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이경민 영도구의회 의장이 26일 중소기업중앙회로 부터 영도구 중소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공헌에 감사의 마음을 담은 상패를 전달 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허현도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회장 ▲김영득 부산국제선용품유통사업협동조합 이사장 ▲ 조영진 부산울산 노란우산 고객권익보호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영도구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 조례'는 영도구 중소기업의 경제적 지위 향상과 성장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9월 제239회 임시회에 이경민의장의 발의로 제정됐다.
현재 영도구에는 선용품산업의 활성화와 선용품 유통촉진을 위한 부산국제선용품유통사업협동조합과 선박수리조선사업의 공동기술
개발 등을 위한 한국해양플랜트선박수리업협동조합이 결성되어 있다
이번 제정된 조례를 통해 기존 중소기업협동조합의 기능 제고를 촉진하고 신규 협동조합 설립 등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허현도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회장은“'영도구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 조례'제정에 감사드린다.”며 “중소기업계도 발맞추어 중소기업의 자생력 강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다.”고 말했다.
이경민 의장은“본 조례 제정으로 영도구의 중소기업 간 협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며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며“앞으로도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의정활동에 집중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경민 의장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영도구 지역상품 우선 구매에 관한 조례''영도구 창업 지원 조례'등을 발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