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경제사회노동위원회 권기섭 위원장은 8월 29일 11:20 경사노위 본위원회 노동계 계층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노동약자·미조직노동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현안과 의견을 청취했다. 권기섭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위원회는 본위원회 말고도 사회 각 계층관련 위원회라는 노동약자 이해대변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며, “계층위원들의 의견을 제안할 수 있는 공식적 창구로서 계층별위원회가 적극 활용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권 위원장은 이어 “그간 계층별위원회 출범이 지연돼, 취약한 노동계층의 의견 청취에 한계가 있었던 만큼 상시‧지속적으로 의제개발과 정책제언을 할 수 있는 계층별위원회를 조속히 출범 시키겠다”며, “이를 통해 노동약자가 겪는 어려움이 사회적 대화 테이블에 올려지고 합리적 해법이 모색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024년도 대한민국명장, 우수 숙련기술자, 숙련기술전수자 및 숙련기술장려 모범사업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선정자는 △대한민국명장 13명 △우수 숙련기술자 59명 △숙련기술전수자 4명 등 총 76명과 △숙련기술장려 모범사업체 5개사이다. 정부는 매년 숙련기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숙련기술인의 지위 향상을 위해 최고의 숙련기술을 보유(38개 분야 92개 직종)하고 기술 발전·전수에 크게 기여한 자를 대한민국명장 등으로 선정하고 있다. 이번 숙련기술인 선정은 지난 1월 제3차 숙련기술 장려 기본계획(2023~ 2027년, 5개년 계획)을 통해 숙련기술인의 사회적 인식향상 및 산업경쟁력 제고 정책의 연장선에서 추진되는 정책이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기술 강국 대한민국은 이번에 선정된 명장 등 숙련기술인 여러분들이 있어 가능했다. 선정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숙련기술 향상 및 숙련기술 전수에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하고, “정부는 숙련기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향상 및 산업경쟁력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기상청은 8월 28일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2024년 청소년 슈퍼컴퓨터 체험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체험캠프는 청소년에게 기상·기후과학에 대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우리나라 미래 슈퍼컴퓨팅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7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8회를 맞이한 이번 체험캠프는 국가기상슈퍼컴퓨터센터(충북 청주시 오창읍)에서 개최됐으며, 국가기상슈퍼컴퓨터센터 견학을 시작으로 슈퍼컴퓨터의 복잡한 구조와 작동원리의 이해 및 프로그래밍 실습, 기상․기후 예보자료(데이터) 생산 과정 체험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분야별 전문가들이 제공하는 맞춤형 강의·실습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깊이 있는 체험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체험캠프 참가자는 전국 교육청, 진로체험 누리집 꿈길, 기상청 행정 누리집 홍보를 통해 모집됐다. 모집 결과 전국(서울·경기·전라·충청·경상·강원) 10개 고등학교의 학생과 지도교사 20명이 체험에 동참했다. 장동언 기상청장은 “인공지능(AI)과 같은 최신 기술의 필요성이 강조되는 시대에, 기후변화의 중심에 서 있는 청소년들이 현장에서 직접 슈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조달청은 2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조달정책에 청년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조달청 청년정책자문단과 브라운백 미팅을 실시했다. 자문단은 조달청장이 단장을 맡고 조달청에서 근무 중인 20대 청년 인턴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6개월간의 조달청 근무 경험을 토대로 제안제도 활성화, 제안서 심사장 개선 등 여러 업무 분야에 대해 청년의 시각에서 다양한 자문 의견들을 제안했다. 특히 조달청 중점 추진정책인 공공조달길잡이에 대해서는 자문단이 직접 기업의 입장이 되어 지방청 길잡이와 상담체험을 한 뒤 느꼈던 사항들을 공유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도 했다. 또한, 자문단의 조달정책 홍보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용하여 인스타툰, 숏폼 영상 등의 콘텐츠를 다양화했고 국민과의 소통도 강화했다. 특히 직접 영상 콘텐츠에 출연하는 등 적극적으로 조달정책을 홍보하는데 일조했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청년들의 생생한 아이디어들은 조달업무를 혁신하고 국민이 체감하는 정책을 만드는 데 중요한 단초가 된다”며, “앞으로도 조달청은 청년인턴들이 신선한 아이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고용노동부와 기상청이 협업하여 생산·제공하고 있는 ‘근로자 맞춤형 폭염 영향예보’에 따르면 8월 말 현재도 폭염 주의‧경고 예보가 발령되는 등 사업장의 온열질환 예방이 여전히 필요한 상황에서, 호우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시기가 다가와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8월 28일, 제16차 현장점검의 날을 맞이하여 전국 지방노동관서 직원들이 폭염과 호우에 취약한 사업장의 안전보건 조치 현황을 집중 점검‧지도한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6년간(2018년~2023년) 온열질환자의 51.7%는 건설현장, 73.3%는 50인 미만 사업장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이들 사업장을 점검 대상으로 우선 선정하여 폭염 대비 3대 기본수칙((실외)물·그늘·휴식, (실내)물·바람·휴식)을 준수하는지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폭염 단계별 안전보건 조치를 이행하도록 적극 지도한다. 아울러, 호우 취약사업장을 중심으로 자재‧적재물‧표지판 및 공구 등의 강풍 피해(무너짐, 날림 등), 타워크레인‧항타기 등 대형장비 전도, 굴착면‧지하층 침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해양수산부는 9월부터 3달간 우리나라를 비롯한 각국 정부에서 자국에 입항하는 선박을 대상으로 선원의 임금 및 선원근로계약 체결이행여부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항만국통제를 실시하며, 선원 처우가 미흡한 선박에 대해서는 출항정지까지 처분될 수 있다고 밝혔다. 아시아·태평양지역 및 유럽지역 항만국통제 지역협의체에서는 회원국이 점검과정에서 임금 체불 등 중대한 결함을 식별한 경우에는 지적사항이 해소 될 때까지 선박운항을 하지 못하도록 출항정지 처분까지 권고하고 있어 국적선사의 선박도 외국항에서의 점검에 철저히 대비할 필요가 있다. 아울러, 우리나라도 11개 지방해양수산청 선박검사관이 직접 선박에 승선하여 △선원임금 적정지급, △기준에 따른 선원근로계약서 작성 및 구비여부 등에 대하여 협의체 공통 점검표를 바탕으로 살펴 볼 예정이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우리나라 선박이 외국항에서 출항정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점검항목 등이 포함된 설명서를 제작·배포했으며, 국적선사를 대상으로 부산에서 설명회도 개최한 바 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집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산림청은 추석 명절을 대비해 대표 임산물인 밤과 대추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추석 연휴 전날인 9월 13일까지 ‘추석 임산물 수급 안정 대책반’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책반은 물가안정과 수급조절을 위해 임산물의 가격동향과 공급상황을 매일 점검하며 성수품 수요가 늘어나는 추석 2주 전부터는 밤은 4배, 대추는 17배 늘려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임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온라인 판매기획전을 운영한다.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운영하는 임산물 전문쇼핑몰 ‘푸른장터’에서는 추석 특선 선물세트를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하며 ‘네이버쇼핑’과 ‘우체국쇼핑’에서도 임산물 브랜드관을 운영해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산림조합중앙회를 비롯한 전국 12개 산림조합 임산물 판매장에서도 소비자들이 다양한 임산물을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최대 3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한편 추석 연휴 기간 자연휴양림 이용객 급증에 대비해 9월 4일부터 9월 11일까지 전국 46개 국립자연휴양림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추석 연휴기간인 9월 16일부터 9월 18일까지 3일간 모든 국립자연휴양림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경제사회노동위원회 권기섭 위원장은 8월 28일 한국경제인협회를 방문하여 류진 회장 등과 간담회를 갖고, 경제·노동·산업 등의 재계 의견을 청취했다. 경사노위 권기섭 위원장은 “한경협은 경제계의 중추 단체로서 새롭게 출발해 우리 경제가 글로벌 도약을 이루는 데 앞장서고 있다”며, “한경협이 위원회의 공식 멤버는 아니지만 미래세대를 걱정하는 마음은 같기 때문에 사회적 대화에도 다양한 의견을 가감없이 제안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권 위원장은 “경사노위는 제도화된 유일한 사회적 대화 기구로 우리경제의 고비고비마다 함께 책임과 역할을 다해 위기를 극복해 온 우리 사회의 중요한 자산”이라며, “앞으로 한경협과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더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사노위는 본위원회 참여 단체는 물론, 각급 노사 단체를 다양하게 만나 폭넓게 소통한다는 계획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추석 성수기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14개 성수품*의 공급을 역대 최대 수준으로 확대하고, 할인지원 등을 통해 소비자 부담을 덜어주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추석 성수품 중 농산물 수급은 대체로 안정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지난해 생산량 감소로 가격이 높았던 사과·배는 올해 저온피해 등 재해 피해가 거의 없어 생산량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추석을 대비한 출하물량도 늘어나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대형마트에서도 지난해 보다 사과·배 선물세트 가격을 10% 정도 낮게 책정하여 사전예약을 받고 있다. 재배면적 감소와 수확시기 조정의 영향으로 8월 일시적으로 가격이 높았던 배추·무는 추석 성수기에는 공급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축산물의 경우 도축마릿수 및 사육마릿수가 증가하여 수급은 안정적이며, 폭염으로 인해 산란율이 낮았던 계란도 공급 여건이 점차 회복될 전망이다. 농식품부는 추석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15만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여객선 이용객이 증가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8월 27일(화) 제주국제여객터미널을 찾아 제주지역 여객선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먼저, 강 장관은 제주국제여객터미널 대합실과 여객선 접안시설로 이어지는 장소의 안전관리 상태를 꼼꼼히 살피고, 소화 장비의 비치·관리, 피난 대피로 등 다중이용시설의 각종 안전 설비들을 점검했다. 이어서, 목포와 제주를 운항하는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에 승선하여 여객선의 시설·설비 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출항 전에 이용객에게 안전 수칙을 적절히 안내하고 있는지도 점검했다. 또한, 여객선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안전관리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강 장관은 관계자들에게 “제주지역은 섬 주민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객이 이용하는 항로인 만큼, 많은 여객이 집중되는 추석 기간에는 더욱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라며, “본격적인 연휴 기간이 시작되기 전에 여객선 설비나 시설에 안전상 부족한 점이 없도록 꼼꼼히 점검하고, 사소한 부분일지라도 안전 수칙은 철저히 지키도록 여객들에게 안내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8월 27일 14시에 추석 성수품 수급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배추·무·사과·배·한우 등 추석 성수품의 수급상황을 점점했다, 그동안 여름철 재해에 대비해 운영하던 ‘농축산물 수급점검회의’를 추석을 맞아 ‘추석 성수품 수급상황 점검회의’로 개편해 매일 개최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배추는 고온 피해가 일부 있으나, 추석 성수기 출하물량이 증가하여 공급부족 현상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지난 주말부터 출하물량이 크게 늘어나 가락시장 반입량 기준으로 전·평년 같은 기간보다 30% 정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농식품부는 정부비축물량 등을 일일 300~400톤 규모로 공급하고 있으며, 추석 성수기에 농협 계약재배물량 등을 추가 투입하여 공급량이 더욱 늘려나갈 전망이다. 사과와 배는 추석 주품종인 홍로와 신고가 지속적으로 출하량이 늘어나고 있고, 공급량도 충분해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나타났다. 농식품부는 기상변화 등 돌발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생육관리 협의체 운영 등 비상대응체계 유지하고 현장기술지원단을 통한 농가기술지도 강화할 계획이다. &nb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고용노동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공동으로 ‘2024 글로벌 탤런트 페어(Global Talent Fair)’를 8월 27일부터 8월 28일까지 2일간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년 구직자에게는 좋은 일자리를, 글로벌 기업에는 우수 인재 채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존 3개 박람회가 통합 개최되며, 역대 최대 규모인 기업 400여 개사가 참여한다. 특히, 올해 행사는 첨단산업에 대한 청년구직자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여, 반도체‧이차전지‧바이오 등 첨단산업 기업 중심으로 구성한 첨단산업 채용관을 신설했다. 또한, 청년 구직자의 눈높이에 맞춘 구직 활동과 참신한 홍보를 지원하기 위해 20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글로벌 인재 서포터즈를 출범(7월)하여 기업 현장 방문 취재, 구직 정보 공유 등 활발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청년 구직자들은 현장에서 기업 인사담당자와의 1:1 채용면접과 상담, 취업 컨설턴트 등 전문가 취업특강, 현직자 취업 성공사례, 채용설명회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국내 기업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해양수산부는 오는 8월 말부터 11월 말까지 항만 이용자 대상으로 항만시설물 이용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동 만족도 조사를 2011년부터 매년 항만시설 사용 및 유지보수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주요 22개 항만의 관련 업체, 어업종사자 및 일반 이용자(여객, 지역주민) 등 2,26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항만시설 사용자가 항만시설 이용의 편리성, 유지보수 만족도, 환경적 만족도(청결, 편의시설 적절 배치 등) 등 항만시설물 이용에 대한 문제점 및 개선사항 등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각 시설별 특성에 맞는 설문내용을 작성하여 조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수부장관은 “조사가 완료되면 이용자들의 만족도 평가 결과 및 각종 의견 등을 종합하여 항만시설 유지관리 정책수립 시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항만 이용자들의 편의개선을 위한 방안들을 지속 발굴하여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해양수산부는 해양생물보호와 해양생태계를 보전을 위해, 8월 28일 제주 중문 색달해수욕장에서 총 9마리의 바다거북을 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바다거북은 전세계적으로 개체 수가 감소되고 있으며, 7종 모두가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의 멸종위기목록(Redlist)에 등재되어 있다. 해양수산부는 국내에서 서식이 확인된 다섯 종의 바다거북을 해양보호생물로 지정하여 위험에 처한 개체에 대한 구조·치료와 인공증식 사업을 지원하는 중이다. 해양수산부는 바다거북 보호 정책의 일환으로 민간 전문구조치료기관과 협력하여 2017년부터 바다거북을 제주 해변에서 방류해왔다. 올해는 8월 28일, 서귀포시 색달해수욕장에서 구조 치료된 개체, 인공부화된 개체 등 총 9마리의 바다거북을 자연으로 돌려보낼 예정이다. 방류가 이루어지는 색달 해수욕장은 바다거북의 산란이 빈번하게 관찰된* 곳으로, 어린 거북의 자연 방류에 적합하다. 또한 주변 해역에 어업용 그물이 적어 방류 이후 사고를 당할 가능성이 낮고, 주 서식지인 태평양으로 이동하기도 쉬운 곳이기도 하다. 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해양수산부는 8월 28일 14시, 서울 해운빌딩에서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업계에 대한 금융 지원방안 논의를 위해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작년 11월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망 구축방안」의 후속조치로, 친환경 선박연료 관련 해운사, 화주, 공급처, 유관기관 및 금융 지원을 담당하는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 선박연료 공급업의 친환경화를 위한 금융 지원방안에 대한 한국해양대학교의 발제, ▲ 국내 친환경 연료 공급망 구축 계획에 대한 업계의 소개, ▲ 올해 말 1조 원 규모로 조성 예정인 ‘친환경 선박연료 인프라 펀드’를 비롯하여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업계 금융 지원 방안(안)에 대한 한국 해양진흥공사의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발표 이후 주제 관련 토론과 업계 의견수렴 등이 이루어지게 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망 구축은 우리나라 국가 경쟁력을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이나, 그에 비해 국내·외 공급망은 아직 완비되어 있지 않은 상황”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