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니지모리 스튜디오는 대하 드라마 ‘용의 눈물, 여인 천하’ 등을 연출한 故김재형 감독이 생전에 일본 현지 로케이션을 대체할 수 있는 드라마 세트장을 지었으면 한다는 바람으로 시작 되었다. 애도 시대를 완벽 재현한 아름다운 마을에 다양한 상점가, 식당, 서점, 료칸 등의 일본 현지를 가득 느낄 수 있는 공간들이 어우러져 완벽한 현지화를 구현했다. "예술과 역사, 엔터테인먼트가 어우러진 힐링 마을 니지모리스튜디오는 마을 전체가 갤러리이다. 여유롭게 하나하나를 느끼고 감상해 보세요." 역사와 예술 그리고 엔터테인먼트가 공존하는 문화마을 니지모리 스튜디오가 새로운 갤러리를 개장하며, 한국 현대미술계의 다양한 색깔을 대표하는 작가들이 한데 모인 '행복과 사랑, 꿈을 그리다'라는 주제의 전시전을 선보인다. 2024년 4월부터 8월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관람객들에게 감성적인 충격과 예술적 힐링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에는 엘리다니, 양원철, 앤디워스트, 이혜정, 로칸킴, 한유진, 박두옥, 김미네, 박윤, 김예린, 오조, 이휘연, 박성준 등 이미 그 이름만으로도 미술 애호가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민화를 즐기고 영감을 받기 위해서는 몇 가지 생각과 태도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개방적인 마음 : 민화를 감상할 때 선입견 없이 개방된 마음가짐으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작품의 메시지나 감정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자유로운 상상력 : 민화는 종종 상상력과 연관이 깊습니다. 작품을 보면서 자유롭게 상상하고, 작품의 이야기나 감정을 자신의 상상 속에서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감성적인 연결 : 민화는 종종 감성적인 요소를 담고 있습니다. 작품에 담긴 감정과 연결되려면 마음을 여는 것이 중요합니다. 작품이 전달하는 감정을 느끼며 그 감정에 공감할 수 있도록 노력해 보세요. 관찰과 탐구 : 민화는 종종 세부적인 요소나 비유를 담고 있습니다. 작품을 자세히 관찰하고, 작가가 의도한 메시지나 상징성을 탐구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즐거움과 평안 : 마지막으로, 민화를 감상하는 과정 자체를 즐기며 평안을 느끼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트레스를 잊고, 작품과 함께하는 순간에 집중하여 마음을 편안하게 해보세요. 이러한 생각과 태도를 갖추고 민화를 즐기면, 그것이 영감과 행복을 선사하는 경험이 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해양수산부와 국립해양박물관은 해양문화유산의 가치를 담은 문화상품 개발을 위해 4월 29일(월)부터 5월 8일까지 ‘제3회 해양문화상품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국립해양박물관 소장 유물 10점을 활용한 해양문화상품을 공모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판매가 3만 원 미만의 해양문화상품을 제작하여 상품설명서, 포장 등과 함께 완제품을 국립해양박물관으로 제출하면 된다. 소장 유물 10점에 대한 정보와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국립해양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양수산부와 국립해양박물관은 1차 대국민 온라인 투표,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2점의 해양문화상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국립해양박물관은 총 2,500만 원 상당의 해양문화상품을 직접 구매하여 기념품으로 활용하고, 해양수산부 및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상품소개 및 판로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종해 국립해양박물관장은 “해양문화를 다양한 형식으로 선보이고자 해양문화상품 공모전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이번 공모전이 예술인들의 창작 기회를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칠용 본지 명예회장 / (사)근대황실공예문화협회장 | 이용구는 1937년 경남 함양에서 우체국에 다니는 이생기를 부친으로 하여 세상에 태어났다. 이용구가 태어난 경남 함양은 예로부터 징의 고장으로 유명하며 서상면 옥산리, 안의면 봉산, 서운부락,석천리, 서하면 송계리 등 20여 군데의 징점(공방)이 있었다. 함안의 징장이(장인)들의 입을 통해 전해져온 설화가 있다. 신라시대 함양군 안의면 용추계곡에 '시원 선생'이라 불리는 선비가 아내와 제자 둘을 데리고 토굴 속에 살며 글을 가르치고 있었다. 어느밤, 제자 한 명이 보니 토굴 속에서 스승님이 시뻘건 불 속에서 원반형의 쇠판을 꺼내 두드리고, 옆에선 아내가 열심히 불매질을 하고 있었다. 이튿날 두 제자가 스승님께 간곡히 청하여 물으니, 그게바로 '징' 만드는 작업이었다. 제자의 청에 못 이겨 선생이 조건을 달아 징 만드는 법을 가르쳤다. 그조건이란 '1년에 꼭 1개씩만 만들되 품행이 올바르고 공덕이 좋은 사람에게만 건네라'는 내용이다. 지금도 전국의 원로 징장들이 징을 만들며 읊는 노래가 있다. 〈어여루 불매야 어여루 불매야/ 불매 부는 여러분들/ 불매 부는 내력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사단법인 세계평화미술대전 조직위원회는 제27회 세계평화미술대전이 오는 7월 5일~10까지 접수를 거쳐 8월 21일부터 8월 26일까지 인사동 마루아트센타 특별전시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담화 이사장은 조직위원회의 홍보대사로 윤송아 배우 겸 작가(사진을 임명했다. 또한 조직위원장 인선도 마친것으로 알려졌다. 각분과 조직위원장과 분과 위원들의 명단도 조만간 발표할 것을로 알려졌다. 세계평화미술대전을 26년 동안 행사를 치르면서 역량이 뛰어난 신진작가들을 발굴하여 수준 높은 한국미술의 미술문화 창달에 일조해 왔다. 세계평화미술대전은 미술인들에게 높은 자긍심의 회복과 심오한 예술적 영감과 용기를 주었고 예술로 승화된 고급문화가 풍요와 번영, 그리고 평화의 장이 될 수 있도록 50여 개국이 참가하는 대회로 만들었다. 그동안 어려운 상황에서도 세계평화미술대전은 국제문화교류 및 문화예술 창달에 이바지하며, 훌륭한 문화예술인들을 발굴하여 시상하고 상생과 화합의 시대로 나아가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자처해 왔다. 일부에서는 정부의 지원을 받아 행사를 치르고 있다고 하지만 담화이사장은 정부의 지원을 받아 행사를 개최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2024년 아트 살롱 드 아씨 갤러리는 두번째 프로젝트 <살롱 드 아씨의 Duo Exhibition>의 세번째 전시로 신현숙 작가와 위영혜 작가의 <종이의 꿈 Rêve sur papier>을 4월 2일 부터 4월 30일까지 개최한다. 두 작가는 이미지의 모호함을 활용하여 삶이 남기는 흔적에 대한 은밀한 은유를 작품을 통해 드러낸다. 신현숙과 위영혜의 작품은 그것이 자연에서 왔든, 감지할 수 없는 세계에서 왔든, 존재와 마주하는 우리에게 존재에 대한 믿음이 되어준다. 두 예술가는 종이를 사용하여 아름답지만 불안정하고 유한한 존재를 특유한 방식으로 표현한다. 작가의 치열한 탐구와 노동과 섬세한 손길을 통해 불안한 세계는 에너지와 힘이 충만한 세계로 전이된다. 매일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자연속에서 무의식적으로 가로지르는 생명체처럼, 이번 전시의 작품들은 그들의 소중한 존재와 그것이 우리에게 가져다주는 에너지를 상기시켜준다. '우주'Cosmos는 삶과 아름다움에 관해 우리에게 질문하고 사색하는 산책의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전시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국정과제인 ‘실질적 행정수도 조성’을 추진 중인 행복청과 2024년 5월 국가유산청으로 출범을 앞두고 있는 문화재청은 국립박물관단지 조성과 함께 행복도시에 국가유산 정보 확산 및 세계적인 문화·자연·무형유산의 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한 업무협약을 4월 1일 체결했다. 양 기관은▲국립박물관단지 디지털문화유산센터 건축 및 개관 협력 ▲국립박물관단지에 신규·이전 국가유산 보존 및 향유시설 설치·유치 협력 ▲세계적인 문화·자연·무형유산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실무협의회를 구성하여 상호협력 사항을 구체화 해나가고, 국가유산을 확충하여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향상시키는데 실질적인 역할을 해나갈 계획이다. 김형렬 행복청장은 “문화재청과 협력을 통해 행복도시를 국가유산의 중심지로 키우겠다.”고 하면서 “행복도시를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쉬고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활력이 넘치는 매력적인 문화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응천 문화재청장은 “국가유산의 보존과 전승의 중요성에 인식을 같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전득준 기자 | 심상의 세계에 빠져 자신의 독자적인 스타일의 작업을 모색해 온 김영미 초대전이 구구갤러리 특별기획으로 2024년 3월 27일부터 4월 15일까지 구구갤러리(구자민 대표.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20)에서 열리고 있다. 김영미 작가는 일관되게 구사하고 있는 긁기(스크래치)'의 기법으로, 면에서 돌가루가 포함된 안료를 화면에 되풀이 바르는 행위를 통해 오로지 재료의 물성을 드러내는 추상의 세계로 나아갔다. 수없이 덧칠돼 굳은 화면을 조각도로 긁어내는 이 반복의 행위는 그렇게 함으로써 화면의 내적 질서를 낳게 된다.. 강렬한 레드아이(Red Eye)의 심상시리즈를 뛰어 넘어, 써클(Circle)로 넘어 온지 3년째다. Cicle! 원이다. 회전이고ㆍ윤회고. 관계다. 작가는 비선형적인 구조를 보이는 작품으로 무수히 굵어 대며 만들어 내는 그 선들, 원형들로 자신만의 미학적 언어를 풀어내고 있다. 정형화된 기하학적인 구조가 아니라 진로를 예측할 수없는 비선형적인 표현으로 그림 그리는 조각가로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는 고독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작가의 작업은 물감층을 어떤 형태나 구성없이 자연스럽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전득준 기자 | 아름다운 음악의 선율을 화폭에 담아내는 작품속 특유의 감각적인 색감에 매료되게하는2024년 주목할 아티스트(Nominated Artists Magazine)에 선정이 된 전다래 작가의 '색과 선으로 마음을 연주하다, Spring Melody“展이 2024년 3월 26일부터 4월 9일까지 아트가가 갤러리 (박미숙 관장)에서 열렸다. 음악(music)은 작가에게 많은 영감을 준다는 전다래 작가의 작품은 다양한 화음들을 내 마음속 작가만의 작품으로 채워간다. 곡의 절정에서 움직일 수 없는 전율을 느끼면, 이러한 감정과 감각을 놓치지 않고 캔버스 위에 옮기며 작업을 시작하는데, 감정과 생명력을 지닌 색에는 온도가 있고 무게가 있으며,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을 내포하게 한다. 색의 아슬아슬한 경계와 미묘한 관계 속에 작가만의 감정을 녹여내는데, 음악의 화음처럼 여러 색의 절묘한 조화를 통해 다채 롭고 황홀한 색의 향연이 펼쳐진다. 색은 서로 얽히고설켜 다양한 구도를 만들어 냄과 동시에 마치 악보 속 적정한 부분에 음표를 그려 넣듯, 지휘를 하듯 화면 속 적절하다 생각되는 부분을 긁고, 긋는 선으로 채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문화예술인, 내외신 기자단 등과 함께 3월 28일과 29일, ‘로컬100 보러 로컬로’ 캠페인 네 번째 편 ‘창원·통영, 꽃으로 음악으로 피는 봄’ 현장을 찾는다. 유 장관은 지난해 12월 ‘밀양’을 시작으로 올해 1월 ‘강릉’, 2월 ‘수원’ 등 매월 ‘로컬100’ 현장을 직접 찾고 있다. 3월에는 경상남도 창원특례시와 통영시의 봄철 대표 축제이자 ‘로컬100’인 진해군항제(창원)와 통영국제음악제 현장을 방문한다. 3. 28. ‘진해군항제’ 주요 행사지 방문, 외국인 관광객 의견도 청취 창원의 ‘로컬100’인 진해군항제는 군항(軍港)이 위치한 지역적 특성과 충무공 이순신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추모제(祭)를 결합한 행사로서, 36만여 그루의 벚나무가 장식하는 벚꽃으로 더욱 유명한 지역 대표 축제다. 이번 제62회 진해군항제는 ‘봄의 왈츠, 우리 벚꽃사랑 할래요?’를 표어로 공식행사존(진해운동장), 참여·축제존(북원·중원 로터리), 힐링·워킹존(여좌천·경화역), 바다감성존(진해루), 군항도시존(해사·진기사) 등 총 5개 구역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가수 리디아(Lydia)가 웹툰 ‘궁궐의 맹수’ OST 주자로 나선다. 오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리디아가 참여한 웹툰 ‘궁궐의 맹수’ OST ‘익숙할 리 없잖아요’가 발매된다. ‘익숙할 리 없잖아요’는 지나간 사랑에 대한 미련과 그리움을 오롯이 표현한 곡으로, 아련한 분위기의 사운드와 ‘사랑했었다고 말하지 말아요 이별은 한순간에 날 무너뜨리니까/아무렇지 않을 그대처럼 강하지 않아요/조금만 천천히 떠나가줘요’와 같이 슬픔을 간직한 가사가 마음을 먹먹하게 한다. 이번 곡은 리디아가 가창뿐 아니라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해 리디아만의 감성을 담아냈으며 필승불패W, 지민(JAK), 함하빈 또한 의기투합해 서정적인 발라드곡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리디아는 특유의 맑고 청아한 보이스와 디테일한 가사 전달력으로 귀호강을 선사하며 작품의 감동을 배가시킬 예정이다. 지난 2011년 첫 싱글 ‘나 같은 사람’으로 가요계 데뷔한 리디아는 지난 2월 싱글 ‘서로의 곁에 서로가 없다는 게’를 비롯한 주옥같은 발라드곡을 발표함은 물론, 인기 드라마, 웹툰 OST 참여를 통해 ‘감성 보컬리스트’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가수 청하가 퍼포먼스 비디오 공개를 예고했다. 청하는 지난 27일 공식 SNS를 통해 새 싱글 ‘EENIE MEENIE (이니미니)’의 수록곡 ‘I'm Ready (아임 레디)’ 퍼포먼스 비디오 공개를 예고하는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올 블랙 패션, 뱅 헤어에 길게 땋은 헤어스타일로 시크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청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청하는 카메라를 꿰뚫는 강렬한 눈빛과 포토제닉한 포즈로 남다른 포스를 풍겼다. 특히 중앙에 크게 자리 잡은 곡명이 청하의 비주얼과 조화를 이루며 유니크한 매력을 배가했다. ‘I'm Ready’는 에너제틱한 딥하우스 사운드, 드라마틱한 곡 전개와 파워풀한 보컬로 선보이는 캐치한 훅으로,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절대 흔들리거나 멈추지 않고 이제 진정한 본인의 무대를 펼칠 준비가 됐다는 강렬한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앞서 청하는 새 싱글 ‘EENIE MEENIE’ 트레일러 영상을 통해 ‘I'm Ready’를 일부 선공개해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가장 청하다운 매력을 담아낸 곡에 파워풀하고 강렬한 퍼포먼스로 이목을 집중시켰던 만큼 풀 버전 퍼포먼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해외 유수 영화제에서 수상 및 노미네이트되어 화제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드림 시나리오'가 5월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감독: 크리스토퍼 보글리ㅣ출연: 니콜라스 케이지, 줄리안 니콜슨, 릴리 버드, 마이클 세라ㅣ제작: A24, 아리 에스터ㅣ수입: (주)더쿱디스트리뷰션ㅣ배급: ㈜올랄라스토리, 메가박스중앙㈜] '드림 시나리오'는 지구상 모든 사람들의 꿈에 등장하며 ‘드림 인플루언서’로 급부상한 존재감 제로였던 ‘폴’에게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해프닝을 담은 코미디이다. '드림 시나리오'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패스트 라이브즈' 등 탄탄한 작품성과 화제성으로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은 작품들을 제작해 오고 있는 A24의 작품으로, 기이한 설정으로 매 작품마다 신선한 충격과 함께 천재 감독으로 글로벌 명성을 떨치고 있는 아리 에스터까지 제작에 참여했다. 이뿐만 아니라 미국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수상에 빛나는 대배우 ‘니콜라스 케이지’까지 의기투합, 그가 전 세계 모든 사람의 꿈에 등장하는 남자 ‘폴’로 분해 인생 연기를 펼쳤다고 해 '드림 시나리오'는 일찍부터 호기심을 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수사반장 1958’ 이제훈이 전설을 이어간다. 오는 4월 19일(금)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기획 장재훈, 홍석우/연출 김성훈/극본 김영신/크리에이터 박재범/제작 ㈜바른손스튜디오) 측은 27일, 전설의 재림을 예고한 이제훈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박 반장’의 청년 시절로 돌아온 그의 연기 변신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수사반장 1958’은 한국형 수사물의 역사를 쓴 ‘수사반장’ 프리퀄로, 박영한(이제훈 분) 형사가 서울에 부임한 1958년을 배경으로 시작된다. 야만의 시대, 소도둑 검거 전문 박영한 형사가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한 팀으로 뭉쳐 부패 권력의 비상식을 상식으로 깨부수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아날로그 수사의 낭만과 유쾌함이 살아있는 레트로 범죄수사극이 젊은 세대에게는 색다른 카타르시스를, 박 반장의 활약상을 추억하는 세대에게는 또 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이제훈의 이름만으로 ‘수사반장 1958’을 향한 기다림의 이유는 충분하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졸업’ 정려원과 위하준이 짜릿하게 설레는 대치동 스캔들의 중심에 선다. tvN 새 토일드라마 ‘졸업’(연출 안판석, 극본 박경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주)제이에스픽쳐스)이 5월 11일(토) 편성을 확정 지은 가운데 깜짝 사진을 공개했다. 10년의 세월을 넘어 사제(師弟) 로맨스를 완성할 정려원, 위하준의 설레는 케미스트리가 기대를 높인다. ‘졸업’은 스타 강사 서혜진(정려원 분)과 신입 강사로 나타난 발칙한 제자 이준호(위하준 분)의 설레고도 달콤한 미드나잇 로맨스를 그린다. 대치동에 밤이 내리면 찾아오는 로맨스는 물론, 미처 몰랐던 학원 강사들의 다채롭고 밀도 있는 이야기가 흥미롭게 펼쳐진다. 무엇보다도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밀회’ 등 수많은 멜로 수작들을 탄생시킨 안판석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에 뜨거운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인물의 감정선을 세밀하게 짚어내는 안판석 감독이 또 어떤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깨울지 이목이 집중된다. 특히 ‘눈물의 여왕’ 박지은 작가에서 안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