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대구 달서구는 겨울방학 기간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문화유산 관련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서선사관은 2023년 1월 3일부터 2월 28일까지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겨울방학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험프로그램은 방학 기간 아동들을 대상으로 선사문화와 달서구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기획했다.
체험프로그램은 『나도 선사시대 장인』, 『어린이 발굴단, 유물을 구해줘!』의 두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나도 선사시대 장인』프로그램은 겨울방학기간 주말동안 운영되며 선사시대 사람들이 생활에 필요해 만들었던 토기 만들기 체험과 초콜릿으로 청동기 주조하기 체험 프로그램이 있다.
『어린이 발굴단, 유물을 구해줘!』프로그램은 화, 목요일마다 운영되며, 실내에서 발굴체험키트를 활용한 간접 발굴체험과, 컵받침 만들기 체험 그리고 레인보우스크래치 노트로 유물이나 유적 그리기 체험이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달서선사관 2층 체험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된다. 체험프로그램 희망자는 달서선사관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 예약하기를 이용해 신청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당 참가 접수는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이태훈 구청장은"주민들을 대상으로 추운 겨울방학기간 동안 역사에 대한 교육과 가족과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