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특허청은 유럽연합 지식재산청(EUIPO),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와 공동으로 11월 11일 오전 9시, 포시즌스 호텔 서울(서울시 종로구)에서 ‘2024 지식재산권(IPR: Intellectual Property Rights)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12회째를 맞는 ‘지식재산권 컨퍼런스’는 한국과 유럽이 지식재산 분야의 최신동향을 공유하고, 지식재산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대표적인 행사다. 컨퍼런스에는 김완기 특허청장,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Maria Castillo Fernandez) 주한 EU대표부 대사, 필립 반 후프(Philippe Van Hoof) ECCK 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학술회의(컨퍼런스)에서는 ‘디지털 환경에서의 지식재산권’을 주제로 ▲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의 급속한 발전에 따른 최근 지식재산 정책 동향 ▲ 위조상품 대응을 위한 한국과 유럽의 정책현황 ▲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위조상품 대응방안 등의 내용이 발표됐다. 특허청, EUIPO 외에 인터폴,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 인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조달청은 공공조달시장의 역동성과 활력을 높이는 다양한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하여 조달현장에 확산시키기 위해 ‘2024년 제2회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11월 11일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예선과제 18건 중 본선에 진출한 8건의 과제를 대상으로 국민 모니터링단과 외부 전문가의 최종심사를 통하여 국민체감도와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을 중점 평가하여 수상작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면도기, 운동화 등 상용품 성격의 군수품 공급 방식을 쇼핑몰 거래 방식으로 전환하여 청년 MZ세대 장병의 선호가 적극적으로 반영되도록 개선한 ‘우리 장병들이 입고 먹는 군수품 더 다양하게, 더 안전하게!’ 사례가 선정됐다. 우수상은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에 대한 국민적 불안을 공공분야에서 선도적으로 해소해 나가는 ’설계단계부터 충전시설 안전 대폭 강화!’ 사례와, 소액 협상 건에 대해서도 조달청 평가위원을 선정·제공하여 수요기관의 평가위원 구성 고충을 해소하고 제안서 공공평가의 공정성·전문성을 제고한 ‘조달청 평가위원 선정 서비스 제공’ 사례가 선정됐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제주 비양도 북서방 약 12해리 해상에서 침몰한 대형선망 135금성호 피해자 신속 구조를 위한 상황점검회의를 11월 9일 20시 세종청사에서 주재했다. 이번 회의에 앞서 강 장관은 9일 오전에는 제주도 현지에서도 상황점검회의를 주재했고, 해경함정(P-126정)을 타고 사고 현장 해역을 방문하여 현황을 점검하고 대원을 격려하는 등 피해자 수색구조 활동을 점검한 바 있다. 강 장관은 상황점검회의를 통해 중앙사고수습본부 등 각 기관이 주말에도 엄중한 태세를 계속 유지해 나가면서 긴밀하게 협조하여 수색 및 가족 지원 등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해양수산부는 11월 11일부터 22일까지 ‘연안여객항로 안정화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정화 지원사업은 연안여객선의 항로 단절을 예방하고 섬 주민의 1일 내 육지 왕복을 실현하기 위해 운항결손액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 중 적자항로는 예산 범위 내에서 운항결손액의 최대 70%까지 국가가 지원하고, 1일 생활권 구축 항로는 운항결손액에 대해 국가와 지자체가 50%씩 지원한다. 이를 통해 해당 항로를 운항하는 연안여객선사의 경영상 어려움을 완화하고 섬 주민의 교통권을 보장한다. 사업에 지원하고자 하는 내항여객운송사업자는 공모기간 중 여객운송면허를 관할하는 각 지방해양수산청에 사업계획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사업자가 제출한 서류와 해당 항로의 단절 가능성, 사업계획의 타당성 등을 평가하여 지원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각 지방해양수산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정부는 지난 2년 반 동안 섬 주민의 복지를 위해 유일한 교통수단인 연안여객선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백령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8일 제주 해역에서 발생한 어선(135금성호) 침몰사고와 관련하여 제주 해양경찰청과 제주 한림항 사고수습대책본부 및 가족대기실을 방문했다. 현장을 방문한 이상민 장관과 강도형 장관은 구조 및 수습 상황을 보고받고, 해경·해군·소방·경찰·지자체 등 관계기관이 모든 가용자원을 총동원하여 구조와 수색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부상자 및 사망자·실종자 가족을 만나 수색, 구조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정부의 노력을 자세히 설명하고, 앞으로의 수색구조 상황 안내와 숙박 등 편의 제공에 부족함이 없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상민 장관과 강도형 장관은 “관계기관은 적극 협력하여, 실종자 수색과 구조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해양수산부는 11월 7일 정부세종청사 15동 대강당에서 ‘제10회 모의 국제해사기구(IMO) 총회’의 본선 행사를 개최했다. ‘모의 IMO 총회’는 해양안전 및 해양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고, 미래 글로벌 해사리더를 꿈꾸는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경진대회로서, 2015년에 처음 개최되어 올해로 10회째 행사를 맞이했다. 지난 7월부터 약 2개월간 참가자를 모집하여 총 23개 팀(69명)이 참여했고, 해당 분야 전문가들의 서면 예선 심사를 거쳐 최종 9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서는 9개 팀이 각각 친환경 연료, 디지털 기술, 선원 교육 등 IMO에서 논의 중인 현안에 관련된 모의 주제를 준비하여 영어로 발표했고, 다른 팀 또는 심사위원의 질의에 답하며 후속 토론을 진행하는 등 치열한 경연이 이루어졌다. 가장 설득력있는 논리로 이행가능한 대안을 제시한 ‘레이즈팀(한국해양대)’이 대상(해양수산부장관상)의 영예와 IMO 견학 기회를 차지했으며, ‘안전을 항해팀(한국해양대)’이 최우수상(한국해양수산연수원장상)을 수상했다. &nbs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11월 8일, '최저임금 제도개선 연구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이날 킥오프 회의에서는 장관 모두발언에 이어 이정민 서울대 교수가 “최저임금제도가 우리 노동시장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기조 발제를 진행했고, 이후 자유토론을 통해 향후 논의 의제와 운영계획을 논의했다. '최저임금 제도개선 연구회'는 최저임금위원회 전・현직 공익위원 총 9명으로 구성했다. 최저임금 심의 참여 경험과 법・경제・경영 등 분야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합리적이고 수용도 높은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논의할 예정이며, 필요시 외부 전문가들도 초청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연구회는 이날 킥오프 회의를 시작으로 향후 2개월간 집중적으로 운영되며, 논의 종료와 함께 최종 결과물로서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발표할 계획이다. 논의와 더불어, 현장의 실태와 의견을 적극 고려하고 반영할 수 있도록 노사 의견수렴과 현장방문, 공개 세미나・토론회 등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오늘날의 최저임금위원회는 합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오늘(11.8일) 제주해역에서 발생한 어선 침몰사고*와 관련하여,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해양경찰청 등 관계기관은 모든 가용자원을 총동원하여 생존자 구조에 총력을 다하고 구조과정에서 구조대원의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현장의 신속한 대응‧수습을 위해 행정안전부 현장상황관리관을 급파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11월 8일 시간미상 제주 비양도 북서방 약 12해리 해상에서 발생한 대형선망 ‘135금성호(129톤)’어선사고 관련 보고를 받았다. 강 장관은 보고받은 즉시 해양경찰청과 어업관리단 등 소속기관에 “신속히 사고 선박으로 이동하여 가용한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 인명구조와 수색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현재, 승선원 27명 중 14명을 구조하고, 해경 함정과 인근 어선 등이 사고 해역 주변을 수색 중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가 ‘개막’을 앞두고 있다. 새만금개발청은 지난 7월에 개최한 전북 민생토론회에서 논의된 안건 중 ‘새만금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책 마련’의 후속조치와 연계하여 수변도시 통합개발계획 변경을 추진 중이다.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는 사업시행자인 새만금개발공사가 2020년에 첫 통합개발계획 승인을 받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총 200만평 부지에 대한 매립을 2023년 6월에 완료했다. 현재는 우선적으로 도시의 북서권역인 1공구 80만평에 대해 도시기반 조성공사 중이며, 2026년에 완공할 예정이다. 정주여건 개선 방안으로서 수변도시 통합개발계획 변경안에 담긴 주요 내용은 ①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새만금의 11조원이 넘는 투자유치 성과에 따른 새로운 도시서비스 수요 대응, ② 지방소멸 시대에 인구 유입 요소 강화를 위한 도시 매력도 증진이다. 새만금청은 정주요건 강화 및 도시매력도 증진을 위한 핵심 전략이 수변도시를 ‘스마트도시’로 구현하기 위한 특화방안 모색이라고 보고 있으며, 이번에 변경하는 통합개발계획 상에는 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11월 7일 텔레그램에 청소년보호책임자 지정 의무 대상사업자에 해당된다는 사실을 공문으로 통보했다. 방통위는 텔레그램에서 딥페이크 성범죄영상물 등 청소년유해매체물이 실질적으로 유통되고 있음을 확인하고 지난 9월과 10월 2차례에 걸쳐 텔레그램에 청소년보호책임자 지정 기준에 해당하는지에 대한 자료제출 요청 문서를 송부했으나, 텔레그램은 기한내에 회신하지 않았다. 이에 정보통신서비스제공자의 일일평균이용자 규모를 발표하는 단체들의 자료를 바탕으로 텔레그램의 1일 평균 이용자수가 10만명이 넘어 청소년보호책임자 지정 의무사업자 기준에 해당한다고 판단하고 오늘 청소년보호책임자 지정 결과를 제출하도록 요청하는 한편 이견이 있을 경우 소명자료를 제출하도록 요청한 것이다. 방통위는 국내 텔레그램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제도권 내에서 텔레그램 서비스를 건전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법적 의무 이행을 강제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고 지속된 요구에도 불응할 경우 단계적 제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통계청은 11월 8일부터 27일까지 전국의 모든 거처 및 가구를 대상으로'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 가구주택기초조사는 2014년에 처음으로 실시된 이후 올해로 세 번째이며, 전국의 거처 및 가구에 관한 기초정보를 파악하여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과 주택통계의 품질을 제고하기 위해 ‘4’,‘9’연도에 5년 주기로 실시된다. 이번 조사에서는 행정자료와 공간정보를 활용하여 현장조사대상을 축소하여 조사부담을 줄이고, 태블릿 PC의 전자조사 시스템을 활용하여 현장에서 파악된 내용을 입력하고 검토함으로써 조사결과의 정확성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는 통계청이 주관하고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조사로 공무원 1천 3백명과 조사요원 8천여명이 참여하여 가구의 주소, 거처종류, 빈집여부, 집단시설종류, 옥탑 및 반지하여부, 총방수, 주거시설수 및 형태 등 14개의 항목을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원이 조사기간 동안 약 1,600만 가구 및 거처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하여 필요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승리 가능성을 상징적 언어와 함께 다룬 글이 인상적이다. 담화曇華는 트럼프의 대선 승리 가능성은 단순한 정치적 논쟁이 아니다. 그것은 역사의 흐름 속에서 황룡처럼 거대한 힘을 지닌 인물이 시대를 이끌어가는 모습을 반영하고 예측한 것이다. 2024년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다시금 승리를 거두며 세간의 예상을 뒤엎었다. 많은 언론은 그가 민주당의 카멀라 해리스 후보와 치열한 경쟁을 벌이며 불리한 입장에 놓였다고 보도했으나, 트럼프는 자신의 정치적 지지 기반을 견고히 유지한 채 결국 대선에서 승리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트럼프의 승리는 단순히 정치적 사건을 넘어서 미국 사회와 역사에 깊은 영향을 미칠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 이를 마치 황룡이 깊고 거친 물결을 넘어서 작은 배를 짊어지고 가는 과정에 비유할 수 있다. 그 과정에서 수많은 난관과 반대에도 불구하고 그는 자신의 신념과 지지층을 믿고 앞으로 나아갔다. 황룡의 등에 올라탄 배 – 지지층과 함께한 여정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룬 승리는 그가 자신의 지지층을 등지고 흔들림 없이 전진해온 결과이다. 공화당 내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11월 4일(월) 아침 8시, 서울 시청 앞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깜짝 놀란 사건이 벌어졌다. 실제처럼 보이는 인민군 복장을 하고 총기를 든 사람들이 전투 대형으로 이동하는 장면이 목격되며 일대가 소란스러워졌다. 일부 시민은 발걸음을 멈추고 놀란 표정으로 상황을 지켜보거나, 휴대폰을 꺼내 사진을 찍으며 주변 사람들에게 알리기도 했다. 이 퍼포먼스는 11월 14일 개봉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춘천대첩 72시간’ 홍보 이벤트의 일환으로 나인픽처스 소속 배우들이 인민군 복장과 총기를 소지하고 전투대형으로 이동하는 깜짝 이벤트를 벌인 것이었다. 퍼포먼스는 이날 하루 서울 도심에서 간헐적으로 펼쳐졌다. ‘춘천대첩 72시간’은 6.25 전쟁 초기 춘천에서 국군과 춘천시민들이 인민군에 맞서 72시간 동안 저항하며 최초의 승리를 거둔 역사적 전투를 다룬 작품이다. 영화는 당시의 긴박한 순간과 시민들의 헌신적인 참여를 재조명하며, 전쟁 속에서의 희생과 용기의 의미를 전달하고자 한다. 영화 홍보 이벤트로 마련된 이번 퍼포먼스에서는 ‘서울에서 무장 인민군들을 마주쳤다면?’이라는 설문을 던지며, ‘6.25 전쟁 때 춘천 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방송국 PD를 주인공으로 한 소설 이상한 알베르게로 인생의 해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판타지적 기법으로 풀어낸 신경애 작가가 이번에는 아예 ‘연예인’을 주제로 한 예술실용서를 출간했다. 신경애 작가의 <연예인>은 연예인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교과서이자 지침서로, 부모의 마음으로 바라본 연예계 현실과 문제점, 사회적 고민 등을 진지하게 다룬다. 특히, 많은 이들이 연예인의 길을 꿈꾸지만 이를 위한 체계적 지침서가 없는 현실에서, 이 책은 재미와 실용성을 모두 겸비한 길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작가 정보> 나의 자녀뿐만 아니라 남의 자녀 또한 걱정하며 사랑하는 사람. 어린 시절부터 다양한 공연과 문화생활의 최고를 경험하며, 연예인들의 화려한 삶이 아닌 무대 뒤의 삶 또한 안타까워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 그러던 어느 날 한 선지식으로부터 “네가 마시는 한 잔의 커피가 백성들의 하루 식량이니라. 그동안 너는 백성을 위해서 무엇을 했느냐?”는 말을 듣고 부끄러움을 크게 느끼던 사람. 이제는 지식인으로 성장하여 사회를 향해 눈을 뜨게 되면서 세상의 부모의 마음으로 연예계를 바라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