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축구국가대표팀이 엘살바도르를 상대로 A매치 무승 고리를 끊어내는데 실패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FIFA랭킹 27위)은 20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엘살바도르(75위)와의 A매치 친선경기에서 후반 4분 황의조가 선제골을 터뜨렸으나 후반 42분 알렉스 롤단에게 동점골을 허용해 1-1로 비겼다. 이로써 클린스만 감독은 부임 후 네 번째 경기(2무 2패)서도 첫 승을 신고하지 못했다. 6월 2연전을 마친 대표팀은 오는 9월 유럽에서 원정 2연전을 치르게 된다. 클린스만 감독은 지난 페루전과 비교해 4명이 달라진 라인업을 내세웠다. 더불어 포메이션도 4-4-2에서 4-2-3-1로 수정했다. 수비진과 최전방 공격수 자리가 바뀌었다. 최전방에는 오현규 대신 조규성이 선발로 출전했다. 2선에는 지난 경기와 마찬가지로 이강인, 이재성, 황희찬이 포진했다. 수비형 미드필더는 황인범과 박용우가 맡았다. 지난 경기서 원두재가 부상 당하며 교체로 들어온 박용우가 선발로 낙점됐다. 포백 수비진은 김진수, 박지수, 정승현, 설영우로 구성됐다. 김진수와 설영우가 각각 이기제와 안현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학교 밖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취업지원 등 공평한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응원합니다. ▲ 지원대상 · 9세 이상 24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 - 초·중학교 입학 후 3개월 이상 결석하거나 취학의무를 유예한 청소년 - 고등학교에서 제적·퇴학 처분을 받거나 자퇴한 청소년 또는 미진학자 ▲ 지원내용 · 학교 밖 청소년의 특성에 맞는 학업복귀 및 진로체험 프로그램 제공 - 상담 : 초기상담 및 욕구파악, 심리·진로·가족관계 등 문제상담 - 교육 : 취학·재입학 등 복교 지원, 상급학교 진학 지원, 검정고시 지원 등 - 진로 및 취업 : 직업체험이나 진로교육활동 또는 직접적인 경제활동 참여나 취업을 지원하는 활동 등 - 자립 : 생활, 문화공간, 의료지원, 정서지원, 경제교육, 법률교육 등 - 건강검진 : 상담 및 진찰, 혈액검사, 구강검진 등 (9세 이상 18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 - 기타 : 프로그램 참여자 급식 지원 등 ▲ 신청방법 · 온라인 신청 :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 방문 신청 : 전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 문의 · 청소년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가족돌봄휴직 제도를 꼭 알아두세요. 가족 중에 누군가 질병, 사고, 노령으로 돌봄이 필요할 때 휴직이 가능합니다. ▲ 지원대상 · 계속 근로기간이 6개월 이상인 근로자 ▲ 지원내용 · 가족(부모, 자녀, 배우자, 배우자의 부모)이 질병, 사고, 노령으로 인해 돌봄이 필요한 경우에 사용할 수 있는 휴직 제도 ※단, 사업주가 거부할 수 있는 사유에 해당되지 않아야 함 ※가족돌봄휴직 신청 시 사업주는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휴직하도록 해야 하고 이를 위반한 경우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 사용 기간 - 연 90일까지 사용, 1회 사용 시 최소 30일 이상 사용하여야 함 - 1년에 90일을 사용했더라도 다음 해에 90일 사용 가능 ※1년을 나누는 기준 : 입사일, 회계연도 등 회사 사정에 따라 정할 수 있으나 특별히 정한 바가 없으면 근로자 입사일 기준 ▲ 신청방법 · 가족돌봄휴직을 시작하려는 날의 30일 전까지 가족돌봄휴직 기간 중 돌보는 대상인 가족의 성명, 생년월일, 돌봄이 필요한 사유, 돌봄휴직 개시 예정일, 가족돌봄휴직을 종료하려는 날, 가족돌봄휴직 신청 연월일, 신청인 등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삼중수소는 다핵종제거설비(ALPS)로 걸러지지 않는데 방류해도 괜찮나요?” 원안위가 알려 드립니다. 일본 정부는 다핵종제거설비(ALPS)를 통해 세슘-137 등 인체에 해로운 방사성 물질을 오염수에서 걸러낸 뒤 방류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삼중수소는 ALPS로 걸러지지 않습니다. 삼중수소는 물과 화학적 성질이 동일하여 ALPS로 정화되지 않기 때문에 일본은 삼중수소의 경우 자국 배출 기준치인 리터당 6만 베크렐의 40분의 1희석하여 리터당 1500베크렐로 농도를 낮춘 후 해양으로 방출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원안위는 ALPS 정화 및 삼중수소 해수 희석을 통해 해양 방출하겠다는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처분계획에 대해 과학기술적 검토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국민의 건강과 환경보호를 위하여 과학적 검증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세계환경의 날(6/5)을 맞이하여 6월 한 달간, 할인된 녹색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어떤 행사가 있나요? '온라인' - 홈플러스, 인터파크. 우체국 쇼핑 등 녹색제품 구매 고객 20~50% 할인쿠폰 제공 '오프라인' - 백화점, 대형마트, 녹색제품 판매 대리점 등 자체 포인트, 상품권, 사은품 1+1운영 '그린카드 행사' ① 에코머니 포인트 500점 추가적립 ② 참여 제로웨이스트 매장 1만원 이상 결제 시 에코머니 포인트 5천점 추가 적립 ③ 그린카드(QR)로 CU에서 친환경 제품 구매 시 에코머니 포인트 더블 적립(최대 2천점) ④ 5만원 이상 결제 시 에코머니 포인트 1만점 추가 적립 어떤 기업이 참여하나요? 59개 유통사, 4개 카드사, 5개 은행사, 3개 시민단체, 전국 10개 녹색구매지원센터 등 총 81개의 기관 및 민간기업 참여 녹색제품이 뭔가요? 같은 용도의 다른 제품에 비해 에너지·자원의 투입과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의 발생을 최소화하는 제품 '환경표지제품' - 같은 용도의 다른 제품에 비하여 제품의 환경성을 개선하여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 및 동 기준에 적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LG전자가 만든 맥주의 향과 풍미가 더욱 깊어진다. LG전자는 프리미엄 수제맥주제조기 'LG 홈브루'로 즐기는 마일드 IPA(Mild IPA)' 캡슐 패키지를 지난 19일 출시했다. LG 홈브루는 세계 최초 캡슐형 수제맥주제조기다. 2019년 출시 이후 ▲인디아 페일 에일(IPA, India Pale Ale) ▲페일 에일(Pale Ale) ▲흑맥주(Stout) ▲밀맥주(Wheat) ▲필스너(Pilsner) ▲레드 에일(Red Ale) ▲스파이시 IPA(Spicy IPA) 등 맥주를 고객들에게 선보여 왔다. 마일드 IPA는 진한 갈색과 풍부한 홉향이 특징인 영국식 맥주다. 올해 판매된 홈브루 캡슐 약 70%가 인디아 페일 에일, 페일 에일 등 에일 계열임을 감안해 신규 개발됐다. 이로써 LG 홈브루로 즐길 수 있는 맥주 종류는 8종으로 늘었다. 신규 캡슐 출하가는 42,900원이다. LG 홈브루는 캡슐형 맥주 원료 패키지와 물을 넣으면 발효부터 숙성, 보관까지 복잡하고 어려운 맥주제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자유여행 이커머스 플랫폼 케이케이데이(KKday)가 6월 15일부터 7월 14일까지 일본 인기 지역 여행 상품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일본 여행의 모든 것'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국내 여행객이 가장 많이 찾는 일본 주요 지역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오키나와'를 대상으로 유심부터 교통, 투어 티켓, 숙박 등의 여행 상품을 최대 50%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국내 여행객에게 인기 있는 △도쿄 스몰월드 테마파크 입장권 △교토 버스투어 △오키나와 북부 버스투어 △후쿠오카 근교 원데이투어 등의 상품을 높은 할인가로 제공하며, 앱 내 첫 구매 시 4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앱 전용 쿠폰도 제공한다. '일본 자유여행의 모든 것'이라는 콘셉트에 걸맞도록 지역에 따른 큐레이션을 제안하며, 여행 준비 단계는 물론 여행 중에도 구매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KKday 브랜드 홍보팀 최철훈 팀장은 '고객에게 더 편리한 여행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상품 추천과 함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질병관리청은 지난 15일에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매년 5~6월경에 발생하기 시작해 8~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주로 어패류 섭취 또는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 바닷물 접촉에 의해 감염된다. 여름철에는 해수면 온도가 상승하고 해수와 접촉하는 기회가 늘어남에 따라 비브리오패혈증 발생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 2022년 비브리오패혈증 발생 현황 : 환자 46명, 사망자 18명 비브리오패혈증은 만성 간 질환자, 당뇨병, 알콜의존자 등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의 치사율은 50% 전후로 높기 때문에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 바닷물 접촉을 피하고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을 지켜야 한다.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은 다음과 같다. ○ 어패류는 충분히 익혀 먹는다. ○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에 접촉하지 않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엘살바도르전에 나설 축구국가대표팀의 명단이 발표됐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0일 오후 8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엘살바도르와 A매치 친선경기를 치른다. 양 팀은 이날 경기에서 첫 맞대결을 펼치며,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은 한국(27위)이 엘살바도르(75위)에 앞선다. 지난 경기에서 4-4-2 포메이션을 실험했던 클린스만 감독은 3월 A매치 2연전에서 활용했던 4-2-3-1 포메이션을 다시 꺼내들었다. 최전방 공격수로 조규성이 나서며 왼쪽 날개는 이강인, 오른쪽 날개는 황희찬이 맡는다. 미드필더는 이재성, 황인범, 박용우가 구성한다. 이재성이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서고, 황인범이 중앙에서 그를 뒷받침한다. 페루전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른 박용우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한다. 포백 수비진은 김진수 – 박지수 – 정승현 – 설영우가 출전한다. 지난 3월 A매치 콜롬비아전에서 부상당했던 김진수는 이날 경기에서 대표팀 선발 복귀전을 치르며, 설영우는 A매치 데뷔전에 나선다. 골문은 변함없이 김승규가 지킨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재난 이후 시작되는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생존자 스틸을 최초 공개했다. [감독: 엄태화, 공동제작: BH엔터테인먼트, 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콘크리트 유토피아' 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참신한 소재, 탄탄한 세계관으로 기존 재난 영화와 차별화된 재미를 예고하는 '콘크리트 유토피아' 가 생존자 스틸을 최초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서울에서 유일하게 무너지지 않은 황궁 아파트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살아남은 이들의 인상 깊은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주민들의 안위를 위해서라면 어떠한 위험도 마다하지 않는 새로운 주민 대표 ‘영탁’(이병헌)의 스틸은 수식이 필요 없는 배우 이병헌의 묵직한 카리스마가 더해져 좌중을 압도하는 존재감을 드러낸다. 가족을 지키는 것이 단 하나의 목표가 된 ‘민성’(박서준)의 스틸은 캐릭터의 내면을 깊이 있게 그려낸 박서준의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얼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한국영화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올여름 극장가를 사로잡을 영화로 주목받고 있는 '귀공자'가 국내를 넘어 해외 각지의 극장에서 관객들과의 만남을 준비 중이다.[제작: ㈜영화사 금월 / 배급: NEW 각본/감독: 박훈정] '귀공자'는 필리핀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는 복싱 선수 ‘마르코’ 앞에 정체불명의 남자 ‘귀공자’를 비롯한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세력들이 나타나 광기의 추격을 펼치는 이야기. 극장 옥외 광고부터 4인 4색 캐릭터가 돋보이는 포토월, 국내 극장가에서도 화제를 모았던 ‘귀공자’의 등신대 등 해외 각지의 극장에서 적극적인 프로모션과 함께 개봉을 준비하고 있어 영화 팬들의 관람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신세계''낙원의 밤''마녀' 시리즈 등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구축해온 박훈정 감독의 신작 '귀공자'에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는 가운데, 한국과 같은 날(21일) 개봉하는 대만과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베트남, 필리핀, 싱가폴, 말레이시아, 홍콩 등 아시아 주요 13개국에서 동시기 개봉을 확정했다. 또한 북미, 독일, 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일본, 인도, 마카오, 브루나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신인 그룹 ADYA(에이디야)가 '요즘 아이들'로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에이디야(연수·서원·세나·채은·승채)는 지난 5월 9일 첫 번째 싱글 앨범 'ADYA'를 발매하고 특별한 데뷔 활동을 펼쳤다. 에이디야는 데뷔 당일 한세대학교 축제 무대에 오를 뿐만 아니라, 이후 가천대학교, 단국대학교 축제에도 참여하며 남다른 행보를 보였다. 타이틀곡 'Per' 무대는 물론 뉴진스의 'Hype boy(하입 보이)', 아이브의 'Kitsch(키치)' 등 다양한 K팝 퍼포먼스를 자신들만의 매력으로 소화하며 대학가를 접수했다. 또 최근에는 대구 스타디움 일원에서 열린 '제16회 영남일보 국제하프마라톤대회'에서도 공연을 펼쳤다. 특유의 영하고 에너지 넘치는 무대가 대회에 참여한 마라토너들에게 특별한 파이팅을 전했다. 이 밖에도 에이디야는 각종 음악 방송을 비롯해 '비투비의 키스 더 라디오', '펜타곤의 밤의 라디오' 등에 출연해 신인그룹다운 풋풋한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이처럼 다방면에서 활약하는 에이디야의 색깔이 날이 갈수록 진해지고 있다. 이들은 폭넓은 활동으로 앞으로의 여정을 더욱 기대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김태희와 임지연의 만남이 통했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이 첫 방송부터 김태희-임지연을 둘러싼 미스터리의 포문을 강렬하게 열어젖히며 시청자들의 기대에 화답했다. 지난 19일(월)에 첫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연출 정지현/극본 지아니/기획 KT스튜디오지니/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영화사 도로시) 1회는 극과 극의 현실을 살고 있는 두 여자 주란(김태희 분)과 상은(임지연 분)의 이야기를 교차하며, 두 가정을 집어삼킨 충격적인 미스터리 속으로 시청자들을 빨려 들게 했다. 먼저 주란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완벽하게 가꿔진 전원주택단지인 '코넬리아'에 살고 있는 주란의 가정은 겉보기와는 달리 위태로운 속사정을 품고 있었다. 주란은 과거 사망한 언니의 시신을 목격한 트라우마로 인해 오랫동안 극심한 불안증과 신경쇠약에 시달리고 있었고, 그 영향으로 중학생 아들 승재(차성제 분) 역시 불안정한 정서를 보이고 있었다. 또한 언니의 기일이 가까워오자 주란의 상태는 점점 더 심해져 이사 온지 3개월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이웃과의 교류를 모두 차단한 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가수 한가빈이 웹툰 ‘피터판다’ OST로 한여름 이별 감성을 더한다. 오늘(20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한가빈이 참여한 웹툰 ‘피터판다(PETER PANDA)’ OST ‘벌써 넌 다른 사랑을 하나 봐’가 발매된다. 이번 곡은 이별 후 사랑하는 이와의 추억과 미련을 고스란히 담은 곡이다. ‘어떡하니 나 니가 없인 아무것도 할 수가 없는 나잖아/너라는 사람을 만나서 사랑을 하고 행복하기만 했던 나는 이제 없는걸’과 같이 슬픔 어린 가사가 아련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트렌디한 선율과 함께 한가빈 특유의 호소력 짙은 음색과 폭발적인 가창력이 완벽하게 어우러져 작품의 몰입도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벌써 넌 다른 사랑을 하나 봐’는 실력파 작곡가 필승불패W, 육상희, 지민(JAK), 건치가 협업한 곡으로 리스너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기는 OST를 선보일 전망이다. 한가빈은 지난 2015년 첫 미니앨범 ‘Enjoy Life’로 데뷔한 이후 ‘내일은 미스트롯’을 통해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다. 자신만의 음악 색채가 뚜렷한 앨범을 비롯해 다수의 드라마와 웹툰 OST에 참여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18일 종료된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은 일본프로골프투어(이하 JGTO)와 공동주관으로 진행됐다. 한국과 일본 2개의 투어가 공동주관 대회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최초였다. 본 대회서는 양지호(33)가 일본의 ‘신성’ 나카지마 케이타(23)와 치열한 경쟁 끝에 1타 차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과 일본의 승부였던 만큼 대회 기간 내내 양국 선수들의 구도는 화제를 낳았다. 양지호는 우승 후 공식 인터뷰에서 “마치 ‘한일전’ 같았다. 그래서 당연히 이기고 싶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처럼 한국과 일본의 대결은 늘 긴장되고 흥미 가득하다. ‘숙명의 라이벌’ 관계 이기 때문이다. 마지막 대회였던 2012년에는 현재 투어에서 활동 중인 최호성(50.금강주택)을 비롯해 류현우(42), 박상현(40.동아제약), 강경남(40.대선주조), 조민규(35.우리금융그룹)도 출전해 승리에 기여했다. 당시 한국팀 단장은 얼마 전 별세한 KPGA 창립회원 故 조태운 고문이었다. 일본팀 단장은 현 JGTO 회장인 아오키 이사오(81)였다.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 나섰던 선수들은 “양국의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