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가수 KCM이 감미로운 목소리로 설렘을 자극한다. KCM은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 20주년 기념 프로젝트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바보라고 불러도'를 발매한다. '바보라고 불러도'는 KCM이 지난 2010년 발매했던 '사랑곰'을 리메이크한 곡으로, 팬들과 보다 편하게 함께 부르고 들을 수 있는 노래로 다가가고자 하는 KCM의 마음을 담아 새롭게 편곡했다. 특히 대한민국 대표 작사가 윤사라가 '바보라고 불러도'의 작사에 참여해 힘을 보탰다. 시대를 관통하는 윤사라의 가사와 KCM의 독보적인 음색이 어우러져 곡의 완성도를 높이며 리스너들에게 충분한 울림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KCM은 앞서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표정 연기가 돋보이는 권은비, 안정적으로 이야기의 중심을 잡아주는 현우의 뮤직비디오 출연 소식을 알렸다. 이어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음악팬들의 궁금증을 더한 바 있다. 뮤직비디오에는 MZ 세대의 우정과 사랑 사이에서 오가는 미묘한 설렘과 아픔 등 다양한 감정을 담아냈다. KCM의 데뷔 20주년 기념 프로젝트는 KCM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tvN ‘패밀리’ 장혁과 장나라가 적으로 맞닥뜨렸다. 결혼 10년만에 서로의 실체를 마주한 부부의 모습이 엔딩에 담기며 안방극장을 충격에 빠뜨렸다. 지난 9일(화)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패밀리’(연출 장정도 이정묵/극본 정유선/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아이엠티브이) 8회는 각기 다른 이유로 공동의 타깃을 사이에 두고 맞닥뜨린 '국정원 블랙요원 남편' 권도훈(장혁 분)과 '킬러 아내' 강유라(장나라 분)의 투샷이 엔딩에 담겨 역대급 충격을 선사했다. 유라는 도훈이 집을 비우고 딸 권민서(신수아 분)가 잠든 틈을 타, 자신의 가정을 위험으로 몰아넣고 있는 조태구(김남희 분)를 습격했다. 유라는 민서를 깨우지 않기 위해 소리 없이 태구를 향해 송곳을 휘둘렀지만, 가족을 볼모로 잡은 태구 앞에서는 무력할 수밖에 없었다. 민서에게 태구와의 격투 모습을 들킬 수 없었던 유라는 끝내 태구에게 항복하고, 태구는 유라의 가족들을 건드리지 않고 조용히 한국을 떠나는 대신 조합의 원년 멤버인 나비(이미숙 분)을 제거하라는 조건을 내걸었다. 가족을 지키기 위해 다시금 손에 피를 묻혀야 한다는 사실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어쩌다 마주친, 그대’ 속 인물들을 둘러싼 비극적인 사건이 베일을 벗었다. 어제(9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연출 강수연, 이웅희 / 극본 백소연 / 제작 아크미디어) 4회에서는 백윤영(진기주 분)과 윤해준(김동욱 분)이 1987년으로 시간 여행을 떠나 온 이유와 연관된 사건에 접근하면서 본격적인 전개가 시작됐다. 4회 시청률은 4.3%(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를 기록, 시청자들의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윤영에 대한 의심을 거두지 못했던 해준은 자신이 좇고 있는 진실에 대해 솔직하게 얘기할 수 없었고, 윤영 역시 엄마의 죽음에 대해 함부로 입을 열 수 없었다. 서로를 향한 불신과 오해가 깊어진 두 사람의 모습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납치 사건 이후 불안에 떠는 윤영을 안쓰럽게 바라보던 해준은 그녀와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오붓한 추억을 만드는 등 묘한 끌림의 감정 또한 드러냈다. 해준은 ‘우정리 살인사건’ 진범의 유력 증거물로 추정되는 성냥갑을 중심으로 용의자들을 조사하기 시작했다. 유범룡(주연우 분)은 해준의 추궁에 “좋아하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그룹 시크릿넘버(SECRET NUMBER)가 6개월 만에 돌아온다. 시크릿넘버(레아, 디타, 진희, 민지, 수담, 주)는 오는 24일 새 앨범을 발매하고 가요계에 컴백한다. 지난 9일 오후 시크릿넘버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컴백 소식을 알리는 신곡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녹음실 현장을 담은 티저 속 멤버들의 손에 들린 가사지에 ‘Beautiful one (뷰티풀 원)’이라는 곡명과 “많이 기다렸지. 오래 걸려서 미안해”, “my heart is a lock and you’re my key (Lockey)” 등 노랫말이 담겨있다. 팬덤 LOCKEY(락키)를 향한 따스한 가사가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2023.05.24 PM06:00 (KST)’, ‘COMING SOON’이라는 문구로 컴백을 공식화했다. 시크릿넘버는 지난해 11월 발매한 다섯 번째 싱글 ‘TAP (탭)’ 이후 6개월 만에 컴백한다. 시크릿넘버는 데뷔 싱글 타이틀곡 ‘Who Dis? (후 디스?)’를 시작으로 ‘Got That Boom (갓 댓 붐)’, ‘불토 (Fire Saturday)’, ‘둠치타 (DOOM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뮤지션 김동률이 신곡 ‘황금가면’을 발표한다. 지난 2019년 8월 ‘여름의 끝자락’을 발표한 후 약 4년 만의 컴백을 예고했다. 김동률은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황금가면’ 무빙 티저 포스터를 공개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무빙 티저 포스터에는 횡단보도에 서 있는 한 남자의 뒤로 지하철이 빠르게 도심을 관통하고 있다. 특히, 셔츠를 착용한 남자의 위로 휘날리는 넥타이와 황금빛을 발산하는 얼굴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하철의 빠른 궤적과 그 사이에 우두커니 서 있는 남자의 모습이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뮤지션 김동률의 신곡 ‘황금가면’은 오는 11일(목) 오후 6시에 전격 발표된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그룹 고스트나인이 비주얼부터 보컬, 퍼포먼스가 완벽한 무대로 ‘스페셜’ 매력을 발산했다. 고스트나인(손준형, 이신, 최준성, 이강성, 프린스, 이우진, 이진우)은 9일 방송된 SBS M ‘더쇼’에 출연해 ‘FEVER(피버)’ 스페셜 스테이지를 선보였다. ‘FEVER’는 고스트나인이 JTBC ‘피크타임’ 3라운드 ‘신곡매치’에서 한 차례 선보인 무대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날 스페셜 스테이지를 통해 다시 한 번 무대를 꾸미게 된 고스트나인은 한층 성숙해진 비주얼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고스트나인은 ‘FEVER’ 무대를 통해 강렬하고 파워풀했던 매력에서 부드럽고 고혹적이면서 섹시한 매력으로 변화를 시도했다. 고스트나인은 웨이브 안무와 아크로바틱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강탈했고 안정적인 보컬과 시원한 고음으로 스페셜 무대로 소환된 이유를 증명했다. 앞서 고스트나인은 ‘피크타임’의 ‘팀 14시’로 활약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위기 속에서도 남다른 독기와 열정을 드러내며 다크호스로 급부상한 고스트나인은 매회 활약하며 호평을 얻었다. 특히 팀 전체를 아우르는 손준형의 리더십이 조명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2년마다 어학시험을 봐야 하는 스트레스는 이제 그만! 2년마다 어학시험을 보지 않아도 어학성적을 정부 보증하에 최대 5년까지 활용할 수 있다?! ■ 어학성적 사전등록 제도란? 공무원 채용시험에 필요한 어학시험 성적을 사전에 등록해 최대 5년 동안 인정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공무원 채용시험의 어학시험 성적 인정기간인 5년보다 자체 유효기간이 짧은 토익(2년)등의 어학성적을 기간 만료 전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서 등록하여 관리) ■ 어학성적 사전등록제도 종류 영어와 제 2 외국어 총 22종의 어학시험으로 확대! ■ 등록방법 ① 사이버국가고시센터 홈페이지 접속 ② 마이페이지에서 영어/외국어 사전등록 선택 ③ 영어, 외국어 성적 등록/확인 선택 ④ 개인정보 수집, 이용 동의 및 주민등록번호 인증 ⑤ 등록하려는 시험 선택(오프라인 조회 시험은 성적 수기입력 후 등록버튼 선택) ⑥ 로그인 및 등록하려는 성적 선택 ■ 신청 시 주의 사항! 토플(TOEFL), 아이엘츠(IELTS), 신HSK(중국어) 시험은 오프라인 검증을 위해 매월 1일 09시~10일 18시까지 등록 완료!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알아두면 쓸데있는 꿀정책만 모았습니다. 나에게 딱 필요한 정부 지원 정책이 있는지 찾아보세요! 1.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특별전(4.24.~) 조미수호통상조약, 한미상호방위조약 등 39점 전시품을 통해 한미동맹 발전의 역사를 소개합니다. · 관람시간 : 월/화/목/금/일 10시~18시, 수/토 10시~21시 무료로 관람하세요! 2. 기업·근로자 여행경비 적립 시 정부가 휴가비 10만원 추가 지원 · 신청기간 : 4월 17일 ~ 5월 31일 · 신청 방법 : 기업 단위로 온라인 신청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누리집 · 문의 : 전담 지원센터 1670-1330 3. 일하는 저소득 가구 근로·자녀장려금 5월 31일까지 신청하세요! · 신청 대상인지 확인하려면? 홈택스 > 조회/발급 > 근로·자녀장려금 > 신청안내대상자여부 조회 · 얼마 받는지 궁금하다면? 홈택스 > 신청/제출 > 근로·자녀장려금 > 계산해보기 · 문의 : 장려금 전용 상담센터 1566-3636 4. 음주운전·어린이 보호구역 특별집중 단속 · 음주운전 특별 단속 (~5월 31일) - 야간 식당가, 고속도로 톨게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대한항공이 6월 1일부터 보잉 737-8 항공기가 운항하는 국제선 노선을 시작으로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를 본격 시작한다.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가 가능한 보잉 737-8 기종은 김포~오사카, 인천~후쿠오카, 인천~오사카 등 단거리 노선에 우선 투입 될 예정이다. 이를 시작으로 에어버스 A321 neo, 보잉 787 등 다양한 기종으로 확대, 순차적으로 국제선 전 노선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고객들이 항공 여행 중 필요에 따라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요금제를 '인터넷(Internet)'과 '메시징(Messaging)'으로 구성하고 운항 거리와 서비스 이용 시간에 따라 세분화했다. 가령 일본과 중국 같은 단거리 노선에서 카카오톡, 라인 등을 통해 텍스트 메시지만 이용할 경우 요금은 4.95달러이며, 미국, 유럽 등 장거리 노선에서 웹 서핑, 사진 및 동영상 전송뿐 아니라 화질 480p 이내 비디오 또는 음악 스트리밍을 2시간 동안만 이용할 경우는 10.95달러, 무제한 이용할 경우는 20.95달러 등이다.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는 기내 탑승 후 연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자체 약과 브랜드 '행운약과'를 론칭한다. '할매니얼(할머니+밀레니얼)' 확산 속 어른들의 간식으로 여겨졌던 약과 상품에 MZ세대가 열광하는 최근 추세에 힘입어 이번 '행운약과' 브랜드 론칭이 추진됐다. 차별화 약과 상품 전개를 위해 자체 브랜드 론칭까지 추진한 것은 GS25가 최초다. GS25는 다양한 브랜드명을 검토한 끝에 달콤한 약과를 먹었을 때의 기분 좋음과 뜻밖의 행운,응원 등의 의미를 모두 담은 행운약과를 브랜드명으로 최종 결정했다. GS25는 행운약과 브랜드 론칭과 차별화 약과 상품 전개를 위해 MD 별동 조직인 '약과 연구소'를 신설하고 20대 직원들로 구성된 'MD서포터즈'와 상시 협업하는 집단 상품 개발 프로세스를 정립했다. 각각의 식품 카테고리를 담당하는 10여 명의 전문 MD 등으로 구성된 '약과 연구소가' 조직이 다양한 약과 상품 아이디어를 선별해 1차 시제품을 만들면, 'MD서포터즈'가 시식 후 낸 추가 의견을 반영해 최종 상품을 완성하는 방식이다. GS25는 MD 등 개발 구성원의 담당 카테고리 제한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남자 U-17 대표팀 주장을 맡고 있는 공격수 김명준(포항제철고)은 오는 6월 태국에서 열리는 U-17 아시안컵에서 보는 이들을 만족시킬만한 경기를 펼치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김명준은 지난 5월 화성에 있는 수원삼성 클럽하우스 운동장에서 열린 수원삼성 B팀과의 연습경기에 출전했다. U-17 대표팀은 강력한 압박을 내세워 수원삼성 B팀을 3-2로 이겼다. 이날 김명준은 비록 골은 없었지만 연계 플레이와 많은 활동량을 통해 팀에 기여했다. 경기 후 김명준은 “그동안 3부, 4부리그 팀과는 대결해봤는데 1부리그와 경기는 처음이라 설레고 긴장됐다. 강한 팀을 상대로 우리 플레이를 얼마나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도 됐다. 100%의 실력을 보여준 것은 아니지만 형들을 상대로 우리 모습을 보여준 것 같다”고 자평했다. 김명준은 그동안 U-17 대표팀의 주장을 맡았던 강주혁, 임현섭이 모두 부상으로 빠지면서 주장 바통을 물려받았다. 이에 대해 김명준은 “예전에도 주장을 한 번 했지만 그때는 많이 부족했다. 그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금은 전보다 주장 역할을 잘 하고 있는 것 같다. 말보다는 행동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롯데 나균안이 4월 한달 간 리그에서 가장 돋보이는 활약을 선보이며 4월 월간 MVP로 최종 선정됐다. 나균안은 월간 MVP 수상은 여러 역경 속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그라운드에서 흘린 땀이 이룬 성과로 큰 감동을 전한다. 나균안은 대형 포수 유망주로 기대를 받으며 2017년 KBO 리그에 데뷔했다. 그러나 타자로 빛을 발하지 못했고, 2020년 퓨처스리그에서 투수로 변신을 시작했다. 그 무렵, 나종덕에서 나균안으로 이름까지 바꾸며 선수 인생을 건 도전을 계속했다. 나균안은 2021년 5월 5일 사직 KIA 경기, 익숙했던 포수 포지션을 떠나 KBO 리그에서 투수로 처음 마운드에 올랐다. 2021시즌 총 23경기(선발 7경기)에 등판해 1승 2패 평균자책점 6.41의 성적을 기록하며 투수 커리어를 시작했다. 2022시즌은 직전 시즌보다 많은 39경기(선발 13경기)에 등판해 3승 8패 평균자책점 3.98을 기록하며 발전한 모습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투수 전향 3년 차를 맞은 2023시즌에는 시작과 함께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해 KBO 리그 정상급 투수로 성장한 모습을 보이며 생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2023시즌 여덟 번째 대회인 ‘2023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400만 원)이 오는 5월 12일(금)부터 수원 컨트리클럽(파72/6,586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본 대회는 명성에 걸맞게 걸출한 스타를 배출해왔다. 초대 챔피언인 신지애(35,쓰리본드)를 시작으로 유소연(33,메디힐), 김세영(30,메디힐), 이정민(31,한화큐셀), 최혜진(24,롯데), 박민지(25,NH투자증권) 등 KLPGA의 대표 스타들이 역대 우승자다. 올해도 KLPGA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모두 출전해 눈길을 끈다. 2021시즌에 이어 지난해에도 시즌 6승을 일궈내며 최고의 한 해를 보낸 박민지가 2년 연속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전해 동일 대회 3년 연속 우승을 노린다. KLPGA 역사상 동일 대회 3회 연속 우승 기록은 故구옥희를 시작으로 강수연(47), 박세리(46), 김해림(34)까지 단 네 명만이 가지고 있다. 지난주 JLPGA투어 2023시즌 첫 메이저대회로 열린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 컵’에 출전하며 잠시 자리를 비웠던 박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2023 시즌 5번째 대회… KPGA 코리안투어 최다 상금 규모” :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우리금융 챔피언십’은 2023 시즌 5번째 대회다.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경기 여주 소재 페럼클럽 동, 서코스(파72. 7,232야드)에서 펼쳐진다. 총상금 15억 원, 우승상금 3억 원 규모로 ‘제66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제네시스 챔피언십’과 함께 KPGA 코리안투어 최다 상금 규모 대회다. “우승자에게는 시드 2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 부여” :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열리는 ‘우리금융 챔피언십’은 총 144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2라운드 종료 후 프로 상위 60명(동점자 포함)이 3라운드에 진출한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시드 2년(2024~2025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우리금융그룹 소속 선수 7명, 메인 스폰서 대회서 우승 도전” : 우리금융그룹은 총 7명의 KPGA 선수들을 후원한다. 지난해 후원 계약을 체결했던 이준석(35), 황중곤(31), 박준홍(22)을 포함해 올해부터 우리금융그룹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9일 오늘 서해 최북단 해역에서 강도 높은 불법 외국어선 단속훈련을 실시하고, 대청도 어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윤석열 정부 1주년을 맞아 해양경찰청 중점추진 과제인 ‘해양주권수호’ 의지를 다지고, 일선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해 북방한계선(NLL) 해역은 남북간 접경해역이라는 지정학적 특성을 악용한 무허가 외국 어선이 밤낮으로 불법조업을 감행하고, 북한의 잇따른 도발로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민감한 해역이다. 이러한 이유로 김 청장은 올해 1월 취임 직후 이 지역을 가장 먼저 방문하여 불법조업 실태 등을 점검하기도 했다. 이날 훈련은 함정 12척과 항공기 3대가 참여했으며, 항공기가 우리 해역에서 불법조업 중인 외국 어선을 발견하면서 시작됐다. 또한, 불법어선 위치를 경비함정에 통보하자, 외국선박은 단속을 피해 전속으로 도주하고, 추적 끝에 나포하는 순으로 진행되어 마치 실전을 방불케 했다. 김 청장은 3008함에 승선하여 훈련의 전 과정을 참관하고, 항공기와 직접 교신하며 서해 북방한계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