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 기자 | 지난 23일 한독상공회의소(KGCCI) 마틴 행켈만 대표는 지난 22일 부산외국어대학교 트리니티홀에서 100여 명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부산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초청으로 개최된 이번 특별 강연은 ”한국과 독일의 비즈니스 교류 확대,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마틴 행켈만 대표는 독일 변호사 출신으로 20여년 동안 여러 국가의 기업 및 정부 관계자들과 근무해왔다. 주튀니지 독일상공회의소와 주필리핀 독일상공회의소 대표를 역임했다. 지난 2021년부터 한독상의 대표를 맡아 ‘한독상의 40주년‘, ’한독수교 140주년’을 기념하는 주요행사들을 개최했다. 이날 강연에서 행켈만 대표는 한국과 독일의 무역 규모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더욱 중요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양국의 경제 파트너십의 강점을 주목하며, 독일 기업이 중요시하는 직원 역량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글로벌화 된 비즈니스 환경에서 상호 문화 이해력과 협력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행켈만 대표는 “한-독 비즈니스 관계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이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김의승 서울시 행정1부시장이 공무원들이 일하는 현장을 찾아 목소리를 듣고 강연을 통해 민선 4기 오세훈 서울시장의 '동행매력 창의행정 전략'에 대해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김의승 행정1부시장은 10일 오후 4시 서울 서초구 양재동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서울시공무원노동조합 8대 보건환경연구원지부 출범식'에 참석해 노조 간부 및 조합원을 대상으로 노조와 함께 하는 창의행정'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이와 관련해 박상철 서울시공무원노조위원장은 행정1부시장이 현장 단위노조 지부까지 와 특강을 한 점을 두고 "20년 노조 역사상 처음"이라는 의미를 부여했다. 김 행정1부시장은 강연을 통해 "글로벌 세계화에서 서울특별시가 세계 5대 도시 안에 들어가기 위해선 특별한 창의가 아닌 일상에서, 대시민서비스를 보다 간편하고 만족도가 높은 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위해서는 노사가 함께 풀어나가는 지혜가 필요하다"며 "급변하는 시대 IT강국을 뛰어 넘어 전문성을 키우고 약자와 동행하는 매력적인 '동행매력' 특별시를, 공직자가 자부심을 갖고 만들어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