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Reporter Anna Kim The Korean government and Busan City announced on June 21 that they conducted various promotional campaigns to attract the 2030 World Expo (Expo) locally on the occasion of the 172nd General Assembly of the Bureau International des Expositions (BIE) in Paris, France. The 2030 Busan World Expo Bid Committee and the Busan City named the 850-meter section in downtown Paris from the BIE General Assembly to the official reception venue of the Busan Expo as 'Busan Road' and installed horizontal banners. They also organized an eco-friendly walking campaign, "Walking to 2030; rout
By Reporter Anna Kim The 'Paris Digital Vision Forum was held to discuss the direction of digital norms and explore global cooperation with leading European scholars as the establishment of ethical norms for artificial intelligence has become a global hot topic due to the spread of ChatGPT. President Yoon Suk-yeol has already raised the need for a new digital order and called for the establishment of digital norms through a global public forum at the New York University Digital Vision Forum and the UN in September last year, and has since gradually materialized through the B20 Summit, Dubai Fu
By Publisher Lee Jon-young President Yoon Suk-yeol, who is visiting France for the BIE General Assembly, attended the European Investment Declaration Ceremony held at a hotel in Paris on June 21. At the event, six European high-tech companies announced a total of 1.2 trillion won ($940 million) in investments in Korea. President Yoon personally thanked the CEOs of the six companies for their large-scale investments, and expressed the Korean government's support for investments in high-tech industries. The six companies are expected to make domestic investments in high-tech industries such as s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지은 기자 | 장호진 외교부 제1차관은 6. 21. 방한중인 대니얼 크리텐브링크 (Daniel Kritenbrink) 국무부 동아태차관보를 접견하고, △안토니 블링컨 (Antony J. Blinken) 美 국무장관 방중 결과 △북한 문제 △한미관계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장 차관은 블링컨 장관이 중국 방문 직전 박진 외교장관과 통화(6.17.)를 가진 데 이어, 방중 직후 크리텐브링크 차관보가 협의 결과를 설명하기 위해 방한한 것은 한미 간의 긴밀한 협력을 잘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크리텐브링크 차관보는 블링컨 장관의 방중 계기 중국측과의 주요 협의 사항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였으며, 장 차관은 블링컨 장관의 방중 등을 통해 미중관계를 관리해 나가고자 하는 미측의 노력을 평가하였습니다. 양측은 인도태평양 전략 추진 및 對 중국 관계 발전에 있어 상호 긴밀히 협의해 나가자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양측은 지난 4월 윤 대통령 부부의 국빈방미를 통해 형성된 한미동맹 강화의 모멘텀을 유지ㆍ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하고, 향후 양국간 고위급 교류ㆍ소통과 함께 한미 핵협의그룹(NCG) 및 확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김건희 여사는 6. 20일 프랑스 현지 외신기자들과 함께 프랑스한국문화원 내 ‘2023 한국문화제 테이스트 코리아’ 부산 특별전을 관람했다.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 계기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프랑스를 방문 중인 김 여사는 대한민국과 부산의 다양한 매력을 직접 소개하며 ‘2030 세계박람회’ 유치 후보 도시인 부산을 알리기 위해 외신기자들을 초청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프랑스한국문화원 곳곳에는 김 여사가 디자인 제작에 참여한 부산엑스포 키링 이미지를 구현한 영상과 홍보 배너가 설치되어 의미를 더했다. 김 여사는 외신기자들과 함께 부산 BIE 홍보관, 부산을 테마로 한 미디어아트, 부산의 역사, 문화·예술 전시 등을 둘러보며 과거부터 현재까지 이어지는 부산의 발전 모습을 소개했다. 김 여사는 한국전쟁으로 인한 피난 시절 당시 예술가들의 안식처였던 부산의 다방 ‘밀다원’을 재현한 공간도 방문했다.
By Reporter Anna Kim Deputy Minister for Political Affairs of the Korean Foreign Ministry Choi Young-sam discussed regional and global issues, including the situation on the Korean Peninsula and ways to promote confidence building measures and preventive diplomacy to enhance regional peace and stability on June 14. The ASEAN Regional Forum (ARF) Senior Officials’ Meeting (SOM) was held online on June 14. Deputy Minister Choi and ROK Ambassador to ASEAN Lee Jang-keun attended the meeting as the head and alternate head of the Republic of Korea’s delegation and took part in the discussions on sub
By Reporter Anna Kim First Lady Kim Keon-hee, who visited France with President Yoon Suk-yeol, introduced mixed coffee to foreign reporters at the Mildawon in the Korean Cultural Center in Paris on June 20 (local time). On the same day, Mrs. Kim visited the Busan special exhibition to herald the Korean culture, named the 'Taste Korea 2023,' and introduced the Busan Expo to visitors. Mrs. Kim started promoting Busan's bid for the 2030 World Expo. On the afternoon of the same day, Mrs. Kim toured the 'Taste Korea 2023' Busan special exhibition at the Korean Cultural Center of France along with 1
By Reporter Anna Kim President Yoon Suk-yeol held a dialogue session with the 'Korea-France Future Innovation Generation' held in Paris, France on June 20. President Yoon also held a panel discussion and audience Q&A with Roxanne Barza, CEO of Station F, Cédric Ou, member of the European Space Agency's Senior Advisory Council (former French Minister of State for Digital Affairs), and Ha-hyun Park, co-founder of Omena (a local French startup). "Today's tour of Station F gave me a lot of insights (inspiration)," the President said, adding that "liberalism and internationalism are the same wo
By Reporter Anna Kim President Yoon Suk-yeol received His Excellency Abdullah bin Zayed Al Nahyan, Foreign Minister of the United Arab Emirates (UAE), who is visiting Korea as part of his Asian tour, and exchanged views on ways to strengthen bilateral relations in various fields, including politics and economy on June 13. President Yoon recalled the warm hospitality extended to him by the UAE during his visit in January and asked him to convey his warm regards to President Mohammed bin Abdullah. The President also expressed his gratitude to the UAE for its swift assistance in facilitating the
By Reporter Anna Kim President Yoon Suk-yeol and First Lady Kim Keon-he left for France on June 19 to promote Pusan's bid to host the 2030 World Expo. President Yoon is also scheduled to visit Vietnam as a state guest. Yoon will attend a general assembly of the Bureau International des Expositions (BIE), the international body in charge of overseeing the World Expo, on June 20 and 21, with an English speech planned for South Korea's presentation the first day. President Yoon Suk-yeol (right) and First Lady Kim Keon-hee greet farewell guests before boarding Air Force Flight 1 at Seoul Internati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지은 기자 | 박진 외교부장관은 6.17일 오전 안토니 블링컨(Antony J. Blinken) 미국 국무장관과 전화통화를 갖고, △한미관계 △한중/미중관계 △북한문제 △주요 지역 및 글로벌 현안에 관해 협의했다. 박 장관은 G7 정상회의 계기에 히로시마에서 개최된 한미 외교장관 회담(5.20.)에 이어 약 한 달 만에 블링컨 장관과 전화통화를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고,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양국이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서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했다. 박 장관은 블링컨 장관이 미국 국무장관으로서는 5년 만에 중국을 방문할 예정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하고, 어려운 여건하에서도 미중관계를 책임있게 관리하고자 하는 미측 노력을 지지한다고 했으며, 한중관계에 관한 우리측 입장에 관해서도 설명했다. 블링컨 장관은 상호존중에 기반하여 건강하고 성숙한 한중협력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고자 하는 우리측의 노력을 지지한다고 하고, 조만간 있을 방중 결과에 관해서는 신속하게 우리측과 상세 내용을 공유할 계획이라고 했다. 양 장관은 북한의 거듭된 도발행위를 강력히 규탄하는 한편, 북한 비핵화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현지시간) 15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고 있는 ‘비바테크놀로지 2023’( ‘비바텍’)에서 한국 창업기업(스타트업)들과 함께 비바텍 주최측 및 현지 벤처투자사(벤처캐피털)과 교류·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먼저 이날, 비바텍이 ‘올해의 국가’로 선정한 한국 대표단을 위해 마련한 오찬 간담회인 ‘케이-런치(K-lunch)’가 열렸다. 비바텍 주최 측에서는 ‘모리스 레비’, ‘피에르 루엣’ 공동의장과 BNP PARIBAS, LVMH, ORANGE 등 협력사(파트너사)의 주요인사 25명이 참석했고, 한국 측에서는 이영 장관을 비롯해 창업진흥원, 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창업기업(스타트업) 유관기관장과 한국기업 현지법인 대표 등 25명이 각각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한국과 프랑스 창업기업(스타트업) 생태계 구성원들이 서로 연결되어 함께 성장하고, 케이-창업기업(K-스타트업)이 유럽을 발판으로 세계시장에 도전할 수 있도록 협력 강화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저녁에는 한국 창업기업(스타트업)들의 세계(글로벌) 투자유치를 위한 연계망(네트워킹) 프로그램인 ‘코리안 나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6월 15일, 부산 벡스코(제2전시장)에서 개최된 「제50차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장관회의」 총회를 주재했다. 원 장관은 환영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제2수도이자 세계 2위 규모의 환적항을 보유한 교통과 물류의 요충지인 부산에서 ‘2030 세계박람회’ 유치에 도전 중으로, 장관회의에 참석한 대표단에게 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요청했다. 이번 장관회의 총회에서는 OSJD의 주요 업무 실적과 향후 업무계획, OSJD 위원회의 직책 분배뿐만 아니라, 회의에 참석한 국가들의 만장일치로 여객과 화물에 대한 우리나라의 ‘국제철도운송협정’ 가입이 결정됐다. 특히, 화물운송협정 가입으로 우리나라의 국제철도 화물 운송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어 국제철도를 이용하는 수출업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 장관은 “우리나라의 국제철도운송협정 가입을 계기로 그동안 국제철도 화물 운송에서 발생한 국내 기업들의 상대적 불이익이 해소되도록 적극 대응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윤석열 정부의 핵심 경제정책인 5대 수출 강국 실현을 뒷받침하기 위해 유라시아 국제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6월 15일 오전, ‘한일 문화장관회의’에서 일본 나가오카 케이코 문부과학성 대신과 양국 미래세대 간 문화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화상으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12년 만에 복원된 한일 정상 셔틀외교의 문화 분야 성과를 구체화하고, 정상회담에서 확인한 상호신뢰와 양국 관계 발전 의지를 다양한 문화교류·협력 사업으로 보다 정교하게 추진하기 위한 협의를 가속화 하기 위해 마련했다. 박 장관은 “양국 국민이 서로에 대한 이해의 지평을 넓히고 우정과 신뢰를 쌓아 가기 위해서는 미래세대 교류가 중요하다는 데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가 인식을 같이 한 바 있다. 양국을 찾는 관광객 중 20대가 큰 비중을 차지하며, 양국 문화교류 중심에는 미래세대가 있다. 앞으로 양국 간 문화·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세대 간 교류가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문체부는 정상외교 성과를 확장하기 위해 3월부터 ‘한일 미래 문화동행’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있으며, 이번 한일 문화장관회의도 그 연장선에 있다. 나가오카 케이코 문부과학성 대신은 “한국과 일본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2023년 라오스의 인터넷 보급률, 소셜 미디어 사용자 수, 인터넷 속도 그리고 휴대폰 사용자 수가 증가되고 있다. 디지털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휴대전화 사용자 수는 전년대비 7.8% 상승하여 인구의 85%가 휴대전화를 사용 중이며, 인터넷 접속자 수는 1.4% 증가하여 인구의 62%가 인터넷 사용자로 알려졌다. 현재 라오스의 평균 인터넷 속도는 28.33Mbps이며 고정 인터넷 연결 속도는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 라오스 대통령은 경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22명의 고위 정부 관리를 디지털 혁신 국가 위원회의 위원으로 임명헸다. 위원장은 국무총리, 부위원장은 기술통신부 장관이 임명됐으며, 관련 분야 정부 최고 위인사들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위원회는 디지털 경제 정책, 전략을 공식화하고, 국가의 발전을 주도한다. 라오스 대통령은 작년 말 고위급 회의에서 라오스가 사회 경제적 발전을 강화하기 위해선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라오스 정부는 2021-2040년 국가 디지털 경제 개발 비전, 2021-2030년 국가 디지털 경제 개발 전략,2021-202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