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윤석열대통령, 동포 간담회서 “UAE는 최상의 파트너”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아랍에미리트(UAE)를 국빈 방문중인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4일 아부다비 한 호텔에서 열린 동포간담회에 참석했다. 14일 오후(현지시간) 3박 4일간의 국빈방문 첫 일정으로 현지에서 거주하는 우리 동포들과 간담회를 가진 윤 대통령은 "UAE는 중동 국가 중 유일하게 우리와 특별 전략 동반자 관계를 맺은 형제 국가"라며 "이번 국빈 방문을 계기로 두 나라의 미래 공동 번영을 위한 획기적인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번 순방을 계기로 두 나라의 미래 공동 번영을 위한 획기적인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도록 하겠다”며 “바라카의 성공을 이을 수 있는 역사적인 협력 사업을 기대하고 계신 동포 여러분의 염원에 부응하도록 우리 정부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올해 저는 대한민국의 번영을 발목 잡는 폐단을 정상화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국가의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며 “우리 기업들이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모든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창양 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