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달성군, 교차로 개선사업 2개소 451억 국비 확보 주변 교통체증 해소 기대

유가읍 차천사거리, 현풍읍 군민체육관 사거리 '국도 위험도로 · 병목지점개선 7단계(23~27년) 기본계획' 선정 주변지역 교통체증 해소 전망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달성군이 국토교통부에서 수립한“국도 위험도로·병목지점개선 7단계(23~27년)기본계획에 유가읍 차천 사거리 주변 교통 혼잡 개선사업에 405억 원, 현풍읍 국도5호선 달성군민체육관 사거리 교차로 개선사업에 46억 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평소 유가읍 차천 사거리 주변은 테크노폴리스와 국가산업단지에서 진·출입하는 대형차량의 좌회전 및 유턴으로 인한 상습정체 및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구간이다. 현풍읍 국도5호선 달성군민체육관 사거리 역시 창원에서 대구방향으로 좌회전을 할 경우 회전반경이 급하여 접촉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적재화물에 실린 물건들이 도로에 쏟아지는 등 크고 작은 사고들이 빈번히 일어나는 곳으로 교차로 개선이 시급한 구간이다.


이에 최재훈 달성군수가 2022년 7월경 직접 기획재정부를 방문 하여 사업의 필요성을 촉구해 이번 국도 위험도로·병목지점개선 7단계 기본계획에 반영됐다.


최재훈 달성군수는“사거리 교차로가 개선될 경우 안전사고 예방 및 교통 혼잡 개선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정주여건이 크게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달성군이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인 만큼 교통 혼잡도로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