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마약으로부터 국민 안전을 확보하고 우리나라의 빠른 마약 청정국 지위 회복을 위한 필수적인 사업에 올해(174억) 대비 203억 증가한 377억원을 내년 정부 예산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마약 오남용 문제의 심각성이 커짐에 따라 청소년 시기의 마약 위험성 집중 교육부터 마약류 중독자의 건강한 사회복귀 지원까지 마약류 안전관리 전 분야의 예산을 확대 편성한 것이다. 2024년도 마약류 안전 예산안의 주요 내용은 ▲마약류 중독재활센터 전국 확대 설치 ▲계층별 특성에 맞춘 마약류 폐해 및 위험 예방교육 확대 ▲맞춤형 마약류 예방‧재활 프로그램 개발 ▲마약오남용 예방 홍보 캠페인 강화 ▲24시간 마약류 중독 예방‧재활 전화 상담센터 신규 설치 등이다. 그동안 마약류 중독재활센터가 서울‧부산‧대전에만 설치되어 있어서 3개 지역 외에 거주하는 국민은 맞춤형 예방 상담과 중독재활 프로그램을 제공받기 어려운 지역적인 한계가 있었다. 2024년에는 현재 서울‧부산‧대전 3개 시‧도를 포함한 전국 17개 시‧도 모두에 마약류 중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 매일 저녁 부모님께 안부 전화를 드리고 초등학생 자녀에게 등하교 확인 전화를 하는 A씨(40대)는 최근 통신비 절약을 위해 알뜰폰 사용을 고민했다. 집과 회사에서는 와이파이를 이용하기 때문에 모바일 데이터 사용량이 적고 통화만 필요한 상황에서 일반 요금제는 부담이 됐기 때문이다. 이 때 A씨는 '초저가 요금제+지정번호 통화자유 부가서비스' 조합을 통해 고민을 해결했다. LG유플러스가 알뜰폰(MVNO)고객의 통신 이용 경험 혁신을 위해 '지정번호 통화자유' 서비스를 단독 출시했다. 지정번호 통화자유는 U+망 알뜰폰 가입 고객이 미리 다른 사람의 번호를 지정해 해당 번호와 요금 걱정없이 무제한으로 음성통화할 수 있는 서비스다. 예를 들어 'KG모바일'사의 실속(1GB/50분, 월 6600원, VAT포함) 요금제를 가입하고, 지정번호 통화자유 상품을 통해 가족 3인의 번호를 선택한 고객은 월 1만원 이하로 자유롭게 가족과 통화할 수 있다. 저렴한 추가요금으로 가장 통화가 많은 사람들과 무제한으로 음성통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샵이 tvN 여행 예능 '텐트 밖은 유럽, 노르웨이 편'에서 방영된 오로라를 볼 수 있는 여행상품을 방송한다. GS샵은 9월 7일(목) 저녁 9시 45분에 '노르웨이 북극권 오로라 8일' 여행상품을 선보인다. 7월 13일(목) 종영한 tvN 여행 예능 '텐트 밖은 유럽, 노르웨이 편'에 소개된 오로라 투어 코스와 동일한 일정의 상품으로 오로라와 함께 북유럽 주요 도시에서 겨울 낭만을 즐길 수 있다. 노르웨이의 대자연과 오로라를 보여준 '텐트 밖은 유럽, 노르웨이 편'은 평균 6.1%, 최고 8.1% 시청률을 기록하며 케이블과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GS샵은 이번 여행상품을 위해 북유럽 현재의 오로라 전문 여행사와 함께 준비했다. 일정은 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에서 노르웨이 국경에 가까운 '아비스코'로 이어지는 16시간 기차 여행으로 시작한다. 해당 구간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기차 여행길로 유명하다. 이어 영화 '겨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KG 모빌리티가 정통 SUV 스타일의 순수 전기 SUV '토레스 EVX'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9월 20일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출시한다. 토레스 EVX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공개해 올 하반기 출시하는 신차 중 가장 기대를 모으고 있는 중형급 전기 SUV로, 세상에 없던 토레스 DNA를 이어받은 KG 모빌리티(사명 변경 후)의 첫 번째 전동화 모델이다. 출시에 앞서 공개한 티저 영상은 토레스 EVX의 특장점을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SAFETY Class △BATTERY Class △SPACE Class △PRICE Class 등으로 구성해 SUV 그대로의 EV, 토레스 EVX의 선 넘는 클래스를 보여주고 있다. 토레스 EVX의 선 넘는 클래스는 첫 번째 'SAFETY Class'로 보이지 않는 사각지대로 인한 사고를 미리 예방할 수 있도록 총 4개의 BSD(Blind Spot Detection) 센서 적용으로 교차 차량 대응, 교차로 대항차 대응, 추월 시 전 측방 접근차 대응, 추월 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SK네트웍스(대표이사: 이호정)의 자동차 종합 관리 브랜드 스피드메이트가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 '소낙스 카케어(SONAX Car-care)'와 손잡고 차량 디테일링 서비스에 나섰다. 스피드메이트는 독일 차량 관리 전문 브랜드 소낙스 카케어의 국내 유통사인 알레스와 협력해 이케아 고양점에 '정비,디테일링 멀티샵'을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앞서 양사는 지난달 16일 '원스톱 자동차 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디테일링 서비스란 세차 후 차량 내,외부 오염과 파손 원인을 진단해 전문 약품으로 세정하고 광택 및 코팅 처리를 통해 새 차와 같은 상태를 장기간 유지하게 하는 프리미엄 차량 관리 서비스다. 이번 제휴는 고가 차량 보급 확대에 따른 프리미엄 차량 관리 수요가 증가하는 분위기를 반영해 스피드메이트의 고객 서비스 수준을 한층 더 높이고자 이뤄졌다. 이를 통해 스피드메이트의 합리적인 비용과 우수한 품질의 정비는 물론, 전문가를 통한 디테일링 서비스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고품격 서비스로 진화해나가겠다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국내 최초로 '유기농 락토프리 우유' 제품이 출시됐다. 매일유업(대표 김환석)의 국내 유기농 우유 시장 판매 1위(2023년 4월, 닐슨데이터 기준) 브랜드 '상하목장'은 유당을 제거해 배 아프지 않은 우유 '유기농 락토프리 우유'를 신제품으로 출시했다. '상하목장 유기농 락토프리 우유'는 유기농 전용목장의 유기농 원유를 사용하고, 매일유업의 LF(락토프리) 공법으로 유제품 섭취 시 배 아픔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우유의 '유당(Lactose)' 성분만 제거한 제품이다. 평소 우유를 마시기 불편했던 사람들도 부담 없이 편하게 마실 수 있다. 국내에서 유기농 우유에 유당분해공법을 적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락토프리(Lactose-free) 제품 중 유기농 및 프리미엄 우유를 희망하는 고객들을 위해 선보이게 됐다. 매일유업의 LF(락토프리) 공법은 막 여과기술(Ultra filtration)로 미세한 필터를 통해 유당만 제거하는 기술이다. 유당분해효소를 넣어 인위적으로 유당을 분해하지 않기 때문에, 우유 본연의 고소한 맛과 영양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한국이 보유한 여행 분야 최고의 도메인 가운데 하나인 '투어닷컴(Tour.com)'을 사용하는 투어매칭 플랫폼 투어닷컴이 베타서비스를 마치고 공식 서비스에 본격 돌입한다. 투어닷컴은 이에 맞춰 전 세계 혼행남녀를 대상으로 100만 명 회원 모집을 시작한다. 이를 통해 여행 일정이 비슷한 싱글남녀를 매칭해 여행지에서 만남을 연결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여행에서 생각하는 솔루션은 기존 업체들에 의해 이미 거의 장악된 상태다. 이에 투어닷컴은 우회적으로 혼행남녀를 공략하면서 마니아들을 모으는 방향으로 선회했다. 이를 기반으로 일반적인 관광여행 서비스를 통해 회원층을 넓혀 트립닷컴, 익스피디아 등과 견줄 수 있는 회사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투어닷컴 도메인은 결혼정보회사 선우의 이웅진 대표가 2005년부터 소유하고 있다. 선우는 한국 최초의 결혼정보회사로, 2003년 미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서비스를 하고 있다. 결혼정보회사의 매칭 솔루션과 IT화를 통해 구축한 네트워크가 여행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황금녘 동행축제 2주차부터 지역행사 방문 인증 캠페인을 시작한다. 지역행사 방문 인증 캠페인은 동행축제 연계 지역행사를 홍보하고,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외지 관광객의 방문까지 유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시민들의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55명에게 추첨을 통해 의류관리기, 무선청소기, 온누리상품권, 카카오 굿즈 등 경품을 제공한다. 이번 캠페인도 지난주 '외식업 소상공인 기(氣) 살리기' 캠페인과 유사한 방식으로 진행한다. 우선, '2023 춘천금빛장터(9.8~9)', '함양산삼축제 농특산물 판매전(9.7~12)', '목동 행복한백화점 전통시장 제품 판매전(9.8~10)' 등 동행축제 연계 지역행사를 방문한다. 방문 인증사진을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등 SNS에 해시태그(#황금녘동행축제, #(방문축제명))를 붙여 게시한 뒤 동행축제 누리집(동행축제.org) 또는 중기부 공식 SNS에서 이벤트 양식을 작성해 제출하면 응모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환경부는 9월 7일부터 이틀간 경원재 앰배서더호텔(인천 연수구 소재)에서 ‘제2차 한-메콩 국제 물포럼’을 개최한다. ‘한-메콩 국제 물포럼’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메콩강 지역의 5개 국가(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태국, 베트남)와 주한미국대사관, 미국국제개발처(USAID) 등 메콩 지역 개발협력 기관이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 △반기문 보다나은미래를위한 반기문재단 이사장(제8대 유엔 사무총장), △메콩지역 5개국(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태국, 베트남) 정부 대표와 대사를 비롯해 미국, 호주, 국제기구 등 메콩지역 개발협력기관 및 국내 물기업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디지털 물관리를 통한 메콩지역 기후변화 탄력성 제고’이며, 제1차 포럼에 이어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디지털 물관리 필요성과 함께 메콩지역의 물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방안 및 신규 사업(프로젝트) 발굴 등을 논의한다. 9월 7일에는 사전 행사로 메콩지역 물분야 사업현황 등을 공유하는 2개의 모임(세션)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역대 최대 규모 시즌으로 진행되는 2023 시즌 KPGA 코리안투어의 상반기가 지난 3일 종료된 ‘LX 챔피언십’을 기점으로 종료됐다. 개막전 ‘제18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부터 ‘LX 챔피언십’까지 14개 대회가 치러지는 동안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선수는 5차례 바뀌었다. 먼저 고군택(24.대보건설)이 개막전 ‘제18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우승으로 제네시스 포인트 1위에 자리했다. 2번째 대회인 ‘골프존 오픈 in 제주’가 끝난 뒤에는 김동민(25.NH농협은행)이 제네시스 포인트 선두로 뛰어 올랐다. 김동민은 ‘KOREA CHAMPIONSHIP PRESENTED BY GENESIS’까지 2개 대회서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자리를 지켜냈다. ‘제42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정찬민(24.CJ)이 우승을 하며 제네시스 포인트 1위를 꿰찼다. 정찬민은 이후 ‘우리금융 챔피언십’, ‘SK텔레콤 오픈’까지 3개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제네시스 포인트 1위를 유지했다. 하지만 ‘KB금융 리브챔피언십’에서 김동민이 우승을 거두며 제네시스 포인트 1위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모중경(51)이 ‘KPGA 회장배 시니어 마스터즈(총상금 1억 원, 우승 상금 1천 6백만원)’서 2023 시즌 3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KPGA 챔피언스투어에서 한 선수가 시즌 3승을 달성한 것은 2020년 석종율(54) 이후 약 3년만이다. 5일과 6일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라고코스(파72. 6,849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모중경은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솎아 5언더파 67타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보기 없이 버디 2개를 잡아낸 모중경은 이날만 2타를 줄여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로 공동 2위 그룹에 1타 차 우승을 차지했다. 모중경은 이번 시즌 ‘2023 KPGA 챔피언스투어 1회 대회’와 ‘제13회 그랜드CC배 KPGA 시니어 골프대회’에서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달성한 것에 이어 시즌 3번째 우승을 기록했다. 경기 후 모중경은 “어제에 비해 퍼트 감이 좋지 않아 답답한 골프를 했다. ‘버티기만 하자’는 생각을 하고 버티는 와중에 소중한 버디 2개를 잡았고 노보기로 마무리할 수 있어 기쁘다”는 소감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행정안전부는 소방공무원 구조구급활동비를 2024년부터 현행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구조구급활동비는 구조구급 업무를 담당하는 소방공무원에게 매월 정액으로 지급하는 경비로서, 1996년 이후 10만원으로 동결되어 왔다. 그동안 소방의 역할이 화재사고 뿐만 아니라 자연재난(태풍, 홍수 등)과 사회재난(붕괴, 폭발, 교통사고 등)의 모든 영역으로 확대되면서 소방공무원의 구조구급활동이 크게 증가해왔다. 이에 따라 소방공무원의 구조구급활동비를 현실화해야 한다는 현장의 의견이 수년째 제기되어 왔다. 특히, 유사한 업무를 수행하는 경찰·해경의 특정업무경비인 대민활동비(20만원)와의 형평성을 고려할 때, 소방공무원의 처우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행정안전부는 소방 및 시·도 등 의견을 수렴하여 검토하여, 소방공무원 처우개선을 위해 2024년부터 구조구급활동비 인상(개선 20만원)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9월 중 「지자체 예산편성 운영기준」을 개정할 예정이다. 이는, 국민안전과 밀접한 대민 현장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환경부와 외교부는 9월 7일 ‘푸른 하늘을 위한 국제 맑은 공기의 날’을 맞아 국제사회와 함께 이를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가 서울을 비롯한 전 세계 곳곳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로 4번째를 맞는 ‘푸른 하늘의 날’ 정부 기념식은 9월 7일 오후 2시부터 63빌딩 컨벤션센터(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열릴 예정이며 환경부 및 유엔환경계획 누리집에서 온라인 방송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유엔환경계획에서 정한 올해 ‘푸른 하늘의 날’ 주제는 ‘맑은 공기를 위한 동행(Together for Clean Air)’으로 대기오염 극복을 위해 국제사회의 견고한 공조, 투자의 확대 및 모두의 책임 공유가 필요하다는 의미가 담겼다. 제4회 ‘푸른 하늘의 날’ 정부 기념식에서는 대기환경 개선 유공자 총 5명(대통령 표창 3명, 국무총리 표창 2명)이 정부 포상을 받는다. 대통령 표창에는 △추형욱 에스케이 이엔에스(SK E&S) 대표이사, △신동우 나노 회장, △이브이시스(대표 오영식)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국무총리 표창에는 △이동원 국립환경과학원 환경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2024 KBO 신인 드래프트는 전면 드래프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명은 1라운드부터 11라운드까지 이뤄지며, 2023년도 구단 순위의 역순인 한화-두산-롯데-삼성-NC-KIA-KT-LG-키움-SSG 순서로 실시된다. 또한 작년부터 시행된 얼리드래프트 제도를 통해 4년제(3년제 포함) 대학교 2학년 선수에게도 드래프트 참가 자격이 부여된다. 트레이드 시 구단이 다음 연도 지명권을 선수와 교환할 수 있도록 허용한 규약에 따라 이전 트레이드를 통해 지명권을 양수 받은 키움은 LG, KIA, 삼성이 가지고 있던 각 1라운드, 2라운드, 3라운드 지명권을, NC는 한화가 가지고 있던 7라운드 지명권을 행사하게 된다. 이에 따라 전 구단이 모든 지명권을 행사할 경우, 키움은 14명, NC는 12명, LG, KIA, 삼성, 한화는 10명, 그 외 구단들은 11명의 선수를 지명하게 돼 총 110명의 선수가 KBO 리그 구단 유니폼을 입게 된다. 올해 신인 드래프트 대상자는 고교 졸업 예정자 782명, 대학교 졸업 예정자 296명(얼리드래프트 41명 포함), 해외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올림픽 대표팀의 정상빈(미네소타유나이티드, 미국)은 해외 생활을 통해 스스로 많은 성장을 했다고 밝혔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6일 카타르와의 1차전을 시작으로 9일 키르기스스탄, 12일 미얀마와 2024 AFC U-23 아시안컵 B조 예선을 치른다. 5일 오후 창원축구센터 훈련장에서 만난 정상빈은 “정말 오랜만에 대표팀에 합류하게 됐다. 올림픽 예선을 첫 시작하는 만큼 정말 중요한 대회라고 생각한다. 모든 선수와 한 팀이 되어 좋은 스타트를 할 마음으로 준비하고 왔다”는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원소속팀 수원삼성을 떠나 영국의 울버햄튼으로 이적한 정상빈은 소속팀의 위성구단인 스위스의 그라스호퍼로 임대 이적해 시즌을 치렀다. 그러나 부상으로 팀 내에서 많은 시간을 소화하지 못하며 어려운 한 해를 보냈다. 그는 “모든 분들이 알고 있다시피 수원을 떠나고 모든 상황이 많이 힘들었다. 혼자 생활하는 거나 언어 소통이나 그런 것들이 제일 어려웠다. 스위스에서 경기도 많이 못 뛰고 부상도 많이 당했는데, 축구 실력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