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밤에 피는 꽃’의 배우 이종원이 데뷔 후 첫 사극에 도전한다.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기획 남궁성우 / 연출 장태유, 최정인, 이창우 / 극본 이샘, 정명인 / 제작 베이스스토리, 필름그리다,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6일(오늘) 사극 도전에 나선 이종원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도포와 관복을 갖춰 입은 이종원은 금위영 종사관 ‘박수호’로 완벽 변신한 모습이다. 그의 여심을 녹이는 옅은 미소뿐만 아니라 활시위를 있는 힘껏 당기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 등 다채로운 면모가 시선을 모은다. 게다가 부채 뒤에 숨겨진 묘한 표정은 그가 지닌 사연을 궁금하게 만든다. 이종원이 열연을 펼칠 박수호는 열댓은 능히 제어할 수 있는 뛰어난 무예 실력과 24세 나이에 무관 급제를 한 명민한 두뇌까지 갖춘 그야말로 ‘조선판 갓벽남’이다. 그는 냉철하면서도 철두철미한 성격을 지녀 금위영 종사관으로서 맡은 바 임무를 잘 수행해내는 인물이다. 박수호는 또한 복면과부 조여화(이하늬 분)를 만난 뒤 예기치 못한 사건에 연루되면서 인생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그룹 스테이씨(STAYC)가 새로운 틴프레시의 탄생을 알렸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6일 0시 한국과 일본을 비롯한 각종 음반사이트를 통해 일본 세 번째 싱글앨범 'LIT'을 발매했다. 'LIT'은 "나답게 'LIT'한 인생을 즐기자"라는 메시지를 담아낸 일본 오리지널 타이틀곡으로, 지난달 29일 선공개되어 스테이씨의 힙한 변신을 제대로 알렸다. 빠른 bpm의 저지 클럽 리듬과 강렬한 808베이스의 드릴 비트가 댄스튠 느낌을 자아내며, 묵직한 힙합 장르와 신나는 신스 더미, 키치한 멜로디의 조화가 힙하면서도 밝은 에너지를 전한다. 특히 훅 파트와 총 장전 효과음이 스테이씨만의 당찬 포부를 전하며 짜릿한 쾌감과 함께 강렬한 중독성을 선사하고 있다. 지금껏 본 적 없는 두 가지 매력의 음악이 신선한 매력을 전하는 가운데, 스테이씨의 힙한 변신에 리스너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피지컬 음반 발매와 함께 공개된 'LIT' 뮤직비디오 본편 또한 주목받고 있다. 그간 스테이씨만의 독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찐’ 대세 배우 임지연과 추영우가 조선시대에서 만난다. 오는 2024년 첫 방송될 JTBC 새 드라마 ‘옥씨부인전’(극본 박지숙, 연출 진혁, 제작 SLL, 코퍼스코리아)은 이름도, 신분도,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였던 외지부 옥태영과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예인 천승휘의 치열한 생존 사기극을 그린 드라마다. 드라마 ‘시지프스’, ‘푸른 바다의 전설’, ‘주군의 태양’ 등 감각적인 연출을 보여준 진혁 감독과 ‘엉클’, ‘내 생애 봄날’로 유쾌하면서도 따듯한 이야기를 그려왔던 박지숙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 여기에 다채로운 필모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는 임지연, 추영우의 만남이 성사돼 관심이 집중된다. 극 중 임지연은 조선의 법률 전문가인 외지부 여인 옥태영 역을 맡았다. 옥태영은 태생부터 영민한 데다가 일머리와 운동 신경, 손재주까지 탁월한 인물이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남을 도우며 모두의 사랑을 받고 있지만 사실 옥태영이라는 이름과 신분, 그리고 남편까지 모두 가짜다. 과연 진짜 정체는 무엇일지, 옥태영의 복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심사위원들의 한숨을 부르는 역대급 라이벌 빅매치가 펼쳐진다. 내일(7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3’)에서는 3라운드 라이벌 빅 매치가 계속되는 가운데 절친이었던 46호 가수와 56호 가수가 제대로 맞붙을 예정이다. 전투력과 가창력을 풀 충전한 두 참가자의 무대에 심사위원들의 근심 또한 깊어졌다고 해 더욱 흥미진진해지고 있다. 무대 위에 오른 46호 가수와 56호 가수를 본 백지영은 한 참가자의 변화를 단숨에 알아보고 엄지손가락을 치켜든다. 완벽한 무대를 만들기 위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새 옷을 장만, 색다른 모습을 예고한 것. 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두 참가자는 서로를 향한 살벌한 신경전으로 열기를 더한다. 심지어 56호 가수는 노래를 부르기 전, 인터뷰에서 “초심을 잃었다”는 폭탄 선언을 해 놀라움을 안긴다. 이에 실시간으로 입덕을 유발할 이들의 무대가 기대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코드 쿤스트의 노래 제목 한 호흡 챌린지도 시작된다. 참가자 중 누군가 유독 이름이 길기로 유명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길건과 신수지가 TV CHOSUN ‘미스트롯3’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트롯3’의 72인 개인 티저 영상이 뜨거운 호응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도전의 아이콘들의 출격이 화제다. 이미 한 분야에서 피땀 어린 노력으로 정상을 밟은 이들이 트로트판을 흔들기 위해 도전하는 것. 먼저 19년차 댄스 가수이자 ‘이효리 춤선생’으로 유명세를 떨친 길건이 ‘미스트롯3’ 무대에 오른다. 그는 지난 해 트로트 음원 ‘에이스’를 발표하며 트로트에 대한 열정을 불태웠다. 파워풀한 에너지로 댄스계를 호령한 길건이 ‘미스트롯3’에서 어떤 변신을 꾀할지 궁금해진다.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이자 만능엔터테이너인 신수지의 참가도 폭발적 관심을 받고 있다. 은퇴 후 볼링 프로 타이틀을 획득한데 이어 골프, 당구, 테니스 등 다양한 스포츠에 도전하며 지치지 않는 열정을 보여줬다. 이번에 트로트까지 영역을 확장하며 또 다른 도전을 시작하는 그의 도전의 결과가 궁금해진다. ‘미스트롯3’는 지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믿고 보는 배우’ 김태우의 ‘환상연가’ 첫 스틸이 공개됐다. 내년 1월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환상연가’(극본 윤경아 / 연출 이정섭 / 제작 몬스터유니온, 판타지오)는 상반된 두 인격을 가진 남자와 그 남자를 사랑한 여자, 풋풋한 사랑과 지독한 집착을 넘나드는 판타지 사극 로맨스로 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이다. 앞서 ‘환상연가’의 아련하고 처절한 분위기를 담은 티저 영상과 박지훈(사조 현, 악희 역), 홍예지(연월, 계라 역), 황희(사조 융 역), 지우(금화 역)의 캐릭터 포스터가 순차적으로 공개되면서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 올린 가운데 오늘(6일), ‘사조 승’ 역을 맡은 배우 김태우의 스틸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극 중 ‘사조 승’은 연씨 왕조를 몰아내고 반정으로 왕위에 오른 인물로, 모든 것을 얻었으나 방탕한 폭군으로 전락한 비운의 인물이다. 김태우는 오늘 공개된 스틸을 통해 광기 어린 폭군의 미소와 절대 군주다운 위엄을 동시에 보여줘 시선을 압도한다. 한 나라를 차지하기 위한 대가로 너무 많은 것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2024년 전 세계가 주목하는 기대작 '듄: 파트2' (수입/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가 2024년 2월 대한민국 개봉을 앞두고 이례적으로 드니 빌뇌브 감독이 12월 8일(금) 공식 내한 행사를 가진다. 드니 빌뇌브 감독은 국내 기자 대상 공식 행사뿐만 아니라 관객 대상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만남을 확정했다. 영화 '듄: 파트2'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가게 되는 액션 블록버스터. 개봉을 두 달여 앞두고 이례적으로 감독 사전 내한을 결정하며 일찌감치 한국 관객들과 소통을 시작한 영화 '듄: 파트2' 의 관객 대상 특별 행사 일정이 확정됐다. 드니 빌뇌브 감독은 12월 8일(금) 국내 기자 대상 내한 기자회견을 종료한 후 CGV용산아이파크몰 IMAX관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일명 ‘듄친자’라 불리며 '듄'의 세계관을 사랑해 마지 않아온 관객들을 미리 만나 이야기를 나눌 시간을 가질 예정. 이번 상영회에서는 '듄' 상영과 함께 예비 관객들에게 자신있게 소개하는 '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가 제작하는 중국 드라마 '두 남자'가 극중 주요 역할을 맡은 배우 변지원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두 남자'는 여주인공 여이의 할머니가 돌아가시며 물려준 오래된 물건에 깃든 영혼이 이루지 못한 사랑을 이루기 위해 여이와 한판 대결을 벌이는 스릴러 로맨스물이다. 중국의 라이징 스타 배우 호세군이 남자 주인공으로 등장, 1인2역을 맡아 '신비로운 남자'와 '훈남 남친'으로 각각 변신할 예정이다. 변지원은 극중 '두 남자'에서 중요한 역할인 주인공 여이의 할머니 영희 역을 맡았다.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가 실시한 시니어 배우 오디션을 통해 높은 경쟁률을 뚫고 당당히 합격한 변지원은 오랜 연기 경력을 자랑하는 베테랑 배우로 연기적인 면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앞서 변지원 배우는 드라마 '신들의 만찬' '왔다! 장보리' '왕가네 식구들'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 등 다수의 작품에서도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 이에 공개된 '두 남자' 스틸컷에서 변지원 배우는 신비로운 능력을 지닌 할머니로 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이이경이 지상 최악의 남편으로 돌아온다. 2024년 1월 1일(월)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될 tvN 새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극본 신유담/ 연출 박원국/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DK E&M)는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하고 살해당한 여자가 10년 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경험하며 시궁창 같은 운명을 그들에게 돌려주는 본격 운명 개척 드라마. 앞서 강지원 역을 맡은 박민영과 유지혁 역을 맡은 나인우의 첫 스틸이 공개된 가운데, 박민환으로 분한 이이경의 첫 스틸이 공개돼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 중 박민환은 회귀 전 강지원(박민영 분)의 남편으로 자기중심적인 극강의 이기주의자다. 게다가 아내란 집안일도 회사 일도, 심지어 대리 효도까지 모두 놓치지 않고 도맡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시대착오적 사고마저 겸비한 회생 불가 캐릭터. 이 모든 것을 너그럽게 받아줄 거라고 생각했던 강지원을 만나 결혼했지만 금방 따분함을 느끼고 그녀의 친구 정수민(송하윤 분)에게로 눈을 돌린다. 파국으로 치닫는 결혼생활에도 아랑곳않고 정수민과 내연 관계를 이어가는 박민환에게서는 배려나 책임감이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류일지 작가는 2023년 12월 8일(금)부터 12일(화)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개최되는 아트전북페스타에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미술협회 전라북도지회가 주최하고 2023아트전북페스타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지역 대표 미술 축제이자 아트페어이다. 이번 아트전북페스타에서는 류작가의 대표작 기후 위기_나비의 꿈 을 비롯해 기후 위기와 환경을 테마로 하는 연작 10여 점을 만나 볼 수 있다. 류작가는 작업 방향에 대해 “인간의 무분별한 생활로 인한 오염된 대지와 기후변화의 역습으로 암울해진 세상을 환경보호 활동과 실천을 통해 건강한 지구로 다시 복구될 수 있도록 염원하며, 인간과 자연의 연결을 나비라는 생명체로 투영시켰”음을 전하며 “조형 언어에 담긴 메시지를 통해 우리 한사람 한사람이 환경보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작가는 개인전 12회를 비롯해 중국과 서울, 군산 등 국내외 아트페어에 다수 참여하여 작가로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였으며, 대한민국미술대전과 전북미술대전 심사위원을 역임하였다. 이번 아트전북페스타에는 류일지 작가를 비롯해 54명의 지역 작가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마에스트라’가 관계성 맛집으로 등극할 예정이다. 12월 9일 토요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극본 최이윤, 홍정희/ 연출 김정권/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래몽래인, 그룹에이트)에서 차세음(이영애 분)과 연결된 유정재(이무생 분), 김필(김영재 분), 이루나(황보름별 분)의 상반되는 관계성 키워드를 공개해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는 것. # 이무생(유정재 역), 옛 연인을 향한 순정일까 or 앙갚음일까 먼저 차세음의 주변을 맴도는 남자 유정재의 수상쩍은 행보가 시청자들의 의구심을 자극할 조짐이다. 과거 차세음과 연인 관계였던 유정재는 세계적인 지휘자가 되어 20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오는 차세음 소식에 강한 흥미를 느끼는 인물로 오케스트라를 제집처럼 드나들며 간섭과 훼방을 놓는다. 이미 오래전에 끝난 관계이나 여전히 차세음을 향한 관심을 놓지 못하는 유정재의 감정이 아직 꺼지지 않은 순정일지, 아니면 자신을 버리고 음악을 택한 것에 대한 앙갚음일지 궁금해지는 상황. 차세음의 계획에 변수를 제공하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제이팝 싱어송라이터 이마세(imase)가 국내 제이팝 열풍을 불러 일으킨 장본인임을 입증했다. 지난 2일 오후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한 ‘MMA(멜론뮤직어워드) 2023’는 이마세를 J-팝 페이보릿 아티스트로 선정했다. 이마세는 제이팝 아티스트로서 멜론 톱 100 차트 최초 입성 및 최고 순위 기록을 보유했다. 이마세는 2022년 8월 19일에 발매한 싱글 ‘NIGHT DANCER(나이트 댄서)’로 제이팝 최초 멜론 일간 해외 종합 차트와 톱 100 차트 진입이라는 신기록을 세웠다. 아울러 각 차트에서 2위와 17위를 기록해 제이팝 장르 최고의 인기를 보여줬다. 이마세는 최초로 멜론 주요 차트에 제이팝 곡을 두 개나 올리기도 했다. ‘NIGHT DANCER’에 이어 지난 5월 15일 발매한 ‘NIGHT DANCER(BIG Naughty Remix)’도 발매 2주 만에 멜론 해외 종합 톱 10과 국내외 종합 톱 100 차트까지 들어가는 쾌거를 이뤘다. 이마세는 수상 무대에서 “3년 전에 음악을 시작했을 땐 모르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가수 권진아가 참여한 영화 ‘말하고 싶은 비밀’ OST 음원이 베일을 벗는다. 권진아가 가창한 영화 ‘말하고 싶은 비밀(Our Secret Diary)’의 OST ‘그댄 달라요’가 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그댄 달라요’는 2003년 방영된 인기 시트콤 MBC ‘논스톱 4’의 OST로, 배우 한예슬이 가창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영화 ‘말하고 싶은 비밀’을 통해 알앤비(R&B) 스타일로 새롭게 편곡되어 원곡과는 또 다른 감성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권진아의 보컬을 한층 돋보이게 한다. 특히 “그대는 너무 달라요 / 내가 본 어느 눈빛보다 날 기대하게 해 / 언젠가 날 너무나 감동시킬 것 같은 / 고백이 있을 것 같아” 등 애틋하고도 달콤한 사랑의 감성을 담아낸 가사를 섬세한 보이스로 표현해 음원에 기대감을 더한다. 권진아는 특유의 매력적인 음색, 호소력이 느껴지는 짙은 감성을 담은 ‘그댄 달라요’로 리스너들의 겨울을 따뜻하게 만들어줄 예정이다. 오는 13일 국내 개봉을 앞둔 영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그룹 스테이씨(STAYC)의 재이가 눈부신 비주얼로 이목을 끌었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의 재이는 공식 SNS를 통해 지난 2일 개최된 ‘MMA 2023’(멜론뮤직어워드) 레드카펫 현장 인증샷을 공개했다. 재이는 홀터넥 블랙 드레스를 입고 우아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풍겼다. 마치 영화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스타일링으로 색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재이 또한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여기 청룡인가요?”라며 드레스에 대한 센스 있는 소감을 남겨 팬들의 열렬한 반응을 얻었다. 재이의 레드카펫 스타일링은 각종 커뮤니티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청룡 인정이다” “헤어랑 드레스가 너무 찰떡임” “진짜 신인 여배우같다” “역대급 비주얼이다” “미모 완전 물올랐어” “감탄만 나옴” 등 다양한 반응이 쏟아져 화제를 잇고 있다. 스테이씨는 지난 2일 ‘MMA 2023’에서 ‘Bubble(버블)’로 올해의 뮤직비디오 상을 수상하며 글로벌한 존재감을 입증했다. 또한 ‘Bubble’과 ‘Teddy Bear(테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문화재청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12월 4일 오후 2시 한국의집(서울 중구)에서 '김장, 김치를 담그고 나누는 문화(Kimjang, Making and Sharing Kimchi)'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10주년을 맞아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김장문화는 길고 혹독한 동절기를 나기 위해 배추와 고춧가루, 젓갈, 천일염 등 여러 가지 재료를 한 해 동안 준비하고, 가족·친족·이웃 등과 모여 함께 우리나라의 전통음식인 김치를 담그는 풍습이다. 김치를 함께 담그는 것뿐 아니라 담근 김치를 서로 나누는 행위가 여러 세대에 걸쳐 자발적으로 전승되어오며 공동체 간의 결속과 나눔을 상징한다는 가치를 인정받아 2013년 12월 5일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됐으며, 2017년 11월에는 각 지역의 특색 있는 김치와 그 문화까지 포함하는 보다 넓은 개념인 '김치 담그기'로 국가무형유산에 지정된 바 있다. 맛과 영양이 뛰어난 김치는 이미 ‘K-푸드’의 대표주자 중 하나로 각광받고 있으며, 매년 김장철이면 국내에서 다양한 김장 행사가 열릴 뿐 아니라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