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퍼펙트 컬러’ LG 올레드 TV, 뉴욕 구겐하임에서 예술과 교감하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LG전자의 프리미엄 올레드 TV가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에서 열린 세계적인 미디어 아티스트 김아영 작가의 작품 설명회에서 예술과 기술의 경계를 허무는 감동적인 순간을 연출했다. 이번 설명회는 김아영 작가의 전시 ‘존재의 부드러운 기하학(The Soft Geometry of Being)’의 일환으로, 미술관 내 원형극장에서 개최되었다. 현장에는 77형 LG 올레드 에보(OLED evo) TV 6대가 좌우 벽면에 세로로 배치되어, 작가의 대표작인 ‘딜리버리 댄서’ 시리즈 속 ‘에른스트 모’와 ‘엔 스톰’ 캐릭터가 질주하고 부유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표현했다. LG 올레드 TV는 압도적인 블랙 표현력과 정교한 색 재현력을 바탕으로, 작품과 무대, 영상이 완전히 융합된 몰입형 예술 경험을 제공했다. 이러한 기술력은 글로벌 인증기관 UL 솔루션즈(UL Solutions)로부터 ‘퍼펙트 블랙’과 ‘퍼펙트 컬러’ 인증을 받은 바 있으며, 이번 전시에서도 그 우수성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 김아영 작가는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디지털 신체 등의 주제를 독창적으로 풀어내는 미디어 아티스트로, 올해 2월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