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경상북도의회 박성만 의장은 3월 28일 오전 10시 의성군청 임시청사에서 가진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의 언론 브리핑에서 산불피해 5개 시․군(의성, 안동, 청송, 영양, 영덕) 주민에 대한 1인당 30만원의 긴급 재난지원금 지원에 대해 뜻을 모으고, 오는 3월 31일 경상북도의회 임시회를 긴급 개최하여 재난지원금 지원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어서, 이 날 오후 2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의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성군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강당에 마련된 고(故) 박현우 기장의 분향소를 방문하여 헌화 조문했다. 박 기장은 40년 넘게 헬기를 조종한 베테랑으로, 지난 3월 26일 낮 12시 54분경 경북 의성군 신평면 교안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 진화 작업 중 헬기 추락 사고로 순직했다. 경상북도의회는 이번 조문을 통해 산불 진화 작업 중 순직한 박현우 기장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하는 한편, 향후 유사한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 예방 및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3월 31일 제354회 긴급 임시회를 열고 산불 피해지역에 대한 조속한 복구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추가경정 예산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원포인트 긴급 임시회는 3월 28일 경상북도지사로부터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를 위한 임시회 소집 요구에 따른 것으로 3월 31일 개의하여 하루 일정으로 열린다. 전체 2,200여억원 규모로 편성된 이번 예산안은 산불 피해 지역 5개 시군(의성, 안동, 청송, 영양, 영덕) 주민에게 지급할 긴급재난지원금을 포함해 인명·시설 피해의 조속한 복구와 주민들의 빠른 생계 안정과 심리적 회복지원 등을 위한 것으로, 경상북도의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경상북도지사로부터 예산안 제안설명을 들은 후 곧바로 상임위원회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처리할 예정이다. 박성만 의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3월 22일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인해 주민들의 생활 터전에 막대한 피해가 초래됐다”며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당한 도민들과 유가족분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드린다”고 말하고, 집행부에 신속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예천군의회 의원 일동은 28일, 의성군 청소년 문화의 집 다목적 강당에 마련된 산불 진화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산불 진화 작업 중 헬기 추락으로 순직한 故 박현우 기장과 산불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지난 22일부터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로 안동, 청송, 영양, 영덕으로 이어지는 수 만ha의 산림이 소실됐으며, 이를 진화하기 위해 출동했던 故 박현우 기장은 26일, 진화 작업 중 안타깝게도 헬기 추락사고로 순직했다. 강영구 의장은 “산불 현장 최전선에서 헌신하신 박현우 기장님의 숭고한 희생을 애도하며 산불로 희생되신 모든 분들의 명복을 빈다”며, “‘나 하나쯤은 괜찮겠지’라는 생각을 버리고 군민 모두가 산불 예방활동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충북도의회는 28일 대규모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영남(울산․경북․경남) 지역의 신속한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되어 영남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양섭 의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해 삶을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을 전한다.”라며, “이번 성금이 산불 피해 주민들이 하루 빨리 희망을 찾고 일상생활로 돌아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는 28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8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오세길·정홍근 의원의 드론 산업 육성 및 지원 촉구 건의안 ▲최미자 의원의 폐쇄된 지하보도의 재활용과 문화적 가치 창출 건의안 ▲최지연 의원의 자영업자의 부담 완화를 위한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정책 개선 건의안을 채택했으며, '대전광역시 서구의회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금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총 26건의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 이어진 5분 자유발언에서는 ▲최지연 의원의 청소년문화의집, 처우개선 및 시설확충 촉구 ▲강정수 의원의 지속 가능한 공공체육시설 운영을 위한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와 민간위탁 동의안 및 조례안 심의가 이루어졌으며, 24일부터 26일까지는 구정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 현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조규식 의장은 “이번 임시회 동안 다양한 정책과 안건을 심도 있게 논의하며 협조해 주신 동료 의원들과 집행부 직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전주시의회와 몽골 날라이흐구(구청장 나얀바야르 다시제베그/Nayanbayar Dashzeveg)가 공동 발전을 위한 교류를 가졌다. 28일 전주시의회에 따르면 몽골 날라이흐구 나얀바야르 다시제베그 구청장 등 6명의 대표단이 이날 전주시의회를 찾아 남관우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단 등과 양 지역 우호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문화와 관광, 신재생에너지, 노동자 일자리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 협력 관계 증진을 위한 교류 방안이 논의됐다. 나얀바야르 다시제베그 구청장은 “전주시의회의 따뜻한 환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만남을 계기로 상호 교류가 본격적으로 이뤄져 공동발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관우 의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관광문화도시 발전 등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교류 협력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전주시의회는 국제 교류를 활성화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정 활동과 협력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영등포구의회는 28일 본회의장에서 2024회계연도 영등포구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영등포구의회 박현우 의원(대표위원), 이예찬 의원을 비롯하여 민간위원으로 윤광희 세무사, 이장식 세무사, 정찬선 세무사, 채상병 세무사 등 총 6명이며, 지난 21일 열린 제25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선임됐다. 결산검사위원들은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의 일정으로 영등포구의 2024회계연도 결산서를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다. 주요 검토 대상은 세입·세출 결산, 기금,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으로 지난해 집행된 예산이 본래 목적에 맞게 적절히 사용됐는지 종합적인 검사 단계를 거친 후 권고 및 개선 사항 등이 담긴 결산검사 의견서를 집행기관에 제출하게 된다. 정선희 의장은 “결산검사는 구 재정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 중요한 과정이다”며 “구민의 입장에서 객관적이고 철저한 검사를 통해 보다 발전적인 예산 운용 방향을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박현우 의원은 “당초 승인된 예산이 적법하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강북구의회는 지난 3월 26일 의회 3층 본회의장과 강북구 관내 독립운동가 묘소 일대에서 의원 역량 강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의원들의 의정활동 전문성을 높이고, 지방의회의 역할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김명희 의장을 포함한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에는 4대 폭력 예방교육과 아동권리 기본교육이 실시됐다. 이어 오후에는 강북구 내 독립운동가 묘소 일대를 방문하며 ‘강북이 품은 3.1 독립운동에서 4.19 민주혁명까지’라는 주제로 인문학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강북구가 지닌 역사적 의미를 조명하고,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의원들이 강북구의 정체성을 보다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세미나를 마친 후 김명희 의장은 “이번 세미나는 강북구의 역사적 가치를 깊이 이해하고, 이를 의정활동에 반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특히 새롭게 도입된 현장 체험 교육이 의원들에게 지역의 역사를 보다 생생하게 경험할 기회를 제공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통해 전문성을 더욱 강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서울 성동구의회는 지난 26일 ‘응봉산 개나리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구민들과 소통했다고 밝혔다. 산불 재난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올해 개나리 축제는 차분하고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개막했다. 이에 남연희 의장을 비롯한 성동구의회 의원들은 축제장을 찾은 구민들을 만나 격려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구민들과 함께 개나리 묘목을 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남연희 의장은 “서울에서 가장 먼저 봄이 왔음을 알 수 있는 곳이 바로 이 응봉산이다. 노란 개나리꽃이 만발한 응봉산은 이제 서울을 넘어 전국 최고의 봄꽃 명소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경북에서 발생한 산불로 많은 국민들이 힘든 상황이다. 개나리는 희망과 기대를 상징하는데, 우리의 마음이 그곳까지 닿아 빨리 산불이 진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응봉산 개나리 축제는 개나리 묘목심기,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먹거리 장터 등을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봄꽃 축제로 매년 열리고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8일 대전용산초등학교에서 개최된 (가칭)용산2초등학교 신축공사 설계 설명회에 참석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교육계 인사와 건축사,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으며, 내빈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신축공사의 주요내용 설명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먼저“용산2초등학교가 오랜 기다림 끝에 최첨단, 최신식의 시설로 2027년 3월 개교 예정”이라며 3,500여 세대가 밀집한 대규모 주거 지역에 신설될 초등학교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현재 유성은 유성복합터미널, 서남부 종합 스포츠 타운, 첨단산업단지 조성 등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대전시의회도 이러한 변화의 흐름에 발맞춰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최고의 교육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대전시 교육 행정을 촘촘하게 살피고, 조례 제·개정 등 제도 보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28일 이패동 소재 반려동물 입양문화센터를 방문해 시설현황을 확인하고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조성대 의장은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시설현황을 보고받고 내부를 꼼꼼하게 둘러본 후, 직원들을 격려하고 시설 운영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조성대 의장은 “반려동물을 포함한 모든 생명은 태어난 순간부터 사랑받아야 하는 존재”라며, “남양주시 반려동물 입양문화센터에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홍보 등을 통해 올바른 입양문화 조성과 반려동물 보호자 의식개선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의회 차원에서도 우리 시의 건강한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동물보호센터 시설개선, 인력문제 등에 관심을 갖고 챙기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준공된‘반려동물 입양문화센터’는 내부에 입양상담실, 교육실, 목욕실, 라운지, 놀이시설, 외부에는 반려동물 운동장을 갖추고 있으며, 책임있는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유기동물 보호와 입양 지원 프로그램, 반려동물의 기본 행동 이해, 펫티켓 등 반려동물관련 교육 프로그램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구례군의회는 지난 28일 제318회 임시회를 폐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는 조례안 3건, 기금변경안 1건, 기타안건 1건 총 5건을 의결했다. 원안 가결된 안건은‘2024년도 세입·세출 예산 결산 검사위원 선임안’,‘구례군 사회단체상생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구례군 과거사 소송비용 지원에 관한 조례안’,‘구례군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2025년도 고향사랑기금 운영계획변경안’등이다. 이번에 선임된 결산검사 위원들은 4월 2일부터 4월 21일까지 20일간 2024 회계연도 구례군 세입∙세출 및 기금 결산, 재무제표 및 성과보고서 등을 검토하고 구례군의 세입세출 결산의 적정성과 재정운영의 투명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된다. 장길선 의장은 “이번 임시회를 통해 우리 군의 발전과 군민 여러분의 복리 증진을 위한 뜻깊은 의정활동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구례군의회는 군민의 뜻을 가장 소중히 여기며, 신뢰와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나주시의회는 28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6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11건 조례안 등 총 1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액 대비 960억 원이 증가한 1조 1,193억 원으로 수정 가결하고,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원안 가결했다. 또한 ▲담배 제조물의 결함 인정 및 사회적 책임 촉구 결의안(김관용·조영미 의원 공동 발의)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정책 실효성 확보를 위한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한형철·박성은 의원 공동 발의) 등 2건의 결의안 및 건의안을 의결했다. 마지막으로 박성은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실시한 우수 청소년 재단 선진지 견학을 바탕으로 나주시 청소년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재남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경상권을 뒤덮은 산불에 대해 “지금 우리 이웃들이 겪는 고통, 타오르는 산불이 만든 붉은 상처를 보면 가슴이 아립니다. 이번 산불로 인한 비극적 희생과 막대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제9대 태안군의회는 3월 28일, 제31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조례 제·개정 등 총 12건을 처리했다. 3월 24일 열린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 태안군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기금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을 원안 의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해 3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심사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기존 예산보다 약 398억 원이 증액된 7,557억 1,547만 6천 원 규모로 편성됐으며,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수정 의결했다, 또한, 2025년도 제2회 기금운용계획안 및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원안 의결하며 심의를 마무리했다. 전재옥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최근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이 발생하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전 의장은 “산불로 인해 안타까운 목숨을 잃으신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도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광주서구의회 전승일 의장이 대표발의한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소송비용 지원에 관한 조례’가 26일 열린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의원과 공무원 등이 공무와 관련하여 수사를 받거나 피소된 경우 소송비용을 지원함으로써 능동적인 직무 수행을 보장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조례안을 살펴보면, 의원과 공무원 등은 의정활동과 정당한 공무수행로 인해 피소된 경우에 한하여 소송비용 지원을 신청할 수 있으며,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심의위원회에서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소송비용을 지원 받으면 각 심급이 끝날 때마다 소송 결과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다만, 민사소송에서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로 패소한 경우, 형사소송에서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된 경우 지원받은 금액을 반납해야 한다. 전승일 의장은 “구민을 대표해 일하는 의원과 의정활동을 뒷받침하는 공무원을 직무수행 과정 중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법적 분쟁에서 보호할 필요가 있다”며, “이 조례를 근거로 명확한 기준과 절차에 따른 소송비용 지원을 통해 의원과 공무원의 적극적인 공무 수행이 위축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