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구미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업소득과 노동인력 감소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업인을 위해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을 2023년 12월말까지』연장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구미시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에서 보유하고 있는 75종 605대 전기종을 반값으로 임대하여 2020년 4월부터 현재까지 운영한 결과 16,349건을 임대했고 농기계 배달서비스를 1,774건 실시하여 농업인의 임대료 부담을 크게 줄여 어려운 농가에 도움을 주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임대료 할인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경영비 절감에 도움이 됨은 물론 농기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편리를 위해서 카드결재시스템을 도입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