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세계적인 반려동물 식품 전문기업 네슬레 퓨리나의 전문점용 슈퍼 프리미엄 브랜드 프로플랜이 초유 성분을 다량 함유한 '프로플랜 퍼포먼스 스타터'를 출시했다. 강아지들은 생후 1년 동안은 면역 체계가 미성숙하다. 특히 이유기에 항체 수치가 감소하는데 생후 3주~4주에 면역력이 약해지며 약 5개월간 이러한 상태가 계속된다. 네슬레 퓨리나가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플랜 퍼포먼스 스타터는 이러한 강아지들의 면역력 저하 시기(Immunity Gap)를 훌륭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돕는 제품이다. 초유가 함유된 이번 신제품은 젖을 떼기 시작한 아기 강아지들의 건강한 면역 기능 관리와 더불어 장내 유익한 미생물 안정화를 통해 성장 과정에서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하는 묽은변 등의 증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돕는다. 또한 신제품에는 장내 미생물 균형과 함께 장내 건강, 변의 일관성과 소화 흡수율 개선에도 도움을 주는 미생물 균형을 돕는 천연 섬유인 비트펄프도 함유됐다. 이 외에도 프로플랜 퍼포먼스 스타터에는 미네랄, 비타민, 아미노산, 유기산 등 영양가 높은 원료가 담겨 있어 강아지의 빠른 성장을 도울 뿐만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박완주 의원(충남 천안을·3선)이 7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이명수·성일종·강훈식·문진석·이정문 등 충남 여·야 국회의원과 함께 '고령사회, 국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국립 치의학연구 설립촉구 대토론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고령인구 비중은 `60년에는 43.9%에 이르러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을 전망되고 인구 고령화에 따라 구강건강 증진 수요가 대폭 증가했다. 이에 따라 국내 치과의료 서비스 시장은 최근 5년간 연평균 8.3%로 대폭 성장했다. 현재 치의학 산업은 국내 의료산업의 25%를 차지하며 중심이 됐고 임플란트나 영상의료기기분야는 세계 최고수준이다. 그러나 국내 구강질환의 기술 수준은 세계 최고기술 보유국인 미국의 75.3% 수준으로 약 3.1년의 기술격차가 벌어져 있다. 이처럼 구강질환에 대한 사회·경제적 부담이 증가하고 치의학 서비스 시장은 성장하고 있지만, 치의학 전문인력양성과 원천기술 확보 등 생태계 조성을 총괄하는 전문 국책연구기관은 부재한 상황이다. 21대 국회에서도 치의학 관련 전문 연구기관 설립을 위한 노력이 이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최기상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금천구)은 5일 서울 금천구 관내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2023년 상반기 교육부 특별교부금 3억 9,900만 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동일여자고등학교 본관동 외벽 콘크리트 처마 제거 및 보수공사 1억 7,800만 원, △서울매그넷고등학교(구 동일여자상업고등학교) 별관-신별관 연결통로 구축공사 2억 2,100만 원이다. 동일여고 본관동 건물은 지어진 지 50년이 넘었는데, 건물 외벽에 있는 콘크리트 처마가 탈락하여 낙하하는 등 학생들과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문제가 있었다. 서울매그넷고는 별관과 신별관 사이의 연결통로가 없어, 비나 눈이 내리면 두 건물 사이를 보행하는데 학생들이 불편함을 겪어 왔다. 최기상 의원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불편함을 야기했던 문제가 해결될 수 있어 기쁘다”며 “학교 자체 예산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였는데, 이번 교육부 특별교부금으로 개선 작업에 착수할 수 있어 다행”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최기상 의원은 금천구 관내 모든 초·중·고등학교와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등 37개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노후·위험시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앞으로 급발진 등 원인규명이 쉽지 않은 제조물 사고에 대한 제조업자의 입증책임 강화 논의가 시작될 전망이다. 더불어 사고기록장치 부착이 의무화되고 제조물 사고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기 위한 심의기구 설치도 함께 논의될 예정이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서울 강북구을)은 자동차를 포함해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 동력발생장치 또는 전자적 장치를 활용한 제조물에서 사고가 발생했을 시 제조물의 결함이 없었음을 제조업자가 입증하도록 하는 '제조물 책임법 일부개정법률안'과 함께 자동차 사고기록장치 부착을 의무화하고 이에 대한 해석을 표준화하는 국토부 지침을 마련하게 하는 '자동차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 제조물 사고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심의기구를 한국소비자원에 마련하는 '소비자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 운전자 보호 3법'을 4월 3일에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은 피해자가 ‘제조물이 정상적으로 사용되는 상태에서 손해가 발생했다는 사실’ 등을 증명한 경우에는 해당 제조물의 결함으로 인하여 손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할 수 있게 하고 있지만 여전히 자동차와 같은 고도의 기술력을 요하는 제조물의 경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경기 수원시갑, 법제사법위원회)이 장애인 가족의 돌봄부담 경감을 위해 '장애인가족 지원법 제정안'을 4일 대표발의했다. 김 의원의 제정안에는 ▲장애인 가족 등록과 장애인 가족수당 지원 ▲주거복지, 돌봄, 건강관리 등 지원서비스 ▲장애유형ㆍ정도ㆍ생애주기에 따른 교육프로그램 및 정보 제공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등 장애인 가족의 돌봄부담 경감을 위한 지원체계 전반에 관한 사항이 담겨있다. 최근 감내하기 어려운 수준의 돌봄부담을 견디지 못하고 극단적 선택을 하는 장애인 가족이 증가하면서 장애인 가족에 대한 사회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보건복지부 장애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장애인 가구는 2,622,950 가구로 월평균 소득은 199만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월평균 가구소득인 411만원 대비 48.4%에 불과한 수준이다. 장애인 돌봄이 가족 중심으로 이뤄지다보니 사회활동에 제약이 생기면서 취약가구가 많아진 것이다. 그러나 현행 장애인 정책은 주로 장애인 당사자에게 초점이 맞춰져있다. '장애인 복지법'등에 장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서울과 수도권에 거주하는 2030 청년들이 벚꽃 시즌에 선호하는 곳은 어디일까?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 www.sktelecom.com)은 AI가 전처리한 모바일 데이터를 학습해 통계화한 유동인구를 측정,분석한 결과, 2030 청년들은 벚꽃 시즌에 '서도뚝' 삼각벨트(서울숲-도산공원-뚝섬유원지)를 많이 찾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SKT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인 '지오비전퍼즐(puzzle.geovision.co.kr)'을 기반으로, 지난해 벚꽃 시즌 동안 서울과 수도권내 관광명소 방문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 연령대별로 20대는 서울숲과 뚝섬한강공원, 30대는 도산공원과 서울대공원, 40대는 동탄여울공원과 한국민속촌, 50대는 행주산성과 화산체육공원, 60대는 대명포구와 남한산성, 70대는 소요산과 보라매 공원 등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2030의 선호도를 분석하기 위해, 벚꽃 시즌 기간 중 서울,경기 전체 봄 나들이객 대비 2030의 방문선호도(lift)와 방문자수 두가지를 지표로 했다. 특정 연령대의 방문 비중을 보여주는 방문선호도를 기준으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매일유업(대표 김환석)의 컵커피 넘버원 바리스타룰스가 신제품 돌체 라떼를 출시했다. 신제품 '바리스타룰스 돌체 라떼'는 신선한 원유와 달콤한 연유를 넣어 부드럽고 달콤한 풍미가 특징이다. 원유와 연유의 부드러운 달콤함에 코스타리카 최고등급(SHB등급) 원두로 내린 콜드브루 추출액을 더했다. 카페 인기 메뉴인 '돌체 콜드브루'를 RTD로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설계했다. 매일유업은 제품 출시를 기념해 4월 한 달간 셀프 스튜디오 '하루필름'과 협업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루필름은 MZ세대들의 취향을 반영한 감성 셀프 사진관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먼저 4월 한 달 동안 '바리스타룰스 X 하루필름 프레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국 하루필름 매장에서 '바리스타룰스 프레임'을 선택해 사진을 촬영하면 참여자 모두에게 신제품 바리스타룰스 돌체 라떼 모바일 교환권을 증정한다. 두 번째는 '바리스타룰스 오프라인 체험존' 이벤트다. 매일유업은 바리스타룰스 돌체 라떼와 함께 부드럽고 달콤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4월 7일부터 9일까지 하루필름 연트럴파크점에서 신제품 샘플링 및 다양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KG 모빌리티가 중형급 전기 SUV '토레스 EVX'의 주요 사양과 가격대를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공개 한데 이어 지난 31일부터 사전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토레스 EVX는 KG 모빌리티가 사명 변경 후 세상에 공개하는 첫 번째 전동화 모델이다. 'SUV 명가'의 본질적인 기술력과 장인 정신, 그리고 미래 지향적인 시스템과 디자인이 한 데 어우러진 전기 SUV로, 혁신적 변화를 통해 첨단 기술의 편리함과 최고의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는 게 KG 모빌리티의 설명이다. 판매 가격은 트림에 따라 △E5 4850만원~4950만원 △E7 5100만원~5200만원(개별소비세 감면 기준) 수준에서 결정될 예정이며, 지역별 전기차 보조금에 따라 3000만원대로 구입 가능한 가성비 있는 가격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토레스 EVX의 사전계약은 전국 KG 모빌리티(쌍용자동차) 전시장 및 온라인(토레스 EVX 마이크로사이트)를 통해 진행되며, 사전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서울모빌리티쇼가 끝나는 4월 9일까지 사전계약을 마친 고객 중 300명을 추첨해 2회 이용 가능한 픽업&am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에 산재한 200여 개의 국민생활 지원 정책을 한 권의 책에 담은 '국민을 든든하게 2023 K-희망사다리'를 지난달 31일 발간했다고 밝혔다. 'K-희망사다리'는 국민 생활과 밀접한 정부 지원제도의 최신 정보를 생애주기별(아동/청년/중장년/어르신)과 분야별(복지/일자리/문화/건강,안전)로 나누어 ▲지원 대상 ▲지원 내용 ▲신청 방법 ▲문의처 등 4단계 필수정보만 뽑아 구성했다. 'K-희망사다리'는 지난 2011년부터 발행했으며, 발간 시기를 묻는 문의가 잇따르는 등 인기가 높아 서민 정책정보 '끝판왕'으로 불리는 민생정보 길잡이 책이다. 특히 올해는 기존 '희망사다리'에 K-브랜드를 더해 '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최근 국내 공항과 기내에서 연달아 발견된 실탄에 이어 활주로 외곽 담장 월담 등 반복된 항공 보안 사고로 인해 항공 안전에 허점이 드러나면서 국회에서 현안을 진단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세미나가 열렸다. 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민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을)이 주최하고 한국항공보안학회(회장 황호원)와 항공대학교 항공안전교육원(원장 심재홍)이 주관한 '항공 보안 발전방안을 위한 국회 세미나'가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세미나를 주최한 김민철 국회의원은“최근 코로나19 회복세에 맞춰 항공 수요가 증가하는 와중에 연속해서 항공 보안에 구멍이 뚫리는 사건이 발생했다”며“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진 만큼 국가 안보와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항공 보안관리 체계를 점검하고자 시급히 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작년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미흡한 항공 보안 검색 체계에 대한 지적을 언급하면서“보안 탐지 일선에 있는 보안검색요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첨단장비의 도입과 내실 있는 교육체계 수립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전문가들의 고견을 바탕으로 입법안 마련에 최선을 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국회 상임위원회가 부처별 배정한도액 범위 내에서 책임 있고 자율적인 심사권을 행사하도록 하여 상임위 차원 예산안 심사의 강제력과 구속력을 강화하는 법안이 국회에서 발의됐다. 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대전동구)은 정부가 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할 때 부처별 지출한도를 설정하도록 하고 국회 상임위원회는 지출한도 내에서 각 부처 예산을 자유롭게 심사할 수 있도록 하는 취지의 '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 국회 예산안 심의는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 이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가 이어지는 단계적 구조로 서면 및 구두 질의를 통해 제기된 개별 사업들을 중복으로 심사하고 있어 정부 예산안에 대해 재정 총량 및 분야별 재원 배분이 매우 제한적이라는 지적이 있었다. 특히 예산안 법정 심사기한인 11월 30일을 넘기게 되면 이후 예산안 심의는 예결위 간사, 교섭단체 대표의원, 기재부 등 공식 협의체가 아닌 소수의 밀실 심사가 관행처럼 이루어지면서 예산과정의 투명성과 책임성도 담보할 수 없는 구조로 되어 있다. 이에 개정안은 ①정부가 의무지출과 재량지출로 구분되는 지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LG전자가 지난 31일 차세대 프리미엄 신발관리 솔루션 'LG 스타일러 슈케이스,슈케어'를 출시하고, 신제품만의 F.U.N(First: 최고의, Unique: 차별화된, New: 세상에 없던)한 고객경험 알리기에 나선다. LG 스타일러 슈케이스,슈케어는 지난해 IFA에서 처음 공개된 이후 명품 운동화나 한정판 신발 등을 더욱 돋보이게 보관하고 즐기는 동시에 최적의 방법으로 관리하는 새로운 솔루션으로 주목 받아왔다. LG 스타일러 슈케이스는 나만의 소중한 신발을 최적의 습도로 제대로 보관하고 예술 작품처럼 감상하는 신개념 신발 보관 전시함이다. 내부에는 은은한 조명이 켜지고 받침대는 턴테이블처럼 360도로 회전해 백화점 부띠끄(boutique)의 진열장처럼 신발을 더 고급스럽고 돋보이게 해준다. 함께 출시되는 LG 스타일러 슈케어는 운동화나 구두 등은 물론 골프화, 축구화 등 기능성 신발과 자주 신는 데일리 슈즈까지 LG전자의 차별화된 혁신기술로 맞춤 관리해주는 프리미엄 신발관리기다. 이 제품은 의류관리기 대명사 'LG 스타일러' 특허 기술인 트루스팀(TrueSteam), 미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현대자동차가 지난 30일(목) 킨텍스(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소재)에서 열린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8세대 쏘나타의 풀체인지급 부분변경 모델인 '쏘나타 디 엣지'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과 배송 로봇 등을 시연하며 로보틱스의 미래를 제시했다. 이날 현대차는 쏘나타 디 엣지의 론칭 행사를 진행하며 역동적 디자인과 함께 한층 진화된 상품성을 선보였다. 현대차 대표이사 장재훈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세계 최초로 실차가 공개되는 쏘나타 디 엣지는 독보적인 상품성을 갖춘 차'라며 '현대차는 서울모빌리티쇼를 현재와 미래를 연결하는 공간이자, 현대차의 방향성을 확인하고 공유할 수 있는 자리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 8세대 쏘나타 부분 변경 모델, 쏘나타 디 엣지 실차 공개 쏘나타 디 엣지는 풀체인지급으로 변경된 디자인과 차급을 뛰어넘는 편의,안전사양으로 국내 중형 세단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스포츠 세단 느낌의 날렵한 디자인,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확장해 줄 대형 세단급 수준의 고급 편의사양,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사양 등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기아가 지난 30일(목) 킨텍스(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소재)에서 열린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첫 대형 전동화 SUV 모델인 'The Kia EV9(더 기아 이 브이 나인, 이하 EV9)' 실차를 세계 최초 공개했다. EV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한 기아의 두 번째 전용 전동화 모델로 2021년 출시한 EV6에 이어 기아가 글로벌 전동화 선도 브랜드로 도약하는데 핵심적 역할을 할 플래그십 전동화 SUV다. 전시 콘셉트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가 되기 위한 기아의 또 하나의 움직임(Kia's another movement towards sustainable mobility solutions provider)'으로 기아는 이번 모빌리티쇼에서 EV9을 비롯한 모든 차량을 전기차로 전시한다. 기아는 일반 관람객 공개 하루 전 진행된 프레스데이에서 전동화 방향성과 EV9의 내,외장 디자인 콘셉트, UX(User Experience, 사용자 경험) 관점에서의 EV9 핵심 신기술 및 마케팅 전략 등을 소개하며 EV9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토털 슬립케어 브랜드 이브자리 수면환경연구소가 봄철 침구 관리법을 소개했다. 봄은 따뜻한 날씨 때문에 집먼지진드기 번식이 활발해지고 황사, 미세 먼지, 꽃가루 등 각종 알레르기 유발 요인이 증가하는 계절이다. 침구에 쌓인 유해 물질은 수면 중 호흡기로 유입될 수 있으므로, 이 시기 더욱 각별한 침구 위생 관리가 요구된다. 조은자 이브자리 수면환경연구소 부소장은 '봄철 급증하는 진드기, 미세먼지 등으로 잠잘 때 기침이 나거나 콧물이 흐르고 피부 가려움증 등 알레르기 과민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며 '이때 하루 1/3 이상 밀접하게 맞닿아 있는 침구류를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먼저 세탁 가능한 이불 커버, 베갯잇 등은 최소 1~2주에 한 번 세탁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특히 베개에 묻은 유해 물질은 천식, 비염과 같은 질환과 여드름을 일으킨다. 서울대 생명과학부 천종식 교수팀의 연구 결과, 베개에서 변기보다 96배 많은 세균이 검출된 바 있다. 고온 세탁이 가능한 소재의 경우에는 55도 이상의 온수로 세탁하면 집먼지진드기 등 유해균을 사멸하는 효과까지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