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코로나19와 유래없는 미국 금리인상 등 여러악재로 국내 부동산시장이 최악의 상황에 직면한 가운데 유림개발이 필리핀 세부 제이파크 리조트 소유주와 설립한 합작투자회사 'JU&SY International Development Corporation'이 필리핀 보홀 팡라오섬 내 초대형 고급 복합리조트단지 개발사업을 본격 진행한다. 필리핀 보홀에 들어서는 최고급 복합리조트 엘카스카디 보홀 제이파크는 펜트힐 논현 및 펜트힐 캐스케이드 등을 탄생시킨 유림개발 (회장 유시영)과 '제이파크 아일랜드 리조트 & 워터파크 세부'의 소유주이자, 프로푸드 인터내셔널(Profood International) 의 대표인 저스틴 우이 회장이 합작하는 최고급 복합리조트 사업이다. 양사는 지난 3월 이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HOA(주요 조건 합의서)를 체결하는 데 이어 4월 현지합작법인 설립과 함께 사업터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팡라오섬 보홀 프로젝트는 대지면적 160만㎡에 리조트와 워터파크·골프장·영어 캠퍼스 등을 짓는 복합개발사업이다. 모두 3단계로 순차적으로 추진 예정인 프로젝트는 1단계는 132만㎡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대한축구협회가 하나은행과의 동행을 계속 이어간다. 대한축구협회는 하나은행과 공식 파트너 계약을 10년 연장했다고 21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2033년까지다. 이로써 지난 1998년 처음 파트너 계약을 맺은 대한축구협회와 하나은행은 35년간 동반 관계를 맺게 됐다. 대한축구협회와 하나은행은 20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연장 계약 조인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4만 관중이 찾은 대한민국과 엘살바도르의 '하나은행 초청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하프타임에 치러졌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과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조인식에 참석해 양측의 우정과 협력을 상징하는 패넌트를 교환하고, 10년 계약 연장을 뜻하는 특별 유니폼 촬영을 했다. 이번 계약으로 하나은행은 향후 10년동안 '하나은행 초청 국가대표팀 친선경기'와 FA컵 타이틀 스폰서십 등 최상위 광고권을 계속 갖게 됐다. 또한 양측은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지난 1998년부터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은행으로 대한축구협회와 동행하고 있다. 현재 ‘하나원큐 K리그’와 ‘하나원큐 FA컵’의 타이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야구저변 확대를 위해 20일(화)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금동초등학교(교장 이영자)를 시작으로 2023 KBO 찾아가는 티볼교실을 시작했다. KBO 찾아가는 티볼교실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12월까지 진행되며, 참가 학교에는 200만원 상당의 티볼 용품과 글러브가 제공된다. 지난 2016년부터 8년째 진행되고 있는 본 사업은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티볼 보급을 통해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야구 저변을 확대하고,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전국 초등학교 200개 교에서 티볼교실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KBO는 지난 4월 교육부와 체결한 학교체육 및 늘봄학교 체육 프로그램 활성화 업무 협약을 통해 양질의 인적, 물적 자원을 제공해 학교 내 체육활동 강사 수급 및 프로그램 개설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금동초등학교는 2022년 서울시교육감 학교체육활동 우수학교 표창을 받은 학교로, 남학생 18명, 여학생 20명 총 38명의 학생이 티볼 동아리로 활동 중이다. 이영자 금동초등학교장은 “학교에서 가장 중요한 활동은 체육이라고 생각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CJ가 2023 시즌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에서 독주 체제를 이어가고 있다. CJ는 지난 18일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종료 후 발표된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구단 랭킹에서 22,010.66포인트로 2위에 5,312.46포인트 차 1위를 기록했다. 7주 연속 1위다. ‘절대 1강’을 구축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CJ는 올 시즌 2번째 대회였던 ‘골프존 오픈 in 제주’ 종료 후 1위에 처음 올랐다. 바로 다음 대회였던 ‘KOREA CHAMPIONSHIP PRESENTED BY GENESIS’가 끝난 뒤 우리금융그룹에 잠시 선두 자리를 내주기도 했다. 하지만 ‘제42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정찬민(24)의 우승에 힘입어 1위를 재탈환했다. 이어진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도 임성재(25)가 우승을 거두며 1위를 유지했다. 이후 ‘SK텔레콤 오픈’에서 김민규(22)와 이재경(24)이 공동 7위의 성적을 적어냈다. ‘KB금융 리브챔피언십’에서는 배용준(23)이 공동 4위, 김민규가 공동 6위, 이재경이 공동 10위에 자리한 데 이어 ‘제13회 데상트코리아 매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진드기에 물리면 감염병에 걸릴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진드기는 풀이 우거진 곳에 있다가 지나가는 사람 또는 동물을 물어 흡혈합니다. 주로 농작업, 텃밭 작업 시 감염 위험이 높으며, 등산, 캠핑, 산책 등 야외활동 시에도 진드기에 물릴 수 있습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꼭 지켜주세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란? 바이러스나 세균에 감염된 일부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며,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종류로는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라임병 진드기매개뇌염(국내 미발생)이 있습니다. 쯔쯔가무시증이란? - 정의 :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열성 질환 - 잠복기 : 10일 이내 - 환자 발생시기 : 연중 발생하나 10~11월에 집중 발생 - 증상 : 발열, 가피(검은 딱지), 두통, 반점상 발진 등 - 누적 치명률 : 0.1~0.3% (2013~2022년 기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란? - 정의 :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바이러스에 감염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의료기관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 어떻게 다를까요? · 병원급 마스크 착용 ‘의무’ 주로 입원환자 대상 의료행위를 하는 ‘병원급 의료기관’ (예시 : OO병원, OO치과병원, OO종합병원 등) · 의원급 마스크 착용 ‘권고’ 주로 외래 중심의 의료행위를 하는 ‘의원급 의료기관’ (예시 : OO내과, OO의원 등) 마스크 착용이 권고인 의원급 의료기관에서도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마스크를 착용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확진자와의 접촉 가능성, 고위험군의 이용 가능성 등 고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방사성 물질 해양 배출 관련 국가별 배출 기준이 있나요?” 원안위가 알려 드립니다. 삼중수소의 경우 한국은 4만 Bq/L, 미국은 3만7천 Bq/L, 일본은 6만 Bq/L로 배출관리기준을 정하고 있습니다. 원전을 운영하는 각 나라는 IAEA 권고(연간 1mSv)를 참조하여 배출기준을 설정하고 기준 이내 해양 배출을 허용하고 있으며 각 나라 규제기관이 이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 삼중수소 한국은 40,000Bq/L, 미국은 37,000Bq/L, 일본은 60,000Bq/L로 배출관리기준을 정하고 있습니다. · Cs-137(세슘) 한국은 50Bq/L, 미국은 37Bq/L, 일본은 90Bq/L로 배출관리기준을 정하고 있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국민의 건강과 환경보호를 위하여 과학적 검증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여름철 가장 많이 발생하는 병원성 대장균으로 인한 식중독! 예방법을 안내해 드릴게요. 병원성 대장균(Pathogenic E. coli)이란? 동물의 장내에 서식하는 대장균 중 일부 장세포에 침입하거나 독소를 생성하여 병원성을 나타내는 균으로 오염된 육류, 생채소 등에 의해 식중독에 걸릴 수 있어 주의 필요 대표 증상 복통, 구토, 설사, 피로, 탈수 'tip!' 장출혈대장균 O157:H7 감염된 경우 출혈성 대장염 증상 발생 식중독 예방 5가지 방법 1. 생으로 섭취하는 채소·과일은 소독·세척 후 사용 깨끗이 씻고 염소 소독액(100ppm)에 5분간 담근 후 흐르는 물에 2~3회 이상 세척 'tip' 100ppm:4% 염소소독액 400배 희석 2. 육류, 생선, 채소·과일용 칼 도마는 구분 사용 'tip' 음식을 조리할 때 식재료에 묻어있는 식중독균에 의해 교차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칼·도마 구분 사용 3. 세척한 식재료는 바로 조리 또는 냉장보관 실온 방치 시 세균 증식 'tip' 조리한 음식은 가능한 2시간 이내 섭취, 바로 먹을 수 없으면 냉장보관 4. 육류 등은 중심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 항생제란, 정확히 뭔가요? · 항생제란? 세균, 박테리아 감염의 치료 및 예방에 사용되는 의약품 일상 속 질병을 유발하는 세균을 죽이는 의약품 - 세균의 종류, 감염 부위에 따라 사용되는 항생제가 달라요! - 같은 종류의 세균이라도 항생제 오남용으로 발생한 ‘항생제 내성’ 때문에 치료 가능한 항생제가 달라지는 경우도 많아요! ◆ 항생제 내성이란? · 세균이 특정 항생제에 저항력을 가지고 생존하는 능력을 말합니다. '항생제 내성의 원인' ① 항생제가 필요하지 않은 질환에 항생제 사용 ② 처방받은 항생제의 용법과 용량을 따르지 않은 것 ③ 축수산물 생산시 항생제 사용 → 그 과정에서 발생된 내성균이 인간에게 전파됨 ◆ 항생제 내성, 왜 문제일까요? · 치료 가능한 항생제의 감소! 세균이 특정 항생제에 저항력을 가지고 생존하고 기존 항생제는 효과가 없으니 치료 가능한 항생제가 줄어듭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항생제 내성 문제가 코로나 이후 최대 보건 문제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을 정도로 심각한 문제입니다. ◆ 항생제 내성, 예방하는 방법은? · 항생제 내성균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교육부는 디지털대전환, 초저출산 등 급격한 사회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모든 학생 한 명 한 명을 미래사회의 인재로 키우는 「공교육 경쟁력 제고방안」을 6월 21일에 발표한다. 지난 수년간 시도교육청의 교육재정이 2배 가까이 증가하고, 학급당 학생 수가 감소하는 등 공교육의 여건은 크게 개선됐으나, 학교에서는 여전히 ‘지식전달 위주’, ‘평균 수준’의 교육을 실시함에 따라, 학생들이 수업에 흥미를 잃고, 사교육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등 공교육의 질은 전반적으로 하락했다. 전수평가로 실시하던 학업성취도 평가를 표집평가로 전환(2017)한 이후 기초학력 미달(학업성취도 평가 결과 1수준) 비율이 3배 가량 크게 증가했고, OECD 국제 학업성취도 평가(PISA) 결과에서도 읽기 성적 및 국제 순위가 하락** 하는 등 학생들의 전반적인 학업 성취수준이 하락했다.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목적으로 2022년부터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를 도입하여 시도별로 학생들의 학업성취 수준을 진단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했으나, 평가 참여율이 12%(학생 수 기준)에 불과하며, 시도별로도 참여율의 편차가 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국토교통부는「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위원회(위원장 : 국토교통부 장관)」를 거쳐 서울 여의도, 충남 내포, 경남 하동 등 8개 지구를 자율차 시범운행지구로 새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시범운행지구는 자율주행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특례를 받을 수 있는 지역으로, ’20년 5월 처음 도입된 후 5차에 걸쳐 지속 확대되어 왔으며, 이번 지정으로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가능지역이 전국 15개 시·도 24개 지구로 대폭 증가(기존 12개 시·도 16개 지구)하게 된다. 이번에 새로 지정된 8개 지구는 대체로 버스·셔틀 등 대중교통 중심의 자율주행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으며, 특히, 서울 중앙버스전용차로의 경우 자율주행 심야버스를 전국 최초로 운행(합정~청량리)하고 충남 내포에서는 자율주행 방범순찰과 불법 주정차 단속이라는 공익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으로, 보다 다양한 자율주행 실증사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충남·경북·경남 등 3개 지역 내에도 최초로 시범운행지구가 지정되어 전국 대부분의 지자체에서 자율주행 서비스가 구현될 수 있을 전망이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작년 9월「모빌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윤석열 대통령이 프랑스 현지시간으로 6월 21일, 파리(Paris) 소르본 대학교에서 개최된'파리 디지털 비전 포럼'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작년 대통령 ‘뉴욕구상’ 발표 이후, B20 SUMMIT(인도네시아), 다보스 포럼(스위스), 하버드대(미국) 연설까지 이어온 대통령의 디지털 국정 아젠다를 유럽의 중심인 파리에서 확산하기 위한 취지에서 개최됐다. 특히, 최근 챗GPT 등의 발전으로 글로벌 차원의 디지털 규범 논의가 본격화되는 상황에서, 소르본大 주요 관계자들과 유럽을 대표하는 최고 석학들이 참여하여 디지털 규범의 구체적인 방향과 글로벌 협력⋅연대 방안을 모색하고자 했다. 이번 포럼이 개최된 소르본大는 1150년 설립된 파리대학교를 뿌리로 하며, 중세부터 현대까지 유럽 권역 내 지적(知的) 교류의 중심지 역할을 수행해왔던 역사적인 장소이다. 또한, 마리 퀴리를 비롯한 32명의 노벨상, 필즈상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특히, 인문⋅철학 분야에서는 세계적인 명성을 보유한 유럽 최고 명문 대학교 중 하나이다. 포럼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소르본大 교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국가보훈부는 21일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6·25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드리고자 새롭게 제작한 제복을 생존 6·25참전유공자에게 21일 오늘부터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되는 제복은 지난 6월 14일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을 초청한 오찬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6·25참전유공자 대표에게 수여한 것과 동일한 것으로 지난 4월 10일부터 4월 26일까지 신청한 2만 2천여명의 대상자에게 우정사업본부 집배원이 자택 또는 별도 지정 장소로 직접 전달한다. 이에 앞서 국가보훈부와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4월 27일 제복을 입은 집배원들이 제복을 입었던 참전유공자들에게 최고의 존경과 예우를 담아 제복을 직접 전달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국가보훈부는 호국보훈의 달과 이번 제복 전달을 계기로 6·25참전유공자에게 감사를 전하는 보훈행사를 전국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후배 제복근무자들이 선배 영웅들의 자택을 방문하여 제복을 전달하고 학생, 학군단 생도 등 미래세대들이 제복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제작한 사진집, 초상화 등도 증정하고자 한다. 또한 23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A매치 데뷔전을 치른 설영우는 '우상' 손흥민과 함께 경기를 뛸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밝혔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은 20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엘살바도르와의 A매치 친선경기에서 후반 4분 황의조의 선제골이 터졌으나 후반 42분 알렉스 롤단에게 동점골을 허용해 1-1 무승부를 거뒀다. 고대하던 첫 승은 거두지 못했으나 긍정적인 면도 있었다. 2연전에서 총 5명의 새로운 선수가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특히 이날 우측 풀백으로 선발 출장한 설영우는 공수에서 안정적인 경기력을 뽐내며, 클린스만 감독을 흡족하게 했다. 경기 후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에서 만난 설영우는 '축구를 시작하고 나서부터 제 목표는 항상 국가대표였는데, 이제 꿈을 이뤘다'면서 '특히 대표팀에 와서 그토록 같이 뛰고 싶던 (손)흥민이형과 같이 운동하고 경기를 뛸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언급했다. 손흥민도 설영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전반 37분에는 벤치에 있던 손흥민이 설영우에게 직접 다가가 조언하는 모습이 화면에 잡히기도 했다. 설영우는 '(손)흥민이형이 경기를 전체적으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축구국가대표팀의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6월 A매치 2연전에서 보인 득점력 부족에 대해 더 많은 소집과 훈련을 통해 보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FIFA랭킹 27위)은 20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엘살바도르(75위)와의 A매치 친선경기에서 후반 4분 황의조가 선제골을 터뜨렸으나 후반 42분 알렉스 롤단에게 동점골을 허용해 1-1로 비겼다. 이로써 클린스만 감독은 부임 후 네 번째 경기(2무 2패)서도 첫 승을 신고하지 못했다. 6월 2연전을 마친 대표팀은 오는 9월 유럽에서 원정 2연전을 치르게 된다.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클린스만 감독은 “결과를 가져오지 못해 아쉽다. 세트피스로 실점하게 돼 화가 나는 부분도 있다. 네 골 이상 득점할 기회가 있었는데 결과를 가져오지 못했다”며 아쉬워했다. 득점력 부족에 대한 질문에는 “더 많은 훈련을 통해 선수들에게 득점할 수 있다는 믿음을 심어줘야 한다”고 밝혔다. [클린스만 감독과의 일문일답] - 경기를 마친 소감은 결과를 가져오지 못해 아쉽다. 세트피스로 실점하게 돼 화가 나는 부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