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마이 데몬’ 악마 송강은 김유정의 구원자일까, 파괴자일까. SBS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연출 김장한, 극본 최아일, 제작 스튜디오S·빈지웍스) 측은 1일, 도도희(김유정 분)와 구원(송강 분)의 아련한 빗속 눈맞춤을 포착했다. 어딘가 슬퍼 보이는 도도희에게 우산을 드리운 구원, 서로에게서 눈을 떼지 않는 이들의 모습이 설렘과 궁금증을 자극한다. 지난 방송에서는 구원의 완전무결한 ‘악생’에 위기가 찾아왔다. ‘십자가 타투’와 함께 악마의 능력까지 상실한 것. 소멸 위기에 놓인 구원은 ‘십자가 타투’를 되찾기 위해 도도희를 홀리기로 태세 전환했다. 하지만 ‘악마력’ 만만치 않은 도도희의 마음을 사기란 쉽지 않았다. 위기에 빠진 도도희 앞에 또다시 나타난 구원. “위태로운 내 인생에 박치기해 들어온 이 남자. 누구보다도 낯설고 수상한 나의 구원”이라는 도도희의 엔딩은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궁금케 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도도희, 구원에게 찾아온 변화를 예고한다. 비 내리는 거리에서 서로를 응시하는 도도희, 구원의 모습이 흥미롭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사랑한다고 말해줘’ 정우성, 신현빈이 선택한 멜로는 역시 달랐다. 지니 TV 오리지널 ‘사랑한다고 말해줘’(연출 김윤진, 극본 김민정,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튜디오앤뉴·아티스트스튜디오, 원작 일본 TV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각본 키타카와 에리코·제작 TBS 텔레비전))가 단 2회 만에 시청자들의 열띤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스치듯 지나갈 줄 알았던 차진우(정우성 분)와 정모은(신현빈 분)은 서로의 세상에 낯선 파동을 일으켰다. 섬세하고 깊은 감정선, 아름다운 미장센과 음악, 감성의 깊이를 더한 배우들의 독보적 열연은 오랜만에 만나는 클래식 멜로의 진수를 선보였다. 시작부터 곱씹을 명장면, 명대사를 쏟아낸 ‘사랑한다고 말해줘’. 시청자들의 멜로 감성을 제대로 자극한 ‘사랑한다고 말해줘’에 빠질 수밖에 없는 이유를 짚어봤다. #정우성X신현빈의 멜로는 차원이 달랐다! 눈빛부터 다른 독보적 감성 열연 11년 만에 멜로 드라마로 귀환한 정우성은 청각장애 화가 ‘차진우’의 고요한 세상, 그가 느끼는 감정을 깊은 눈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마에스트라’ 속 미스터리 요소들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tvN 새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극본 최이윤, 홍정희/ 연출 김정권/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래몽래인, 그룹에이트)에서 무빙 포스터를 공개한 가운데 이영애(차세음 역), 이무생(유정재 역), 김영재(김필 역), 황보름별(이루나 역)을 둘러싼 해바라기 덩굴과 사이에 숨은 오브제들이 의미심장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최연소 악장 이루나(황보름별 분)를 시작으로 김필(김영재 분), 유정재(이무생 분)의 모습이 하나의 영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마지막은 지휘봉을 들고 고고하게 정면을 바라보는 마에스트라 차세음(이영애 분)이 존재, 범접하기 어려우면서도 우아한 카리스마를 물씬 풍기고 있다. 회색 물감을 풀어놓은 듯한 잿빛 화폭 안에 세밀한 펜화가 그려진 포스터에는 인물마다 각기 다른 해바라기를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더 한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최연소 악장이 될 바이올리니스트 이루나 주변에는 시들고 목이 꺾인 해바라기들이 그려져 있다. 바이올린 역시 덩굴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그룹 포맨(4MEN)의 전 멤버 J1(송재원)이 AO엔터테인먼트에서 새 출발한다. 오늘(1일) AO엔터테인먼트는 “탁월한 가창력의 소유자 J1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고백’, ‘사랑할 수 있을까’ 등의 명곡으로 리스너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포맨의 2기 멤버 J1과 함께 하게 돼 기쁘다. 아티스트의 활발한 활동을 위해 물심양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J1은 과거 포맨(4MEN)으로 활동하며 축적한 경험을 토대로 더 깊이 있고 다채로운 음악적 세계를 향한 열망을 드러내는 중. 특히 국내 가요계에서 안정적인 입지를 구축하며 쌓아온 스펙트럼과 그만의 작업 방식은 앞으로의 음악에 관심과 기대를 더해주고 있다. J1은 신생 레이블 AO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후 음악적 성장은 물론,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국내외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모색하고 있다. 해외 R&B 아티스트와의 연결을 통해 새로운 경험과 시너지를 창출함과 동시에 국내 발라드 가수와의 작업으로 현 음악 시장에서 새로운 파도를 일으킬 것으로 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고려 거란 전쟁’의 강조가 흥화진 전투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운다. 오는 25일과 26일 밤 9시 25분 방송되는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 김한솔/ 제작 몬스터유니온, 비브스튜디오스) 7, 8회에서는 삼수채(함경남도 북부 삼수에 있던 보루)에서 흥화진 전투 결과를 기다리던 강조가 예상치 못한 소식을 접한다. 앞서 거란은 강조(이원종 분)의 정변을 명분 삼아 2차 전쟁을 선포했다. 40만 대군을 이끌고 압록강을 건넌 거란은 성 위에 있는 흥화진을 함락시키기 위해 투석기로 불덩어리를 날리는 맹공을 펼쳤다. 고려 역시 맹화유(맹렬히 타오르는 기름)가 든 항아리로 반격에 나서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선사했다. 특히 거란군의 화살받이가 된 고려 포로들을 앞에 둔 양규(지승현 분)의 절규 엔딩은 보는 이들의 눈물샘까지 자극했다. 오늘(1일) 공개된 스틸 속에는 갑옷으로 무장한 강조가 삼수채 지휘소 군막 앞에서 무장들을 집결시킨 채 명을 하달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5세대 프리미엄 걸그룹 MAVE: (메이브)가 새로운 여정에 나선다. MAVE: (메이브, 시우·제나·타이라·마티)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EP 앨범 'What's My Name'(왓츠 마이 네임)을 발매한다. 'What's My Name'은 MAVE: (메이브)가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지난 1월 정식 데뷔한 MAVE: (메이브)는 10개월 간 스포티파이, 유튜브 등 국내외 주요 음악 지표에서 화제성을 몰고 다니며 K-POP과 메타버스 세계 양측에 강렬한 첫 인상을 남겼다. MAVE: (메이브)만의 프리미엄 비주얼과 음악·퍼포먼스·기술력이 이번엔 EP 앨범으로 담겼다. 동명의 타이틀곡 'What's My Name'은 다이내믹한 사운드와 중독성 있는 후렴구로 귓가에 맴도는 곡이다. 앨범 전체의 세계관과 콘셉트를 표현하듯 IDYPIA(이디피아)에서 현실 세계로 온 네 멤버가 경험하는 다양한 감정들을 솔직하게 풀어냈다. 이를 통해 '내가 누구인지'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여정을 만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12월 1일 오전, 국립현대미술관(서울 종로구)에서 분야별, 세대별 국악계 주요 인사들과 만나 현장 목소리를 듣고, 새 국악 정책 기틀을 짠다. 「국악진흥법」 시행맞이, 국악 분야별 균형 발전, 향유 기회 확대 등 논의 이번 간담회에서는 전통국악의 전승과 보존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신진 국악인들의 정책 건의 사항 등을 듣는다. 기악·성악·연희 등 국악의 다양한 분야가 균형 있게 발전하고, 지역 곳곳에서 국악 향유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의견을 수렴한다. 특히 올해 제정된 「국악진흥법」의 내년 7월 말 시행을 앞두고 새로운 국악 정책의 청사진을 준비한다. 「국악진흥법」은 국악진흥 기본계획의 수립과 시행, 국악 창작지원, 국악 향유 문화 활성화 등 지원 시책 마련을 주요 내용을 한다. 문체부는 시행령 제정 등 후속 조치 과정에서 현장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청취할 방침이다. 유인촌 장관은 취임 후 인터뷰와 현장 간담회 등에서 순수예술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며 기초예술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문체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밤에 피는 꽃'이 숨이 멎을 듯 압도감을 자아내는 2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내년 1월 12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기획 남궁성우 / 연출 장태유, 최정인, 이창우 / 극본 이샘, 정명인 / 제작 베이스스토리, 필름그리다, 사람엔터테인먼트)은 밤이 되면 담을 넘는 십오 년 차 수절과부 '여화'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갓벽남 종사관 '수호'의 담 넘고 선 넘는 아슬아슬 코믹 액션 사극이다. 30일(오늘) 공개된 2차 포스터에는 금위영 종사관 ‘박수호’로 분한 이종원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박수호는 금위영 종사관다운 화려한 검술과 뛰어난 무예의 소유자이자 영민한 두뇌를 갖춘 인물이다. 게다가 부드럽고 반듯한 성품까지 지닌 그야말로 모두가 탐내는 완벽 그 자체의 캐릭터다. 특히 포스터 속 단호한 눈빛과 꾹 다문 입술이 시선을 잡아당기며 박수호가 지닌 철두철미한 성격을 있는 그대로 보여준다. 얼굴의 일면을 비춘 검은 그림자는 무언가 숨겨진 듯한 미스터리함과 신비함까지 가중시킨다. ‘당신을 반드시 잡을 것이니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나인우가 박민영의 복수를 위해 능력 만렙 조력자로 나선다. 2024년 1월 1일(월) 첫 방송될 tvN 새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극본 신유담/ 연출 박원국/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DK E&M)는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하고 살해당한 여자가 10년 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경험하며 시궁창 같은 운명을 그들에게 돌려주는 본격 운명 개척 드라마다. 앞서 암 투병 중인 회귀 직전 강지원으로 파격 변신한 박민영의 모습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유지혁 역을 맡은 나인우의 첫 스틸이 공개되어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극 중 유지혁은 대기업 U&K 푸드의 부장으로 얼굴과 피지컬, 지성까지 두루 갖춘 인물이다. 마음 먹은 것은 무엇이든 이룰 수 있고 원하는 것은 다 가질 수 있는 지위와 권력을 갖고 있지만 그런 유지혁에게도 합리적으로 처리가 불가능 한 단 하나의 변수가 있다. 바로 짝사랑 상대 강지원 앞에서는 한없이 약하고 서툴다는 것. 매사에 딱딱하고 그저 무심한 상사일 뿐이었지만, 강지원이 회귀한 후의 태도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깐죽포차’가 오는 12월 16일 토요일 첫 방송을 확정, 독특한 포차 토크쇼를 이끌 최양락, 팽현숙, 이상준, 유지애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MBN 새 예능 프로그램 ‘깐죽포차’(제작 래몽래인)는 팽현숙의 품에서 드디어 독립한 초보 사장 최양락의 좌충우돌 포차 운영 도전기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토크쇼다. 오늘(30일) ‘깐죽포차’가 인생 첫 독립 선언을 한 최양락의 좌충우돌 포차 운영기를 예고하는 포스터를 공개한 가운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손님을 환영하는 사장 최양락, 주방장 팽현숙, 직원 이상준, 유지애 모습 또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깐죽포차’의 기획, 연출, 소품, 잡일 등 모든 일을 도맡은 사장 최양락은 팽현숙의 그늘에서 살던 베짱이 인생을 청산하고 처음으로 사장님에 도전, 포차 손님들을 위해 최상의 서비스를 손수 준비했다고 해 기대감을 모은다. 요리 금손으로 소문난 팽현숙은 포차 손님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음식을 담당하고, 직원 이상준과 유지애는 홀과 주방을 오가면서 손님들의 특별한 사연, 고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지난 24일(금) 첫 공개와 동시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는 화제작 '소년시대'의 주역 임시완이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한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 소년시대'는 1989년 충청남도, 안 맞고 사는 게 일생일대의 목표인 온양 찌질이 ‘병태’가 하루아침에 부여 짱으로 둔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소년시대' 에서 하루아침에 부여의 짱이 된 온양 찌질이 ‘병태’ 역을 맡아 파격적인 연기 변신에 성공한 임시완은 첫 코믹 연기에 도전한 소감부터 촬영 현장 비하인드, 위스키 애호가인 개인의 일상까지 솔직한 입담으로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짠한형 신동엽] 예고편에서 “임시완, 차은우 이런 애들이 웃긴 걸로 유명해” 라며 코미디에 최적화(?) 된 비주얼을 가진 임시완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는 MC 신동엽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는 가운데, 임시완은 신동엽, 정호철과 함께 티키타카를 이어가며 현장을 훈훈한 분위기로 가득 채웠다는 후문이다. ‘짠한 병태’ 임시완과 ‘짠한 형’ 신동엽의 유쾌한 만남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마이 데몬’ 김유정, 송강의 아찔한 밀고 당기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SBS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연출 김장한, 극본 최아일, 제작 스튜디오S·빈지웍스) 측은 30일, 신경전도 설레는 도도희(김유정 분)와 구원(송강 분)의 모습을 포착했다. 여기에 도도희 한정 경호원으로 변신한 ‘악마’ 구원의 모습은 이들에게 찾아온 변화를 기대케 하며 설렘을 유발한다. 지난 방송에서는 능력을 상실한 ‘악마’ 구원의 웃픈 수난기가 그려졌다. 도도희에게 옮겨간 ‘십자가 타투’를 되찾기 위한 고군분투가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주천숙(김해숙 분) 회장의 후계자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미래 家’의 싸움도 본격적으로 펼쳐졌다. 위기의 순간 또 한 번 도도희 앞에 나타난 구원의 엔딩은 앞으로의 전개를 궁금하게 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어김없이 티격태격 중인 도도희, 구원의 재회가 심상치 않다. 어딘가 수상한 구원을 관찰하는 도도희의 어리둥절한 표정이 흥미롭다. 도도희에게 들키지 않으려는 듯 무언가를 소중히 감추고 있는 구원의 모습도 예사롭지 않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이무생이 ‘마에스트라’에 소용돌이처럼 빠져들고 있다. 12월 9일 토요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극본 최이윤, 홍정희/ 연출 김정권/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래몽래인, 그룹에이트)에서 재력가 UC 파이낸셜 회장 유정재 역을 맡은 이무생이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무생(유정재 역)은 “우리나라 드라마에서 생소했던 여성 지휘자를 소재로 한 점, 그녀 주위에서 일어나는 사건의 전개에 소용돌이처럼 빠져들었다”라며 ‘마에스트라’와 인연을 시작한 순간을 떠올렸다. 그가 맡은 ‘투자의 귀재’ 유정재 캐릭터의 매력도 덧붙였다. 비상한 머리와 추진력을 가진 투자회사의 대표로, 일이든 사랑이든 거침없이 표현하고 이뤄내려는 불꽃 같은 인물이라고. 한 번 꽂히면 저돌적으로 변하는 성격임을 짐작할 수 있다.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을 자랑하는 이무생이 유정재란 인물을 소화하기 위해 어떤 고민의 과정을 거쳤을지도 궁금해지는 터. “유정재는 자기 방식대로 감정을 표현하지만 점차 상대를 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채널A 새 화요드라마 ‘남과여’가 청춘들의 극현실주의를 담은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12월 26일(화) 밤 10시 30분 첫 방송 예정인 채널A 새 화요드라마 ‘남과여’(극본 박상민/ 연출 이유연, 박상민/ 기획 채널A/ 제작 스튜디오고트, 더그레이트쇼) 측은 29일(어제) 판타지가 아닌 뜨거운 이팔청춘들의 인생 희로애락을 담은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은 “너를 포기하게 할 수 있는 건 너 자신밖에 없으니까”라는 이동해의 패기로운 모습으로 시작한다. 그러나 실상은 짠내나는 청춘으로 살아가며 그런 상황 속에서도 사랑을 외치는 인물이다 술자리에서 울컥한 이동해(정현성 역)와 임재혁(오민혁 역), 최원명(안시후 역), 김현목(김형섭 역)은 서로를 다독이며 미워할 수 없는 진상 케미를 드러낸다. 특히 이동해는 이들과 모이면 먹고, 마시고를 반복, 피할 수 없는 숙취에 고생하는 등 보는 이들의 짠내를 유발하며 공감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자니오빠’라는 사람에게 연락을 받는 듯한 이설(한성옥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랜선 파티 도중 발생한 치명적 사건과 충격적 반전을 담은 영화 '세이퍼 앳 홈' 이 11월 30일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갑작스러운 사고로 엉망이 된 랜선 파티의 현장을 담아낸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감독: 윌 워닉 | 출연: 조슬린 휴돈, 댄 J. 존슨, 마이클 쿠피스크, 에마 라하나, 앨리사 올라패크]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코로나19에 관련된 뉴스 장면과 봉쇄된 도시 속 황량한 거리의 모습으로 시작되어 공감과 경각심을 불러일으킨다. 봉쇄 492일째, ‘에반’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7명의 친구들이 랜선 파티를 연다. 라스베가스의 파티를 즐기자는 말과 함께 댄스파티를 벌이던 친구들은 암울한 시국을 잠시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지만 ‘에반’과 ‘젠’의 말다툼을 시작으로 파티의 분위기는 점차 심각해진다. 말다툼 도중 갑작스럽게 쓰러지며 피를 흘리는 ‘젠’의 모습에 이어 사고 현장을 찾은 경찰, 그리고 봉쇄령에도 불구하고 밖으로 도망치는 ‘에반’의 모습은 점차 고조되는 사건들을 예고하며 긴장감을 높인다. 이어 “생중계된 뜻밖의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