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Reporter Jinu Puclik Malaysia's Minister of International Trade and Industry Tengku Zafrul Aziz of Malaysia said, “I believe that this momentous event today is not only meant to celebrate and commemorate the 40th Anniversary of the Look East Policy (LEP) between Malaysia and Korea but, more importantly, to maintain the momentum in further driving the trajectory of robust and vibrant economic ties between our two countries.” Speaking at a gala reception Minister Zafrul then emphasized, “In this spirit, Malaysia will continue its commitment to work with Korea in ensuring more success stories
By Reporter Yang Raeo Jin The Republic of Korea now has a new ambassador from the Republic of Azerbaijan who was accredited to Korea in August 2022. The new ambassador is H.E. Ramin Hasanov. Prior to this appointment, Ambassador Hasanov has served as the Ambassador Extraordinary and Plenipotentiary of the Republic of Azerbaijan to the Federal Republic of Germany. Overall, the interlocutor possesses almost 24 years of professional work experience and has started his diplomatic career at the system of the 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Azerbaijan. Ambassador Hasanov held various senior-level pos
By Reporter Lee Sung Jun On March 30, 2023, cultural and scientific activities in Korea continued at the Hankuk University of Foreign Studies in Seoul. The program of the event included performances by Turkmen artists, a screening of a Turkmen film in Korean called "Atmyrat", dedicated to the AkhalTeke horses In addition, an exhibition was opened in the foyer of the university, where portraits and books of the great Turkmen poet and thinker Magtymguly Pyragy, as well as works of arts and crafts and museum values of Turkmenistan were presented. On March 31, the official closing ceremony of the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4월 18일 방한 중인 마리우스 스쿠오디스(Marius Skuodis) 리투아니아 교통통신부 장관과 만나 교통 정책 및 모빌리티 혁신에 대한 비전을 논의하고 양국 정부의 교통 인프라 분야 협력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스쿠오디스 장관은 “리투아니아의 교통부문 GDP 비중이 약 12% 수준으로 유럽국가 평균 대비 2배 수준으로 높은 편으로, 기후변화와 친환경 트렌드에 대응하여 교통혁신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며,특히, “해상교통 개선을 항만공사, 해상풍력 확대, 핀란드와 발트3국을 연결하는 철도프로젝트 등 다양한 교통인프라 사업을 추진할 계획”임을 밝히면서, “한국기업의 적극적인 참여 및 정부간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와 관련하여 원희룡 장관은 구체적인 사업정보가 리투아니아 측으로부터 공유된다면, 철도공단, 항만공사 등 공공기관, 해외건설협회 등을 통한 우리 건설기업들이 개별 인프라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언급했다. 또한 원 장관은 스쿠오디스 장관에게 “올해 서울에서 개최하는 모빌리티 국제 컨퍼런스(6월), GIC
Reporter Kim Hak Young Ambassador Nguyen Vu Tung of the Socialist Republic of Viet Nam in Seoul said, “The two friendly countries discussed and agreed to elevate the bilateral relationship to a ‘comprehensive strategic partnership,’ which is a new framework that will serve the goal to bring the cooperative relations between the two countries to a higher level.” It appears that the two countries are now in good hands, especially at this time when Korea is led by President Yoon Suk-yeol who is very international cooperation friendly. Details of the interview follow: Question: Please introduce th
By Reporter Yang Raeo Jin “We have one stop servicefor investorsand favorabletax system. Laos can be usedas a production base for Korean companies aiming to a bigger market in ASEAN, Chinaand others,” said Ambassador Songkane Luang gmuninthoneof Laos in Seoul. Amb. Luangmuninthone said,“Lao government also supportsgreen and renewable energy,we would like to welcome Korean companies to invest in Laosin the areas of energy, mining,infrastructure, agriculture,ICT, environment, educationand healthcare.” He also said, “Similarly, wewould like Lao businessmento invest in Korea in the areaof the smal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광주광역시와 베트남 사회과학한림원이 지방자치 발전과 교류협력방안 강화에 나섰다. 문영훈 광주시 행정부시장은 18일 베트남 사회과학한림원 연구진 8명을 접견하고 광주시의 지방자치 정착과정과 교류협력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하게 논의했다. 이번 접견은 4월 17~18일 이틀간 전남대학교에서 열린 ‘대한민국 지방자치 발전 세미나’ 참석을 계기로 이뤄졌다. 베트남 사회과학 한림원은 베트남 정부 정책 수립에 대해 자문하는 유일한 국책연구기관으로 2000여 명의 연구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베트남 사회과학한림원 방문단장인 팜 반 득 교수는 “광주시가 국제적으로 지방자치의 본보기가 되고 있어 방문하게 됐다”며 “광주시의 지방자치 정착과정이 베트남 정부에 정책 제언을 하는 좋은 길라잡이가 될 것 같다. 향후 지속적으로 교류 협력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방문의사를 밝혔다. 문영훈 행정부시장은 “우리나라 지방자치 대표 본보기로 광주를 찾아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지방자치에 대해 포괄적으로 안내하고 광주시의 자방자치 정착과정 및 지방정부, 시민단체와의 관계 및 역할 등에 대해 설명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17일 싱하이밍(邢海明) 주한중국대사를 초청해 시 승격 60주년, 의정부시의 도약을 위한 제8회 ‘의정부 인사이트’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중국의 발전현황 및 한중관계’라는 주제로 시청 대강당에서 직원과 시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강연에서 싱하이밍 대사는 현재 중국의 발전현황을 설명하며 한중관계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전략 및 방향을 제시했다. 싱하이밍 대사는 2020년부터 주한중국대사로 활동 중이다. 한중수교 당시 주한중국대사관에 3등 서기관으로 부임해 활동하는 등 한국에 대해 깊이 알고 있는 만큼 우호적인 한중관계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공유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싱하이밍 대사의 방문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의정부시 대중 교류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특강을 통해 다양한 교류 방안에 대해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 인사이트는 조직 내의 능동적인 변화를 만들기 위해 월 1~2회 인사이트(통찰력)를 줄 수 있는 명사를 초청해 진행하는 특강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G7 에너지장관들은 2030년까지 태양광 및 해상 풍력 발전 역량을 확대해 목표를 설정하는데 합의한 반면 석탄 발전 퇴출 시기에 대한 합의는 불발, 가스도 과도기 에너지원으로 인정했다. [신재생에너지(태양광 및 해상풍력)] G7 에너지장관회의는 16일(일) 2050년 기후 중립의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해 각국의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독자적인 방식을 인정하는 가운데 신재생에너지 역량을 강화하는데 합의했다. 신재생에너지 역량 강화를 위해 G7 회원국 전체 해상풍력 발전 역량을 2030년까지 150기가와트를 확대하고, 태양광 발전 역량을 1테라와트 이상 확보하는 목표를 확정했다. [석탄발전] 2050년 기후 중립 달성을 위해 CO2 포집 기술을 적용하지 않는 석탄 발전의 단계적 퇴출에 합의했다. 다만, 캐나다와 영국 등 일부 국가가 CO2 포집 기술 미적용 석탄 발전 퇴출 시한을 2030년으로 선언한 반면, 석탄 발전 의존도가 높은 일부 국가는 구체적인 시한을 설정하지 않고 적절한 시일 내 석탄 발전 퇴출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로 합의했다. [원자력] 기후 중립 달성 방법으로 원자력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항만과 공항, 관광 등이 어우러진 ‘글로벌 융합도시, 인천 중구’ 실현을 위해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싱가포르를 방문했다. 취임 후 첫 해외 공식 일정이다. 이번 행보는 세계적인 금융·물류 허브 도시국가인 ‘싱가포르’를 벤치마킹해 내항 재개발, 원도심 도시재생, 항공 정비(MRO) 클러스터 구축 등 민선 8기 주요 공약을 더 실효성 있게 구체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우선 싱가포르 도시개발청(URA) 도시계획관과 항만운영사(PSA)를 방문, 기관 관계자들과 도시재개발 계획과 과정, 항만 부지 활용을 위한 개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며 중구의 항만 및 도시재개발 추진 방향을 고민했다. 특히 글로벌 항공정비(MRO) 기업인 ST 에어로스페이스를 방문, 회사 중역들을 만나 인천국제공항의 높은 성장 잠재력과 영종국제도시의 우수한 인프라 환경을 설명하며 투자유치 활동을 벌였다. 이 밖에도 다양한 역사·문화적 자원과 친수공간이 어우러진 ‘문화관광도시’조성을 위해 차이나타운, 클락키 강변, 가든스 바이 더 베이, 마리나 베이 샌즈, 센토사섬 등을 차례로 시찰했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1985년부터 영문판 3종과 한글판 2종을 발행하고 있는 코리아포스트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압두 살람 디알로 주한 세네갈 대사는 "4월 4독립기념일은 세네갈 역사에서 특히 중요한 날이다. 세네갈에게 이 날은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완전한 주권국 지위 획득을 기념하고, 국민 영웅들을 기리고, 국민의 일체감을 강화하는 날이기도 하다"라고 설명했다. 디알로 대사는 "세네갈은 한국 기업인과 경제인들을 환영한다. 실제로 여러 한국 기업들이 세네갈 시장 투자 기회 모색에 특별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15개 이상의 한국 기업이 세네갈에 정착할 수 있었던 것도 바로 이러한 관심 덕분이다."라고 말하며 특히 양국의 경제 교류 협력을 강조했다. 디알로 대사는 또한 농식품 산업, 인프라, 광산업, 관광, 정보통신기술 등을 세네갈의 유망 분야로 꼽았으며 특히 "세네갈은 정보통신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국가로, 정부가 ICT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세제 혜택을 제공하는 등 이 분야에 대한 투자를 장려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디알로 대사와의 자세한 인터뷰 내용은 질의응답 형식의 특집 보도에서 이어진다.) 세네갈은 대한민
Diplomacy Journal Kayla lee Trade, Industry and Energy Minister Lee Chang-yang met with Boeing Defense, Space & Security CEO Theodore Colbert III on April 13 at the Four Seasons Hotel in Seoul. They discussed measures to expand Korea-Boeing aerospace defense industrial cooperation amid global value chain realignment and escalating national defense budgets worldwide. Trade, Industry and Energy Minister Lee Chang-yang shakes hands with Boeing Defense, Space & Security CEO Theodore Colbert III on April 13 at the Four Seasons Hotel in Seoul. The two leaders also discussed future civilian a
Diplomacy Journal l Kayla lee On April 14, Minister of Foreign Affairs Park Jin held the 4th South Korea-France Strategic Dialogue with Catherine Colonna, Minister of Foreign Affairs of France, in Seoul. The two ministers discussed the overall bilateral relationship, cooperation in the Indo-Pacific region, and regional and global issues in depth. The two ministers reaffirmed their commitment to strengthening the "comprehensive partnership of the 21st century" between the two countries through concrete cooperation projects in areas such as high-level exchanges, civilian nuclear energy, space, r
Diplomacy Journal l Kayla lee On April 15th, South Korea and Germany convened their third strategic dialogue between foreign ministers to discuss a range of international issues. The topics included the development of bilateral relations, economic security, supply chains, advanced technologies such as AI, and strategic considerations in key regions. The dialogue featured South Korean Foreign Minister Chung Eui-yong and his German counterpart, Annalena Baerbock, who exchanged views on various topics, such as the state of relations between their countries, substantive cooperation, and the intern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전라남도가 14일 호텔현대 바이 라한 목포에서 베트남 빈프억성과 우호협력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코로나 일상회복 시대를 맞아 국제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간담회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도의원, 박홍률 목포시장, 우승희 영암군수, 응우옌 만 끄엉 빈프억성 당서기장, 인민의회 부의장, 부성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록 지사는 지난 2월 베트남 빈프억성을 방문해 쩐 뚜에 히엔 빈프억 성장을 만나 우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응우옌 만 끄엉 당서기장이 답방 형식으로 방문해 성사됐다. 지난해 8월 전남도청에서 전남도와 빈프억성이 우호교류 의향서를 체결했었다. 간담회는 도립국악단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두 지역 홍보영상 상영, 환영사, 오찬 간담회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세 번째 만남인 만큼 향후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협력 성과를 만들기 위해 실무회의를 추진하기로 했다. 간담회 후에는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관람했다. 응우옌 만 끄엉 당서기장은 “빈프억성과 전남도의 우호협력 관계는 점점 강화되고 있고, 교류를 통해 서로의 잠재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