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남과여’ 배우들의 매력 포인트가 가득 담긴 9회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23일(금) 방송된 채널A 금요드라마 ‘남과여’(극본 박상민/ 연출 이유연, 박상민/ 기획 채널A/ 제작 스튜디오고트, 더그레이트쇼) 9회에서는 정현성(이동해 분)과 한성옥(이설 분)이 드디어 만나게 됐다. 여기에 오민혁(임재혁 분), 김혜령(윤예주 분)의 우정에도 조금씩 변화가 찾아와 이들의 향후 관계성이 흥미로움을 유발했다. 그런 가운데 24일(토) 공개된 9회 비하인드 영상 속에는 다양한 매력이 담긴 배우들의 촬영 현장과 이동해(정현성 역)의 스페셜 영상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임재혁(오민혁 역)은 당일 촬영지인 노래방에서 비하인드 카메라를 발견하고는 “계산하셨나?”라는 상황극으로 재치 있는 센스를 발휘했다. 그는 또 윤예주(김혜령 분) 앞에서 무아지경으로 춤을 추는 등 촬영 전부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드라마 속 또 다른 찐친 케미로 재미를 더하고 있는 임재혁, 윤예주, 강준규(부종민 역), 이휘서(장은지 역)는 갑자기 아이돌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수지맞은 우리’가 배우들의 연기 호흡이 빛났던 대본리딩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3월 첫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연출 박기현 / 극본 남선혜 / 제작 몬스터유니온)은 추락한 스타 의사 진수지와 무대뽀 초짜 의사 채우리의 쌍방 치유, 정신 승리, 공감 로맨스 & 핏줄 노노! 호적 타파, 신개념 가족 만들기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대본 리딩 현장에는 함은정(진수지 역), 백성현(채우리 역), 오현경(채선영 역), 강별(진나영 역), 신정윤(한현성 역), 선우재덕(한진태 역), 김희정(김마리 역), 윤다훈(진장수 역), 조미령(장윤자 역), 서권순(박복선 역), 임호(강우창 역), 이상숙(강정순 역), 송예빈(채두리 역), 김종훈(진도영 역) 등 이름만 들어도 든든한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작품을 향한 뜨거운 열정을 내비쳤다. 본격 대본 리딩이 시작되자 배우들은 저마다의 개성을 장착한 인물들의 모습을 디테일하게 그려냈다. 먼저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진수지’ 역을 맡은 함은정은 환자 앞에서만큼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이지아와 강기영의 ‘어른 멜로’가 무르익어가고 있다. JTBC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극본 정희선/ 연출 박진석/ 제작 하우픽쳐스, 드라마하우스, SLL)에서는 9년 만에 재회한 ‘X 연인’ 김사라(이지아 분)와 동기준(강기영 분) 사이 점점 짙어지고 있는 로맨스 기류가 시청자들의 마음까지도 간지럽히고 있다. 앞서 김사라와 동기준은 연수원 동기로 서로 사랑하는 사이였으나 사랑보다는 현실이 앞섰던 김사라의 선택으로 안타까운 이별을 맞았다. 동기준과 헤어지고 차율 로펌의 후계자 노율성(오민석 분)과 결혼하게 된 김사라는 결혼식 전날까지도 동기준을 찾아가며 흔들리는 마음을 주체하지 못했다. 하지만 끝내 함께 떠나자는 동기준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노율성의 아내가 됐다. 이렇게 차율가의 일원이 된 김사라와 검사가 된 동기준은 각자의 현실을 살아갔다. 그 속에서도 두 사람은 각각 변호인과 담당 검사로 마주한 적이 있었으나 그저 스쳐 지나갈 뿐 과거는 과거로 묻어뒀다. 그러나 헤어진 지 9년이 지난 어느 날, 두 사람은 난데없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닥터슬럼프’ 박형식, 박신혜의 재회 시그널이 포착됐다.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연출 오현종, 극본 백선우, 제작 SLL·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은 10회 방송을 앞둔 25일, 여정우(박형식 분)와 남하늘(박신혜 분)의 이별 후 심경 변화가 궁금해지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적막한 수술실과 화려한 클럽의 대비되는 분위기가 눈길을 끄는 동시에, 헤어졌지만 아직 헤어지지 않은 두 사람의 관계 변화에 기대를 더한다. 지난 방송에는 여정우와 남하늘의 혼자가 된 일상이 그려졌다. 여정우는 빈대영(윤박 분)의 병원에서 새롭게 일을 시작했고, 남하늘은 그의 허전한 빈자리에 그리움을 드러냈다. 이별의 후유증은 생각보다 크고 깊었다. 여정우는 남하늘에게 돌아올 때까지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하늘은 이홍란(공성하 분)에게 여정우가 수술 도중 공황 증세가 나타났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 그리고 여정우의 다음 수술에는 남하늘이 깜짝 등장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다시 수술에 집중하는 여정우와 조금 떨어져 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기억을 잃었던 박지훈이 환궁해 모든 상황을 되돌려 놓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26일 밤 10시 10분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환상연가’(극본 윤경아 / 연출 이정섭 / 제작 몬스터유니온, 판타지오) 15회에서는 왕위를 위협받던 사조 현(박지훈 분)이 궁궐로 돌아와, 임시로 국정을 다스리던 사조 융(황희 분)의 검은 속내를 정면으로 마주한다. 앞서 사조 현은 기억을 잃어버린 상태에서도 연월(홍예지 분)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꼈고 커져버린 욕망을 억누르지 못한 악희(박지훈 분)가 자신을 속였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하지만 사조 현이 요양을 떠나와 궁궐을 비운 사이 의붓형 사조 융과 황후 금화(지우 분)가 끊임없이 거짓말을 일삼으며 권력을 장악하려 하는 등 위기에 봉착했다. 이런 가운데 25일 공개된 스틸에는 궁궐로 돌아와 편전에 들어선 사조 현, 그리고 그를 마주 바라보는 사조 융의 모습이 담겨 있다. 자신의 처지를 정확히 알지 못하고 사조 융의 말에 흔들렸던 사조 현이기에, 더 이상 권모술수에 당하지 않고 위기를 극복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 글 / 김은진 (경남정보대학교 시각디자인과 강사) 저는 대학교수로 새 학기가 시작되면 학생들에게 첫 강의로 신용과 신뢰를 증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이야기로 강의를 시작합니다. 이를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약속한 시간을 정확히 지키는 것에서 시작 하라고 가르칩니다. 약속을 잘 지키는 것으로 신뢰를 갖춘 학생들은 미래의 사회생활에서 매우 중요한 도구를 가진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회 생활에서 신뢰는 매우 중요한 가치입니다. 신뢰가 없는 사회에서는 인간관계가 손상되고 사회적인 불안과 불신이 증폭될 수 있습니다. 신뢰는 사회적 상호작용의 기초입니다. 사람들은 서로를 믿고 의지할 수 있다고 믿을 때에만 협력이 가능하며, 사회적 관계가 유지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신뢰는 직장, 학교, 정치 및 가정과 같은 모든 사회적 환경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신뢰는 경제적 활동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사람들은 상품을 구매하거나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판매자나 제공자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행동합니다. 만약 신뢰가 없다면, 경제적 거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경제적 발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사회적 안전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보이그룹 고스트나인(GHOST9) 이진우가 '안탐정' 안유진과 티키타카로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이진우는 23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크라임씬 리턴즈' 7, 8화에서 탐정 보조로 출연해 '안탐정' 안유진을 도왔다. 이진우는 탐정이 수사에 임할 수 있도록 자료를 전달하고, 단서가 있는 장소로 안내하며 탐정 보조의 역할에 충실했다. 훈훈한 비주얼과 함께 회차가 진행될수록 탐정과의 자연스러운 케미스트리와 여유로움을 보여주며 '크라임씬 리턴즈'의 또 다른 재미 포인트로 활약했다. 이날 '크라임씬 리턴즈' 7, 8화는 교주 살인 사건으로 꾸며졌다. 이진우는 1945년 일제강점기, 경성 내 거대한 종교 단지에서 벌어진 교주 살인 사건에 투입된 안유진 탐정의 보조로 등장했다. 매 시즌 꽃미남 스타가 탐정 보조로 활약한 바 있기에 이진우의 비주얼 또한 시선을 모았다. 훈훈한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은 이진우는 '안탐정' 안유진과 시밀러룩으로 몰입도를 높였다. 이진우는 "피해자 신원 및 피해자와 연관되어 보이는 용의자 5명 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비현실 남매와 현실 남매가 공존하는 ‘연애남매’의 2차 티저 영상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오는 3월 1일(금) 첫 방송될 JTBC X 웨이브(Wavve) 예능 ‘연애남매’(연출 이진주)는 남매들이 모여 서로의 연인을 찾아가는 가족 참견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앞서 남매 출연진들의 얼굴이 공개돼 많은 관심을 받은 가운데 ‘연애남매’ 속 극과 극 남매 타입을 담은 2차 티저 영상이 물음표를 키우고 있다. ‘이곳에는 두 종류의 남매가 있습니다’라는 자막과 함께 시작된 티저 영상은 시험대에 오른 남매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숙소에 모인 K-남매들에게 “남매 중 단 한 명만 데이트할 수 있습니다”라는 미션이 주어지면서 혈육과 사랑 중 하나를 택해야만 하는 상황. 출연자 중 일부는 자신보다는 혈육이 좋은 사람을 만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내비치며 돈독한 우애를 자랑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반면 누군가는 혈육과 눈만 마주쳐도 티격태격하며 결단코 양보의 뜻을 표현하지 않는 등 그야말로 현실 남매의 표본을 보여주고 있어 한 자리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남과여’ 이동해와 이설이 돌고 돌아 결국 만난다. 23일(오늘) 밤 11시 20분 방송되는 채널A 금요드라마 ‘남과여’(극본 박상민/ 연출 이유연, 박상민/ 기획 채널A/ 제작 스튜디오고트, 더그레이트쇼) 9회에서는 화보 진행 협업을 앞두고 회의를 준비하던 정현성(이동해 분)이 쥬얼리 브랜드 담당인 한성옥(이설 분)과 김건엽(연제형 분)을 만나게 된다. 앞서 현성은 사회생활에 적응하던 중 윈더스 대표 박준범(양택호 분)의 제안으로 쥬얼리 브랜드와 함께하는 프로젝트를 맡았고, 이에 따라 현성과 성옥의 만남을 예감케 했다. ‘남과여’ 측은 오늘 9회 방송을 앞두고 드디어 서로 마주한 현성과 성옥의 모습을 공개했다. 현성을 의식하던 이명진(이기현 분)은 현성이 쥬얼리 브랜드와 콘셉트 회의를 진행한다고 하자 질투심을 드러낸다. 현성의 사무실에 도착한 성옥과 건엽은 윈더스에 현성이 있다는 사실을 모른 채 긴장한 모습을 보인다고. 현성은 곧이어 자료를 챙겨 회의실로 향하고, 성옥과 건엽을 마주해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건엽 또한 놀란 것도 잠시 명함을 주고받고는 옆에 있는 성옥을 살핀다. 본격적으로 회의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이재용의 정체를 알게 된 김동준이 반격을 시작한다. 오는 24일 토요일 밤 9시 15분 방송되는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 김한솔, 서용수/ 제작 몬스터유니온, 비브스튜디오스) 27회에서 현종(김동준 분)은 내부 반란에 이어 거란의 친조 재요청까지 받는 등 위기에 직면한다. 앞서 김훈(류성현 분)과 최질(주석태 분)은 군사들과 함께 반란을 결행해 황실을 혼란에 빠트렸다. 박진(이재용 분)을 등에 업고 더욱 기고만장해진 최질은 상참(상참에 참여한 상참관의 약칭) 이상의 무관들에게 문관을 겸직하게 해달라는 등 조정의 기구 개편까지 요구했다. 특히 박진의 정체를 알게 된 강감찬(최수종 분)이 당장 그를 추포하라고 명령, 통쾌한 한방을 날렸다. 현종은 무관들의 반란을 종용한 박진이 자신을 시해하려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충격에 휩싸였다. 이에 최사위(박유승 분)와 유진(조희봉 분)은 역도들을 조정한 박진을 처벌해 달라고 청했다. 23일(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심각한 분위기 속 박진의 추포 소식을 접한 현종과 최사위, 유진이 그의 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끝내주는 해결사’에 특별 출연한 배우 손지나가 극을 쥐락펴락했다. 손지나는 지난 21일(수)과 22일(목)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극본 정희선/ 연출 박진석/ 제작 하우픽쳐스, 드라마하우스, SLL) 7, 8회에서 에피소드 주인공 김영아 역으로 특별 출연해 대활약을 펼쳤다. 7회에서 손지나는 한주당 대표 ‘김영아’ 역으로 강렬하게 등장했다. 극 중 김영아(손지나 분)는 김사라(이지아 분)가 자신에게 접근하자 그녀가 이혼해결사임을 눈치챘고 이내 “이혼을 막아주기도 하나요?”라고 질문했다. 그녀는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남편의 아이들을 마치 친자식처럼 사랑으로 키우고 있었으나, 사이비종교에 빠진 남편으로부터 이혼을 요구받고 있던 것. 결국 고민 끝에 영아는 이혼해결사 사라와 손을 잡았고, 최초로 이혼을 ‘막아주는’ 새로운 에피소드의 시작을 알렸다. 그런가 하면 손지나는 상황에 맞게 변화하는 인물의 감정을 보는 이들에게 고스란히 전달해 소름을 유발했다. 영아는 자신의 사무실에 찾아온 노율성(오민석 분)이 로스쿨 확대법 통과를 위해 은밀히 거래를 제안하자, 수긍하는 척하면서 “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미스트롯3' 배아현이 '미스트롯3' TOP10에 진출했다. 배아현은 지난 22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트롯3'에서 전체 2위를 기록하며 TOP10 진출에 성공했다. 앞선 5라운드 1차전에서 복지은과 라이벌 매치를 펼친 배아현은 최고 점수를 받으며 1차전 1위를 차지했다. 이후 2차전 개인 무대에서 배아현은 설운도의 '잃어버린 30년'을 선곡했다. 배아현은 "민족의 한이 정말 많이 남긴 노래다. 이 한을 어떻게 풀어나가면 좋을까 고민이 많았다"며 "1차전 1등이니 끝까지 열심히 해서 그 자리 놓치지 않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진 '잃어버린 30년' 무대에서 배아현은 첫 소절부터 가슴 저릿한 감성을 전했고, 절절한 감성 꺾기로 깊은 전통의 맛을 보여줬다. 이에 출연자들은 "클래스가 다르다", "이게 진짜 트로트다", "전설의 무대"라며 감탄했다. 무대 후 박칼린은 "갑자기 몇십 년의 생각이 소용돌이치게 해 줬다"며 "음악의 힘이 그런 것 같다. 깔끔하게 사람 마음을 흔드는 것"이라고 평했다. 김연우는 "30여 년 동안 노래하면서 배아현 씨 같이 노래하는 분 처음 봤다. 첫 무대부터 계속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닥터슬럼프’ 박형식, 박신혜가 이별 후유증을 앓는다. ‘닥터슬럼프’(연출 오현종, 극본 백선우, 제작 SLL·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은 9회 방송을 앞둔 23일, 안타까운 현실에 부딪혀 헤어진 ‘우늘커플’ 여정우(박형식 분)와 남하늘(박신혜 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서로에게 위로이자 치유였던 두 사람의 혼자가 된 일상을 예고한다. 지난 방송에서는 여정우와 남하늘이 눈물의 이별을 맞았다. 여정우의 인생에 브레이크를 건 의료사고의 진실이 밝혀진 후, 그는 그동안 남하늘에게 미뤄두었던 고백을 했다.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 사이에는 설렘만이 가득했다. 하지만 불행은 길고 행복은 짧았다. 남하늘이 민경민(오동민 분)의 결혼 소식을 접하며, 그에게 이용당하고 버려진 과거의 악연을 떠올린 것. 남하늘의 이유 모를 눈물을 본 여정우는 빈대영(윤박 분)의 스카우트 제안을 받아들일 수 없었다. 그리고 이홍란(공성하 분)을 통해 소식을 접한 남하늘은 여정우를 놓아주기로 결심했다. “나는 나 하나도 감당이 안 되는 사람”이라는 남하늘과 “그냥 내 옆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트로트 가수 김소연이 '미스트롯3' TOP10에 진출했다. 김소연은 지난 22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트롯3'에서 전체 7위를 기록하며 TOP10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5라운드 2차 미션에 임한 김소연은 나영과 라이벌 매치를 펼쳤고, 2차 개인 무대에서 진소리의 '사랑 바람'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 전 김소연은 나영에게 "우린 동갑인데 실력은 동급이 아니라는 걸 보여줄게"라며 당찬 출사표를 던졌고, "파워 나영이에게 맞서려면 제 강점을 보여줘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진 '사랑 바람' 무대에서 김소연은 간드러진 보이스로 무장한 탄탄한 가창력을 드러냈다. 화사한 미소와 함께 눈빛, 손끝까지 디테일한 무대 매너로 팔색조 기량을 발산했으며, 넘치는 끼로 엔딩 여신의 면모를 증명하며 관객을 압도했다. 알고보니 혼수상태의 김지환은 "맞춤옷을 입은 무대였다"며 "가성 나오는 부분에서 연습 많이 했겠구나 생각했다. 곡을 산뜻하고 살랑살랑하게 잘 표현해 줬다"고 극찬했다. 이날 김소연은 최종 2346점으로 7위를 기록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MBC 새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 김강우가 인터뷰를 통해 작품을 대하는 남다른 열정과, 부부로 호흡을 맞춘 김남주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오는 3월 1일(금)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기획 권성창/연출 이승영, 정상희/극본 김지은/제작 삼화네트웍스)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 분)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 드라마 ‘트레이서1,2’, ‘보이스2’를 통해 몰입도 높고 감각적인 연출로 호평받은 이승영 감독과 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 ‘청담동 스캔들’ 등에서 탁월한 필력과 쫀쫀한 전개를 선보인 김지은 작가가 의기투합했으며, ‘믿고 보는 배우 군단’ 김남주(은수현 역), 차은우(권선율 역), 김강우(강수호 역), 임세미(한유리 역)가 출연을 확정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 중 김강우는 은수현의 남편이자 기자 출신의 능력 있는 현직 앵커 ‘강수호’ 역을 맡았다. 김강우는 ‘원더풀 월드’에 출연을 결심하게 된 이유에 대해 “속도감 있는 전개와 아들을 위해 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