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취업준비로 지친 마음도 챙기고, 나에게 맞는 맞춤형 고용서비스도 지원받고 싶은데 어디로 가야 할까요? 취업 후 직장생활도 어렵다는데, 잘 적응할 수 있게 도와주는 정책은 없나요?” 고용노동부와 자치단체가 손잡고 지역 청년의 내 일(My job)을 통한 성장을 응원하는 청년성장프로젝트가 44개 자치단체(16개 광역, 28개 기초)에서 운영된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올해 신설된 사업으로, 청년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청년카페를 통해 심리상담, 맞춤형 고용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취업 이후에는 직장적응까지 돕는 토탈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2.14.(수), 33개 자치단체(12개 광역, 21개 기초)를 사업수행 기관으로 선정한 바 있으며, 4.4.(목), 2차 공모를 통해 세종시, 전북 정읍시·군산시 등 11개 자치단체*(4개 광역, 7개 기초)를 추가 선정했다. 청년카페는 경력설계, 취업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개별·집단 심리상담, 지역 내 네트워크 형성지원, 청년정책 연계 등을 통해 청년이 처한 상황을 진단해 맞춤 서비스를 제공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일(4월 5일, 4월 6일)에 국민들께서 안심하고 투표권을 행사하실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 법무부, 경찰청 등 관계 부처는 선거관리위원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행정부 차원에서 지원할 사항에 대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한 총리는 최근 사전투표소 설치 예정 장소에서 불법카메라 등이 발견된 된 데 대하여, 이는 “헌법과 법률이 보장하는 자유로운 투표권 행사를 저해할 수 있는 심각한 사안”이라고 우려를 표명하고,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은 선거관리위원회와 협력하여 사전투표소와 투‧개표소로 사용될 관공서 등 소관 장소에 대해 투표일까지 지속적으로 불법카메라 설치‧촬영 등 불법행위가 없는지 관련 장비 등을 활용하여 철저하게 점검‧확인할 것과 경찰청은 불법행위가 발견되는 즉시 신속하고 엄정하게 처리할 것을 지시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2024 스페이스골드와 함께하는 행복하자 페스티벌”이 지난 3월 29일 엘리에나 호텔 5층에서 열렸다. 미스 환경지킴이 선발대회, 스페이스골드 모델선발대회 및 인플루언서 대회등으로 구성된 특별한 행사로 사람들의 칭송을 받았다. “2024 스페이스골드와 함께하는 행복하자 페스티벌”의 이 특별한 행사에는 다양한 공연과 함께 행복한 시간이 선사되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인재들이 뽑혔다. SG스페이스골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중요하게 여기며, 지속 가능한 미래에 투자하고 국제적인 시장에서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새로운 기술과 혁신을 통해 산업에 변화를 가져오고, 글로벌 경제에 기여하는 가치를 창조하고 실현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스페이스골드는 환경 보호, 사회 공헌 및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자살 예방 캠페인 및 환경과 안전에 관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스페이스골드의 사회 공헌 활동은 사회적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스페이스골드의 이러한 노력이 비즈니스 성과뿐만 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기자 | 지난 3월 초 ‘앙드레김 패션쇼’가 14년만에 중국 상하이 무대에 올려져 화제를 모았다. 그간 여러 차례 시도가 있었지만 성사되지 못했던 이 무대를 가능하게 한 기업이 바로 ㈜SG골드그룹 이다. 중국의 앙드레김 행사를 마친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지난 29일 서울 논현동 엘리에나 호텔에서 무려 3개의 대회(2024 미스환경지킴이 선발대회, 2024 스페이스골드 모델선발대회, 2024 스페이스 골드 인플루언서 대회)를 한 자리에 모은 ‘행복하자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하여 다시금 모두를 놀라게 한 ㈜SG골드그룹 ㈜스페이스골드그룹 의 심원일 명예총회장을 본지가 직접 만나 회사의 비전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감동주고 감동받는 기업’ 온라인커머스 시대의 문화교류를 이끄는 플랫폼 기업으로 최근 SG골드그룹이 보여준 놀라운 행보에 대한 물음에 심원일 명예총회장은 기업의 모토인 ‘감동 주고 감동받는 기업’ 의 이야기로 말문을 열었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일이 곧 기업을 움직이는 힘이고, 감동이 있을 때 기업과 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다고 믿는다며, 감동을 나눌 수 있는 가장 좋은 매개체가 ‘문화’라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제 56주년 예비군의 날 맞이 문화혜택을 소개합니다! 2024년 4월 1일부터 4월 7일까지는 예비군 주간이며 4월 첫째 금요일인 4월 5일은 ’24년 제 56주년 예비군의 날입니다. 예비군은 1968년 1.21 사태 및 푸에블로호 납치 등 급변하는 안보현실에서 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1968년 4월 창설되어 지난 56년간 국방의 버팀목이 됐습니다. 예비군의 날 문화혜택 4월 한달간 여러분의 병역의무이행에 보답하고자 문화 혜택을 드립니다. - 기간 : 4월 1일 ~ 4월 30일 ▲ 서울랜드 (3.2.~5.31.) · 놀이 및 관람시설 이용 · 예비군 전용 사이트 운영 · 종일 파크이용권 - 주말 : 21,000원 / 평일 : 20,000원 · After1 이용권 19,000원 · After4 이용권 17,000원 ▲ 키자니아(서울) · 놀이 및 관람시설 · 입장료 30~35% 할인 (4월) · 가족 방문시 20~30% 할인 (연중) · 단체는 인솔자 무료 (10인 이상) ▲ 레고랜드 · 놀이 및 관람시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4월 2일 경제안보 현안 및 경제안보외교센터 운영에 관한 자문을 구하기 위한 제3기'경제안보외교 자문위원회'위원 16명을 위촉했다. 경제안보외교 자문위원회는 국제정치, 공급망, 과학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이루어져 있으며, 작년에 이어 배영자 건국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위원장으로 위촉됐다. 조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경제‧안보‧기술이 상호 연동하는 새로운 지정학적 환경은 우리에게 큰 도전인 동시에 기회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외교부가 윤석열 정부 출범 직후인 2022년 5월말 경제안보외교센터를 개소하고, 정부 차원의 대응 체제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조 장관은 대외 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민관의 단합된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자문위원들이 국제 정치・경제의 큰 흐름, 각국의 대응 방향과 예상 움직임, 우리 기업과 정부의 대응 전략에 대해 아낌없이 조언해줄 것을 당부했다. 위촉식에 이어 김희상 경제외교조정관 주재로 2024년 제1차 자문위원회 회의가 개최됐다. 김진동 양자경제외교국장은 발제를 통해 외교부가 공급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4월 2일 서울에서 일신해운, 해운유조를 비롯한 선사 대표자분들과 한국해운조합, 한국해양진흥공사 등 관계기관들과 함께 연안화물선 혁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온실가스 배출 규제강화 등 변화하고 있는 연안해운업계의 동향을 공유하는 한편, 연안해운업계가 활력을 찾고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정책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낮은 운임과 운항원가 상승 등으로 인한 물동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했다. 강 장관은 이 자리에서 “정부의 정책만으로는 연안해운 분야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한계가 있어 업계와 관계기관들과의 단합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적극적인 자세와 철저한 사전 준비, 혁신적인 결단으로 연안해운 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과 관계부처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올해 상반기 중에 연안화물선 분야에 대한 혁신대책을 발표할 계획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조달청은 4월 2일 과학기술자문회의지원단 대회의실에서 ‘첨단융복합기술분야’ 조달협력 및 혁신제품 등(우수R&D 제품 및 정보보호인증제품)의 공공판로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지난 2월26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발표한 ‘범정부 협업을 통한 혁신적 조달기업 성장 지원’의 일환으로, 발주 규모가 큰 첨단융복합기술분야의 조달사업 협력 확대 및 유기적 업무협조 관계 구축과 함께, 공공조달 시장에서 혁신․우수․벤처․수출 기업들의 성장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IoT 보안인증 등 정보보호 인증제품의 공공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과기정통부와 조달청은 차세대발사체 체계종합기업 선정을 위한 협력을 계기로, 첨단융복합기술개발 분야 전반의 조달을 확대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이를 위해 과기정통부는 각 첨단융복합기술개발 분야의 조달 평가를 위해 전문가 후보를 추천할 계획이며, 조달청은 신속하고 공정한 계약체결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두 기관은 우수 국가 R&D 성과를 기반으로 하는 혁신제품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조달청은 전략적 시범구매를 통한 혁신적 공공조달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24년도 혁신제품 시범구매 기본계획’을 마련하여 2일 조달정책심의회에서 발표했다. 그간 시범구매 제도의 안착을 위해 단발성 수요-공급 매칭에 치중했으나 ‘19년 도입 당시 24억원이었던 규모가 현재 530억원으로 괄목 성장했고 부처별 분산 운영하던 사업이 금년부터 조달청 주관으로 통합되면서 시범구매 운영에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게 됐다. 이에 처음으로 시범구매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시범구매에 종합적인 정책 방향을 담아 전략적으로 재원을 배분하는 등 시범구매의 체계적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조달청은 ▲신성장·신산업 육성, ▲국민체감 공공서비스 개선, ▲해외실증 확대 3대 분야에 시범구매 예산을 집중 투입할 예정이다. 첫째, 미래 신성장 신산업을 육성하고자 신성장 4.0 15대 프로젝트 분야를 집중 지원하고, 에너지, 딥사이언스, 바이오 등 미래 첨단기술 분야에 대한 시범구매를 확대하고자 하며 기술애로가 있는 기업과 연구기관간 매칭을 통해 R&D분야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농촌진흥청은 농림부산물 또는 가축분을 활용한 ‘바이오차’ 의 비료 품질관리 기준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비료 공정규격 설정’ 고시를 4월 2일자로 개정했다. 이번 고시 개정은 농림부산물과 가축분을 활용한 ‘바이오차’의 비료 공정규격 마련 요구에 부응한 규제개선 조치다. 이 과정에서 농촌진흥청은 자체 시험한 분석자료 등을 토대로 유럽바이오차인증(EBC), 국제바이오차협회(IBI) 등에서 수립한 국제기준과 조화를 고려해 관련 업계의 의견 수렴 및 전문가 협의 과정을 거쳤다. 이번 고시 개정으로 목재류를 비롯한 왕겨, 농작물 잔사, 과수 전정지 등 농림부산물과 우분, 계분 등 가축분으로 제조한 ‘바이오차’가 농경지를 활용한 탄소 저장 및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에 적극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금까지는 비료의 품질관리를 위해 비료공정규격이 설정된 비료에 한해서만 비료생산(수입)업 등록 후 판매하도록 비료관리법에서 규정하고 있어 국내에서 바이오차를 제조 또는 수입해 판매하지 못했다. ‘바이오차(Biochar)’는 생물 유기체를 뜻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행복청은 4월 1일 전 직원이 청렴 서약에 동참하며,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2024년 행복청 반부패·청렴 실천 서약식을 가졌다. 청렴 서약식에는 청장을 비롯한 간부진과 (가칭)행복청 청렴지킴이*가 직원 대표로 참여하여 공정하고 청렴한 행복청을 만들기 위한 청렴 서약과 실천 결의를 다졌다. 행복청 청렴 서약서는‘청렴한 생활을 통해 공직사회의 관행적 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모범이 될 것을 다짐하면서 ▲법과 원칙 준수,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근절 ▲공정한 직무수행 등을 통해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는 기관의 청렴 의지를 담고 있다. 행복청은 올해 청렴문화 내재화를 위해 다양한 참여형 청렴활동을 전개하고 기관장이 직접 내부직원, 건설관계자 등과 ‘소통하는 청렴시책’을 연중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건설현장 등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유관기관 협업 부패방지 운동, 찾아가는 청렴자문단, 맞춤형 청렴관련 인쇄물 배포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김형렬 행복청장은 “이번 청렴 서약식을 통해 공직자 스스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신원식 국방부장관과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은 4월 1일 국방과학연구소에서 국방과학기술 분야의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방부와 과기정통부는 과학기술·디지털 혁신과 미래전 환경에 대비한 ‘정예 선진 강군’ 건설을 위해 상호 긴밀한 협력이 필요함을 인식하고, 지난 2월부터 업무협약 체결을 위한 협의를 진행해왔다. 그간 국방부와 과기정통부는 연구개발, 인재 양성 등 개별 분야별로 다양하게 협력해 왔으나, 미래 도전적 국방환경에서는 첨단 과학기술과 국방분야 간 보다 전략적이고 긴밀한 협력체계가 요구되고 있다. 이번 협약은, 국방과학기술 전 분야에서 양 부처 간 협력을 제도화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며, 부처 간 지속적·체계적인 협력을 통해 보다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할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양 부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AI), 반도체, 우주, 사이버 등 미래 전장에 필요한 과학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민·군 기술협력을 강화하고, 국방 분야에서의 민간 첨단기술 실증 등을 통해 기술·산업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4월 1일 오후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수원초등학교를 방문해 「늘봄학교」 일일교사로 참여했다.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위해 제공하는 종합프로그램으로서, 이번 방문은 늘봄학교의 조기 안착의 일환으로 국무위원이 소관업무를 직접 교육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정식 장관은 늘봄학교에 참여한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업(일)’에 대해 설명하고 한국잡월드의 직업체험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면서 학생들의 꿈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장관은 학부모 및 교육청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저출생은 국가적 과제로서 모든 부처가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고용노동부도 늘봄학교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운영인력 매칭 지원 및 찾아가는 직업체험 확대 등 프로그램 다양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근로자들의 일 · 생활의 균형을 위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출산 · 육아 및 유연근무 지원제도와 이를 실질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여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윤석열 정부 출범 후 10.1조 원이라는 전례 없는 투자유치의 효과와 친기업 정책의 일환으로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이하 국가산단)에 급증하고 있는 입주기업 근로자들을 위해 통근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새만금 국가산단에 입주한 26개 기업 1,950여 명의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4월부터 12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 사업에 총 3억 원이 투입됐다. 4월 1일 첫 운행을 시작한 새만금 국가산단 통근버스는 총 7개 노선에 7대의 버스*를 임차하여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행하며, 운행 노선은 입주기업에 대한 출·퇴근 시간과 통근버스 이용 및 승·하차지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구성했다. 통근버스는 군산 시내권 5개 노선과 전주시와 익산시 등 시외권 2개 노선으로 총 70여 개소의 승·하차지를 순회하게 되며, 새만금 국가산단 입주기업 근무자는 누구나 통근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통근버스를 이용한 근로자 A씨는 “새만금 산단은 시내권에 있지 않아 대중교통을 이용하기가 불편했는데 오늘 통근버스로 출근을 하니 이동이 편하고 안전해서 좋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종호 장관과 국방부 신원식 장관은 4월 1일 국방과학기술연구소에서 국방과학기술 분야의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과기정통부와 국방부는 과학기술·디지털 혁신과 미래전 환경에 대비한 ‘정예 선진 강군’ 건설을 위해 상호 긴밀한 협력이 필요함을 인식하고, 지난 2월부터 업무협약 체결을 위한 협의를 진행해왔다. 그간 과기정통부와 국방부는 연구개발, 인재 양성 등 개별 분야별로 다양하게 협력해 왔으나, 미래 도전적 국방 환경에서는 첨단 과학기술과 국방 분야 간 보다 전략적이고 긴밀한 협력체계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국방과학기술 전 분야에서 양 부처 간 협력을 제도화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며, 부처 간 지속적·체계적인 협력을 통해 보다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할 것으로 기대한다. 양 부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AI), 반도체, 우주, 사이버 등 미래 전장에 필요한 과학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민·군 기술협력을 강화하고, 국방 분야에서의 민간 첨단기술 실증 등을 통해 기술 · 산업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노력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