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김학용 의원(국민의힘, 경기 안성)이 지난해 국회의원 재선거의 핵심 공약인 ‘삼성전자 차세대 반도체 공장 안성 유치’ 이행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며 지역사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학용 의원은 15일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에서 '안성 반도체 대기업 유치 자문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에서는 400여명의 안성시민과 관련 학과 학생들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자문위원으로 이석채 前정보통신부 장관, 박창순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 학장, 이영우 前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 부사장, 이경택 前삼성전자 개발본부장, 김창한 前삼성전자 전무(現 자문역), 박근호 KSP 부사장, 안영기 대림대 반도체기술교육센터 센터장, 최진원 前경기도 산업정책과장, 노인택 한국전력공사 안성지사장, 윤수근 前 LH 단지설계처 부장 등이 임명장을 받았다. 김 의원은 반도체 업계, 학계, 정부 측 최고 전문가들의 역량을 결집해 대기업 유치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수립하겠다는 계획이다. 김학용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안성과 접경지인 용인 남사에 삼성전자가 시스템반도체 공장 건설 계획을 발표해 안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국토교통부는 15일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에게 전라선 SRT를 추석 이전에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이날 김회재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위와 같은 내용을 보고하고, 하계 성수기 이전까지 전라선 SRT가 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추가로 밝혔다. 이에 따라 김회재 의원이 노력해 온 전라선 SRT 투입이 최소 추석 이전에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SRT는 부산과 전남 목포, 즉 경부선과 호남선에만 운영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수도권 동남부 주민들과 전라선 운행 지역 주민들은 서울역 혹은 용산역에서 출발하는 KTX만 이용할 수 있어, 불편함을 호소해 왔다. 김 의원은 문재인 정부 당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김현미 국토부 장관을 설득해 SRT 전라선 투입에 대한 긍정적인 답변을 이끌어 내고, 노형욱 국토부 장관으로부터 SRT를 전라선에 투입하겠다는 약속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지난해 9월 28일 윤석열 정부 첫 국토부 장관인 원희룡 장관과 면담하여 SRT 전라선 투입 등 전남·여수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고, 올해 2월 14일에는 한덕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거북선 설계자 나대용장군의 생가가 보존돼있는 나주 문평면 오룡지구 오륜마을이 청정지역으로 새롭게 탈바꿈한다.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나주·화순)에 따르면, 최근 오륜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의 ‘2023년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대규모 축사가 철거되고 장기간 방치된 빈집이 정비되는 등 주민 정주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사업지는 대규모 돈사가 위치해 있어, 악취로 인한 주민 피해와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곳으로, 올 초에도 마을 주민의 업체 고발 등 마찰이 있었다. 이번에 오륜마을이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최종선정됨으로써, 2023년부터 27년까지 향후 5년간 총사업비 180억(국비 90억, 지방비 90억)이 투입돼, 대규모 돈사가 철거되고, 그 일대에 지역주민을 위한 다목적 교류공간, 귀농인 거주공간, 스마트팜 및 영농실습장, 나대용생가와 연계한 거북선 테마로드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참고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촌공간정비사업’은 축사·공장 등 유해시설을 철거·이전해 농촌 공간을 재구조화함으로써, 농촌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김민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을)은 14일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이성해 위원장을 면담하고, 의정부 지역의 광역교통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성해 위원장에게 의정부 ‘고산지구’와 ‘민락2지구’는 신규 입주 등으로 주민들이 출‧퇴근 시간대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고 전하고, ▲민락고산 광역버스 노선 신설, ▲G6100번 광역버스 증차, ▲G6100번 출퇴근 전세버스 추가 증차, ▲G6100번 2층 전기버스 추가 도입 등 광역교통 개선을 위해 조속한 추진을 요청했다. 김 의원은 “고산지구와 민락지구는 교통수요가 빠르게 커지고 있는 만큼 지하철 8호선 연장과 광역버스 개선 등 교통망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이성해 대광위원장에게 “의정부의 대중교통 혁신을 위해 의정부시와 적극적으로 협의를 진행하고, 의정부시를 대중교통 혁신 시범도시 지정에도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이성해 대광위원장은 “민락‧고산 광역버스 노선 신설은 관련 절차가 진행중에 있으며, G6100 추가 증차 협의를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경기북부 지역 교통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국회의원 박완주(천안을·3선)가 15일 오전 국토부·산자부가 제14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발표한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에 천안 성환종축장(축산자원개발부) 이전 부지가 선정됐음을 알리며 적극 환영에 뜻을 밝혔다. 이에 여의도 면적의 약 1.5배에 해당하는 127만평 규모 부지에 미래 모빌리티·반도체 산업단지가 조성될 전망이다. 특히, 정부가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입지, R&D, 인력, 세제지원 등을 통해 550조 원 이상의 민간 투자를 촉진시키겠다고 밝힌 만큼 성환 종축장을 거점으로 천안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완주 의원은 2017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으로 활동할 당시 ‘성환종축장 이전 타당성 검토용역’을 위한 국비를 최초 확보해 종축장 이전부지 개발의 첫 신호탄을 끊었다. 이후 박 의원은 제19대 대통령선거 당시 문재인 후보의 지역공약으로 이를 관철시켰으며 2020년 기술성 평가와 예비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하면서 종축장 이전부지 개발이 본격 추진되기 시작했다. 박 의원은 이번 국가산단 지정에도 국토부 및 정부부처 그리고 김민기 국회 국토위원장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안동의 획기적인 도약을 위한 전기가 마련됐다. 김형동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 안동․예천)은 15일 오전,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직접 발표한 국가산업단지 선정 결과 안동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안동시는 국토부에 바이오․백신․대마 산업을 중심으로 한 국가산업단지 유치를 신청했고, 안동시가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된 것이다. 김형동 의원은 안동에 국가산업단지를 유치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원희룡 국토부 장관을 안동으로 초청해 국가산업단지 유치의 당위성과 필요성에 대해 호소했으며, 이후로도 수 차례의 전화 통화와 만남을 통해 안동에 국가산업단지가 반드시 지정되어야 함을 강조한 바 있다. 또한 지난해 연말에는 국토부 장관에게 국가산업단지 유치를 향한 안동시민의 염원을 담은 서신을 작성하여 전달한 바 있고, 국토부 정책보좌관 등 핵심 관계자들과의 상시적인 소통을 통해 안동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되는데 힘을 보탰다. 경북에서는 안동을 비롯해 경주와 울진 세 곳이 국가산업단지 유치 신청을 했고, 일각에서는 경주와 울진 두 곳이 선정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최근 검정고무신 원작 만화가의 안타까운 사망으로 예술인의 권리와 사회 안전망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소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광주시 갑)이 예술인의 국민연금, 고용보험의 가입 문턱을 낮춰 예술인 보호를 강화하는 『예술인 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재 예술인은 2012년 제정된 『예술인 복지법』을 바탕으로 국민연금과 고용보험을 가입할 수 있다. 하지만, 불규칙한 소득과 예술활동 특성상 사회보험 가입 요건을 충족할 수 있는 경우가 많지 않아 사회보험 가입률이 매우 저조한 편이다. 실제로 문화체육관광부 '2021년 예술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건강보험은 94%의 높은 가입률을 보이는 반면, ▲공적연금 가입률은 58.9%, ▲산재보험 가입률은 28.5% ▲고용보험 가입률은 27.6%를 기록해 큰 차이를 보였다. 이에 소병훈 의원이 대표발의한 『예술인 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예술인의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하여 예술인이 부담하는 국민연금 보험료의 일부를 지원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예술인의 국민연금 가입을 유도하고, 예술인의 노후생활을 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14일 이보형 합동참모본부 드론작전사령부 창설준비단장(소장, 육군항공사령관)이 “향후 창설될 드론작전사령부는 포천시 6군단 부지에 들어가지 않는다”고 보고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최춘식 의원과 이보형 드론작전사령부 창설준비단장은 1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면담을 통해, ‘포천시 6군단 부지의 경우 드론작전사령부 위치로 검토되고 있지 않다’는 사실을 재차 확인했다. 이 단장은 최춘식 의원에게“우려하지 않아도 된다”는 입장을 확실히 했다. 한편 최춘식 의원은 이미 지난 9일 보도자료를 통해 “드론작전사령부가 포천시 6군단 부지에 절대 들어가지 않는다”는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최춘식 의원은 “일부 추측성 보도로 인한 우려와 오해가 완벽히 해소됐다”며 “6군단 부지는 군사시설이 아닌, 포천시 발전과 미래를 위한 용도로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삼성전자가 2023년형 사운드바 신제품을 지난 13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Q시리즈' 최상위 모델인 'HW-Q990C'로 음질은 물론 서라운드 기술 향상으로 기존 모델 대비 성능이 대폭 강화됐다. HW-Q990C는 11.1.4 채널 스피커와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적용해 3차원 서라운드 사운드를 제공하며, 올해는 'Q심포니','공간 맞춤 사운드','게임 모드 프로' 등 다양한 기능들이 개선됐다. Q심포니는 TV와 사운드바를 연결했을 때 두 기기에 설치된 스피커를 동시에 이용해 최적의 서라운드 사운드를 구현해 주는 삼성 독자 기술이다. 기존에는 사운드바 자체 알고리즘을 이용했던 Q심포니가 2023년에는 TV 신경망처리 알고리즘(NPU Algorithm)으로 음성과 서라운드 사운드를 분석해 사용자에게 더욱더 사실적이고 몰입감 있는 사운드를 제공한다. 스마트싱스 허브(SmartThings Hub)가 내장돼 별도 허브를 사용하지 않아도 스마트싱스 앱으로 다양한 스마트 홈 기기를 쉽게 제어할 수 있다. 또 기존의 향상된 공간 맞춤 사운드(Spacefit Soun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현대자동차가 지난 13일(월) 준중형 차급을 뛰어넘는 강한 존재감 '더 뉴 아반떼(이하 아반떼)'를 출시했다. 아반떼는 2020년 4월 출시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부분 변경 모델로, 중형차급에 준하는 신기술과 편의사양으로 무장하고 국내 준중형 시장 고객의 기대를 충족할 상품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그뿐만 아니라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완성된 디자인,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확장해 줄 다채로운 편의사양, 생애 첫 차로 안전한 운행을 돕는 안전 사양 등 기본에 충실하면서 완성도를 대폭 끌어올렸다. 아반떼의 판매 가격은 가솔린 1.6 모델 △스마트 1960만원 △모던 2256만원 △인스퍼레이션 2671만원이며, LPI 1.6 모델 △스마트 2099만원 △모던 2394만원 △인스퍼레이션 2797만원, 하이브리드 1.6 모델 △스마트 2578만원 △모던 2820만원 △인스퍼레이션 3203만원부터 시작된다. ◇ 압도적 존재감의 디자인과 새로운 감성을 담은 컬러 및 친환경 소재 현대차는 기존 모델에 녹아 있는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Parametric Dynamics)' 테마를 더욱 강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도쿄관광한국사무소는 도쿄 아키하바라에 있는 신감각 체험형 호텔 '노가호텔 아키하바라 도쿄(NOHGA HOTEL AKIHABARA TOKYO)'를 소개했다. ◇ 게임 이용자들 성지 '아키하바라'에서의 특별한 경험 '지역과의 연계를 통해 탄생하는 경험'을 바탕으로 설계 및 운영되는 노가호텔의 콘셉트에 따라 일본을 대표하는 e스포츠 전문점이 많이 자리하고 있는 아키하바라의 특성에 맞춰 '게임'을 테마로 한 'e-sports 게이밍룸'을 운영하고 있다. 아키하바라에 있는 e스포츠 교류 시설 'eXeField Akiba'를 운영하는 'NTTe-Sports'의 컨설팅을 통해 탄생한 이 객실은 많은 프로게이머 및 스트리머가 사용하는 고사양 컴퓨터를 비롯해 게임패드, 컨트롤러 등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주변기기를 채택했다. 여럿이 함께 가볍게 즐기는 게임부터 콘텐츠 크리에이션까지 다양한 스타일에 맞춰 활용할 수 있다. 객실은 트윈 베드가 나란히 놓여 있는 '게이밍 트윈'과 2층 침대가 설치돼 인상적인 '게이밍 뱅크' 타입 두 가지로 운영되며, 각 룸 타입의 정원은 최대 2명까지다. 정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택배 포털 서비스 '로지아이'와 '택배파인더' 앱을 운영하는 파슬미디어가 3월 '로지아이 택배 간편예약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로지아이 택배 간편예약서비스는 민감한 개인정보를 서로 주고받을 필요 없이 받는 사람의 휴대전화 번호만으로 간편하게 택배 예약을 할 수 있는 서비스다. 로지아이 택배 간편예약서비스 이용 방법은 다음과 같다. 로지아이, 택배파인더 앱의 택배예약서비스 메뉴에서 '간편예약서비스'를 선택한 후 예약 페이지에서 받는 사람의 휴대전화 번호만 등록하면 예약 절차가 끝난다. 이후 받는 사람에게 배송정보 등록 요청 메시지가 발송되고, 요청 메시지의 링크를 통해 배송지 정보가 등록되면 택배 물품을 가까운 편의점에 접수하거나, 방문한 택배기사에게 전달할 수 있다. 택배 운임은 택배페이를 통해 물품 발송 후 자동결제 처리된다. 로지아이 택배 간편예약서비스는 개인 간 택배를 거래할 때, 이름, 주소 등의 민감한 개인정보를 서로 주고받을 필요가 없기 때문에 보내는 사람은 빠르고 편리하게 택배 예약을 할 수 있고, 받는 사람은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다. 파슬미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스(대표 신철호)가 자사 에이풀(Aful)을 통해 2022년 10월 4~17일까지 40세 이상 남녀 376명을 대상으로 맛집 앱 이용 트렌드 조사를 진행했다. 최근 인기 있는 맛집은 긴 줄을 지어 1시간 이상 대기가 필수일 정도다. 그만큼 '맛집'으로 소문난 식당을 찾는 사람들의 수요가 늘었고, 오랜 대기로 유명한 식당을 찾는 예능 프로그램까지 생겨났다. 빅테이터 플랫폼 '썸트렌드'에 따르면 인스타그램에 '웨이팅' 키워드 언급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5% 이상 상승했다. 조사에 참여한 4060 신중년 96%가 '맛집에 간다'고 답했으며, 이들 가운데 '맛집 앱' 이용 경험이 있는 이들은 73.7%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4060세대가 주로 이용하는 사용 빈도 높은 맛집 앱 1위는 '전국맛집 TOP1000(24.8%)'이 차지했다. 2위는 0.7%의 미세한 응답률 차이를 보인 '주변맛집(24.1%)'으로 조사됐으며 '맛집지도(18%)', '망고플레이트(14.7%)'가 그 뒤를 이었다. 맛집 앱을 이용하는 신중년에게 '(이용 중인) 맛집 앱을 사용하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김한정 의원 ( 국회 산자중기위 ,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 ) 은 13 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오후석 경기도 행정 2 부지사와 현안을 논의했다 . 오후석 행정 2 부지사는 김한정 의원에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기본계획을 보고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 오 부지사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과 관련해서 실행력 확보 차원에서 민관합동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 경기연구원의 특별자치도 전담 연구단 운영과 공론화 추진 방향 및 국회 협조 등에 대해 설명했다 . 김 의원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는 국가적인 산업재편 과정에서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 그리고 경기북부지역을 포함한 경기도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특히 김 의원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관한 행정절차나 공론화 과정 전이라도 경기 북부 비전 및 북부지역 발전에 관한 구체적인 성과가 있어야 주민동의를 얻기 쉽고 , 민관합동추진위원회와 경기연구원의 관련 연구 과정에 경기 북부지역 시도의원과 국회의원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의견수렴 절차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 김한정 의원은 “ 경기도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해 행정절차와 별개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2025 년까지 UAM (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교통 ) 상용화를 목표로 K-UAM 실증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 15 일 국회에서 이통 3 사 · 컨소시엄 · 정부 부처 · 연구원 및 학계 관계자가 UAM 의 실질적인 상용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 UAM 은 도심교통 혼잡과 탄소배출을 혁신적으로 개선할 미래 교통수단으로 , 현재 전 세계적으로 300 여종의 기체를 개발하는 등 글로벌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다 . 특히 , 우리 기업들도 기체 · 교통관리 · 인프라 · 서비스 부분에서 2025 년 상용화를 목표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 한편 , UAM 은 기존 교통수단과는 다른 미래형 첨단모빌리티 기술로 상용화 단계에서 기술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공간적 , 법적 , 인프라적인 문제들을 복합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지적이 있다 . 이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박완주 의원 (3 선 · 충남 천안을 ) 은 오는 15 일 오전 10 시 국회 제 7 간담회의실에서 첨단 모빌리티 기술 UAM 과 관련해 민 · 관 · 학 · 연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하고 , 현장 전문가 고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