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lomacy Journal Lee Jung-Ha journalists The 50th Los Angeles Korean Festival for 2023 will be held on October 12th-15th in Los Angeles, CA. This is a festival which is organized by the Korean community in Los Angeles and participated by many people of various nationalities in the city of LA. The Los Angeles Korean Festival is considered a symbol of thriving Korean communities in the United States, widely known for hard work, honesty and love for their adopting country and people. In 1974, the Los Angeles Korean Festival Foundation was founded by the leaders of the early Korean-American commu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Lee Jung ha | SK Innovation held its 16th Annual General Meeting of Shareholders on the March 30 at SUPEX Hall in SK Building, Jongno-gu, Seoul. At the meeting, attended by SK Innovation Vice Chairman & CEO Kim Jun and CEOs of major subsidiaries, SK Innovation held its first “Dialogue with Shareholders” and expressed a strong commitment to enhancing corporate value. The company actively engaged in communication, including a Q&A session, with shareholders on current issues. In the meeting, shareholders approved the nominations of Kim Jun as Inside Director, Kim
Diplomacy Journal / Lee Jung Ha | President Yoon Suk-yeol and first lady Kim Keon-hee on March 27 hosted a banquet for the heads of diplomatic missions abroad at Yeongbingwan, the guesthouse of Cheong Wa Dae. Presidential spokesperson Lee Do-woon said in a news briefing that day, "The chiefs of overseas diplomatic missions who attended a conference of such heads from March 27-31 were invited to the banquet at Yeongbingwan of Cheong Wa Dae." Approximately 200 officials attended the banquet including 166 ambassadors, consuls and appointees, ministers of relevant government branches, senior staff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국가폭력에 의한 희생을 화해와 상생의 노력으로 극복해 나가는 제주특별자치도와 몽골이 인권과 평화의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일 오후 집무실에서 오돈투야 살단(Odontuya Saldan) 몽골 국가회복관리위원회 위원장(국회 부의장)을 비롯한 몽골 방한단을 만나 과거사 해결의 모범사례를 만들어낸 양 지역의 경험을 공유하고, 교류와 연대방안을 논의했다. 몽골 국가회복관리위원회 살단 위원장, 토골두르 간바타르 사무처장 등 8명은 4·3평화공원 및 4·3평화기념관을 벤치마킹하고 제75주년 4·3추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제주를 방문했다. 몽골 방한단의 제주 일정에는 주한 몽골대사관 자그다그 오운바타르 공사참사관과 한국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 송상교 사무처장, 김현준 기획운영관 등이 동행했다. 몽골의 공산화 및 민주화 과도기인 1921~1990년 사이에 국가폭력으로 민간인들이 대규모로 희생된 ‘대숙청’이 자행됐으며, 이를 조사·보상·교육하기 위한 국가회복관리위원회가 1990년 12월 대통령령으로 설립됐다. 1924년 군주제를 폐지하고 몽골인민공화국이 수립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새로운 對중국 정책으로 '탈중국(de-coupling)'이 아닌 對중국 '위험 완화(de-risking)'를 강조하는 내용의 이른바 '중국 독트린'을 제시했다. 집행위원장은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의 동반 중국 방문을 앞두고, 30일(목) 유럽정책연구소(EPC)의 세미나에서 새로운 對중국 관계 정립을 위한 이른바 '중국 독트린'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중국의 인권침해 및 대외 강경외교 노선을 지적, 이에 대한 EU의 적극적 대응 방침을 표명. 다만, 중국의 대화의 문은 계속해서 열려있다고 언급했다. 중국-러시아 관계 이번 중국 독트린은 중국-러시아 정상회담에서 중국이 러시아에 대한 계속적인 지원을 시사한 후 나온 것으로,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EU의 특정국에 대한 의존도 완화를 위한 경제 관계 재정립의 맥락에서 제시된 것으로 평가했다. 특히, 집행위원장은 향후 중국의 對러시아 정책이 EU와 중국 간 관계를 결정할 요소가 될 것이라고 언급한 점이 주목된다. 탈중국(de-coupling) 아닌 중국 위험 완화(de-risking) 중국의 대만 관련 입장, 소수민족 인권문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2023년 1분기 베트남 농림수산물 수출입 총액은 206억3,000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1.2% 감소했다. 수출액은 111억9,000만 달러로 14.4% 감소, 수입액은 94억4,000만 달러로 7.2% 감소, 무역흑자는 17억6,000만 달러로 39.6% 감소했다. 2023년 3월 수출액은 46억6,000만 달러로 전월대비 27% 증가했지만, 전년동기대비 6.5% 감소했다. 농산물과 축산물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16.3%, 44.8% 증가한 24억2,000만 달러, 4,740만 달러를 기록했다. 그러나, 임산물과 해산물은 각각 22.5%, 29% 감소한 12억9,000만 달러, 7억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대륙별 수출 비중의 경우 아시아 48.8%, 미주 20.3%, 유럽 12.8%, 오세아니아 1.4%, 아프리카 1.2% 기록했다 중국은 베트남 농림수산물 수출액 24억 달러로 수출비중 21.5% 기록 했다 미국은 20억4,000만 달러로 18.2%, 일본 9억3,600만 달러로 8.4%이다. 이에, 농업농촌개발부, 글로벌 시장 변동성을 파악하고 불안정한 세계 경제 상황의 부정적 영향을 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박진 외교장관은 한국시간으로 3월 31일 밤 우크라이나 정부가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주최한 부차 정상회의에 사전녹화 연설 방식으로 참여했다. 박 장관은 연설에서 1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심각하게 악화되고 있는 우크라이나의 인도적 상황과 민간인들의 희생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며, 참혹한 전쟁을 경험했던 나라로서 한국은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고통과 시련을 진심으로 공감한다고 했다. 이어 박 장관은 법에 기반한 국제 질서 확립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한국 정부가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정의 실현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동참하며, 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국제범죄에 대한 책임성 확보를 위한 노력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또한, 박 장관은 대우크라이나 지원, 대러 제재, 유엔 결의 참여 등 한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의 전쟁 종식과 평화 회복을 위한 국제사회의 다양한 외교적, 경제적 노력에 동참해 오고 있음을 강조하고, 우크라이나에 대한 한국 정부의 지지와 연대를 거듭 표명했다. 금번 부차 회의에는 미국, 영국, 독일, 일본 등 G7 국가를 포함한 약 40여개국 대표들(정상 또는 각료급 인사)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지난 27일 ‘제50주년 LA 한인 축제 행사 ’총괄 대회장이자 Diplomacy Journal 저널의 미주 총괄 본부장인 김준배 대회장이 한국을 방문했다. 올해로 50주년을 맞는 LA 한인 축제(이하 한인 축제)가 ‘새로운 50년을 향한 위대한 도전’을 주제로 오는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서울국제공원에서 펼쳐진다. 한인 축제를 주관하는 LA 한인 축제재단(이하 축제재단·이사장 배무한)은 2023년도 한인 축제 기간을 이같이 확정했으며, 김준배 이사를 ‘제50주년 LA 한인축제’ 총괄대회장으로 선출하여 방한 한 것이다. 김준배 회장은 미주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미주 예총) 회장, 미주 광복회 서부지회장을 맡고 있으며 외 미국 한인사회에서 많은 봉사단체를 운영하는 그는 이번 방한을 통해‘제50주년 LA 한인 축제’에 참가하게 될 국내의 각 지자체, 기관과 참가 단체들을 방문해 축제 준비를 위한 업무를 수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김준배 총괄대회장은 50주년을 맞는 올해 한인 축제가 더욱 풍성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한인 축제가 규모뿐만 아니라 질적으로도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박진 외교장관은 3.31일 「제2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인태 지역회의」 참석차 방한 중인 △사이먼 코페(Simon Kofe) 투발루 외교장관, △빌라미 우아시케 라투(Viliami Uasike Latu) 통가 통상경제개발장관, △아메드 칼릴(Ahmed Khaleel) 몰디브 외교부 정무장관과 각각 양자 회담을 했다. 박 장관은 인태지역 국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민주주의 수호 의지를 재확인한 이번 회의에 참석한 인태지역 국가 장관들에게 사의를 표하고, 우리 정부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자유, 평화, 번영의 인도태평양 전략」에 따라 역내 국가들과의 호혜적 협력 강화에 큰 중요성을 부여하고 있다고 했다. 박 장관은 코페 투발루 외교장관과의 회담 및 라투 통가 통상경제개발장관 과의 회담에서 금년 중 최초로 우리나라에서 개최될 ‘제1차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를 통해 태평양 지역의 공동 번영과 발전을 위해 기여하고자 하는 우리 정부의 의지를 강조했고, 장관들은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기후변화 대응, △개발협력, △해양수산, △인적 역량 개발 분야 양자 협력 강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올해 한-페루 수교 60주년을 기념하여 3.29일 '디나 에르실리아 볼루아르테 세가라(Dina Ercilia Boluarte Zegarra)' 페루 대통령과 축하서한을 교환했다. 윤대통령은 축하서한에서 양국이 수교 이래 자유, 인권, 민주주의와 같은 핵심가치를 공유하면서 우호협력 관계를 꾸준히 발전시켜 왔음을 평가했다. 윤대통령은 이어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발전과 번영을 위해 경제통상, 인프라, 방산, 기후환경, 과학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간 협력을 확대해 나가길 희망하며, 우리나라의 태평양동맹 준회원국 가입에 대한 페루 정부의 변함없는 지지를 기대했다. 또한, 윤대통령은 올해 다양한 수교 기념행사들을 통해 양국 국민 간 신뢰와 우의도 더욱 돈독해지기를 희망했다. 한편, '볼루아르테' 페루 대통령은 축하서한에서 양국 외교관계 수립 이래 양국이 양자 및 다자분야에서 민주주의, 국제법, 인권 존중 및 규범에 의한 시장개방 촉진 등 공동의 가치와 이익에 기반한 협력을 지속해 왔음을 평가했다. 아울러, '볼루아르테' 대통령은 이러한 양국 관계의 견고함은 2012년 포괄적 전략 동반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26일부터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제주-상하이 직항노선이 재개된 가운데,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중국 출장 마지막 일정으로 왕위(王煜) 춘추항공 대표를 만나 직항노선 확대를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오영훈 지사는 중국 출장 첫 일정으로 산둥성항구그룹유한공사를 방문해(26일) 제주-칭다오 간 항로수송 협력을 위한 교류 의향서를 체결한데 이어, 하늘길도 더 활짝 열어 사람·물류·자원 등의 자유로운 왕래를 보장하겠다는 구상이다. 항공운송이 항공사와 협력사, 유관 산업 등에서 창출되는 일자리와 소비를 비롯해 이용객들을 통해 유발되는 무역과 관광·투자의 흐름으로 이어지고, 결국 이러한 흐름을 가능하게 만드는 국가·도시 간 네트워크 연결까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이날 면담은 중국 하이난성에서 상하이로 이동한 직후인 30일 오후 9시(현지시간)경 푸둥(浦东) 내 한 호텔에서 진행됐다. 제주도에서는 오영훈 지사를 비롯한 보아오포럼 방문단이, 춘추항공에서는 왕위 대표, 장우안 부총재, 조현규 한국총괄대표, 박흥군 춘추항공 한국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와 중국을 잇는 직항노선은 관광, 경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CHESTER P 미국지사장 | 재미교포 화가인 데미 킴이 4월 5일 오후 3시 서울시 종로구 창신동에 소재한 삼각산 안양암에서 ‘데미K뱅크’ 설립을 선포할 예정이다. 척추 장애를 갖고 있는 데미 킴의 이름을 딴 ‘데미K뱅크’는 장애우를 포함한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무이자로 50만 원을 빌려주고, 1년 안에 갚도록 할 ‘나눔은행’이다. 특히 문화·예술계에 종사하는 장애우들이 꿈과 희망을 펼치도록 돕고, ‘K-Art’의 세계화 지원도 ‘데미K뱅크’의 지향점이다. 데미 킴은 이 은행 설립의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최근 규격 100호짜리 대작인 ‘부처님 품은 금두꺼비’를 그렸다. 재료는 아크릴 캔버스, 호가는 100억 원. 삼각산 안양암의 상징물 ‘두꺼비바위’를 형상화한 작품이다. 오랫동안 한국과 베트남의 민간교류에 헌신해 온 데미 킴은 2019년 3월 29일, 작품 ‘우담바라’를 베트남의 ICC(International Children’s Care)에 기증한 바 있다. 이 작품은 20억 원에 팔려 베트남 ICC의 힘찬 출발을 도왔다. ICC 즉, ‘국제아동복지기구’는 1978년 과테말라 지진으로 발생한 고아 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유럽의회, EU 이사회 및 EU 집행위는 30일(목) EU의 2030년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42.5%로 확대하는 '신재생에너지지침(Renewable Energy Directive, RED)' 개정안에 합의했다. 집행위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 55% 절감을 위한 'Fit for 55' 패키지의 일환으로, 지난 2021년 7월 현행 22.1% 수준인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2030년까지 40%로 확대할 것을 1차 제안, 이후 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라 러시아에 대한 화석연료 의존도를 완화하기 위해 비중 목표를 45%로 상향 조정했으며 유럽의회도 적극 지지했다. 반면, EU 이사회는 폴란드 및 중동부 유럽 회원국을 중심으로 40% 목표 유지를 강력히 요구, 이번 3자 협상에서 절충안으로 2030년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42.5%로 의무화하고, 다만 각 회원국에 추가적인 2.5% 비중 확대를 통해 45% 비중 달성을 추진하도록 권고한다.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허가 신속화 합의안은 러시아 화석연료 의존 완화를 위한 'REPowerEU' 계획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를 '최우선 공공관심사항'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영국의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이 29일(수) 최종 확정됐다. 익명을 요구한 CPTPP 체약국 외교관계자는 29일(수) 언론 인터뷰를 통해 영국의 CPTPP 가입에 대해 모든 회원국이 동의 및 확인했다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영국은 CPTPP 11개 회원국(호주, 부르나이, 칠레, 일본, 말레이시아, 멕시코, 뉴질랜드, 페루, 싱가포르, 베트남, 및 캐나다) 이외 첫 번째 추가 가입국이 될 예정이다. CPTPP 가입으로 영국은 시장접근, 위생검역 요건 및 투자자-국가분쟁해결제도 등의 기준을 기존 회원국과 동일하게 적용해야 하며, 환태평양으로 이른바 '경제 영토'를 확장하게 될 전망이다. 협상 과정에서 영국과 캐나다 간 농산품 시장접근과 관련한 이견이 최대 쟁점이었으나, 이달 초 양국이 해당 쟁점에 합의, 영국의 CPTPP 가입 협상이 급물살을 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중국도 CPTPP 가입을 신청한 상태에서 영국의 CPTPP 가입이 선례가 될 수 있다는 점에 따라 CPTPP 회원국 사이에 영국의 가입에 대해 신중한 접근의 목소리가 제기됐다. 이를 의식한 영국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노박 부총리, 유럽 에너지 시장 대부분이 상실되고 러시아 에너지 자원의 대부분이 우호적 국가 등 다른 시장으로 재조정된 지금, LNG 생산과 수출이 핵심 과제이며, 對아시아 공급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2030년까지 LNG 연 생산량 1억톤 달성 계획을 추진 중이며, 이를 위해 자원 기반과 기술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 출처 : 주 러시아 대한민국 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