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금영노래방 2023년 연말결산 차트가 공개됐다. 오늘(3일) 금영엔터테인먼트는 새해를 맞아 전국 금영노래방 반주기, IPTV(KT기가지니, Btv), 금영노래방 모바일 앱 ‘가방’을 통해 집계된 금영노래방 2023년 연말결산 차트를 오픈했다. 1위는 박재정의 ‘헤어지자 말해요’는 발매 후 음원 차트 역주행 바람과 함께 2023년 금영노래방에서 7월 3주부터 현재까지 25주 연속 1위를 기록해 약 6개월간 1위를 수성한 결과 금영노래방 차트에서 가장 오래 머무른 곡으로 이름을 올렸다. 또한 2023년 내 가장 많이 부른 곡으로 여전히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며 연간 차트 1위를 지켰다. 2024년에도 기록을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가 더해진다. 2위는 DK(디셈버)의 ‘심(心)’이다. 얀의 정규앨범 ‘Another Story(어나더 스토리)’의 수록곡을 리메이크해 DK(디셈버)의 보이스로 재탄생된 곡으로, 2023년 1분기에 금영노래방에 수록된 이후 꾸준히 불리며 금영노래방 차트에서 TOP3 내에 항상 자리했다. DK(디셈버)의 폭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배우 이주안이 '환상연가'에서 돋보이는 액션 연기를 선보였다. 지난 2일 첫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환상연가'(극본 윤경아, 연출 이정섭)에서는 두 주인공 사조 현(박지훈 분)과 연월(홍예지 분)의 운명적인 만남이 그려졌다. 아버지 사조 승(김태우 분)의 악행과 학대로 인해 깊은 고통을 안고 살아하는 사조 현과, 사조 승에 의해 부모를 잃고 바람칼의 일원이 된 연월의 첫 만남과 재회가 이뤄지며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감각적인 연출과 화려한 볼거리, 흥미진진한 극 전개가 이어진 가운데, 자객 집단 '바람칼'의 일원이자 연월의 옆을 지키는 하랑의 액션 연기가 눈길을 끌었다. 하랑은 연월이 위기에 처했을 때 등장해 연월과 함께 완벽한 합을 선보이며 적진을 빠져나왔다. 강렬한 액션 연기로 첫 등장을 한 하랑은 이후 ‘환상연가’에서 선보일 액션 장면들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또한 숨 막히는 전개 속 하랑의 밝고 활기찬 캐릭터가 극의 긴장을 풀어주는 역할을 했다. 하랑은 이후로도 유쾌한 캐릭터로 작품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nb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마이 데몬’ 김유정, 송강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홀리며 레전드를 경신중이다. SBS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연출 김장한, 극본 최아일, 제작 스튜디오S·빈지웍스) 측은 4일, 도도희(김유정 분)와 구원(송강 분)의 ‘운명 베팅’ 바닷가 데이트 미공개컷을 공개했다. 지난 9, 10회에서는 도도희, 구원이 위기 속에 더 깊고 견고해진 사랑을 확인했다. 완전히 소멸한 구원의 능력을 되찾을 방법이 도도희 죽음뿐이라는 사실은 충격이었다. 그럼에도 서로를 포기하지 않기로 한 도도희와 구원은 ‘운명’에 맞서기로 했다. 도도희를 구하기 위해 망설임 없이 불길 속으로 뛰어든 구원. 그 순간 제자리로 돌아온 ‘십자가 타투’는 또 한 번의 변화를 맞은 운명을 예감케 했다. 도도희와 구원의 관계가 깊어질수록 ‘도원커플’ 서사, 숨겨진 비밀에 대한 반응도 뜨겁게 이어졌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인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12월 4주 차 TV 부문 종합 화제성에서 휴방에도 불구하고 4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과시한 것. 김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싱어게인’ 시리즈 사상 최초로 룰이 바뀔 조짐이다. 오늘(4일) 방송될 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3’)에서는 파이널 진출자 전원이 발표된다. 특히 역대급 고민에 빠진 심사위원들이 룰 변경을 제안하는 초유의 사태를 예고해 본방송 시청 욕구가 치솟고 있다. ‘싱어게인3’에서는 호림, 강성희, 임지수, 채보훈, 신해솔, 소수빈, 홍이삭, 추승엽, 이젤(EJel), 리진(leejean) 중 TOP6를 가리는 세미파이널 TOP6 결정전이 진행 중이다. 1 대 1 대결의 승자는 파이널에 직행하고 패자는 탈락 후보가 되어 패자 부활전으로 마지막 기회를 노린다. TOP10에는 쟁쟁한 실력자들만 남은 만큼 패자 부활전 역시 상상을 초월한다. 간절한 마음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탈락 후보들의 무대에 심사위원들은 또다시 어려운 결정을 내리게 되는 것. 급기야 심사위원들은 새로운 의견을 제시한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는 시즌1, 2에서 이어진 기존의 방식을 바꾸는 일로 심사위원들 사이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오케스트라 단원 진호은을 죽인 ‘진범 찾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극본 최이윤/ 연출 김정권/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래몽래인, 그룹에이트)에서는 줄곧 차세음(이영애 분)을 괴롭혔던 김봉주(진호은 분)의 사망 사건으로 전에 없던 긴장감이 드리워지고 있다. 사건이 발생하던 밤, 김봉주를 만나러 간 차세음부터 수상쩍은 행태가 포착된 이루나(황보름별 분)까지, 물증은 없고 동기는 충분한 유력 인물들을 꼽아봤다. 유력 인물 NO. 1 기억을 잃은 시간, 김봉주가 죽었다! 가장 유력한 용의자 차세음 가장 유력한 용의자로 꼽히는 인물은 단연코 차세음이다. 술에 취한 밤, 만나자는 김봉주의 연락을 받고 외출했던 차세음은 이후의 일은 기억하지 못한 채 눈을 떴고, 기억을 잃은 시간 김봉주가 주검으로 발견됐다는 소식을 접했다. 그 순간 래밍턴병의 증상으로 자신을 죽이려 했던 엄마를 떠올린 차세음은 자신이 범인이 아닐까 두려움에 휩싸였다. 날카로운 것에 베인 손과 더러워진 신발 등의 흔적이 심상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현실 웃음으로 중무장한 ‘밤에 피는 꽃’의 4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오는 12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기획 남궁성우 / 제작 김정미 / 연출 장태유, 최정인, 이창우 / 극본 이샘, 정명인 / 제작 베이스스토리, 필름그리다, 사람엔터테인먼트)이 이하늬(조여화 역)와 이종원(박수호 역)의 역대급 케미를 담은 4차 티저 영상을 4일(오늘) 공개하며 예비 시청자들을 홀리게 만들고 있다. 먼저 좌상댁 며느리 조여화 역을 맡은 이하늬는 품격 있는 모습도 잠시, 가마에서 힘겹게 내리는가 하면 손이 가는대로 난을 치는 등 코믹함이 묻어나와 눈길을 끈다. 그런 그녀에게 “우리 어디서 본 적 있지 않소?”라는 이종원의 의심 가득한 대사와 모르는 척 웃음으로 무마시키려는 이하늬의 행동은 두 사람의 얽히고설킬 관계를 궁금하게 만든다. 이어 복면을 쓰고 나타난 그녀의 본격적인 부캐 모먼트가 그려진다. 특히 복면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뒤를 쫓는 이종원과의 쫓고 쫓기는 아슬아슬한 전개가 극적 흥미를 한껏 끌어올린다. 의미심장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이지아의 통쾌한 액션이 담긴 JTBC 새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의 1차 티저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1월 31일(수) 첫 방송될 JTBC 새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극본 정희선/ 연출 박진석/ 제작 하우픽쳐스, 드라마하우스, SLL)는 ‘쥐도 새도 모르게 이혼시켜 드립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이혼 해결사 사라킴(이지아 분)과 똘기 변호사 동기준(강기영 분)의 겁대가리 없는 정의구현 응징 솔루션을 담은 드라마. 공개된 1차 티저 영상 속에서는 성공률 100%를 자랑하는 완벽한 해결사 사라킴이 악질 배우자를 화끈하게 응징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이혼 해결업체 솔루션은 고통스러운 결혼 생활을 보내면서도 이혼 도장을 찍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만들어진 곳. 멱살과 머리채를 잡는 것은 기본, 육탄전까지 벌일 만큼 의뢰인들의 결혼 생활은 지옥이나 다름없다. 이에 솔루션의 팀장인 사라킴은 “결혼이 지옥인 사람들을 구해주고 싶다”며 때와 장소를 불문하고 의뢰인들의 억울함을 풀어주려 고군분투하고 있다. 특히 단서를 잡을 수 있다면 어느 곳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이재, 곧 죽습니다’ Part 2의 배우 김지훈이 예측 불가능한 결말의 서막을 알렸다. 김지훈은 지난 26일(화)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 Part 2(연출/각본 하병훈, 제작 SLL, 스튜디오N, 사람엔터테인먼트, 제공 티빙(TVING)) 예고에서 서인국(최이재 역)과의 팽팽한 대립각으로 극적 긴장감을 높였다. 앞서 Part 1을 통해 김지훈은 최이재의 모든 죽음에 연관되어 있는 태강그룹 대표이사 ‘박태우’와 100% 싱크로율로 시청자들에게 충격적인 반전을 선사했었다. 특히 자신이 원하는 목표를 위해서라면 계획적인 범행도 마다하지 않는 박태우의 모습이 모두의 분노를 샀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박태우가 왜 죽음(박소담)과 함께 나란히 서 있는지, 그리고 총은 누굴 향해 겨눴는지 등 궁금증을 자아내며 Part 2에 대한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게다가 피가 잔뜩 묻은 얼굴로 환하게 웃고 있는 박태우의 모습은 충격 그 자체였다. “멋진 시나리오였어. 근데 엔딩은 내가 정해”라고 말하는 박태우의 섬뜩한 목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사랑한다고 말해줘’ 신현빈의 불안이 현실로 다가왔다. 지난 2일 공개된 지니 TV 오리지널 ‘사랑한다고 말해줘’(연출 김윤진, 극본 김민정,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튜디오앤뉴·아티스트스튜디오, 원작 일본 TV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각본 키타카와 에리코·제작 TBS 텔레비전)) 12회에서는 차진우(정우성 분)의 비밀과 과거를 알게 되는 정모은(신현빈 분)이 그려졌다. 이날 차진우와 정모은은 전시회에 방문한 홍기현(허준석 분) 부부와 함께 뒤풀이 술자리를 가졌다. 정모은은 잠시간 홍기현과 단둘이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차진우의 화상 흉터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됐다. 여전히 차진우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한다는 사실은 정모은의 기분을 가라앉게 만들었다. 이를 눈치챈 차진우는 말하고 싶은 게 있느냐고 물었지만, 정모은은 나중에 이야기 해주겠다고 말하며 미소로 그를 떠나보냈다. 그때 정모은이 느꼈던 감정은 ‘막막함’이었다. 자신만 들었던 송서경과 권도훈(박기덕 분)의 다툼에 대해 어디서부터 어떻게 말해야 할지 갈피를 잡을 수 없었던 것.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배우 박지훈이 1인 2역 연기로 연기력을 입증했다. 박지훈은 2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환상연가’(극본 윤경아 / 연출 이정섭 / 제작 몬스터유니온, 판타지오) 1회에서 사조 현과 악희 역을 맡아 1인 2역을 연기했다. '환상연가'는 상반된 두 인격을 가진 남자와 그 남자를 사랑한 여자, 풋풋한 사랑과 지독한 집착을 넘나드는 판타지 사극 로맨스로 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이다. 극 중 박지훈은 타고난 미적 감각을 가진 태자 사조 현과 수컷의 매력이 드러나는 그의 두 번째 인격 악희 역을 맡았다. 이날 박지훈은 부드럽고 여린 모습의 사조 현과 거친 사내 악희를 번갈아 연기하며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아름다운 비주얼과 부드러운 말투의 사조 현을 연기하던 박지훈은 이내 호방하고 거침없는 악희로 바뀌었고, 전혀 다른 두 캐릭터를 넘나드는 연기력이 빛을 발했다. 어린 시절 사조 현은 아버지 사조 승(김태우 분)의 반역을 목격했고, 왕족 연월(홍예지 분)을 도왔다. 연월은 사조 승으로 인해 가족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이하늬와 이종원의 반전 매력이 돋보인 ‘밤에 피는 꽃’ 포스터 메이킹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오는 12일(금)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기획 남궁성우 / 제작 김정미 / 연출 장태유, 최정인, 이창우 / 극본 이샘, 정명인 / 제작 베이스스토리, 필름그리다, 사람엔터테인먼트)은 밤이 되면 담을 넘는 십오 년 차 수절과부 '여화'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갓벽남 종사관 '수호'의 담 넘고 선 넘는 아슬아슬 코믹 액션 사극이다. 3일(오늘) 공개된 ‘밤에 피는 꽃’ 포스터 메이킹 영상에는 작품 속 캐릭터로 완벽 변신한 이하늬(조여화 역)와 이종원(박수호 역)의 반전미 넘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먼저 밤이 되면 복면을 쓰고 백성들을 구하는 15년 차 수절과부 조여화 역을 맡은 이하늬는 촬영이 시작되자 눈빛이 돌변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소복을 입은 그녀는 낭만 과부의 단아한 면모부터 창포검을 든 이중생활이 돋보이는 순간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뿐만 아니라 코믹과 액션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사랑한다고 말해줘’ 정우성을 둘러싼 관계망이 얽히기 시작했다. 지난 1일 공개된 지니 TV 오리지널 ‘사랑한다고 말해줘’(연출 김윤진, 극본 김민정,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튜디오앤뉴·아티스트스튜디오, 원작 일본 TV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각본 키타카와 에리코·제작 TBS 텔레비전)) 11회에서는 차진우(정우성 분)의 개인전 준비와 함께 마음의 혼란을 겪는 정모은(신현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진우는 송서경(김지현 분)의 사과에도 동요하지 않았다. 그는 “헤어진 이후의 시간은 각자의 몫인 거야. 그리고 네 말이 맞아. 그때의 나는 이제 없으니까. 혹시 마음에 남은 짐이 있다면 버려도 돼. 괜찮아”라고 말하고서 그대로 돌아섰다. 하지만 이러한 담담함은 오래 가지 못했다. ‘디노’의 벽화를 누군가 신고하면서 재물 손괴 혐의로 경찰서에 가게 된 차진우. 통역을 위해 동행한 송서경은 조사를 마치고 나오는 길에 차진우가 디노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 헤어지고 난 뒤의 7년은 아무것도 남아있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밤에 피는 꽃’이 이하늬와 이종원의 투샷이 담긴 5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12일(금)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기획 남궁성우 / 제작 김정미 / 연출 장태유, 최정인, 이창우 / 극본 이샘, 정명인 / 제작 베이스스토리, 필름그리다, 사람엔터테인먼트)은 밤이 되면 담을 넘는 십오 년 차 수절과부 '여화'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갓벽남 종사관 '수호'의 담 넘고 선 넘는 아슬아슬 코믹 액션 사극이다. 첫 방송을 앞두고 2일(오늘) 공개된 5차 포스터에서 이하늬(조여화 역)와 이종원(박수호 역)은 예측을 불가하는 케미를 예고하며 극에 대한 흥미를 끌어올리고 있다. 서로에게 안긴 채 마주보고 있는 두 사람의 눈맞춤이 예사롭지 않아 이들 앞에 놓인 상황이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단, 제 눈 밖을 벗어나지 마십시오’라는 카피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눈 밖을 벗어나지 말라는 의미심장한 말에 담긴 의미는 무엇일지 무한 상상력을 자극한다. 도망쳐야만 하는 조여화와 잡아야만 하는 박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피도 눈물도 없이’의 배우 하연주가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하연주는 오는 1월 22일(월)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연출 김신일, 최정은 / 극본 김경희 / 제작 몬스터유니온)에서 이혜원(이소연 분)의 친동생이자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의 소유자 배도은 역을 맡았다. 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으로 반쪽 같은 존재였던 언니와 헤어진 그녀는 한순간의 선택으로 지옥 같은 현실 속에 살게 된다. 그로 인해 프로 피해 의식러가 된 그녀는 이혜지에서 배도은의 삶을 살기 시작한다. YJ그룹 회장 윤이철(정찬 분)을 만나 인생 리셋 기회를 얻지만, 20년 전 헤어진 이혜원을 예상치 못하게 만나며 욕망의 화신으로 변모한다. 하연주는 ‘피도 눈물도 없이’를 선택하게 된 이유와 관련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이야기 구성에 매료됐다. 배도은이란 인물의 서사도 설득력 있고 단편적인 악역이 아닌 다채로운 캐릭터를 구사할 수 있을 것 같았다”면서 “이소연 선배님과 호흡할 수 있다는 생각에 망설임 없이 선택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많은 것을 꿰뚫어 보고 있는 ‘오늘도 사랑스럽개’ 김이경이 차은우에게 현실 조언을 건넨다. 내일 3일(수) 밤 9시 방송되는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연출 김대웅/ 극본 백인아/ 제작 그룹에이트, 판타지오/ 제작 투자 에이앤이 코리아) 13회에서는 진서원(차은우 분)과 민지아(김이경 분)가 이보겸(이현우 분)의 복수를 둘러싼 은밀한 대화를 주고받는다. 앞선 방송에서 서원은 저주의 대가를 치른 한해나(박규영 분)의 기억을 이전처럼 되돌리기 위해 힘겨운 노력을 이어갔다. 보겸의 복수 아래, 홀로 힘겨운 싸움을 벌이던 서원은 유일하게 지아의 기억은 잃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지아는 보겸으로 인해 서원, 해나의 관계가 갈라진 것을 눈치챘다. 나아가 지아는 산 절벽 아래에서 죽음을 마주한 초영(김이경 분)의 과거를 깨닫는 등 전생의 기억을 하나둘씩 맞춰나갔다. 전생의 기억을 알게 된 지아가 어떤 행보를 보일지 이목이 쏠리는 가운데, 본 방송을 하루 앞둔 2일(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심각한 얼굴로 학교에서 대화를 나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