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지난 27일, 우즈베키스탄은 개정 헌법에 따른 첫 전국 지방선거를 치렀졌다. 이번 선거는 헌법 개정 후 최초로 국민의 의사를 반영하는 선거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특히, 이번 선거를 직접 참관한 국제 참관인으로서 경험한 선거 현장은 우즈베키스탄 정치 체제의 발전 방향과 변화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 헌법 개정의 의의와 첫 선거 작년 개정된 우즈베키스탄 헌법은 국민의 권리와 자유를 강화하고, 사회적 개방과 정치적 진전을 목표로 한 제도적 기반을 다졌다. 이번 선거는 국민들이 이러한 변화의 첫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로, 우즈베키스탄이 추구하는 새로운 정치 체제를 시험하는 중요한 순간이었다. 개정 헌법에 따른 이번 선거는 국민들에게도 큰 관심을 끌었으며, 새로운 정치 환경 속에서 투표를 통한 변화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 우즈베키스탄은 이번 선거를 통해 공정한 선거 운영을 위한 제도적 개선을 적극 추진 중이다. 우즈베키스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모든 절차가 투명하게 이루어지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며,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협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우즈베키스탄 공화국 올리 마즐리스 하원 및 지방 의회 의원 선거에 한국의 “Diplomacy Journal” 잡지 사장 겸 발행인 이존영이 국제 참관인으로 참여했다,고 우즈베키스탄의 언론인 협회가 보도했다. 이존영 사장은 우즈베키스탄 언론인 협회가 주최한 회의에 참석하여 양국 간 언론 및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중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비록 지리적으로 거리가 멀지만, 우즈베키스탄과 한국은 유사한 문화적 배경과 정신을 공유하며 오랜 우정을 쌓아 왔다. 특히 과학과 기술 교류의 역사가 깊어, 양국은 오래된 역사적 유대와 정신적 유산을 소중히 보존하고 있다. 지난 6월,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의 초청으로 윤석열 한국 대통령이 우즈베키스탄을 국빈 방문하여 양국 관계에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양국 정상은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심화하고 확장하기 위한 공동 성명을 포함한 여러 문서에 서명했다. 이는 양국 간 협력의 중요한 진전을 이루는 계기가 되었다. 우즈베키스탄 언론인 협회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한국의 “Diplomacy Journal”이 우즈베키스탄의 긍정적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타슈켄트, 우즈베키스탄 공화국 중앙선거위원회 언론 센터, 2024년 10월 28일 우즈베키스탄 공화국 대법원의 샤흐르존 풀바노프 부원장은 선거 법규 준수와 법적 감독에 관한 브리핑을 통해 10월 27일 진행된 최고 의회 입법 하원 및 지방의회 선거가 신중하고 단합된 분위기 속에서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고 발표했다. 샤흐르존 풀바노프 부원장은 선거 과정에서 법률 위반 사례에 대한 법원의 처리 현황을 보고하면서, 총 6건의 선거법 위반 사례가 법원에접수되었고 이 중 일부는 정보와 캠페인 자료 손상과 관련된 사항으로 추가적인 조사가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진행된 법적 평가에 따르면, 선거 기간 중 후보 등록 및 캠페인 절차에서 큰 법적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다. 또한, 선거 당일 부하라, 페르가나, 사마르칸트, 남안간, 카슈카다리야 주와 타슈켄트 시에서 총 7건의 법적 요청이 접수되었다. 이 중 4건은 선거 초대장 미발송과 관련된 것으로 신속히 해결되어 유권자 권리가 보장되었습니다. 나머지 요청은 선거 캠페인과 투표 절차 위반 등과 관련된 사례였다. 이번 선거는 투명성과 민주주의 원칙에 따라 철저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지은 기자 | 박진 외교장관은 6.1일 오후 미르지요예프(Shavkat MIRZIYOYEV)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을 예방하고 양국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 장관은 우리 정부의 중앙아 중시 기조를 설명하고 중앙아 핵심 우방국이자 특별 전략적 동반자인 우즈베키스탄과의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길 희망했다. 이에 대해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한국 정부가 우즈베키스탄을 포함한 중앙아 중시 기조를 변함없이 견지해나가고 있는 것을 환영하며, 우즈베키스탄은 한국과의 관계 발전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하면서 고위급 교류를 포함하여 양국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적극 협력해나가자고 했다. 박 장관은 대규모 에너지(가스, 원전 등)·인프라(고속철도, 고속도로 등) 사업에 우리기업이 지속 참여하여 호혜적 경제협력을 강화해나갈 수 있도록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에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한국 기업들의 투자와 참여를 적극 환영하면서 한국 기업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구체적 조치를 취해 나가겠다고 했다. 박 장관은 올해부터 시작되는 희소금속 상용화 사업 등을 통해 에너지·자원이 풍부한 우즈베
By 에르킨존 마흐무도프 변호사 4월 말, 우즈베키스탄의 사회 정치적 삶에서 중요한 행사가 진행 될 예정 입니다. 최근 우즈베키스탄 의회는 "우즈베키스탄 공화국 헌법에 관한 법률" 개헌에 대한 국민투표를 진행하기로 결정 하였습니다. "우즈베키스탄 공화국 헌법에 관한 법률"은 국민투표에 의해 결정 될 것입니다. 국민 투표는 올해 4월 30일 일요일에 진행 됩니다. 2021년 11월 6일, 우즈베키스탄의 대통령인 Shavkat Mirziyoyev는 상원 및 하원의원, 사회단체, 국민과 함께한 취임식에서 세계 헌법에 대해 언급하여, 오늘날과 미래의 발전 방향에 영향을 미치는 헌법을 개선하는 것에 대해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로부터 거의 1년 반이 지났습니다. 이 기간 동안, 우즈베키스탄 상공 회의소의 공동 결정으로 헌법위원회가 구성되었고, 헌법위원회는 상원 및 하원의 헌법위원회의 결의에 따라, 우즈베키스탄 공화국 헌법 개정 및 보충 제안을 준비하고 조직적인 조치를 구현 하였습니다. 시민들과 대중 대표자들의 제안들을 수집하고 취합하여 헌법위원회에 제출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우즈베키스탄 공화국 헌법 개정 및 추가 조항” 에 관한 법안이 제안되었습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2015년 1월 출범한 유라시아경제연합(Eurasian Economic Union, 이하 EAEU)은 단계적인 발전 계획을 토대로 2025년까지 유럽연합(EU)과 유사한 유라시아연합(Eurasian Union)의 원대한 목표로 출범한 바 있다. 현재 러시아, 카자흐스탄, 벨라루스, 키르기즈공화국, 아르메니아 등 5개국으로 구성된 EAEU는 2016년 인구 1억 8천만 명, GDP 규모 1조 4,800억 달러의 작지 않은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EAEU는 상품, 서비스, 자본 및 노동력의 자유로운 이동을 보장하고 있으며, 의약품 시장, 전력시장을 개방했으며 2025년까지 역내 단일 에너지(석유와 천연가스) 시장을 형성하는 방안을 수립했다. 이러한 배경하에 (구)소련의 해체로 인해 독립국가가 된 공화국들의 연합체가 결성되게 됐고 이러한 연합체를 ‘독립국가연합(獨立國家聯合, Commonwealth of Independent States)[CIS]로 구분하여 , 국가 연합(Confederation) 국제기구로 분류 됐다. 약칭은 러시아어로 [СНГ], 영어로 [CIS]라고 불리우며, 1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