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KT 쿠에바스가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8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기자단 투표 총 30표 중 25표(83.3%), 팬 투표 390,207표 중 23,562표(6%)로 총점 44.69점을 받은 쿠에바스는 개인 첫 번째, KT 소속 선수로는 2021년 9월 고영표 이후 약 2년 만에 월간 MVP로 선정되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 쿠에바스는 8월 한 달 간 그야말로 ‘압도적인 활약’을 보여줬다. 등판한 5경기에서 전부 7이닝 이상을 투구하며 확실하게 이닝을 책임졌을 뿐만 아니라, 5경기 중 3경기에서는 무실점을 기록하는 등 8월 모든 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 플러스(7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했다. 36이닝에서 단 2자책점만 허용하며 평균자책점 0.50으로 이 부문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탈삼진도 이닝 당 평균 1개가 넘는 37개를 기록하며 이 부문에서 2위를 기록했다. 또한 등판한 5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기록하며 다승 부문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8월에만 5승을 수확한 쿠에바스는 시즌 8승 0패를 기록하고 있다. 패배 없이 2승 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9월 11일 오후 아킨우미 아데시나(Akinwumi Adesina) 아프리카개발은행(African Development Bank) 총재와 만나 한국과 아프리카 간의 보건의료 협력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한국 정부와의 협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아프리카개발은행 측 요청에 따라 이루어졌다. 조규홍 장관은 공적개발원조(ODA), 보건의료인력 역량향상 지원, 기체결된 양해각서(MOU) 등 보건의료 분야에서의 한국과 아프리카 협력 현황을 소개하며, 앞으로도 이를 바탕으로 상호 협력이 강화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아데시나 총재는 “오늘 면담이 한국의 백신 및 바이오 분야 발전 경험을 공유하고 양 기관의 협력 강화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였다”라고 언급하며, “앞으로 다양한 계기를 통해 보건 분야 협력을 구체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조규홍 장관은 올해 11월 세계보건기구(WHO)와 한국 정부가 공동 개최하는 세계 바이오 서밋 행사에서 넥스트 팬데믹 대비를 위한 미래 협력을 함께 논의할 것을 제안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국가보훈부가 전남권 국가유공자에 대한 근접 안장서비스 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전남권 국립호국원 조성사업 부지가 ‘전남 장흥군 장흥읍 금산리 일원’으로 선정됐다. 국가보훈부는 10일 “전남 장흥군(2개소)과 신안군(1개소)으로부터 접수된 전남권 국립호국원 유치 희망지 3개소를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전남 장흥군 장흥읍 금산리 일원(467,730제곱미터)을 전남권 호국원 조성 부지로 최종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4월, 전라남도로부터 호국원 조성을 위한 3개 후보지를 제안받은 국가보훈부는 이들 후보지를 대상으로 입지타당성 등에 대한 연구용역과 현지답사 등을 거쳤다. 특히,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위해 건축・도시계획・산림・환경 등 각 분야별 외부 전문가 등 11명으로 부지선정 평가단을 구성, 지난 8월 30일 최종 선정평가회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종합해 전남 장흥군 장흥읍 금산리 일원을 전남권 호국원 최종 부지로 선정했다. 국가보훈부는 전남권 호국원을 오는 2029년까지 총사업비 497억원을 투입해 2만기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국제보훈 교류·협력’ 등을 위해 독일을 방문 중인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은 9일(토, 현지시간) 오후, 독일 뒤셀도르프 메르쿠어 슈필 아레나(MERKUR SPIEL-ARENA)에서 개막하는 전 세계 상이군인 체육대회인 ‘2023 독일 인빅터스(INVICTUS) 게임’에 참가한 대한민국 선수단을 격려했다.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로 참가하는 대한민국은 양궁(1명), 사이클(4명) 탁구(3명), 실내조정(2명), 육상(1명) 등 8개 종목에 선수 11명을 포함, 36명의 선수단이 참가했으며, 오는 16일까지 22개국 500여명의 선수들이 열전에 들어갔다. 박민식 장관은 이날 인빅터스 게임 주경기장에서 대한민국 선수단과 도시락을 함께하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시다 얻은 신체적 어려움을 뛰어넘어, 불굴의 의지로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선수 여러분께 경의를 표한다”며 “승패를 겨루기보다는 강한 의지로 어려움을 이겨낸 서로를 응원하고 존중하며 하나가 되는 것이 바로 인빅터스 게임의 취지인 만큼,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면서도 즐기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 저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 고군택 인터뷰 1R : 3언더파 69타 (버디 5개, 보기 2개) 공동 26위 2R : 6언더파 66타 (버디 7개, 보기 1개) 중간합계 9언더파 134타 공동 4위 3R : 6언더파 66타 (버디 6개) 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 공동 선두 FR : 4언더파 68타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 연장 1차전(VS 파차라 콩왓마이) : 18번홀(파5) 고군택 파 → 우승 - 시즌 3승을 달성했다. 소감은? 정말 기분 좋다. 특히 일본투어, 아시안투어와 함께한 공동주관 대회라 더 뜻 깊은 것 같다. - 2020년 투어 데뷔 이후 4년차다. 이제는 기량이 만개했다고 볼 수 있는데 그 모멘텀이 있다면? 그동안 우승 경쟁은 몇 번 했지만 우승은 없었다. 그러한 과정을 이겨냈고 그 사이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 이러한 것들이 시즌 3승의 발판이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 사실 ‘제18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거둔 첫 승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박지영 선수가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투어 KB금융스타챔피언십에서 역전 우승을 차지하며 생애 첫 메이저 우승과 함께 가장 먼저 시즌 3승을 달성했다. 박지영은 경기도 블랙스톤이천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4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합계 2언더파 286타를 적어내고 공동 2위 그룹을 3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박지영은 시즌 평균 타수 부문 1위 선수답게 험난한 블랙스톤 코스에서 출전 선수 중 유일하게 언더파 스코어를 기록하며 우승 상금 2억 1천600만 원을 차지했다. 시즌 첫 3승 고지를 밟은 박지영은 통산 7승째를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으로 장식했다. 대회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 사흘 동안 선두를 달렸던 이가영이 최종 라운드에서 4타를 잃고 우승 경쟁에서 밀려난 사이 박지영은 침착하게 타수를 지키며 이예원과 팽팽한 우승 경쟁을 벌였다. 승부처는 14번(파4)과 15번 홀(파5)이었다. 박지영은 이예원과 공동 선두를 달리던 14번 홀에서 티샷이 오른쪽으로 크게 밀려 위기를 맞았다. &nbs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저는 대체 발탁 선수였다. 다른 동료들보다 더 각오가 남달랐고, 감독님께 증명하러 대표팀에 왔다.' 선제골로 승리를 이끈 올림픽 대표팀의 홍윤상(포항스틸러스)은 남다른 각오로 이날 경기에 임했다고 밝혔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2세 이하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9일 오후 8시 창원축구센터주경기장에서 열린 키르기스스탄과의 U-23 아시안컵 B조 예선 2차전에서 홍윤상의 선제골을 끝까지 지켜내며 1-0 승리를 거뒀다. 경기 후 만난 홍윤상은 “경기 내용에 만족은 못 하지만 결과를 잡을 수 있어 다행이다. 감독님께서 주문한 대로 오늘 경기에서 이기고자 준비하고 노력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홍윤상은 카타르전 패배가 2차전을 앞둔 예방 주사가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솔직히 말해 (카타르전 패배는) 저희가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결과다. 경기 후 선수들끼리 긴장도 하고, 위기감도 많이 느꼈다”면서 “감독님께서 혼을 낸다기보다 더 밝게 다음 경기 준비 잘하자는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해 주셨다. 이에 선수들도 주장을 비롯해서 다시 마음을 다졌다”고 답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KT(대표이사 김영섭, www.kt.com)는 오는 10월 31일까지 KT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디즈니+ 3개월 체험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고객은 모바일과 PC, TV 등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최신 인기작인 '무빙' 등 디즈니+ 대표 콘텐츠를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다. 만 19세 이상의 KT 모바일 이용 고객이 대상이며, 가까운 KT 매장에 방문해 매장 내 QR코드를 찍어 KT 모바일 고객 여부를 간편 인증하고 매장 직원에게 해당 화면을 제시하면 디즈니+를 3개월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현재 KT 유무선 요금제에 결합된 디즈니+ 상품을 이용 중이거나, 이미 KT를 통해 디즈니+ 3개월 프로모션 혜택을 받은 이력이 있는 고객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3개월 혜택 제공 후에는 매월 1천원 할인된 가격의 디즈니+ 구독 상품으로 유료 전환되며, 유료 전환 7일/3일/1일 전 사전 안내 문자를 통해 고객이 이용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 구강본 상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40여 년에 걸친 풍부한 레이싱 혈통을 기반으로 하는 TVS 모터 컴퍼니(TVS Motor Company)가 자사의 상징적인 아파치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된 플래그십 모델인 'TVS 아파치 RTR 310(TVS Apache RTR 310)'을 공개했다.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 네이키드 스포츠 오토바이는 파워, 민첩성, 스타일이 인상적으로 조화를 이뤄 두 바퀴로 느낄 수 있는 경쾌함의 영역을 재정의할 것이며, 전 세계 오토바이 마니아와 아드레날린 애호가들을 사로잡을 준비가 되어 있다. 최고의 라이딩 경험을 약속하며 새로운 벤치마크를 세우고 프리스타일러의 세계로 진입하는 관문을 제공한다. TVS 아파치 RTR 310은 독특한 디자인, 엔진 레이아웃, 열 관리 및 라이더의 참여, 안전 및 편안함에 초점을 맞춘 여러 차별화된 기술에서 직접 혁신을 이끈다. 이날 행사에서 연사로 나선 TVS 모터 컴퍼니 이사 수다르샨 베누(Mr. Sudarshan Venu)는 'TVS 모터 컴퍼니는 라이딩 모드, 슬리퍼 클러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반세기 만에 처음으로 섬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가 4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전라남도 신안군이 행사 준비에 한창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신안군이 공동 주최하는 올해 문화의 달 행사는 '섬, 대한민국 문화다양성의 보고 - 1004섬 예술로 날다'를 주제로 10월 20일부터 사흘간 자은도 뮤지엄파크 일원에서 펼쳐진다. 신안군은 '예술로, 미래로, 바다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섬마을의 생태와 다양성, 문화를 녹여낸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먼저 전야제와 개막식이 열리는 뮤지엄파크 특설 무대 일원은 행사 기간 내내 '예술'의 향연으로 채워진다. '피아노의 섬'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임동창 총감독은 행사 첫째 날 전야제에서 100+4(104대) 피아노 오케스트라 콘서트를 선보인다. 서남해안 도서 지역 축제 문화인 '산다이'에서 영감을 얻은 자작곡 '아름다운 피아노 섬, 자은도'를 시작으로 바이엘, 찬송가, 클래식, 영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1879와인샵(대표 이민지)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프리미엄 와인 선물세트 대폭 할인행사를 시작한다. 이달 말까지 온라인 쇼핑몰인 '1879와인샵 판교점'에서는 한가위 선물세트 특별 기획전을 마련해 총 100여개의 상품에 대해 균일적으로 30% 할인 판매하며, 구매 금액별 최대 6만원 상당의 사은품을 제공한다. 1879와인샵은 온라인 쇼핑몰을 비롯해 성남 분당구에 있는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추석맞이 할인행사를 동시에 진행한다. 판교역세권에 자리 잡은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한 달 동안 한가위 특판 행사를 진행하며, 원하는 가격대별 선물세트 맞춤 구성도 가능하다. 10만원 이상 구매 시 택배비는 무료다. 이민지 1879와인샵 대표는 '할인행사 외에도 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커스텀 라벨 무료 체험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한다'며 '차별화된 명절 선물을 특별한 할인가에 구매할 기회'라고 강조했다. 커스텀 라벨 서비스는 소비자가 원하는 이미지와 문구에 따라 와인 라벨을 직접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2017년부터 최근 5년간 벌 쏘임 사고가 총 5457건 발생한 가운데, 특히 9월에 50~60대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급실손상환자심층조사 결과에 따르면 벌 쏘임 사고로 151명이 입원했고, 이 중 24명이 사망(연평균 4.8명)했는데 15명은 아나필락시스 쇼크로 사망했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오는 29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벌초, 성묘, 가을 산행 시 발생할 수 있는 벌 쏘임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최근 5년 동안 조사에 의하면 벌 쏘임 사고는 8~9월에 절반 이상 발생했고, 24명의 사망자 중 이 기간에 사망한 사람도 13명이었다. 이중 남자는 3,512명(64.4%), 여자는 1945명(35.6%)으로 남자가 여자보다 약 1.8배 정도 많았고, 연령별로는 50세~59세가 25.1%로 가장 많았다. 벌 쏘임 사고는 벌초, 성묘, 추수, 단풍놀이 등으로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9월(25.3%)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는데, 평일보다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벽지 전문 기업인 개나리벽지(주)가 화성시 관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통 큰 사회공헌사업으로 지역사회 책임경영을 실천한다. 지난 7일 화성도시공사와 개나리벽지(주), 재) 화성시사회복지재단이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사회공헌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ESG기반 지역사회공헌활동을 하겠다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화성도시공사 설립 이후 단체가 아닌 기업과 복지재단, 3자가 맺은 사회공헌사업은 최초 격이라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개나리벽지는 고품질의 벽지를 현물 지원하고, 공사는 이를 시공할 전문기술 인력과 기타 경비를 지원하며, 재단은 지원 대상 가구를 발굴하게 된다. 특히, 개나리벽지는 다양한 벽지 샘플을 제공해 수혜자가 원하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게 하여 최상의 만족도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며 공헌사업에 진심을 더했다. 실제로 김 훈 개나리벽지(주) 대표이사는 협약식에서 “오늘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우리 기업의 모든 핵심이 이곳 화성시에 자리 잡고 있어서 그동안 지역을 위한 공헌사업에 대해 고민하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 고군택 인터뷰 1R : 3언더파 69타 (버디 5개, 보기 2개) 공동 26위 2R : 6언더파 66타 (버디 7개, 보기 1개) 중간합계 9언더파 134타 공동 4위 3R : 6언더파 66타 (버디 6개) 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 공동 선두 - 단독 선두로 경기 마쳤다. 오늘 경기 돌아보면? 한 마디로 표현해 만족스럽다. 초반에는 지키고 후반에는 공격적으로 플레이하는 전략을 세웠는데 잘 맞아 떨어졌다. 보기없이 플레이한 것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버디를 6개 잡았지만 더 많은 기회가 있었다. 그래도 단독 선두로 경기를 끝내 기분 좋다. - 조금 더 구체적으로 코스 전략에 대해 설명한다면? 무리한 플레이를 하지 않으려고 했다. 파5홀에서는 무조건 타수를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 이 코스의 파3홀은 어렵기 때문에 파3홀에서는 ‘보기만 하지 말자’고 생각하고 경기했다. - 이번주 샷감이 어떤지? 3라운드까지 경기를 치렀는데 상당히 좋다. 페어웨이와 그린 모두 잘 지켰다. 퍼터도 좋다. 중요한 순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이가영이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투어 KB금융스타챔피언십에서 사흘 내내 선두를 달리며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에 바짝 다가섰다. 이가영은 경기도 블랙스톤이천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전반에 버디 2개를 잡아내며 4타 차 선두로 앞서가다 후반에 보기 3개를 범하며 타수를 잃고 1오버파 73타를 적어냈다. 합계 3언더파 213타를 기록한 이가영은 2위 이예원을 1타 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시즌 2승으로 상금 1위를 달리는 이예원은 오늘(9일) 험난한 코스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2개를 잡아내는 무결점 플레이로 2타를 줄여 합계 2언더파로 선두 이가영을 1타 차로 바짝 추격했다. 통산 6승의 베테랑 박지영은 버디 3개, 보기 4개를 묶어 1타를 잃고 3라운드 합계 1언더파 215타로 선두와 2타 차 3위에 자리했다. 평균 타수 1위, 상금 2위를 달리는 박지영은 시즌 3승, 통산 7승에 도전한다. 1, 2, 3위가 각각 1타 차로 촘촘한 가운데 이가영, 이예원, 박지영 세 선수는 내일 최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