방문한다. 올해 20회를 맞이한 ‘서울아트마켓’은 ‘대한민국은 공연중’을 계기로 우수 공연의 국내 유통 지원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전국 48개 문예회관 및 30개 국내외 주요 공연장‧축제 관계자들은 총 700여 건의 1:1 사업 연계(비즈매칭)를 통해 공연예술단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기자 | 현무도는 동아시아의 사신도 중 하나로, 주로 중국과 한국에서 그려진 전통적인 그림이다. 현무는 북쪽을 상징하며, 하늘의 다섯 개 구문 중 북관을 다스리는 신으로 여겨진다. 이 그림은 보통 거북과 뱀의 형상을 하고 있으며, 서로 마주보며 얽혀 있는 모습이 특징적이다. 이 상징적인 조합은 생명력과 보호의 의미를 담고 있다. 현무의 형상은 두 가지 주요 요소로 구성된다. 첫째, 거북은 장수와 불사의 상징으로, 땅과 물을 연결하는 존재로 여겨진다. 둘째, 뱀은 변화와 생명의 흐름을 상징한다. 이 두 생물의 조합은 자연의 균형과 순환을 나타내며, 한편으로는 악의 세력으로부터의 보호를 의미한다. 한국 전통 회화의 대표적인 주제 중 하나인 현무도는 그 신비로운 형상과 깊은 상징성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거북과 뱀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현무는 단순한 그림이 아닌, 우리 삶의 지혜와 자연의 이치를 담고 있는 문화유산이다. 현무도는 하늘의 북관을 다스리는 신으로, 주로 거북의 몸에 뱀이 얽혀 있는 모습으로 그려진다. 이 두 생물의 결합은 불사의 상징인 거북과 변화를 상징하는 뱀으로, 생명력과 보호의 의미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전득준 기자 | 그림에는 생명력이 있고, 정신이 깃들어 있어야 하며, 감정과 운율적 감각 미가 표현되어야 한다는 명현철 작가의 개인전 “기운생목” 전시가 G&J갤러리 (인사아트센터 3층)에서 14일 까지 열리고 있다. 작가와 대상은 그 어떤 것도 기교적이며 인격적인 수양 과정을 통하여 대상의 세계를 관조해야 한다. 기운생동은 결코 우아하거나 화려한 화면 속에만 존재 하지 않는다. 다양한 모습 속에서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는 것이다. 그는화면 전체에 흐르는 나무 와 자연과 숲에 숨어 있는 생명력을 부가시킨다. 작가의 작업은 형사 보다는 대상 뒤에 숨어 있는 내용에 치중한다. 예술적 표현은 대상에 대한 사실적 표 현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되지만, 밖으로 드러난 형체와 색을 표현할 뿐 아니라 내재적인 정신적 기질과 성격적 특징을 표현하여, 사람들로 하여금 생동적인 느낌을 주는가 하면 그속에서 진실을 찾아내고 현실을 읽을 수 있게 한다. 작가는 작품 주제에 기와 운이라는 관념을 사용했다. 그렇다면 그의 화면은 형상이나 감각의 기운이 전해져야 생동이 생길 것이다. 어쩌면 생동은 기운을 통해서 오는 것이지만 생동하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전득준 기자 | 실제와 추상이 만남으로써 생기는 환상적인 분위기가 애매한 상황을 연출하여, 그림을 통해 세상과 인간 삶의 의미를 통찰하고, 거기에 자신의 견해를 미학언어로 펼쳐내는 이규홍작가초대전이 마루아트 두고갤러리 (관장 이선희 인사마루 신관 1F) 개관 기념전으로 열리고 있다. 작가는 빛과 음영의 현실적인 관계를 통해 그림이 추구하는 환상적인 공간을 확대시켜, 미묘한 색채이미지에 의한 독특한 정서를 나타냄으로써 또 다른 형태의 환상적인 공간을 실현한다. 실제보다 강조된 빛과 음영의 사물 미묘한 색체 이미지의 독특한 배경 작품으로 표현하고 있는 작가의 작품속에서 회화의 아름다움을 만나보는 전시이다. 그림은 화가 자신의 세계관 및 인생관의 한 표현이다. 그림을 통해 세상과 인간 삶의 의미를 통찰하고, 거기에 자신의 견해를 덧붙인다. 작가의 작업은 빛과 음영, 그리고 추상적인 색채 이미지를 통해 세상을 재해석한다. 이와 같은 소재를 선호하는 것은 개인적인 취향이라기 보다는 세계관 및 인생관의 영향이라고 할 수 있다. 세상을 보는 방식을 달리하는 것이다. 일반적인 관심에서 벗어나 있는 사물들 역시 이 세상을 존재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