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정수가성과 진수성찬는 3일 미래 경주지역을 이끌어갈 인재육성과 이 지역의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각각 5백만 원씩 총 1천만 원을 (재)경주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최정기 대표는“이번 기탁을 통해 지역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주 지역출신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일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낙영 (재)경주시장학회 이사장(경주시장)은 “자라나는 학생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선행을 베풀어준 정수가성과 진수성찬에 감사하며 기탁한 장학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인재들을 위해 소중하게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정기, 이현숙 내외는 한식 전문식당인 정수가성(경주 보불로 소재)과 진수성찬(경주시 교동 소재)을 운영하며 이웃사랑에 대한 남다른 관심으로 지난해에 이어 장학금과 함께 희망2022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2천만 원을 쾌척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