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서울특별시구의회의장협의회는 16일 오후 15시 도봉구청 9층 씨알홀에서 ‘서울특별시구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특별시 21개 구 의장들이 참석하여 '공공감사에 관한 한 법률' 개정안 건의문 보고와 주요 심의 안건으로 '새마을금고법'시행령 개정안에 대한 건의문을 의결했다. 용산구의회 오천진 의장 대표발의로 처리된 이번 '새마을금고법'시행령 개정안에 대한 건의문은 그동안의 새마을금고 비리 문제와 임원진의 도덕적 해이 등을 지적하며 “상근하는 임원의 전문성과 도덕성을 검증할 수 있도록 자격요건을 세분화 하고”“새마을금고의 도덕적 해이를 방지하기 위해 민주적 통제를 강화하며”“단순 근속기간을 따지는 등의 안일한 정책은 근절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서울특별시구의회의장협의회 최동철 회장은 “이번 건의문 채택을 계기로 새마을금고가 국민적 신뢰도를 회복하고 미래 발전을 위해 변화할 수 있도록 시행령이 개정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여러 방면에서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안건을 통해 서울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권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미추홀구의회는 8월 22일 2023년도 을지 연습장을 방문하여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2023년도 을지연습은 전시에 주민의 안전과 유사시 사전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민 ․ 관 ․ 군 합동으로 실시하며, 8월 21일부터 8월 24일까지 4일간 훈련을 진행한다. 이날 미추홀구의회 의원들은 관계자로부터 미추홀구 관련 현황 및 훈련 진행 상황에 대하여 보고 받고, 을지연습 사전대비태세를 전반적으로 살펴봤다. 배상록 의장은 “국가 안보는 지자체의 가장 작은 부분부터 빈틈없이 이루어져야 진정한 의미가 있다”며 “무더운 날씨에 주민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모든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노고를 치하했다. 아울러 북한의 도발 발언 등 남북 관계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가운데 더욱더 굳건한 안보 의식을 가지고 남은 을지연습 기간동안 최선을 다해 훈련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양주시의회가 22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시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시의회는 반부패·청렴시책의 적극적인 추진을 통해 궁극적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구현하고자 교육을 계획했다. 이광수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교수는 2시간 분량의 강의를 맡아 반부패·청렴의 개념과 사례를 상세히 설명하고, 관련 법령과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특히, 이날 교육은 청중을 사로잡는 창작마술을 통해 청렴의 사회적, 공적 가치를 함께 살펴봤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청렴의 가치를 공유한 후에는 다양한 사례를 분석하며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과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등 반부패·청렴에 관한 주요 법령의 핵심내용을 파악했다. 시의원과 직원들은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시의회의 청렴 비전 문구인 ‘청렴한 세상, 시민과 함께하는 양주시의회’를 되새기며 반부패·청렴실천 의지를 다짐했다. 윤창철 의장은 “청렴은 시민의 신뢰이고, 시민의 대표기관인 시의회의 경쟁력이기도 하다”며 “시의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22일 비상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해 ‘2023년 을지연습’을 실시하고 있는 인천시교육청 을지상황실을 방문해 임무 수행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비상시 기본임무 수행을 위한 국가 위기관리와 전시 대비 절차 연습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주요 훈련사항으로 인천시,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비롯해 전시 전환 절차 숙달 훈련, 도상연습 및 전시 현안 과제 토의 연습 등을 계획·추진하고 있다. 이날 교육위원회 의원들은 을지연습 2일차 일일 상황 보고를 받으면서 국가안보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위기 대응 연습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격려품 전달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신충식 위원장은 “비록 4일간의 짧은 기간이지만 국가의 안전을 보장하고 교직원 및 학생을 보호할 수 있는 위기관리 훈련인 만큼 자긍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21일 경상남도청 및 경상남도교육청 을지연습장을 방문해 24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2023년 을지연습 훈련상황을 참관하고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자리에는 경남도의회 김진부 의장을 비롯한 강용범 제2부의장, 신종철 의회운영위원장, 박해영 건설소방위원장, 진상락 경남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참석했다. 특히 올해 을지연습은 고도화된 북핵위협 상황과 드론 테러, 사이버 위협 등 변화하는 북한의 위협을 반영해 위기상황 시 정부의 비상대비 역량을 점검할 수 있도록 실시한다. 김진부 의장은 “을지연습은 전쟁뿐만 아니라 대규모 복합 재난으로부터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비상사태에 대비하는 매우 중요한 훈련”이라며 “도민들에게도 을지연습의 목적과 취지를 적극 홍보해 참여를 유도하고 실전 같은 훈련을 통해 지역 비상 대비 태세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서동욱 의장은 22일 오전 11시 순천만생태교육원에서 개최된 제11회 전남노인복지시설협회 가족 한마음대회에 참석해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노인복지 기반을 더욱 튼튼히 다져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서동욱 의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 고령화 속도는 세계에서 그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2025년이면 우리나라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1천만 명을 넘어 다섯 명 중 한 명이 노인인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전남은 전국에서 가장 빨리 초고령사회에 진입했으며 노인인구 비율도 25.7%로 전국에서 가장 높다”면서 “이같이 고령인구가 늘어날수록 외롭고 힘들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도 늘어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실제 우리나라 노인 빈곤율은 43.2%로 OECD 국가중에서도 가장 높다”며 “그러나 여러분들도 잘 아시다시피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롭고 풍요로운 삶은 어르신들이 흘리신 땀과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서동욱 의장은 “어르신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경제복지여성위원회는 22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강소기업 육성 방안을 마련하고자 창원강소기업협의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선애 위원장을 비롯한 경제복지여성위원과 김주진 창원강소기업협의회 회장 등 협의회 임원진이 참석했다. 창원산업진흥원과 경제일자리국 관련 공무원들도 함께 참석해 강소기업 육성방안 마련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경영난 해소를 위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선애 위원장은 “지역경제를 이끄는 강소기업을 육성하고, 나아가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시의회도 많은 관심을 가지며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소기업은 ‘작지만 강한 기업’으로 현재 창원에는 108개 기업이 강소기업으로 지정됐으며, 경제복지여성위원회는 강소기업협의회와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꾸준히 간담회를 열고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양구군의회 박귀남의장이 22일 마약 근절을 위한 ‘NO EXIT’ 마약범죄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공동 주관으로 전 국민에게 마약중독의 위험성과 경각심을 알리고,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 마약범죄를 예방하고자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박귀남 의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민에게 마약의 위험성과 심각성을 알려 마약 수요를 근절하는 데 동료의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기준 철원군의회의장의 지목을 받은 박귀남 의장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를 담은 피켓을 들고 마약범죄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한 뒤 다음 참여자로 홍천군의회 박영록의장을 지목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2일 세종시의회 청사 1층에 위치한 의정자료실의 개관식을 열고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시민 모두의 공간’으로 개방했다. 이날 의정자료실 개관식에는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장과 의회사무처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세종시의회는 지난 7월 3일부터 27일까지 25일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으며, 이후 3주간의 시범 운영을 거쳐 의정자료실의 성공적인 개관을 위해 힘썼다. 의정자료실은 소규모 회의와 자료 열람, 휴게 등 다목적 복합 정보 활용의 장이자 개방형 공간으로 의회를 방문하는 일반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의정자료실의 문턱을 낮춰 ‘시민의 일상 속에서 함께하는 의회’를 실현하고자 노력한 것이다. 또한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의정활동 지원에도 힘을 싣는다. 세종시의회 의정자료실은 소속 의원을 비롯한 공무원 및 시민에게 지방행정과 의정활동 수행, 정책연구 및 개발에 필요한 각종 자료를 수집하여 정리하고 제공하여 의정 자료실이라는 전문성을 더욱 강화해나갈 전망이다. 자료실은 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경산시의회는 8월 22일, 2023 을지연습 종합상황실 훈련관계자들에게 포도 50상자를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이날 박순득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종합상황실을 방문하여 훈련상황을 점검하고 주요상황을 보고받은 후, 위기 상황에 대비하여 전시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공무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박순득 의장은 "이번 을지훈련에 참여한 모든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훈련을 실전처럼 임해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위기대응능력 배양과 안보의식 고취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을지연습은 민·관·군 합동으로 국가위기상황에 대비해 지역 안보의 종합적 방위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위기대응 훈련으로 올해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와 부산광역시 해양도시안전위원회가 18일 오후 4시부터 부산광역시의회 대회의실에서 ‘한반도 해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부산권역 순회 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을 비롯한 안성민 부산광역시의회 의장, 이성권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 제주특별자치도 김희현 정무부지사, (재)독도재단 김수희 교육연구부장 등이 참석했다. 패널토론에서는 박호형 의원이 좌장을 맡아‘정부차원의 해녀보전 정책 수립 요구 및 전국 해녀 네트워크 구축’을 주제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충룡 의원, 부산광역시의회 임말숙 의원, 김계숙 제주해녀협회장, 김정자 부산 기장군 해녀협회장, ㈜크립톤엑스 고미 제주사업본부장, 제주특별자치도 강승오 해녀문화유산과장, 부산광역시 강태구 수산정책과장이 지정토론했다. 강충룡 의원은 “우리나라 해녀는 2015년도에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되고, 2016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2017년도에는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우리나라 해녀에 대해서는 인정받고 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당진시의회는 21일, ‘2023 을지연습’이 진행 중인 당진시청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훈련 상황 보고를 받고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당진시의회 의원들은 전쟁 등 국가 비상 상황 시 시민들은 연락 체계조차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을지훈련에 대한 정보공유가 부족한 것을 지적하며 이번 을지훈련을 실제상황처럼 긴장감 있게 실시하여 시민들의 을지훈련에 대한 이해와 안보 의식을 높일 수 있는 훈련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덕주 의장은 “북한의 잇따른 핵과 미사일 도발로 그 어느 때 보다 안보 의식 강화가 절실한 때인 만큼 실전과 같은 훈련에 임해달라”,“특히 읍면동 연락체계를 점검해 비상 대비 계획과 실제 훈련 간 차이점을 심도 있게 검토하는 등 훈련의 효율을 높여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는 19일과 20일 양 일간, 일본 시모노세키 시에서 조선통신사 사행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교류 행사를 개최하고 양 도시 우호 증진 활동을 펼쳤다. 부산광역시의회 대표단에는 안성민 의장과 최영진 행정문화위원회 위원장, 강철호 2030부산세계박람회유치특별위원회 위원장 등 9명의 의원이 참여했다. 시모노세키는 400여 년 전 조선통신사가 일본 내륙에 첫발을 내디딘 곳으로 교통의 요충지라는 장점을 살려 조선과의 교류를 주도했던 거점이었다. 부산과 시모노세키는 1976년에는 자매결연 협정을 맺었고 페리 운항을 비롯해 다양한 교류협력 관계를 이어왔으며, 지난 2003년부터는 조선통신사 문화교류 사업을 지속해 왔다. 부산광역시의회 대표단은 19일, 부산 예술단 130여 명이 참여한 조선통신사 사행을 시작으로 시모노세키 바칸축제의 문을 열었다. 안성민 의장은 정사 자격으로 시내 1.2km 구간을 순회하는 행렬단을 인솔했으며 미리 준비한 친서를 전달하고 양 도시 우호증진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안 의장은 친서를 통해 “성신교린의 상징이자 그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광명시의회가 장애인을 위한 교통 수단 운영개선 및 서비스 확충을 위해 장애인 관련 단체와 머리를 맞댔다. 시의회는 21일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광명시 장애인연합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연합회 관계자들은 배차 시간 단축, 바우처 택시 도입 등 수년간의 숙원 과제 해결을 요청했다. 이에 의원들은 “논의된 여러 문제점들에 대한 개선 방안을 집행부와 긴밀히 협의해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성환 의장은 “장애인 콜택시는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교통수단이다”며 "앞으로 다양한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운영 개선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더욱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오희령, 이형덕, 이재한, 김종오, 이지석, 설진서, 김정미, 정지혜 의원이 참석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울산시의회 강대길 부의장(남목1동, 남목2동, 남목3동)은 21일 오후 2시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남목권역 자생단체 및 지역주민, 관계 공무원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 남목지역 현안 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동구 남목지역 GB(개발제한구역) 해제, 방어진하수처리시설 증설에 따른 안정적 하수처리 및 수질개선, 주전십리벚꽃누리길 축제 활성화 등 남목지역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지역주민은 “남목지역은 개발가용지가 부족해 지역 발전 및 경제활성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GB해제 완화 등 시의 적극적인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은 “방어진하수처리시설 인근 지역은 2015년부터 악취 민원이 지속되어 왔고 하수관 누수 등으로 지반이 약해져 싱크홀이 발생한 적도 있었다.”며 “8년이 지난 지금도 악취 문제가 해결되고 있지 않고 있으므로 악취 저감 방안 및 싱크홀 재발방지를 위한 안전점검을 진행해달라.”고 요청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