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김의승 서울시 행정1부시장이 공무원들이 일하는 현장을 찾아 목소리를 듣고 강연을 통해 민선 4기 오세훈 서울시장의 '동행매력 창의행정 전략'에 대해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김의승 행정1부시장은 10일 오후 4시 서울 서초구 양재동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서울시공무원노동조합 8대 보건환경연구원지부 출범식'에 참석해 노조 간부 및 조합원을 대상으로 노조와 함께 하는 창의행정'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이와 관련해 박상철 서울시공무원노조위원장은 행정1부시장이 현장 단위노조 지부까지 와 특강을 한 점을 두고 "20년 노조 역사상 처음"이라는 의미를 부여했다. 김 행정1부시장은 강연을 통해 "글로벌 세계화에서 서울특별시가 세계 5대 도시 안에 들어가기 위해선 특별한 창의가 아닌 일상에서, 대시민서비스를 보다 간편하고 만족도가 높은 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위해서는 노사가 함께 풀어나가는 지혜가 필요하다"며 "급변하는 시대 IT강국을 뛰어 넘어 전문성을 키우고 약자와 동행하는 매력적인 '동행매력' 특별시를, 공직자가 자부심을 갖고 만들어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20
외교저널(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코로나19의 확진자 수가 감소추세를 보임에 따라 구민들의 원활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월 12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정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자체적으로 점검하고 부서별로 일상 회복을 위한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정부의 포스트 오미크론 체제 전환계획과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에 대비해 부서별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면밀히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북구는 특히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신속 지급 ▲종교시설 재난방역지원금 지원 ▲소상공인을 위한 소비 촉진 운동 추진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고 ▲공공시설 생활 방역 및 점검 ▲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 등을 통해 구민들의 안전한 일상 회복을 돕기로 했다. 또한 구민들의 야외활동 증가에 대비해 ▲봄맞이 도시환경정비 ▲맞춤형 공원·녹지조성 ▲대천천 정화 활동 등을 추진하고 거리두기 조치에 따라 위축됐던 문화·체육 분야의 활동도 적극적으로 지원해 코로나 블루로 지친 주민들에게 새로운 활력과 힐링을 선사할 방침이다. 아파트단지와 도심 공원 등에서 '찾아가는 문화가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