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국토교통부, 전국 여섯 빛깔 여행로를 소개합니다

대한민국 첫 관광도로 6곳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유정근 기자 | 1. 제주의 바다와 해녀가 반겨주는 길

- 제주 구좌숨비해안로

 

· 김녕해수욕장

· 별방진

· 하도철새도래지

· 해녀 물질

 

제주 동부 해안의 절경과 해녀 문화가 잘 어우러진 특화 노선으로, 해수욕장·박물관·5일장 등 관광자원과의 연계성도 뛰어나 글로컬 관광휴양 명소로 발전 가능성이 큼.

 

2. 사계절이 선명한 힐링 루트

- 함양 지리산 풍경길

 

· 개평 한옥마을

· 상림공원

· 오도재

· 화림동 계곡

 

지리산 자락을 따라 오도재, 상림공원 등 함양의 대표 관광지가 이어지고, 사계절 변화가 뚜렷하며 개평 한옥마을과 생태·힐링 자원을 중심으로 연계된 체류형 관광으로 지역의 지속적 성장과 경제 활성화가 기대됨.

 

3. 자연을 품고 달리는 클래식 로드

- 무주 구천동 자연품길

 

· 덕유산

· 라제통문

· 수심대

· 적상산

 

라제통문에서 덕유산 국립공원으로 이어지는 전북 내륙의 대표 노선으로, 구천동 33경의 절경과 생태 자원이 어우러지며 반디랜드 등 지역 핵심 관광지와 연계되어 머루와인·천마 등 특산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관광과 지역경제 활력이 기대됨.

 

4. 청풍의 바람과 경관을 표현한 감성길

- 제천 청풍경길

 

· 능강솟대문화공간

· 정방사

· 청풍문화재단지

· 청풍호 유람선

 

청풍호를 따라 사계절 경관이 펼쳐지는 드라이브 코스로, 전망대·쉼터·자전거도로 조성을 통해 체험형 관광도로로 발전하고 청풍문화재단지·옥순봉출렁다리 등과 연계된 숙박·레저·음식 관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됨.

 

 

5. 바다와 노을이 안내하는 낭만드라이브

- 익산 백리섬섬길

 

· 둔병대교

· 백야대교와 다도해 해넘이

· 조발도

· 팔영대교

 

11개 교량과 10개의 섬을 잇는 남해안 대표 해양경관 노선으로, 다도해의 절경과 LED야경, 해넘이 명소가 어우러지며, 낭만남도 페스티벌 등 지역 특화콘텐츠와 연계되어 전남 연안의 인구감소 문제 완화에 기여할 수 있을것으로 보임.

 

6. 힙트로 탄광 로드트립

- 강원 별 구름길

 

· 365세이프타운

· 정암사

· 철암탄광역사촌

· 태백산 국립공원

 

과거 석탄산업의 흔적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새로운 관광 가치를 창출하고자하며, 삼탄아트마인, 탄광역사촌 등 우수한 관광자원과 화암동굴, 태백산 등 천혜의 자연자원을 하나의 테마로 엮어, 방문객에게 일관되고 몰입감 있는 여행 경험을 제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