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구미시에서는 2023년 계묘년 새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2023나눔캠페인'에 관내 기업들의 참여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1월 4일 도레이첨단소재(주)와 (주)세아메카닉스, 플루오르테크(주)에서 이웃돕기 성금 각 1천만원을 기탁했다.
도레이첨단소재(주)는 매년 겨울 어려운 이웃을 위해 희망나눔캠페인에 동참해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주)세아메카닉스는 작년 12월 경상북도에 이웃사랑 기부금을 기탁하고 올해는 구미시로 기부금을 기탁했다. 플루오르테크(주)는 작년 사회공헌 사업을 시작해 분기별로 이웃돕기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작년 9월 구미쌀(500만원상당)을 구입하여 기탁한 바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온도탑의 열기가 높아지고 있음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준 성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희망2023나눔캠페인'은 "함께하는 경북, 지속가능한 구미"라는 슬로건 아래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기부를 원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구미시 전용계좌 및 ARS, QR코드를 통한 비대면 모금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