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저소득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등 지원 제도를 통해 아동의 양육비부터 학용품비, 생활보조금까지 생활비 부담을 덜어드립니다. ▲ 지원대상 · 아동양육비 : 지원대상자로 결정된 저소득 한부모 가구의 18세 미만 아동 · 추가아동양육비 : - 조손가족, 35세 이상 미혼 한부모가족의 5세 이하 아동 - 25~34세 이하 한부모가족의 18세 미만 아동 · 학용품비 : 한부모가족(조손가족 포함)의 중학생 및 고등학생 · 생활보조금 : 한부모가족 복지시설에 입소한 저소득 한부모가족(조손가족 포함) ▲ 지원내용 - 아동 양육비 ·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18세 미만 자녀 1인당 아동 양육비(월 20만원) 지급 - 추가 아동 양육비 · 조손가족 및 35세 이상 미혼 한부모의 5세 이하 자녀 1인당월 5만원 지급 · 25~34세 이하 청년 한부모의 5세 이하 자녀 1인당 월 10만원 지급 · 25~34세 이하 청년 한부모의 6~18세 미만 자녀 1인당 월 5만원 지급 - 학용품비 · 한부모가족(조손가족 포함)의 중학생 및 고등학생 자녀 1인당 연 9만 3,000원의 학용품비 지급 - 생활 보조금 · 한부모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지역아동센터를 찾아보세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종합 복지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지원대상 · 18세 미만의 아동으로서 초등학교 및 중학교에 재학 중인 아동 - 센터 이용아동의 50% 이상 우선돌봄아동 (저소득, 장애·다문화·한부모·조손 가정, 기타 돌봄이 필요하다고 시·군·구청장이 인정한 아동) 배정 ▲ 지원내용 · 운영시간 : 월~금요일 포함 주 5일, 1일 8시간 이상 운영(필수운영시간 포함) - 학기 중 : 14:00~20:00(필수 운영시간) - 방학(단기방학 포함):12:00~17:00(필수 운영시간) · 지역아동센터 운영 프로그램 보호 - 아동보호, 일상생활 지도, 급식제공, 위생지도 등 교육 - 학교생활 준비, 숙제지도, 독서지도 등 복지 - 사례관리, 상담, 정서적 지원, 부모교육 등 문화 - 문화체험, 견학, 캠프, 놀이활동 지원 등 정서 - 연고자 및 아동 상담, 정서 프로그램 지역사회연계 - 인적·물적자원 연계, 지역복지 활동 등 ▲ 신청방법 · 방문 신청 :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시군구청, 지역아동센터 등 · 온라인 신청 : 정부24 온종일돌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이번 주말부터 월요일까지 낮 최고기온이 30℃ 이상 오르면서 일부 내륙 지역은 폭염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는데요. 기상청 ‘날씨알리미’ 앱을 설치하면, 폭염영향예보와 자외선지수 정보를 미리 받아 볼 수 있어요. 기상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우리 생활에 유용한 공공앱 ‘날씨알리미’를 소개합니다! 기상청 날씨 알리미란? 기상청이 알려주는 실시간 날씨 정보로, 직접 날씨 상황을 공유하고 더 빨리, 더 정확한 날씨 정보를 전달해주는 어플 날씨알리미 앱, 이렇게 활용하세요! 1. 기상청이 제공하는 실시간 날씨 - 체감온도부터 습도, 강수량, 바람, 대기질정보, 일출·일몰시간까지 한번에! 2. 미리 알아보는 단·중기 예보! - 나들이 가기 전 예보로 미리 날씨를 알아보세요! 3. 지진정보, 태풍정보, 기상특보 제공! - 기상청에서만 제공하는 특보 정보를 이용해보세요. 4. 나도 날씨 제보자! - 현재 날씨 상황을 공유해보세요! 5. 나만의 날씨 알림 서비스 설정! - 내가 원하는 대로 알림 정보*를 받아보세요. * 폭염, 낙뢰, 강수시작, 한파, 풍랑, 건조, 우박 등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콜린 벨 감독은 고교 선수들의 A대표팀 합류가 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 기대했다. 2023 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을 한 달 앞둔 축구 국가대표팀이 18일부터 23일까지 파주NFC에 소집됐다. 대표팀은 다음 달 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아이티를 상대로 월드컵 출정 경기를 치르고, 조별리그 경기가 열리는 호주로 떠난다. 18일 오전 파주NFC에서 만난 콜린 벨 감독은 출력해 온 소감문을 직접 한국어로 읽으며 기자회견을 시작했다. 벨 감독은 “이번 소집은 실험하는 시간이 아니다. 여기 있는 모든 선수는 증명된 선수들이다. 1년 동안 선수들을 밖에서 지켜봐 왔다”고 운을 뗐다. 이번 월드컵 대비 최종 훈련 소집 명단에는 A대표팀 경험이 없는 고교 선수들이 이름을 올려 이목을 끌었다. 31명의 선수 가운데 여자 U-16 대표팀 선수로 활약 중인 2007년생 케이시 유진 페어(PDA, 미국), 원주은, 권다은(이상 울산현대고)이 첫 태극마크를 달았다. 벨 감독은 이들의 소집 배경에 대해 “어린 선수들이 들어와서 A대표팀에서 필요로 하는 새로운 경험들이나 환경들을 소개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울산학성고등학교(이하 학성고)가 부산동래고(이하 동래고)에 승리하며 전국고등리그 부산권역 전반기 우승을 차지했다. 17일 부산 월드컵빌리지에서 열린 전국고등리그 부산권역 경기에서 학성고가 동래고에 3-0 승리했다. 이번 맞대결은 동래고의 왕중왕전 진출과 학성고의 전반기 우승이 걸린 경기로 큰 주목을 받았다. 권경민의 멀티골과 김건훈의 득점으로 학성고가 미소를 지었다. 경기 전 동래고 이승엽 감독은 “왕중왕전 진출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동기부여가 큰 상태다”라며 “큰 경기인 만큼 선수들에게 긴장하지 말고 평소대로 할 것을 강조했다. 선수들의 정신력이 힘을 발휘해야 할 때”라고 각오를 밝혔다. 반면 학성고 김종필 감독은 “상대가 준비를 단단히 하고 나왔을 거라는 점은 알고 있다”라며 “우리 역시 전반기 1위 달성을 위해 사력을 다할 것이다. 또 왕중왕전이나 앞으로 있을 다른 경기들을 잘 치르기 위해 오늘 경기를 준비 하고 나왔다”고 전했다. 경기 초반 흐름은 학성고의 몫이었다. 전반 3분 코너킥 상황에서 동료가 떨궈준 볼을 쇄도하던 우민준이 헤딩으로 마무리했지만 골대 위로 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상대 측면 수비가 약하다는 걸 파악했다. 이를 어떻게 공략하고 이후 어떻게 득점할지 많은 준비를 했다.”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U-17 축구 국가대표팀이 16일 오후 9시(이하 한국시간) 태국 빠툼타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와의 2023 AFC U-17 아시안컵 B조 1차전에서 주장 김명준(포철고)의 해트트릭과 백인우(용인시축구센터 U-18)의 멀티골에 힘입어 6-1로 승리했다. 한국은 3일 뒤인 19일 오후 9시 아프가니스탄과 2차전을 치른다. 2002년 이후 21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을 목표로 하는 변성환호는 16개 팀이 참가하는 U-17 아시안컵에서 카타르, 아프가니스탄, 이란과 같은 조에 속했다. U-17 아시안컵은 4팀씩 4개 조로 조별리그를 치르며, 각조 상위 2팀이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4위 안에 들어야 오는 11월 열리는 FIFA U-17 월드컵에 출전할 수 있다.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변성환 감독은 “항상 첫 경기는 어떠한 상대를 만나더라도 힘든 경기를 예상했다. 결과적으로 승점 3점을 가져오고, 또 6골이란 다득점으로 승리해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17 아시안컵에서 21년 만의 우승을 노리는 변성환호가 첫 경기에서 카타르를 6-1로 대파했다.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U-17 대표팀은 16일 오후 9시(이하 한국시간) 태국 빠툼타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와의 2023 AFC U-17 아시안컵 B조 1차전에서 주장 김명준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6-1로 승리했다. 한국은 3일 뒤인 19일 오후 9시 아프가니스탄과 2차전을 치른다. 2002년 이후 21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을 목표로 하는 변성환호는 16개 팀이 참가하는 U-17 아시안컵에서 카타르, 아프가니스탄, 이란과 같은 조에 속했다. U-17 아시안컵은 4팀씩 4개 조로 조별리그를 치르며, 각조 상위 2팀이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4위 안에 들어야 오는 11월 열리는 FIFA U-17 월드컵에 출전할 수 있다. 2022년 1월 출범한 변성환호는 작년 10월 열린 U-17 아시안컵 예선에서 우즈베키스탄(2-3 패)과 브루나이(10-0 승)를 상대로 1승 1패를 거두며 2023 AFC U-17 아시안컵 본선에 진출했다. 이어 지난 2월 크로아티아에서 열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남미의 복병’ 페루를 상대로 부임 후 첫 승 도전에 실패한 위르겐 클린스만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은 손흥민, 김민재 등 공수의 에이스가 빠진 상황에서 다양한 선수를 파악할 수 있었던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FIFA랭킹 27위)은 16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페루(21위)와의 A매치 친선경기에서 전반 11분 브라이언 레이나에게 내준 선제골을 만회하지 못하고 0-1로 졌다. 페루와의 상대 전적은 1무 2패가 됐다. 대표팀은 오는 20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엘살바도르와 경기를 벌인다.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클린스만 감독은 “초반 25분까지 고전했다. 페루가 후방에서 중원으로 연결하는 과정에서 우리 미드필더진이 일대일 싸움에 적극적이지 못해 고전했다. 그러나 이후에 페이스를 찾으며 후반에는 우리가 경기를 주도했다. 많은 찬스에서 득점하지 못해 졌지만 후반에는 원하는 모습을 조금 볼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클린스만 감독의 말처럼 대표팀 선수들은 초반에 낯선 선수 구성과 전술로 인해 손발이 맞지 않았다. 이 과정에서 압박이 제대로 이뤄지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올해 초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첫 승 도전이 또다시 미뤄지게 됐다.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FIFA랭킹 27위)은 16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페루(21위)와의 A매치 친선경기에서 전반 11분 브라이언 레이나에게 내준 선제골을 만회하지 못하고 0-1로 졌다. 페루와의 상대 전적은 1무 2패가 됐다. 대표팀은 오는 20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엘살바도르와 경기를 벌인다. 이번 대표팀은 ‘사실상의 클린스만호 1기’라 할 수 있다. 3월 A매치 직전 부임한 클린스만 감독은 3월 2연전(콜롬비아 2-2 무, 우루과이 1-2 패)에서는 지난해 카타르 월드컵 멤버를 거의 그대로 활용했으나 이번에는 그동안 국내외 무대를 지켜보며 25명의 선수를 최종 확정했다. 수비와 중원의 주축 선수들이 부상 등으로 빠지면서 그동안 기회를 얻지 못하거나 낯선 얼굴이 들어왔다. 이날 선발 라인업은 가장 최근 열린 지난 3월 우루과이와의 A매치와 비교하면 무려 6명이 달라졌다. 최전방 투톱으로는 오현규와 황희찬이 호흡을 맞춘다. 중원에는 이재성, 원두재, 황인범, 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한국프로골프 KLPGA투어 2년 차 마다솜 선수가 메이저대회 DB그룹 한국여자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마다솜은 충북 음성군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3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중간 합계 14언더파로 단독 선두를 달렸다. 대학 졸업과 국가대표 선발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이루느라 또래보다 3년 이상 늦게 프로에 데뷔한 마다솜은 지금까지 치른 42차례 투어 대회에서 두드러진 성적은 없었다. 최고 순위는 지난해 11월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 공동 7위고, 지난해 상금랭킹은 39위(2억 2천427만 원), 올해도 49위(7천99만 원)에 그칠 만큼 존재감은 뚜렷하지 않았다. 하지만 마다솜은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7타를 줄여 선두를 꿰찬 데 이어 압박감과 긴장감이 훨씬 더해진 3라운드에서도 흔들림 없이 버디 5개를 뽑아내며 순항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질병관리청은 6월 15일 비브리오패혈증 올해 첫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확진자는 60대 남성으로 6월 12일 발열, 하지통증 등이 나타나 병원에서 입원치료 중 6월 15일 비브리오패혈증으로 확진됐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매년 5~6월경에 발생하기 시작하여, 8~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주로 어패류 섭취 또는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 바닷물 접촉에 의해 감염된다. 여름철에는 해수면 온도가 상승하고 해수와 접촉하는 기회가 늘어남에 따라 비브리오패혈증 발생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만성 간 질환자, 당뇨병, 알콜의존자 등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에서 주로 발생하며, 치사율은 50% 전후로 높기 때문에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 바닷물 접촉을 피하고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을 지켜야 한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 어패류, 게, 새우 등의 날 것 섭취를 피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만성 간질환자, 당뇨병, 알콜의존자 등의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은 치사율이 높으므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6월 16일 수도권 감염병전문병원인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을 방문하여 '권역완결형 신종감염병 의료대응체계' 구축 시범사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의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 등 현장 방문을 통해 신종감염병 의료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질병관리청은 신종감염병 환자 발생 시, 감염확산의 조기 차단과 신속한 격리입원치료를 위하여 전국 38개 의료기관, 270개 음압 병상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엠폭스 대응에도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방문한 분당서울대병원 역시 지난 2017년에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 격리 음압병상 1인실 14개를 구축해 감염병 환자를 입원·치료 중이며, 수도권 감염병전문병원으로써 코로나19, 엠폭스, 메르스 환자의 치료에서 격리까지 수도권 신종감염병 대응 의료기관으로서 주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질병관리청은 대규모 신종감염병 환자 발생에 대비한 진료체계 구축을 위해 수도권 분당서울대병원을 포함*한 전국 5개 권역 감염병전문병원을 중심으로, 질병관리청(권역질병대응센터) 및 각 시·도가 참여하는 '권역완결형 신종감염병 의료대응체계' 구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대한축구협회는 다음달 8일 여자대표팀의 월드컵 출정식 경기로 열리는 '신세계 이마트 초청 여자축구국가대표팀 월드컵 출정식 경기 대한민국 vs 아이티' 장소를 서울월드컵경기장으로 확정했다고 16일 발표했다. 경기 시간은 추후에 정할 예정이다. 여자대표팀의 A매치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것은 역대 두 번째로, 지난 2013년 7월 동아시안컵 축구대회 북한전 이후 10년만이다. 그동안 여자대표팀 경기는 고양, 용인, 화성, 수원 등 서울 인근 경기장에서 주로 열려왔다. 대한축구협회는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에 출전하는 우리 여자대표팀의 사기 진작을 위해 한국 축구의 성지라고 할 수 있는 서울월드컵경기장 개최를 결정했다”고 밝히고 “그동안 여자대표팀 선수들과 코칭스태프에서도 서울에서 한번 A매치를 치르기를 꾸준히 희망해 왔다”고 장소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오는 18일부터 소집돼 마지막 훈련에 들어가는 여자대표팀은 아이티와 평가전을 치른뒤, 최종 엔트리 23명을 발표한다. 이어 다음달 10일 월드컵 조별리그 경기가 열리는 호주로 출국할 예정이다. 이번 여자월드컵에서 한국은 7월 2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숨 가쁜 추격전과 예측불허 스토리로 개봉 전부터 언론 매체와 관객들의 호평 세례를 받고 있는 영화 '귀공자' 가 김선호, 강태주, 김강우, 고아라가 함께한 씨네21 커버스토리 화보를 공개했다 '귀공자 '는 필리핀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는 복싱 선수 ‘마르코’ 앞에 정체불명의 남자 ‘귀공자’를 비롯한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세력들이 나타나 광기의 추격을 펼치는 이야기. 이번에 공개된 화보는 '귀공자' 에서 단 한 번도 타겟을 놓친 적 없는 정체불명의 추격자 ‘귀공자’ 역을 맡은 김선호와 하루아침에 모두의 타겟이 된 복싱 선수 ‘마르코’ 역을 맡은 강태주, ‘마르코’를 집요하게 쫓는 재벌 2세 ‘한이사’ 역의 김강우, ‘마르코’와 우연한 만남이 계속되는 미스터리한 인물 ‘윤주’ 역의 고아라까지. 다채로운 매력으로 4인 4색 연기 시너지를 발산한 네 사람의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담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블랙 앤 화이트 수트 차림의 스타일링으로 극과 극 상반된 분위기를 완성한 이들은 화보를 통해 선과 악의 경계를 허무는 각 캐릭터의 개성을 드러내고 있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배우 김희정이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에 합류, 연기 변신을 꾀한다. 김희정의 소속사 인연엔터테인먼트 측은 16일(오늘) “김희정이 ENA 새 수목드라마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의 ‘피장미’ 역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오는 7월 26일(수) 첫 방송 되는 ENA 새 수목드라마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연출 한철수, 김용민/ 극본 권민수/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삼화네트웍스)는 살인사건의 진범을 쫓던 형사가 가족의 감춰진 비밀과 욕망을 마주하게 되는 진실 추적극이다. 매 작품마다 존재감이 빛났던 김희정은 극 중 피장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피장미는 ‘검사 미용실’의 원장이자 고영주(김지은 분)의 엄마로, 홀로 딸을 키우며 안 해본 일 없이 살던 억척스러운 인물이다. 또한 피장미는 황혼의 로맨스를 꿈꾸며 연애 전선에 뛰어들게 된다. 이에 팔색조 매력을 지닌 김희정의 맛깔 나는 연기가 더욱 기대된다. 김지은과의 모녀 호흡도 관전 포인트다. 그동안 다수의 작품에서 다채로운 엄마의 모습을 현실감 있게 그려낸 김희정이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