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우리 글자의 예술이며, 선의 예술의 아름다움을 살펴 볼수 있는 2024 한국여성캘리그라피작가협회회원전이 갤러리 루벤에서 2월 14일부터 2월 20일까지 열렸다 전국에서 참여 한 48명의 전문작가들과 초청작가2명의 작가들의 작품이 문자형태의 조형미와 예술성으로 우리 글자의 아름다움과 우수성, 멋과 매력을 뽐내고 있다. 캘리그라피는 작가의 철학과 사상을 작품속에 내포시키며 그 시대의 흐름을 반영한 예술의 장르로 K-ART를 전 세계에 잘 알리고 있다. 한국여성캘리그라피작가협회 정기숙회장은 이번 전시속에서 전국에서 캘리그라피의 위상을 높이고 위상을 높이고 있는 전문작가들의 이번 전시로 한층 더 깊은 예술의 창작작품으로 문화융성시대에 서예 분야의 발전을 높이고 한글의 아름다움을 세계속에 알리는 중추적인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 했다. 문화와 예술은 오랜시간 이어오고 끊임없이 발전시키기 위하여는 과거의 것을 잘 보존하고 현재에 한걸음 더 발전시키는 것, 미래에 잘 전승.계승하는 것이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굳세면서도 맑은 기운으로 평안하고 자유롭게 펼쳐지면서도 유려하고 아름다움과 무게감이 있고 순박함이 넘치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작년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되어 호평을 받은 '리볼버 릴리'가 3월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보도스틸 15종을 공개했다. [감독: 유키사다 이사오 | 출연: 아야세 하루카, 하세가와 히로키 외 | 배급: 와이드릴리즈㈜] '리볼버 릴리'는 세계 최고의 실력을 가진 전직 스파이 ‘오조네 유리’에게 일가족이 살해당한 한 소년이 찾아오면서 두 사람이 군의 추격을 피해 목숨을 건 미션을 수행하는 스파이 액션물이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전설적인 스파이 ‘오조네 유리(아야세 하루카)’가 강도 높은 마지막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장면들이 담겨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스파이 출신답게 항상 총을 들고 다니며 우아한 카리스마를 과시하는 ‘오조네 유리’의 스틸들은 그녀가 펼칠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여기에 그녀가 함께 다니며 소년을 지키는 스틸은 소년이 육군에게 쫓기는 이유와 그녀가 왜 소년을 도와주게 되는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특히 일본 육군이 총을 들고 대치하고 있는 스틸은 긴장감을 자아내며 ‘오조네 유리’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트로트 가수 김소연이 한국 트롯계를 대표하는 MZ 세대의 위엄을 입증했다. 김소연은 지난 15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트롯3' 5라운드 라이벌 매치 미션에서 삼각대전을 펼쳤다. 이날 김소연은 6주 차 투표 현황에서 2위로 순위가 상승하며 날로 높아지는 인기를 입증했다. 이어진 라이벌 매치에서 '미스트롯3' TOP14 나영, '미스터트롯2' TOP7 박지현과 팀을 이룬 김소연은 1차 무대에서 우연이의 '그남자' 무대를 선보였다. 김소연은 04년생 동갑내기 나영, 박지현과 함께 '세 남녀의 MZ 로맨스'를 콘셉트로 당돌한 소개를 펼쳤고, 남다른 동갑 케미를 예고했다. 특히 자신이 바라던 박지현과 함께 무대를 꾸미게 되자 쾌재를 불렀고, "셋이 무대를 하면 밝은 무대를 꾸밀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밝혔다. 선곡 미팅부터 김소연과 나영의 라이벌전이 펼쳐졌다. 김소연은 "나영이보다 더 간드러진 간들 보이스로 제가 나영이를 이겨보도록 하겠다"며 각오를 다졌고, 이어진 무대에서 완벽한 가창력과 댄스는 물론 과감한 퍼포먼스를 통해 섹시하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밤에 피는 꽃’ 이하늬가 또 한 번 정체를 들킬 위험에 처한다.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기획 남궁성우 / 제작 김정미 / 연출 장태유, 최정인, 이창우 / 극본 이샘, 정명인) 11회에서는 조여화(이하늬 분)와 석정(오의식 분)의 아슬아슬한 만남이 그려진다. 여화는 한밤중 복면을 쓰고 일을 본 뒤 누군가로부터 쫓기자, 사당으로 도망쳐 소복으로 급하게 갈아입고 위패를 닦는 척 한다. 그러던 중 갑작스러운 석정의 등장에 경계심을 드러내는데. 자신의 검은 바짓단이 튀어나온 지도 모른 채 석정과 대화를 이어가던 여화는 뒤늦게 바짓단을 발견하고는 당황함을 감추지 못한다. 그런가 하면 여화는 장옷의 주인을 묻는 석정의 뜻 모를 말과 행동에 어리둥절해하고, 석정의 허를 찌르는 질문에 당황스러워한다. 그런 상황에서 석정이 여화의 검은 바짓단을 발견하고 그녀의 이중생활을 눈치 채게 될지 궁금해진다. 이처럼 여화를 들었다 놨다 하는 그의 돌발 행동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유발할 예정이다. 여화의 이중생활은 한 시도 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환상연가’가 종영까지 단 4회만을 남겨 두고 있다. 지난 13일(화)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환상연가’(극본 윤경아 / 연출 이정섭 / 제작 몬스터유니온, 판타지오) 12회에서는 사조 현, 악희(박지훈 분)가 모두 무력해진 상황에서 그를 구하려는 연월(홍예지 분)의 고군분투 덕분에 사조 현이 마비에서 풀려났다. 그러나 연월을 전혀 알아보지 못하는 듯 “누구시오?”라고 묻는 사조 현의 모습이 분위기를 급반전시키며 인물들의 끊임없는 고난과 역경이 암시됐다. ‘환상연가’의 결말이 해피 엔딩을 향해 갈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이정섭 감독과 윤경아 작가가 주목할 만한 관전 포인트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연출을 맡은 이정섭 감독은 “각자의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사랑 안에서 성장하는 사조 현과 연월의 이야기에 중점을 두고 연출했다. 오직 복수만을 동력으로 살아오던 연월이 원수의 아들을 연민하고 사랑하면서 자신의 삶의 목적을 고민하고, 무력함에 괴로워하던 태자 사조 현이 연월과 만나 군주가 되어 가는 모습을 지켜보실 수 있을 것”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닥터슬럼프’ 박형식은 억울한 누명을 벗을 수 있을까. ‘닥터슬럼프’(연출 오현종, 극본 백선우, 제작 SLL·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은 7회 방송을 앞둔 16일, 함께 병원을 찾은 남하늘(박신혜 분)과 여정우(박형식 분)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여정우의 곁을 지켜주었던 유일한 존재, 남하늘에게서 그에 대한 애틋함이 전해진다. 지난 방송에서 남하늘과 여정우는 서로의 진심을 확인했지만, 두 사람의 관계보다 먼저 해결해야 할 문제들에 고백은 잠시 미루기로 했다. 남하늘은 여정우의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치료를 위해 정신의학과에 동행했고, 태어나 처음 착각과 질투를 느끼며 친구 이상으로 깊어진 감정을 자각했다. 한편 남하늘은 여정우의 병원에서 발견된 것과 동일한 몰래카메라를 발견했고, 여기에 여정우를 미행하는 신원 불명의 남자도 발각되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이처럼 수상한 시선들이 감지되고 있는 가운데, 한밤중 추격과 몸싸움으로 인해 머리에 상처를 입은 여정우가 남하늘과 병원에서 포착돼 눈길을 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TV CHOSUN ‘미스트롯3’ 배아현이 TOP10 결정전에서 먼저 웃었다. 지난 15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트롯3’ 9회는 전국 16.5%(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최고 17.7%를 기록하며 9주 연속 지상파, 종편, 케이블 등 목요일 전체 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17.7% 최고 시청률은 박성온이 지원사격을 한 빈예서, 윤서령 삼각대전의 마스터 점수 공개의 순간이었다. 준결승에 진출할 TOP10을 가리는 5라운드는 1차전 삼각대전과 2차전 라이벌 매치로 진행된다. 먼저 삼각대전은 오디션 끝판왕 ‘미스&미스터트롯’ 시리즈 사상 최초로 혼성 합동 무대가 펼쳐졌다. ‘미스터트롯2’ TOP7이 든든한 지원사격에 나선 것. 삼각대전은 ‘미스터트롯2’ TOP7 인기를 반영하지 않기 위해 마스터 총점 1100점으로만 승부가 가려진다. 라이벌 매치는 마스터 총점 1100점에 관객 평가단 300점이 합산된다. 총 2500점 만점으로 추가 합격 없이 4명이 무조건 탈락하는 숨막히는 경연이 시작됐다. 삼각대전은 1라운드 진이자 ‘꺾기 인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2월 14일 오후2시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 지하2층 공연장에서 2021년1월16일 코로나 시기에 제25대 사)한국미술협회 이사장 선출 및 임원선거일정 및 방식변경의 당선무효 소송이 무효임. (서울남부자방법원 제12민사부) 판결로 긴급히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공지 하는 기자회견을 열였다. 이사건의 무효소송은 (서울남부 지방법원 제12민사부 (재판장 추재광) 제25대 선거에 도전했던 허필호 .양성모 후보가 선거방법에 대한 문제점으로 부정선거가 이루어 졌다는 것을 건의하고 수정을 요구 하였으나 당선자 이광수 후보와 함께한 부이사장등은 여러차례 시정을 받아들이지 않았고 공정성거를 표방하며 선관위원장을 담당한 정관모 위원장과 조괄호 직무대행 이사장에게도 재검표와(포렌식)을 여러차례 요청 하였으나 받아 들이지 않아서 허필호 후보가 사)한국미술협회의 부당성을 알리고자 어려운 결정을 하여 3년의 긴소송으로 결국 선거무효임을 확인하는 판결을 이끌어 냈다고한다. 판결내용을 보면 총회개의 정족수 미달과 의결권을 위임한 것처럼 조작하여 회의록에 결재권자 784명은 위임한적 없었고, 포함 하더라도 그총원이 505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2월 15일,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둠에서 열린 ‘2024 도하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롱코스 자유형 200미터와 롱코스 자유형 400미터에서 각각 우승한 황선우, 김우민 선수에게 축전을 보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유인촌 장관은 축전에서 “대한민국 수영 역사상 처음으로 롱코스 자유형 200m에서 세계선수권 정상을 차지한 황선우 선수와 2011년 상하이 대회 롱코스 자유형 400m에서 박태환 선수 이후 13년 만에 우승한 김우민 선수는 온 국민에게 환희와 감동을 안겨주며 전 세계에 한국 수영의 저력을 과시했다. 두 선수의 쾌거를 축하드린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두 선수 모두 ‘2024 파리올림픽’에서도 뛰어난 기량을 마음껏 펼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더 넓은 무대에서 써나갈 도전과 성취의 기록을 국민과 함께 응원하겠다.”라고 격려했다. 국제수영연맹(AQUA)이 주관하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2년 주기로 열리며 경영, 다이빙, 아티스틱 스위밍, 마라톤 수영, 수구 경기를 진행한다. 대한민국은 이번 ‘도하 세계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낭만적이며 감각적인 형태의 율동과 간략화된 조형을 배경으로 한 색채의 명쾌한 울림, 동물을 의인화된 평화와 자연스러움의 세계를 표현한 7명의 작가 (김영옥. 강선미. 김그로. 김선옥. 김시현. 아녕. 김성식)의 작품 “행복이 피어나는 시간展”이 인사동 아트가가 갤러리(조기현관장)에서 2월 1일부터 2월 20일까지 열리고 있다. 김영옥 작가는 작가의 내면 에너지를 기존의 시각 언어 문법이 아닌 서정적인 구성과 그 안에 담겨진 음악이 함께 어우러져 독자적인 미학의 언어로 자연풍경에서 오는 독특한 회화의 몸짓을 통해 드러나는 강렬한 화면의 작품을 보여준다. 김시현 작가는'보자기'라는 한국적이고 여성적인 소재를 활용해 관객들과 소통하고 있는 작가는 '소중하고 귀중한메시지(The Precious Message)'의 명제처럼 감상자 각자가 보자기 안에 담긴 소중한 가치를 상상하도록 유도하고, 다양한 가능성과 가치를 편견 없이 품고자 하는 '포용성'을 지향한다. 강선미 작가는 현대인의 삶에서 자연으로부터의 위로를 통해 쉼의 공간을 나타낸다. 숲속의 수많은 나무와 가변적인 공기, 달의 흐름을 여러색의 갈필과 선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기자 | 각기 다른 소재와 재료를 가지고 그 분야에서 뛰어난 작품들을 펼치고 있는 작가들이 일상의 풍경과 사물, 자연에 대한 소박한 관심을 지속하여 조형적인 감각을 확장해 온 작가들이 초대 되었다. 다채로운 색채와 형태의 변형을 통해 끊임없이 조형적 실험을 해 왔으며, 자유분망한 자태, 매혹적인 색채와 수려한 터치의 감각으로 캔퍼스에 독창적인 장미만의 매력을 그려냈던 표현주의1세대 대표작가인 성백주화백의 예술 혼을 이번 전시로 모여 서로 자유로운 표현방법으로 함축된 회화언어로 소통하고자 하는 전시가 상록구청(이정숙구청장) 혜안갤러리에서 2월 8일부터 3월 21일까지 특별전으로 열리고 있다. 전시에는 전국 14명의 참여작가 (김미란. 김세중. 김현정. 박기숙. 성백주. 심완순. 양현옥 오정례. 유현병. 이미애 이복선. 정은경. 황서현. 황인규)가 보여주는 현대미술의 다양성과 다변성을 작품을 통해 살펴 볼 수가 있는데 양식이나 형식들 그리고 각기 다른 수준의 논리와 표현이 서로 어울리며 공존할 수 있다는 것을 볼수 있으며, 각자 이미지를 동반한 구조적 조형성, 평면 고유의 표현성, 상상적인 이미지 표현, 평면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오는 3월10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아카데미 시상식에 앞서 2월 극장가에는 다양한 ‘2024 아카데미 후보작’ 상영회가 진행되어 ‘티처스 라운지’를 극장에서 볼 수 있다.[감독: 일커 차탁│출연: 레오니 베네쉬│수입/배급: ㈜스튜디오 디에이치엘]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장편영화상 부문 후보에 오른 '티처스 라운지'는 신임 교사가 교내 연쇄 도난 사건을 직접 해결하려다 학생과 학부모, 동료 교사와 엮이며 겪는 시련을 그린 학교 스릴러 영화다. 전 세계 영화상 수상의 영예와 로튼토마토 신선도 97%를 달성하며 관객들에게 극찬을 받은 ‘티처스 라운지’가 아카데미시상식 수상의 영예를 안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CGV는 ‘2024 아카데미 기획전’을 2월 14일부터 3월 12일까지 CGV강변, 광주상무, 대구아카데미, 대전, 명동역씨네라이브러리, 서면, 신촌아트레온, 압구정, 여의도, 오리, 용산아이파크몰, 인천, 천안, 청주율량, 춘천 등 전국 15개 아트하우스에서 선보인다. 메가박스는 2월 26일부터 3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관록의 연기파 배우들이 ‘수지맞은 우리’에 총출동한다. 오는 3월 첫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연출 박기현 / 극본 남선혜 / 제작 몬스터유니온)가 이름만 들어도 든든한 중견 배우들의 라인업을 공개했다. ‘수지맞은 우리’는 추락한 스타 의사 진수지(함은정 분)와 무대뽀 초짜 의사 채우리(백성현 분)의 쌍방 치유, 정신 승리, 공감 로맨스 & 핏줄 노노! 호적 타파, 신개념 가족 만들기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먼저 선우재덕은 해들 병원 병원장이자 뇌수술 분야 권위자인 신경외과 전문의 ‘한진태’로 분한다. 김마리(김희정 분)와 부부 사이이지만 과거 사고로 인해 사이가 멀어지게 된다. 한진태의 아내 ‘김마리’ 역은 김희정이 맡았다. 김마리는 해들 병원 재단 이사장으로 누구도 함부로 범접할 수 없는 특유의 아우라를 지닌 인물이다. 선우재덕과 김희정이 어떤 부부 호흡을 선보일지 두 사람 사이에 얽힌 사연이 궁금해진다. 윤다훈은 진수지의 친부이자, 장윤자(조미령 분)의 현 남편 ‘진장수’를 연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배우 연우진이 ‘멱살 한번 잡힙시다’에 임하는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오는 3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연출 이호, 이현경 / 극본 배수영 / 제작 몬스터유니온, 프로덕션H)는 나쁜 놈들 멱살 잡는 기자와 나쁜 놈들 수갑 채우는 강력팀 형사가 연이어 터진 살인사건을 함께 추적하며 거대한 소용돌이에 빠지는 멜로 추적 스릴러다. 이 작품은 ‘2020 지상최대공모전’ 웹소설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동명의 네이버시리즈 ‘오아뉴-멱살 한번 잡힙시다’(작가 뉴럭이)를 원작으로 한다. 연우진은 ‘멱살 한번 잡힙시다’ 대본을 본 순간을 떠올리며 “한 사건 속에 다양한 인물들이 촘촘하게 엮인 구성이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그는 “사건을 파헤치는 과정 속 인물들의 서사와 감정을 밀도 있게 표현하는 것이 스토리의 중점으로 보였다. 이 내용은 나에게 도전 정신을 불러일으켰다”라며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연우진은 극 중 나쁜 놈들 수갑 채우는 형사 김태헌 역을 맡았다. 김태헌은 출중한 피지컬과 하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고려거란전쟁’이 심장을 관통하는 강감찬의 명대사로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하고 있다.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 김한솔, 서용수/ 제작 몬스터유니온, 비브스튜디오스)은 매회 다이내믹한 전개와 압도적인 영상미로 주말 안방극장을 책임지고 있다. 특히 현종(김동준 분)의 정치 스승인 강감찬(최수종 분)은 황제의 조력자 역할부터 거란과의 첨예한 외교 심리전 등 맹활약을 펼치며 극의 중심을 다잡고 있다. 강감찬 역을 통해 10년 만에 대하드라마 귀환을 알린 최수종은 명품 연기로 촌철살인 메시지를 안방극장에 전달하며 ‘사극킹’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줬다. 이에 ‘고려거란전쟁’을 통해 통렬한 울림을 전하고 있는 강감찬의 명대사를 되짚어 봤다. # “소신의 마지막 군주시옵니다” 오직 고려만을 위한, 고려의 평화만을 생각하는 충신 강감찬 2차 전쟁 당시 거란의 맹렬한 공격에 고려는 속수무책으로 무너졌다. 현종은 거란에게 항복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며 서경 이북의 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