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대전시의회는 6일 제27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후 대전시의회 소통실에서 의원들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3년 대전광역시의회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청렴 동영상 시청, 청렴교육(이해충돌방지법·청탁금지법·행동강령), 청렴서약서 작성 및 결의 등 대전시의회 내 청렴문화 정착과 구성원들의 청렴의식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교육을 주관한 이상래 의장은 “대전시의회는 이번 청렴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이와 더불어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이천시의회가 9월 임시회를 개회해 의원발의 조례 13건을 비롯한 하반기 민생 안정 사업 추진을 위한 제4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심사에 돌입했다. 이번 제238회 임시회는 6일부터 14일까지이며 주요 안건으로는 ▲의원발의 조례안 13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11건 및 기타 부의안건 ▲2023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등이다. 제4회 추경예산안은 민선8기 공약사업과 주민불편 해소사업 추진 등을 위해 편성됐으며 총규모는 1조 5,326억 9,200만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8.45%인 1,193억 8,200만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은 11일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시작으로 부서별 제안설명과 질의·답변을 진행하고 13일 계수조정을 거쳐 14일 진행될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될 예정이다. 김하식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가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민생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이천시의회는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달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이 있는 만큼 우리 주변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포항시의회는 6일 제30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시정에 관한 질문’을 진행했다. 이날 시정질문은 김성조 의원을 시작으로 전주형, 이다영 의원이 나서 지역 현안에 대해 집중 점검하며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첫 질문에 나선 김성조 의원은 포스코 그룹의 미래기술연구원 포항 건립과 지역상생협력 및 투자사업 관련, 불법 현수막 철거 대책 등 옥외광고물 정비 등에 대해 물었다. ☞ 김남일 부시장은 먼저 포스코 그룹이 미래기술연구원 본원이 포항에 있음에도 수도권 분원 관련 부지 매입을 강행하는 이유로 지방에서는 우수한 인재영입이 어렵다는 주장을 내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포스코 그룹이 부지 매입 재응찰을 하지 못하도록 하는 법적인 근거는 없으나, 지난해 체결한 합의서 2항 ‘미래기술연구원은 포항에 설치하는 등 포항 중심의 운영체계를 구축한다’ 와 같이 미래기술연구원의 포항중심 운영이 포항시민과의 약속이라는 점을 지속적으로 전달해 오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지난해 8월 포항시-포스코 상생협력 6차 TF회의시 포항시가 생각하는 연구시설과 정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경상북도의회 배한철 의장은 9월 6일 정례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의회사무처 주요 업무에 대한 보고와 함께 현안사항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배 의장은 2024년도 예산 편성, 추석명절 사회복지시설 위문, 본회의장 온라인 방청 신청, 의원 연수회 등 사무처 9월 주요 업무에 대해 부서장을 중심으로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으며, 일하는 의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이날 오전에는 의회사무처 MZ세대 직원들과 보다 폭넓은 공감과 소통을 위해 오찬 간담회가 개최됐으며, 배 의장은 젊은 세대 직원들과의 자유토론을 통해 세대 간 시각 차이를 좁히고, 새로운 가치관과 의견을 기탄없이 나누는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오찬 간담회에 참석한 MZ세대 직원들은 “의장님과의 간담회가 처음에는 부담스럽고 말을 꺼내기가 어려울 것으로 생각했는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공직생활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얘기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배한철 의장은 “우리 도의회의 업무는 소통이 중심이 되어야 하며, 부서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공동단장 윤태길·정윤경)이 의회에서 자체 발굴한 주요 정책을 경기도 및 도교육청에 제안하고 추진해온 과정을 담은 ‘정책제안 자료집’을 발간했다. 추진단은 6일 오전 의장 접견실에서 염종현 의장에게 정책제안 자료집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추진단 소속 윤태길(국민의힘, 하남1)·정윤경(더민주, 군포1) 공동단장과 최승용(국민의힘, 비례)·한원찬(국민의힘, 수원6)·오석규(더민주, 의정부4)·김태희(더민주, 안산2) 위원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추진단은 자료집 발간의 취지와 의미, 구체적 계획을 밝혔다. 윤태길 공동단장은 “의정정책추진단은 도민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의회와 함께 도청, 도교육청과 폭넓은 소통을 하고, 다양한 정책을 다루며 그 과정에 얻은 정책자료를 책자에 담아냈다”라며 “지역현안 정책을 다룰 의원들과 관계자들에게 좋은 지침서가 될 것으로 자료집이 널리 활용되길 기대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윤경 공동단장은 “도의원 공약을 기반으로 발굴한 지역현안을 현실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그간 도 및 도교육청 2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6일 오전 11시 안성시의회에서 경기도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 제48차 정례회의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윤원균 협의회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김진웅 과천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정례회의에서는 2023 경기도시·군의회의원 한마음체육대회와 남부권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및 우수직원 포상 계획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차기 남부권협의회 정례회의 개최지를 결정했다. 윤원균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중단됐던 한마음체육대회가 개최되는 만큼 의회 간의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는 행사가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의회 간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남부권 8개 시의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는 경기 남부권 8개 시·군의회 간의 현안 사항을 협의하고, 의회 운영 활성화를 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서동욱 의장은 6일 광양시 중마동 일반부두에서 개최된 해양환경 탄소중립 캠페이너 대회에 참석했다. (사)한국해양환경보호중앙회 광양시지회(회장 황성연)의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해양환경 활동가들과 포스코 광양제철소, 여수광양항만공사 관계자 등 1백여 명이 참석했다. 서동욱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상 기후와 엄청난 양의 해양쓰레기로 해양 오염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며 “특히 최근에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국민의 건강권과 함께 인류의 생존마저 위협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에서 발생하는 해양쓰레기는 매년 3만 톤 이상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며 “해양쓰레기는 바다의 다양한 생물종을 감소시키고 해양생태계를 파괴하며 우리의 건강까지 위태롭게 한다”고 밝혔다. 특히, “훼손된 바다를 복원하려면 환경에 대한 책임 의식을 갖고 일상 속 작은 실천부터 시작해야 한다”며 “전남도의회에서도 해양 보존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탄소중립 실천이 확산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양주시의회가 이달 1일부터 시의회 로비 1층 의정갤러리에서 한석인 작가의 개인전 ‘가을을 물들이다’를 열고 있다. 한석인 작가는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양주지부 소속 작가로서 2018년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특선의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작가는 이번 개인전에 부모와 고향에서 쌓은 소중한 추억, 경험을 풍경화로 표현한 작품 33점을 출품해 전시했다. 그는 창작에 커다란 영감을 불어넣는 소재인 부모와 고향을 화폭에 담아 삶이 막막해서 지쳐있는 관객의 내면에 위안을 선물한다. 고향의 땅과 바위에 먹으로 그림을 그리면서 시작한 그의 작품세계는 수채화인 ‘아버지에 강’, ‘엄마에 뜰’에서 절정에 다다른다.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포근한 색감으로 뒤덮인 강과 뜰에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올리게 하는 지게와 장독이 더해지며 작품은 관객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진다. 한석인 작가가 꼽은 이번 개인전의 대표작은 ‘청혼’이다. 대표작인 ‘청혼’에서도 가족과 자연에 대한 애틋함이 깊게 묻어난다. 작품에 담긴 모란과 청사초롱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영광군의회가 6일 제274회 임시회를 개회해 오는 19일까지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군의회는 회기 동안 조례안 14건, 동의안 1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18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으로 6일부터 18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를 보고받고, 조례안 등 안건 심사가 실시되며, 심사된 안건들은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안건상정에 앞서 10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한균 의원은 ‘와탄천 배수갑문 방류 피해에 대한 항구적 대책마련’을, 장영진 의원은 한빛원전 안전관리 부실 및 거짓 해명 규탄과 ‘한빛 1·2호기 수명연장,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건식저장시설’을 반대했고, 정선우 의원은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 확대’를 건의했다. 김강헌 의원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에 따른 영광군의 대응책 마련’을 촉구했다. 한편,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심사를 하는데 위원장에 김한균 의원, 간사에 김강헌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충북도의회는 6일 제41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9일까지 14일간의 회기를 진행한다. 황영호 의장은 수해로 인한 아픔을 이겨내는 도민들과 복구 활동 및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는 것으로 개회사를 시작했다. 황 의장은 개회사에서 “수해의 아픔과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슬픔 속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재기에 노력하는 도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와 감사를 드린다”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충북은 2027하계세계대학 경기대회 유치와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 도심통과 확정, 오송 K-바이오스퀘어 국가계획 반영 등 미래 발전에 큰 진전을 이뤘다”고 했다. 황 의장은 김영환 도지사에 대한 주민소환에 대해 “충북 미래 100년을 위한 중요한 현안들이 산적해 있는 중차대한 시기에 도지사에 대한 주민소환이 추진됨으로써 여론은 분열되고 145억 원이라는 도민 혈세가 지출될 수 있다”며 “이념과 정치색을 배제한 가운데 책임 추궁에서 발생하는 사회적 갈등 비용과 결과에 따른 실효성을 평가해 충북 발전에 꼭 필요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는 지난 9월 5일 제37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수산업 대책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의결하고 위원장에 강정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양2), 부위원장에 손남일 의원(더불어민주당, 영암2)을 선출했다.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수산업 대책 특별위원회’는 지난 8월 24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가 시작되면서 전무후무한 해양 핵오염과 수산업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수산업 종사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도민의 먹거리 안전을 지키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위원장으로 선출된 강정일 위원장은 “현재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는 누구도 안전을 장담할 수 없으며, 세계적인 식량 재난의 불씨가 될 수 있는 만큼 범정부적 대책 수립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도민의 안전과 생존권이 지켜질 수 있도록 도의회가 나서 실천 가능한 대책을 마련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 특별위원회는 강정일(광양2), 박성재(해남2), 신의준(완도2), 한춘옥(순천2), 박선준(고흥2), 정길수(무안1), 최동익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인천 부평구의회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5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안건에 대한 심사와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 현장방문, 구정질문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첫날인 6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257회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임시회) 회기 결정’,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 등을 의결했다. 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은 위원회 활동 기간으로 현장 방문 및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에 대한 심사 등을 실시하고,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채택하게 된다. 또한 13일과 14일 이틀간은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을 대상으로 구정질문을 실시할 예정이고, 15일에는 제4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그동안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며 회기를 마무리하게 된다. 홍순옥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에는 현장방문과, 구정질문 등이 예정되어 있다.”며, “우리 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효성을 점검하여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미추홀구의회는 9월 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23년도 제27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9월 6일부터 9월 8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임시회에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폭염 피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및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국공립어린이집 운영에 관한 민간위탁동의안’ 등 총 10개의 안건이 상정됐으며, 이 안건들은 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를 거쳐 8일 열릴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배상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회기에 제출된 안건들 하나하나가 지방정부와 구의회의 발전적 운영과 구민의 권익 보호를 위해 필요한 안건들인 만큼 신중하게 살피고 세심하게 처리해달라”고 말했고, 다가올 추석에 소외된 이웃들을 다시 한번 보듬을 수 있는 관심과 배려의 의정을 당부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당진시의회는 9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한‘직원 역략강화 교육’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과 갈수록 복잡·다양해지는 입법 환경 속에서 사무국 직원들의 전문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를 맡은 충청남도의회 강인태 수석전문위원과 한국산업기술원 의회운영연구소장 유재균 박사는 ▲예·결산심사 절차 및 행정사무감사 지원 전반에 대한 기본교육 ▲지방자치법체계와 관계법령을 통한 의회의 기능 ▲공무원으로서 지켜야 할 행동 규범 ▲ 공직선거법과 관련한 적절한 의정지원 기법 등 실무 중심의 맞춤형 강의를 내실 있게 진행했다. 교육 이후에는 의장과의 대화 시간을 갖으면서 허심탄회한 의회생활에 대해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날 참석직원들은“실전에 활용할 수 있는 교육으로 전문적 의정 지식을 함양시키는데 큰 도움을 받았다”며 만족스런 교육 후기를 전하기도 했다. 당진시의회 김덕주 의장은 “지방의회는 주민의 민의를 대표하는 대의기관이자 입법기관으로서 업무에 관한 전문성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의원들이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수행과 청렴한 의회상 구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인천시의회는 최근 본회의장에서 청렴 문화 확산과 반부패 의지 함양을 위한 ‘2023년도 반부패·청렴 교육 및 청렴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또 추석 명절을 맞아 인천시의회 의원뿐 아니라 시민과 함께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서약식 및 청렴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먼저 인천시의회 전체 의원과 의회사무처 간부공무원들은 청렴한 사회 실현에 솔선수범할 것, 공정하고 투명하게 업무를 수행해 공익을 수호할 것, 금품향응 수수, 권한 남용, 이권 개입, 알선 청탁 등을 하지 않을 것, 공직을 수행하며 직위를 이용한 사적 이익을 추구하지 않을 것 등을 선언하는 청렴 서약식에 참여했다. 이어 펼쳐진 청렴 캠페인에서는 의원들이 자발적으로 소셜미디어에 청렴서약서를 공유했고, 이달 한 달간 시민들에게 청렴 실천을 독려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8일에는 인천시청 본관 앞에서 출근하는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홍보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