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경찰청장은 6월 21일 여행객 및 통관 물류 증가와 함께 마약류 밀반입, 테러 ‧ 안보 위험도 함께 커질 수 있다는 판단하에 인천공항본부세관, 대테러상황실, 인천공항경찰단을 방문하여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마약범죄와의 전면전을 선포하고 강력한 단속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마약 밀수량이 역대 최대에 이른다는 보도 등을 접하고, 세관과 협업을 통해 마약류가 국민 생활 속으로 확산되기 전에 국경 단계에서 사전 차단에 주력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인식에서 경찰청장의 이번 세관 방문을 추진했다. 경찰청장은, 인천공항본부세관장(세관장 김재일)과의 간담회를 통해 관세청의 전체 마약류 단속량 중 95%(최근 3년 평균)를 차지하고 있는 인천공항본부세관과의 유기적인 협업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면서 적극적인 업무협조를 당부했다. 이후 특송물류센터에 통관 대기 중인 특송우편물 검사 과정 및 마약 탐지견 활동 사항을 체험한 뒤, 마약류 차단을 위한 세관 직원들의 노력에 깊은 감사를 표시했다. 또한, 인천공항 대테러상황실을 점검하는 자리에서, 여객 증가에 따른 항공보안의 역할이 더욱 중요한 시기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김건희 여사는 6. 20일 프랑스 현지 외신기자들과 함께 프랑스한국문화원 내 ‘2023 한국문화제 테이스트 코리아’ 부산 특별전을 관람했다.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 계기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프랑스를 방문 중인 김 여사는 대한민국과 부산의 다양한 매력을 직접 소개하며 ‘2030 세계박람회’ 유치 후보 도시인 부산을 알리기 위해 외신기자들을 초청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프랑스한국문화원 곳곳에는 김 여사가 디자인 제작에 참여한 부산엑스포 키링 이미지를 구현한 영상과 홍보 배너가 설치되어 의미를 더했다. 김 여사는 외신기자들과 함께 부산 BIE 홍보관, 부산을 테마로 한 미디어아트, 부산의 역사, 문화·예술 전시 등을 둘러보며 과거부터 현재까지 이어지는 부산의 발전 모습을 소개했다. 김 여사는 한국전쟁으로 인한 피난 시절 당시 예술가들의 안식처였던 부산의 다방 ‘밀다원’을 재현한 공간도 방문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병무청은 정부 출범 1주년이 지난 시점에서 성과를 되돌아보고, 국민을 위해 추진한 병무정책 성과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성과를 살펴 보면, △ 정확한 병역판정검사로 국민건강 증진, △ 미래전략산업 발전 기여 및 청년경제 지원, △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엠지(MZ)세대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 각종 문턱 낮춤으로 병역의무자 편익 제고로 요약된다. 국민을 위한 병무정책 1년 추진 성과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추가된 병리검사 항목으로 8만6천여 명이 본인의 질병상태 확인] 정밀한 병역판정검사를 위해 알부민, 고밀도(HDL) 콜레스테롤 병리검사 항목을 추가(기존 28종→30종으로 확대)하여 간 질환 및 고지혈증 이상자 등 총 8만6천여 명에 대해 건강검진결과서를 제공했다. 이와 더불어 청년들의 병역판정검사 결과 자료를 의료기관에 공유하여 건강기록 변화 연구 및 간염 유병률 분석 등 질병예방 연구활동에 활용하도록 함으로써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했다. [청년들의 가장 큰 고민! 취업 걱정과 경제적 부담을 완화] 직업계고를 졸업한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참여자에 대해 산업기능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병무청은 1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내의 대표적인 구인구직 사이트 잡코리아(윤현준 대표)와 「청년장병 일자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병역이행이 사회경력과의 단절이 아니라 성공적 사회진출을 위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병역의무를 이행하는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양 기관이 의견을 함께하면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 체결로 취업맞춤특기병 및 산업기능요원 편입(전직) 희망자 대상으로 전문 채용관이 개설된다. 「취업맞춤특기병 우대 채용관」을 통해 취업맞춤특기병은 본인이 복무한 특기에 맞는 취업 직종에 대해 손쉽게 검색 가능하게 된다. 「산업기능요원 편입(전직)희망자 우대 채용관」을 활용하여 산업기능요원 복무 희망자는 병역지정업체의 취업정보를 한 번에 모아보고 지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병역진로설계 등 병무 정책 지원 및 청년 정책 개발·추진에 상시 협력하기로 했다. 윤현준 잡코리아 대표이사는 “전문 채용관 개설을 통하여 청년 일자리 창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기쁘고, 청년 장병들에게 인공지능(AI) 알고리즘 기반의 추천·검색 서비스로 맞춤형 채용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해양수산부는 기후변화에 대비하여 외곽 및 방재시설을 보강하는 ‘재해취약지구 정비계획(2011~2030)’을 추진 중이며, 이 계획에 따라 군산내항 재해 취약구간을 정비하기 위해 이번 공사를 진행한다. 이번 정비사업은 지난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쳤으며, 올해 3월 공고를 통해 선정된 우탑건설(주) 등 3개사 컨소시엄이 시공을 맡는다. 이번 공사에서는 2025년까지 총 335억 원을 투입하여 동백대교 남단부터 총 1.5km 길이의 구간에 투명 방호벽, 승강식 방호벽, 차수판 등 다양한 재해방지시설을 설치한다. 이 중 군산내항 호안 구간은 석축을 원형 복구하면서 침수방지기능이 있는 방재언덕을 조성하여 약 1만 5천㎡의 상부 부지를 친수공원으로 만들고, 일부 구간에는 보행 전망데크를 마련하여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바다를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군산내항은 근대문화유산과 항만이 공존하는 지역명소로, 이번 공사를 통해 재해로부터 지역주민을 보호함과 동시에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여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이종섭 국방부장관은 6월 20일,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조종사 및 관계관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블랙이글스의 조종사와 정비관, 항공촬영 담당 등 총 8명의 대표인원이 참석했다. 블랙이글스는 올해 총 10여 회의 국내·외 에어쇼에 참가했다. 특히, 지난 5월 ‘말레이시아 국제 해양·항공전시회(LIMA) 2023’의 국제 에어쇼에서 좌중을 압도하는 수준 높은 곡예비행을 실시하며 많은 관중으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이에 이종섭 장관은 블랙이글스 조종사 및 관계관과 격려식사를 하며, 그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특히, “여러분의 뛰어난 기량 뿐만 아니라 완벽한 팀워크에 큰 감명을 받았다”며, “조종·정비·촬영 등 전 요원이 하나되어 세계인에게 감동을 주었던 여러분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국방외교사절단으로서 세계 각국에 대한민국 국군의 우수성과 방위산업 기술력을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해양수산부는 해수욕장에서 무단으로 방치된 물건을 신속히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해수욕장의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6월 20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최근 해수욕장 내에 야영장으로 지정되지 않은 곳에서 야영·취사를 하고, 관련 물품 등을 오랜 기간 방치하거나 쓰레기를 무단 투기하여 해수욕장 이용객과 인근 주민들로부터 많은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 기존 「해수욕장법」에서는 지정된 장소 외의 야영·취사, 물건 등 방치 행위를 금지하고 위반 시 과태료 부과, 원상회복 명령, 행정대집행 등 조치를 할 수 있게 되어 있었다. 그러나 방치된 물건의 소유자를 확인하기 어렵고, 행정대집행은 통상 1~6개월 정도 소요되어 신속한 조치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12월 「해수욕장법」을 개정하여 해수욕장 내 용품 등을 무단으로 방치·설치하는 것을 금지하고, 행정대집행이 곤란할 경우 관리청이 직접 제거할 수 있도록 근거 규정을 마련했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관리청이 제거할 수 있는 물건의 종류와 보관·처리 절차를 규정하고, 2023년 6월 28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환경부는 6월 19일 오후 한강홍수통제소(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홍수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 주재로 열리며 기상청, 유역(지방)환경청, 홍수통제소, 한국수자원공사, 국립공원공단,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 한국환경공단 등 홍수대응 관련 기관이 참석한다. 회의에서는 홍수기(6월 21일~9월 20일)을 앞두고 인명피해 예방과 밀접한 과제들을 중점 점검한다. 유역(지방)환경청에서 관리 중인 홍수취약지구 390곳의 대책 추진상황 및 지역주민과의 협의체 운영 상황을 살펴본다. 응급복구와 관련된 지자체 및 국토관리청과의 협력 방안 등도 논의한다. 아울러 지자체의 빗물받이 청소 실적과 맨홀 추락방지 시설 설치 현황도 점검한다. 이어 홍수통제소에서 올해 시범 운영하고 있는 서울 도림천 도시침수예보 및 포항 냉천 홍수예보와 관련하여 예측정보의 활용을 위한 지자체와의 협력 사항을 점검하고 예측 모형 검증 및 고도화 등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국수자원공사는 홍수기 중 댐 운영 방안에 대해 보고한다. 6월 16일 현재 전국 20개 다목적댐에서는 평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6월 19일 오전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신임사장과 유병태 주택도시보증공사 신임사장에게 임명장을 전수했다. 먼저, 원 장관은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신임사장에게 “그간 코로나-19로 침체됐던 국제 항공여객 수요가 뚜렷하게 회복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신임사장으로서 역할이 크다”고 강조하면서, “최근 잇단 사고로 인해 보안과 안전 문제에 국민들의 우려가 큰 만큼 항공보안 및 안전체계 강화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효율적인 조직 운영으로 경영 조기 정상화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면서,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감면 등 당면현안도 잘 챙겨 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인천공항의 국제적 위상에 맞게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UAM 등 차세대 모빌리티 구현으로 항공산업을 선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다음으로, 유병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신임 사장에게는 “국민의 주거복지 증진을 책임지는 주택도시금융의 대표기관으로 그 역할을 잘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리더십을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안심전세 앱, 전세피해지원센터 운영과 같이 임차인의 전세금을 보호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해양수산부는 여름철 태풍으로 인한 해양수산 분야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태풍 대비 재난대응 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한다. 최근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치는 태풍이 늘고 있고, 우리 연안 해수면 온도도 계속 상승하여 한반도로 북상하는 태풍이 강한 세력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더욱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부는 우선 태풍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시기가 오기 전에 항만‧어항의 주요 시설물과 공사현장, 연안여객선, 항로표지시설 및 컨테이너 크레인 등을 점검하고, 결함이 발견될 경우 사용중지 등 조치 후 개선시까지 관리한다. 이와 함께, 어업인 대상 안전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하고, 태풍 대비 행동요령도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전국 양식장에 대해 지자체별로 양식장 고정설비 등을 점검하고, 태풍 전 하천과 해안가에 방치된 쓰레기 수거를 강화하고, 태풍 후 발생한 쓰레기도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신속히 수거할 계획이다. 태풍이 접근할 때는 조업선과 주요 무역항 내 화물선들이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도록 하고, 태풍이 임박했을 때는 조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확인점검 시작 하루 전날인 6월 18일 오후 2시 국토안전관리원 수도권 지사(고양 일산서구)에서 GS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하는 확인점검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엄중한 자세로 점검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5개 국토관리청장, 국토안전관리원장,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장 등이 참석하여 철저한 확인점검 방안을 논의했다. 원 장관은 슬래브가 붕괴되는 “후진국형 부실 공사를 한 GS 건설의 셀프점검 결과는 사회적 신뢰성을 담보하기 힘들다”며,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는 건축구조의 전문가로서 83개 현장의 안전 여부 등을 면밀히 조사하고, 국토안전관리원이 전체 조사과정의 적정여부 등을 다시 한번 꼼꼼히 확인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구조물의 갑작스러운 붕괴사고는 철근 부족 등 구조물 내부가 원인인 경우가 많은 만큼 실물점검 비중을 더 높이고, 철근탐지기 등 장비를 통해 시설물에 구조적 결함은 없는지 철저히 진단하여 국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원 장관은 “국토부의 확인점검 실시는 불신풍조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박진 외교장관은 「얀 리파브스키(Jan Lipavský)」 체코 외교장관의 요청에 따라 6.16일 오후 전화통화를 갖고 고위급 교류 등 양국관계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양 장관은 최근 체코 하원의장 방한(2023.3월), 우리 국회의장 방체(2023.6월), 체코 디지털화 부총리 겸 지역개발부 장관 방한(2023.6월) 등 양국 간 활발한 고위인사 교류가 이어지고 있음을 평가하고, 이러한 고위급 교류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양 장관은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제반 분야에서 발전하고 있는 것을 평가하고, 양국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박진 외교부장관은 6.16일 2023년 춘계 신규 임명된 총영사 2명에 대한 임용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임용장 전수식에는 박영효 주바르셀로나 총영사, 김재휘 주보스턴 총영사가 참석했다. 박진 장관은 신규 임명된 총영사들을 축하하면서, 총영사들이 우리 기업 지원, 재외국민 보호, 재외동포 권익 신장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법무부는 6. 16일 15:00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대회의실에서 민법 전면 개정 추진을 위한 「법무부 민법개정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국민생활과 경제활동의 기본법이자 전체 법체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민법」은 1958년 제정된 이래 65년간 전면 개정 없이 거의 그대로 유지되어 와 변화된 사회‧경제적 현실 및 글로벌 스탠더드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법무부는 1999년과 2009년, 두 차례에 걸쳐 민법 전면 개정을 추진한 바 있으나, 안타깝게도 국회의 문턱을 넘지 못해 민법의 전면 개정에는 이르지 못했다. 이에 법무부는 다시 민법개정위원회를 출범하면서, 양창수 전(前)대법관을 위원장으로, 김재형 전(前)대법관을 검토위원장으로 위촉하고,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교수와 실무가 등 전문가 22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제1차 회의에서 민법개정위원회 위원들은 민법개정 추진 방향 및 위원회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국민 생활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계약법 개정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한동훈 장관은 위촉식에서 “민법은 국민생활의 기본법일 뿐만 아니라 경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해양수산부는 수산양식기자재 클러스터 조성 사업자로 ‘전라남도 해남군’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수산기자재 산업은 기계·설비·자재 등과 관련된 수산업의 후방산업으로,양식업과 관련된 기자재의 생산·유통·수출, 연구개발, 실증기능이 집적·연계된 산업단지 조성 사업자로 전남 해남군이 선정된 것이다. 사업자로 선정된 전라남도 해남군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 동안 총 425억 원(국비 212.5억 원 지원)을 투입해 해남군 산이면 구성리에 있는 솔라시도(SOLASEADO) 기업도시 내에 수산양식기자재 연구지원센터, 물류·유통·홍보센터, 기자재 제조업체 생산단지, 실증단지(Test Bed)를 건립할 예정이다. 특히, 해남군은 국내 최대의 양식산업 인프라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이 외에 솔라시도 입주기관과의 협력,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첨단스마트화 연구개발을 통해 미래를 선도하는 ‘기술융합형 수산양식 기자재 클러스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부가가치가 높은 양식 수산물의 생산량 증대와 양식어업인의 경영개선이라는 측면에서 수산양식 기자재 산업의 중요성은 매우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