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예술

평화미술상(국회의장상)정영모,(국회부의장상)엄재석, 강미선

제25회 종합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설숙영
부문별 대상(서울시장상)홍명수, 이지연, 임수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사)세계평화미술대전조직위원회가 주최한 제25회 세계평화미술대전이 심사발표를 마치고 오는 11월 11부터 2023년 11월 11일까지 세계평화미술대전 홈페이지와 콘코디아국제대학 미술홈페이지에서 각각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제25회 세계평화미술대전에서는 평화미술상(국회의장상)정영모(서양화), 국회부의장상에는 엄재석(서각), 강미선(공예)가 선정되었으며, 종합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설숙영(in the garden), 부문별대상(서울시장상)에는 홍명수(비구상), 이지연(구상), 임수현,(한국화)등이 각각 수상자로 선정됐다. 

 

 

제25회 세계평화미술대전 정영모 운영위원장은 작품은 작가의 사고와 감성을 담아내 관객과 소통하는 시각적 조형 언어이자, 세계평화미술대전만의 특별한 감성을 반영한 작품들을 볼 수 있다는 것은 고향의 품속처럼 편안한 행복감을 떠올리게 한다고 감회를 밝혔다.  

 

또한. 세계평화미술대전의 취지는 젊은 신인 작가의 발굴과 함께 미술인들의 발전을 위하여 마련한 미술 축제의 장이자, 과거의 전통 위주의 예술세계와는 다르게 현대미술에서 한국미술의 발전과 중요성은 더욱더 커가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본 대회는 미술인들의 작품세계를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효준 심사위원장은 국내외 수준 높은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심사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말하고 올해로 25번째 맞이하는 세계평화미술대전에서는 재능 넘치는 예술인들이 현대적 감각이 더해진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현대미술 작품들이 한자리에서 접할 수가 있었다.

 

다양한 소재와 표현기법이 작가들의 개성과 창의력과 결합 되어 현대미술의 새로운 확장성을 제시하는 우수한 작품들이 출품되었고 특히 이번 대상작품은 설숙영 작가의in the garden의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얻게 되었다.

 

작품은 뛰어난 주제와 발상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작가의 오랜 시간 동안 내공으로 조합된 소소한 일상의 사물들을 통해 존재와 생명, 관계성의 연속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대상을 선정하기에 무리가 없었다. 부문별 대상으로는 홍명수 작가의 마음의 소리, 이지연 작가의 정원, 김수현 작가의 선인장이 각각 선정 되었다.

 

(사)세계평화미술대전조직위원회 담화 이사장은 “공모전이라 해 국내에 국한하기보다는 국제적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앞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세계평화미술대전조직위원회는 담화 이사장에 의해 지난 1996년 설립돼 2002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법인허가를 받아 현재 문화체육관광부에 등록돼있는 법인이다. 

 

세계평화미술대전 코로나19로 인하여 연속 3년 동안 인터넷에 전시를  하고 있으며 제26회 2023년부터는 입상작에 대하여 전시할 예정이며, 제50회 미국 로스앤젤레스 한국의 날 축제행사에도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