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단독] “리투아니아, 레이저 기술 분야의 글로벌 선도국”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리차르다스 슬레파비치우스 주한 리투아니아 대사는 지난 6일 외교저널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리투아니아는 정밀 레이저 시스템을 전 세계 의료, 산업 및 과학 연구 분야에 공급하는 글로벌 리더"라고 밝혔다. 서울시 종로구 리투아니아 대사관에서 외교저널(Diplomacy Journal)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슬레파비치우스 대사는 "발트 3국 중 리투아니아는 한국의 최대 교역 파트너이며, 특히 한국 투자자들은 혁신적인 연구 및 개발 역량을 인정받고 있는 리투아니아의 빠르게 성장하는 바이오 제약 산업에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리투아니아의 식품 및 관광 산업이 점점 더 큰 인정을 받고 있으며, 2024년에는 주요 식품 기업 3곳이 한국으로 제품 수출을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슬레파비치우스 대사는 리투아니아가 유럽연합(EU)의 전략적 위치, 높은 수준의 숙련된 인력, 친기업적인 투자 정책을 갖추고 있어 한국 기업들에게 매력적인 투자처가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외교저널과 주한 리투아니아 대사 리차르다스 슬레파비치우스의 인터뷰 전문 요약 본이다. (전체 전문은 외교저널 영문 홈페이지 참조)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