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이제는 익숙해진 긴급차량 길터주기. 그런데 어떻게, 어디로 비켜야 하는 걸까요? 길터주기 요령, 카드뉴스로 함께 알아보아요! ◆ 소방차 길터주기 요령 1. 교차로, 일방통행로 · 교차로 교차로를 피해 도로 오른쪽 가장자리에 일시정지 · 일방통행로 우측 가장자리에 일시정지 ※ 긴급자동차의 통행지장이 우려될 경우 좌측 가장자리 일시정지 가능 2. 편도 1·2차선 · 편도 1차선 우측 가장자리로 최대한 진로를 양보하여 운전 또는 일시정지 · 편도 2차선 긴급차량이 1차선으로 갈 수 있도록 일반차량은 2차선으로 양보운전 3. 편도 3차선, 횡단보도 · 편도 3차선 이상 긴급차량이 2차선으로 갈 수 있도록 일반차량은 1차선(좌) 및 3차선(우)로 양보 · 횡단보도 긴급차량이 보이면 보행자는 횡단보도에서 잠시멈춤 생사를 가르는 골든타임! 소방차 길터주기 실천으로 내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지켜주세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기초생활수급자 생계급여 제도가 있습니다.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는 최소한의 권리를 위해 최저 생계비를 지원해 드립니다. ▲ 지원대상 ·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생계급여 선정 기준 이하인 생계급여 수급(권)자 ※수급(권)자의 부모나 자녀(배우자 포함)가 연 소득 1억원 초과 또는 일반재산 9억원 초과인 경우 생계급여 대상 제외 · 타 법령에 의하여 생계급여를 지원받는 경우 등은 제외 - '형의 집행 및 수용자의 처우에 관한 법률', '치료감호법' 등에 따른 수감자 - 노숙인 자활시설 및 청소년쉼터 또는 한국법무보호공단시설 거주자 - 하나원에 재원 중인 주민, 남한으로 이주한 북한 주민 등 타 법령에 따라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 등으로부터 생계를 보장 받는 경우 ※보장시설 수급자는 별도의 급여기준에 따라 지급 ▲ 지원내용 · 일반수급자 : 가구 구성 인원수에 따라 생계급여 지원액이 다름 - 생계급여는 선정기준에서 가구의 소득인정액을 차감한 나머지 금액을 지원 · 생계급여 선정 및 급여기준 : 기준 중위소득 30% 이하 - 1인 가구 : 62만 3,368원 - 2인 가구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근로장려금·자녀장려금 제도가 있습니다. 일하는 저소득 가구에는 근로장려금을 양육가정에는 자녀장려금을 지원합니다. ▲ 지원대상 '가구 요건' · 단독가구 : 배우자와 부양자녀, 70세 이상 직계존속이 모두 없는 가구 · 홑벌이가구 - 배우자 총급여액 등이 300만원 미만이거나 - 배우자 없이 부양자녀가 있거나 - 배우자 없이 70세 이상 직계존속이 있는 가구 · 맞벌이가구 : 거주자 및 배우자 각각의 총급여액 등이 300만원 이상 가구 '소득요건' · 근로장려금 - 단독가구 연간 총소득 2,200만원 미만 - 홑벌이가구 연간 총소득 3,200만원 미만 - 맞벌이가구 연간 총소득 3,800만원 미만 · 자녀장려금 - 연간 총소득 4,000만원 미만 '재산 요건' · 전년도 6월 1일 기준 가구원 모두의 총 재산이 2억 4,000만원 미만 ※1억 7,000만원 이상 시 근로·자녀장려금 50% 지급 ▲ 지원내용 · 지원금액 : 가구유형 및 총급여액에 따라 산정하여 지급 '근로장려금' - 단독가구 : 최대 165만원 - 홑벌이가구 : 최대 285만원 - 맞벌이가구 : 최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2022~2023 시즌 PGA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7,500만달러)’에 KPGA 회원 3인이 출전한다. 임성재(25.CJ), 김시우(28.CJ), 김주형(21.나이키)이다. 현지 시간으로 24일부터 미국 조지아 애틀랜타 이스트 레이크GC(파70. 7,346야드)에서 막을 올리는 ‘투어 챔피언십’은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까지 시즌 성적을 포인트로 환산한 페덱스컵 포인트 순위 상위 30명만 참가한다. 그야말로 ‘별들의 무대’다. 그런 만큼 출전 자격을 획득하는 것 자체가 세계 최정상급 선수라는 것을 의미한다. 임성재는 페덱스컵 랭킹 17위, 김시우는 20위, 김주형은 한국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인 16위를 적어냈다. 임성재는 2019년부터 5년 연속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하게 됐고 김시우는 2016년 이후 7년만에 ‘투어 챔피언십’에 복귀했다. 김주형은 생애 처음으로 ‘투어 챔피언십’ 무대를 밟는다. 역대 ‘투어 챔피언십’ 한국 선수 최고 성적은 2위로 지난해 임성재가 기록했다. 한국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한광일 기자 | 지난 8월16일, 중국 저장성 안지현(安吉县) 유춘(余村)에서 중국국립산림초원국, 저장성인민정부와 INBAR(국제대나무조직), 유춘 공동으로 주최한 “플라스틱을 대나무로 교체” 혁신회의를 개최, 대나무제품의 프로모션 이벤트가 열렸다. 본 회의에서는 “플라스틱을 대나무로 교체”하는 것과 글로벌 친환경 소비개념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 졌다. 유춘(余村)은 중국 저장성 후저우시 안지현에 속해 있는 마을이다. “유춘”이라는 지명은 천목산(天目山)산맥에 속한 유링산(余岭)을 따라 명명됐다. 이 지역은 작지만 유명세를 타고있다. “녹수청산(绿水青山)은 바로 금산은산(金山银山) 이다”라는 말이 여기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유춘은 지속 가능한 친환경 산업개발을 추구함으로써 중국의 친환경 개발 표본모델로 발전됐다. 유춘은 “관광과 친환경 농업의 통합”, “폐광들과 시멘트 공장들을 관광지로 탈바꿈”시키고, “대나무, 백차 특색 농산품 생산”,과 “농장을 관광식당과 민박으로 변환” 시켰다. 유엔 세계관광기구에 의해 “우수관광마을”로 선정되어 2022년에는 7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한 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21일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부안, 남원코스(파72. 7,253야드)에서 120명이 참가한 가운데 1라운드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진 예선전에서 이성호는 이글 2개, 버디 6개를 묶어 10언더파 62타로 1위를 차지했다. 경기 후 이성호는 “샷과 퍼트가 만족스러운 하루였다. 전체적으로 경기가 잘 풀렸다. 이글 2개는 파5홀인 4번홀, 10번홀에서 나왔다. 2개의 이글 모두 두 번째 샷을 그린 위로 올린 뒤 장거리 퍼트가 성공하면서 만들어 낸 결과”라며 “목요일부터 열리는 본 대회서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어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성호는 2009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베테랑’이다. 현재까지 164개 대회에 출전했다. 아직 우승은 없다. 역대 최고 성적은 2위다. 2014년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 2016년 ‘넵스 헤리티지’, 2018년 ‘KEB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골프존 DYB교육 투어 챔피언십’에서 2위를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제네시스 포인트 82위에 머물러 자력으로 시드를 유지하는 데 실패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8월 22일 오후 2시 삼성역 코엑스에서 사업시행자인 (가칭)수도권광역급행철도씨노선 주식회사(대표사 현대건설)와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GTX-C)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GTX-C가 수도권 광역교통망에서 갖는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사업 조건을 성실히 이행하고 연내 착공 등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을 합의했다. 원 장관은 협약식에서 “’11년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된 이후 12년째 출범 신고를 못했는데,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꼬인 문제들을 해결하고 연내 착공을 기대하며 정식 출범을 알리게 됐다”면서, “GTX-C는 미래의 핵심 국가기반시설로, 연내 착공과 함께 개념이 다른 이동 및 환승 서비스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원 장관은 “GTX는 출퇴근 시간에 쓰는 귀중한 삶의 시간을 자기 계발과 가족을 위한 시간으로 돌려드리고, 나아가 대한민국의 인프라와 도시 구조의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성공적인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국가철도공단과 현대건설 측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은 22일 “부실 경영과 직원 복무기강 해이가 도마에 오른 독립기념관의 공직기강 확립 등 전면적인 쇄신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을지연습 훈련 상황 점검을 겸해 국가보훈부 장관 취임 후 처음으로 독립기념관을 방문한 박 장관은 이날 오후 독립기념관 제1회의실에서 진행된 업무보고 자리에서 2022년 공공기관 경영 평가 결과와 '한국독립운동인명사전' 대필 의혹 사건 등을 질타하며 이같이 말했다. 독립기념관은 기획재정부에서 지난 6월 발표한 2022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미흡(D) 등급을 받아 기관장 경고 조치를 받았다. 특히, 경영평가는 지난 2020년부터 지속적인 하락에 따른 부실 경영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독립기념관은 올해부터 기타공공기관으로 전환되어 경영평가 주체가 기획재정부에서 국가보훈부로 변경됐다. 이에 국가보훈부는 독립기념관의 경영관리 노력 및 사업 성과를 지속 점검·평가하여 경영실적 회복에 힘쓸 방침이다. 박민식 장관은 또한, 지난 2021년 제기된 '한국독립운동인명사전' 대필 의혹 사건을 독립기념관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이제 신분증도 모바일로 확인하세요! 모바일 신분증이란? 개인 스마트폰 안에 자신의 정보를 보유하고 신원증명을 위해 필요한 정보만 골라서 제공할 수 있고, 블록체인을 통해 신원정보의 진위여부 확인 가능! 모바일 신분증은 어디서 사용할 수 있나요? - 공공기관에서 민원처리 시 - 은행에서 금융업무에 신분증이 필요할 때 - 편의점, 무인자판기 등에서 성인확인 필요 시 - 온라인(정부24 등)에서 신원확인 - 앱으로 렌터카와 킥보드 대여 시 면허확인 등 모바일 운전면허증, 어떻게 발급받을까요? 운전면허증을 소지한 누구나 발급이 가능하며, 외국인등록증이 있는 국내 거주 외국인도 발급할 수 있어요! 'IC 운전면허증 태그' ① IC 운전면허증 신청 (운전통합민원 홈페이지 또는 면허시험장, 경찰서 방문) ② 운전면허시험장, 경찰서 민원실에서 IC 운전면허증 방문수령 ③ 모바일 신분증 APP 설치 ④ IC 운전면허증을 휴대폰 뒷면에 태그하여 본인 인증 ⑤ 발급완료 '면허시험장 방문 발급' ① 운전면허시험장 방문 및 신청서 작성 ② 모바일 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나라를 위해 희생한 장병들을 위해 취업을 지원합니다! ∨ 병역진로설계지원으로 진로고민 해결 ∨ 군복무와 취업을 연계하는 취업맞춤특기병 ∨ 전역 후 새로운 도전을 지원하는 제대군인 지원센터 입영을 앞둔 청년들의 진로고민! 병역진로설계지원으로 해결하세요! · 입영 전 입영 전 자신의 적성·전공 등을 고려한 병역 진로 설계 및 직업 선호도 조사 · 복무 중 전문상담관과의 1:1 군생활 상담 및 안내 · 전역 후 전역 후 취업지원 프로그램, 기술 훈련 및 교육과정 등 상담·안내 ▲ 문의 병무청 ' 기타 ' 병역진로설계 누리집 상담전화 ☎1588-9090 군복무와 취업을 연계하는 취업맞춤특기병 기술행정병, 어학병, 전문특기병 등 전공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기술병 복무로 전역 후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합니다. 입영 전 기술훈련 → 군복무 관련분야 기술병 복무 → 전역 후 취업지원 ▲ 문의 - 병무청 누리집 - 상담전화 ☎1588-9090 전역 후 새로운 도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체불 근로자라면 생계비 융자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특히 신청일 이전 1년 동안 1개월 이상 발생한 체불임금에 대해 연 1.5%의 저금리로 최대 1천만 원까지 가능합니다. '체불 근로자 생계비 융자 지원 대상' · 재직 근로자 체불사업장에 재직중이며 신청일 기준 1년 동안 1개월 분 이상 임금 등 체불 · 퇴직 근로자 신청일 기준 6개월 이내 퇴직한 자로 최종 3개월 간 임금, 최종 3년치의 퇴직급여 중에서 체불액 범위 · 건설일용 근로자 신청일 기준 180일 이내에 고용보험 근로내용 확인신고서 상 근로일수 30일 이상이고 전년도 건설업임금실태조사 중 보통인부 노임단가 5일분(’23년 768,355원) 금액 이상이 체불 연 1.5%의 저금리로 최대 1천만 원까지 가능합니다. 신청일 이전 1년 동안 1개월 이상 발생한 체불임금에 대해 최대 1천만 원 * 고용위기지역 또는 특별고용지원업종 근로자의 경우 2,000만원 체불 근로자의 어려움을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KPGA 코리안투어 ‘큰 별’ 김한별(27.SK텔레콤)이 성공적으로 부상에서 복귀했다. 지난 5월 ‘우리금융 챔피언십’ 1라운드를 마친 후 김한별은 왼쪽 발목 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입었다. 수술대에 오른 김한별은 약 2달간 재활 치료에 집중하며 필드를 밟지 못했다. 김한별이 아쉬운 점은 부상을 당하기 전까지 출전한 모든 대회서 컷통과하며 컨디션과 자신감이 모두 올라왔기 때문이다. 김한별은 2019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해 2020년 ‘헤지스골프 KPGA오픈 with 일동레이크골프클럽’, ‘제36회 신한동해오픈’과 2021년 ‘YAMAHA·HONORS K 오픈 with 솔라고CC’에서 정상에 오르며 KPGA 코리안투어의 ‘큰 별’로 떠올랐다. 데뷔 후 꾸준히 투어에서 활약하던 김한별이 2개월 넘게 공백기를 가진 건 처음이다. 그는 재활 기간 동안 골프에 대한 소중함을 느꼈다. 김한별은 “부상으로 인해 투어에 나서지 못해 많이 아쉬웠다. 골프가 대단히 그리웠다”며 “푹 쉬면서 골프가 소중히 느껴졌다. 골프에 대한 애정이 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대한축구협회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참가할 여자 축구대표팀 선수 엔트리 22명을 22일 발표했다. 아시안게임 여자 축구는 남자 축구와 달리 연령 제한이 없기 때문에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A대표팀이 출전한다. 하지만 국제축구연맹(FIFA)이 정한 A매치 기간에 열리지 않으므로, 해외파 선수들은 구단의 허가가 있어야 참가가 가능하다. 22명 엔트리에는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23명 명단에서 5명이 제외되고, 4명이 새로 발탁됐다. 은퇴를 선언한 골키퍼 윤영글과 현재 소속팀이 없는 조소현, 그리고 해외에서 뛰고 있는 이금민(브라이튼), 이영주(CFF 마드리드), 케이시 페어(PDA)가 빠졌다. 월드컵과 비교해 새롭게 합류한 선수는 이민아(인천현대제철), 이은영(고려대), 문은주(화천KSPO), 최예슬(창녕WFC)이다. 부상으로 오랜 기간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했던 이민아는 지난해 12월 남해 훈련 소집 이후 8개월 만에 대표팀에 복귀했다. 이은영, 문은주, 최예슬은 지난 6월 월드컵 대비 최종 훈련에 모두 참여했던 선수들이다. 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선두 화성FC와의 중요한 일전에서 ‘해트트릭’ 원맨쇼로 승리를 이끈 FC목포 제갈재민이 역전 우승을 다짐했다. 조덕제 감독이 이끄는 목포는 지난 20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화성FC와의 2023 K3리그 22라운드 경기에서 제갈재민의 해트트릭과 박승렬의 쐐기골을 더해 4-0 대승을 거뒀다. 승점 41점(12승 5무 3패)을 기록한 목포는 선두 화성(승점 44점, 13승 5무 2패)과의 승점 차를 단 3점으로 줄였다. 목포는 지난 4월 맞대결에서 화성에 1-2 역전패를 당했다. 이를 의식한 듯 조덕제 목포 감독은 “지난 화성과 경기에서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오늘도 화성에 진다면 우승을 내주는 것과 마찬가지다. 쉽지 않겠지만 오늘은 꼭 복수를 하고 싶다”며 의지를 다졌다. 상위 두 팀 간의 대결답게 경기는 시작부터 치열한 공방전으로 펼쳐졌다. 특히 브라질 용병 루안과 샌디를 앞세운 화성은 초반부터 목포의 골문을 매섭게 위협했다. 그와 달리 뛰어난 수비 조직력을 기반으로 역습을 노렸던 목포는 전반 내내 화성을 괴롭혔다. 하지만 양 팀은 결정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대한민국 여자 U-18 대표팀이 동아시아 청소년 경기대회에서 3전 전승으로 우승했다. 황인선 대한체육회 전임지도자가 이끄는 여자 U-18 대표팀은 21일 몽골 울란바토르 MFF 풋볼센터에서 열린 2023 동아시아 청소년 경기대회 3차전에서 몽골 여자 U-18 대표팀을 12-0으로 대파했다. 전반부터 상대를 거세게 몰아친 한국은 고다애(전남광양여고)의 해트트릭으로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전반 10분 아크 서클 오른편에서 시원한 중거리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고, 4분 뒤 정유진과의 2대1 패스 후 슛해 골문 구석에 밀어 넣었다. 전반 36분에는 코너킥 상황에서 헤더 득점을 추가했다. 이외에도 정유진(포항여전고), 임아리(울산현대고), 김세연(충북예성여고)이 차례로 득점했다. 후반에는 원채은(울산현대고)이 해결사로 나섰다. 지난해 코스타리카 U-20 월드컵에도 출전했던 원채은은 후반 12분 페널티킥 득점을 시작으로 다섯 골을 넣었다. 후반 27분에는 조혜영(전남광양여고)도 한 골을 보태며 승기를 굳혔다. 이번 대회 여자축구는 개최국 몽골을 비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