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미소를 대하는 이준호, 임윤아의 극과 극 온도 차가 포착됐다. JTBC 새 토일드라마 ‘킹더랜드’(극본 최롬(팀 하리마오), 연출 임현욱, 제작 앤피오엔터테인먼트, 바이포엠스튜디오, SLL)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이준호 분)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임윤아 분)이 호텔리어들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이러한 구원과 천사랑의 웃음 성향은 새롭게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도 담겨 있어 흥미를 돋운다. 포스터 속 구원은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라는 타이틀대로 웃음기를 찾아볼 수 없는 서늘한 얼굴을 하고 있다. 자신이 웃는 것도, 남이 웃는 모습도 어색하기만 한 구원이 가장 멀리하는 것은 바로 가식적인 미소. 때문에 구원이 유독 가짜 웃음을 싫어하는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해지고 있다. 반면 천사랑은 호텔리어라는 직업의 특성상 늘 미소를 장착하고 있어야만 하는 터. 포스터 속 천사랑은 입꼬리를 한껏 올린 채 트레이드 마크인 ‘헤르메스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명찰 위에 달린 스마일 배지와 양쪽 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걸그룹 다이아의 유니스가 첫 솔로 데뷔의 포문을 열었다. 유니스는 지난 28일 낮 12시 첫 솔로 싱글 ‘BLUE ROS3(miracle)’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홀로서기에 나섰다. 이번 싱글은 지난 1월 래퍼 치타, 도연, 해야(heya ㅎㅇ)와 함께한 ‘원트’(WANT)를 시작으로 솔로 활동의 포문을 연 유니스의 첫 싱글 앨범이다. 특히 기존 유니스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과감하게 탈피,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음원이라 시선을 모은다. 유니스는 작사, 작곡에 모두 참여하는 등 솔직한 자신의 이야기를 이번 싱글에 담아냈다. 여기에 프로듀서로 ‘TOXIC’의 김정우, 드러머로 ‘몽니’의 정훈태가 참여해 힘을 보탰다. ‘BLUE ROS3(miracle)’ 곡은 떠나간 소중한 사람이 다시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을 가사로 풀어낸 노래로 반복적인 기타 리프 위에 이야기를 하는 듯한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곡의 절정 부분에서 가성과 진성을 넘나드는 유니스의 보컬 매력이 더욱 돋보이는 곡이다. 첫 솔로 싱글 발매를 계기로 유니스는 앞으로 ‘솔로 아티스트’로써 팬들과 대중들을 만날 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배우 차민지가 매니지먼트S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차민지가 매니지먼트S와 함께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그가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차민지는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에서 보람 역으로 호평받은 이후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입지를 다져왔다. 특히 드라마 ‘본 어게인’, ‘프리스트’, ‘고백부부’ 등에서 열연을 펼치며 꾸준히 연기 내공을 쌓고 있다. 전작인 ‘으라차차 내 인생’에서는 야망 있는 백승주 캐릭터를 맡아 인물의 변화를 섬세하게 표현, 매력적인 악녀를 탄생시키기도 했다. 최근에는 ‘진짜가 나타났다!’의 진수지 역으로 특별 출연해 짧지만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바. 신스틸러부터 과몰입을 유발하는 캐릭터까지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어 차민지의 다음 단계가 더욱 궁금해지고 있다. 이렇듯 내일이 기대되는 배우 차민지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매니지먼트S는 “단단한 배우 차민지와 함께할 날들이 벌써 기대된다. 배우가 지닌 역량을 마음껏 뽐내고 다방면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가치 있는 파트너가 되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산림청은 26일 강원도 태백시 만항재에서 관련단체 및 대학생들과 국토녹화 50주년 백두대간 사랑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만항재는 백두대간보호지역 중 핵심구역이며 국내 최대 야생화 군락지이자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강원도, 태백시, 정선군, 영월군, 지역주민, 국립공원공단 그리고 백두대간보전회 등 백두대간 관련 4개 단체와 강원대학교를 비롯한 산림자원학과 전공 대학생 등 총 3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백두대간의 의미를 되돌아보며 백두대간 보호의식을 증진할 수 있는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했으며, 백두대간 이정표 제막식, 분비나무 기념식수, 단체사진 촬영, 백두대간 생태교육 및 백두대간 자생수종 식재 순으로 진행됐다. 산림청은 백두대간의 무분별한 개발행위로 인한 훼손을 방지함으로써 국토를 건전하게 보전하고 쾌적한 자연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2003년 '백두대간 보호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고, 277,645ha를 ‘백두대간보호지역’으로 지정·관리하고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이번 캠페인은 수십 년의 노력으로 울창한 산림을 가꾼 국토녹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국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질병관리청은 오늘부터 12세 이상의 코로나19 기초접종 활용백신을 BA.4/5 기반 2가백신으로 전환하고, 기존 2회접종을 1회접종으로 단축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환계획은 세계보건기구(WHO), 미국 등 국외동향과 2가백신의 유행변이에 대한 연구결과, 국내 항체양성률(98.6%) 등을 고려하여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5.3일)를 거쳐 수립했다. 앞으로 기초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분들(1차 혹은 2차 미접종자)은 BA.4/5 2가백신으로, 1회 접종하면 기초접종을 완료할 수 있다. 단, mRNA 백신접종을 원하지 않는 경우, 노바백스 백신 및 스카이코비원 백신 등 유전자재조합 백신(2회)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5-11세의 2가백신은 아직 도입되지 않은 상황으로, 6월 중 도입 즉시 실시기준에 반영되어 시행될 예정이다. 이에 더해, 질병관리청은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에 대한 상반기 코로나19 추가접종의 사전예약에 따른 예약접종이 5월 29일 시작됐다고 안내했다. 이번 상반기 접종은 5월 15일부터 사전예약과 당일접종이 가능했고, 현재까지 사전예약은 9,204명, 당일접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5월 29일 강원도 동물위생시험소 남부지소(원주시 소재)와 원주시청 가축 전염병 방역 대책 상황실을 방문하여 구제역 및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관리상황을 점검하고, 관계부처와 지자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최근 충북 한우 및 염소농장에서 구제역이 연달아 발생(11건)함에 따라 시행한 전국 우제류(소·돼지·염소) 대상 구제역 백신 긴급접종(5.16.~5.21.) 이후 2주차에 접어드는 시기로 방역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지자체와 축산농가의 선제적 방역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강원도는 이번 구제역이 발생한 충북과 인접 지역으로 말레이시아로 한우고기 수출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농장과 도축장에 대한 특별 방역 및 위생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며 또한, 올해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 8건*중 2건이 강원도에서 발생한 만큼 철저한 방역관리가 필요한 지역이다. 정황근 장관은 먼저 강원도 동물위생시험소 남부지소를 방문하여 구제역 및 아프리카돼지열병 진단을 위한 시료 채취와 실험실 검사 추진사항을 점검했고, “구제역이 강원도로 유입되지 않도록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구미호뎐1938’ 이동욱이 잔혹한 사냥을 결심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연출 강신효, 극본 한우리, 제작 스튜디오드래곤∙하우픽쳐스) 8회에서는 페어플레이 없는 끝장 승부를 다짐하는 ‘산신즈’ 이연(이동욱 분), 류홍주(김소연 분), 천무영(류경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또 총독부 경무국장 가토 류헤이(하도권 분)가 불러들인 ‘시니가미 용병단’의 등장이 위기감을 고조시킨 가운데, 핍박받는 조선 요괴들을 발견하고 분노하는 이연의 모습은 휘몰아칠 폭풍을 예고했다. 이날 ‘구미호’ 형제 이연과 이랑(김범 분) 사이 균열이 찾아왔다. 이랑은 ‘100년도 채 못살고, 2020년 형을 대신할 제물이 된다’는 천무영의 말이 계속 머릿속에 맴돌아 마음이 심란했다. 그동안 이연이 했던 모든 행동이 미래의 부채감 때문이라고 여겨졌기 때문. 이랑은 위로를 건네는 장여희(우현진 분)에게도 선을 긋고 혼자인 삶을 살고자 했다. 현대로 돌아갈 날이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이연도 편치 않았다. 동생은 다시 삐딱 선을 타기 시작했고, 친구들과의 우정은 예전 같지 않았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가슴이 뛴다’가 옥택연과 원지안의 관계성이 담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6월 26일(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연출 이현석, 이민수 / 극본 김하나, 정승주 / 제작 위매드, 몬스터유니온)는 100년 중 하루 차이로 인간이 되지 못한 반인뱀파이어 선우혈과 인간미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여자 주인해가 어쩌다 동거를 시작하며, 진정한 온기를 찾아가는 아찔한 목숨 담보 공생 로맨스다. 29일(오늘) 메인 포스터가 공개돼 예비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어 올리고 있는 가운데, 포스터 안에는 서로를 보고 깜짝 놀란 듯한 옥택연(선우혈 역)과 원지안(주인해 역)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화려한 카페트 등 엔틱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배경으로 제일 이목을 끄는 건 옥택연과 원지안의 두 표정. 먼저 인간이 되기 위해 약 100년 동안 관 속에 있던 옥택연은 관이 열리자 거울을 들고 얼굴을 비춰보고 자신의 모습에 경악을 감추지 못한다. ‘뱀파이어는 거울에 모습이 비치지 않는다’라는 신념 아래 거울을 들고 관속에 들어간 것으로 추정되는 상황.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가면의 여왕’의 김선아와 이정진의 불꽃 튀는 일대일 대치 상황이 포착됐다. 오늘(29일) 밤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연출 강호중/ 극본 임도완/ 제작 더그레이트쇼, 래몽래인/ 기획 채널A) 11회에서는 도재이(김선아 분)와 송제혁(이정진 분)이 속고 속이는 심리전을 펼친다. 오늘(29일) 공개된 스틸에는 테이블을 사이에 두고 팽팽한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재이와 제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재이와 제혁은 굳은 얼굴로 서로를 노려보며 예의 주시하고 있어 싸늘한 긴장감을 감돌게 한다. 웃음기 하나 없는 재이의 단호한 표정에서는 제혁에 대한 분노가 엿보이는 한편 제혁 또한 한 치의 물러섬 없이 여유로운 표정으로 맞서고 있어 이목을 사로잡는다. 또 다른 스틸에서 제혁은 재이의 속내를 간파한 듯 비소를 날리며 잔에 담긴 술을 식탁 위로 쏟아내고 있어 과연 둘 사이에 어떤 대화가 오고 갔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가면의 여왕’ 제작진은 “11회에서는 반격에 나선 도재이와 송제혁의 일촉즉발 대치 상황이 펼쳐진다. 서로의 계략을 알고 있는 듯 속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작년 결승전에서 신평고에게 패배하고 아쉬워서 잠을 못 잤었다. 그때 기억을 반복하지 않으려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김래현 감독이 이끄는 경북자연과학고는 25일 오전 경북보건대학교에서 펼쳐진 제47회 문체부장관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결승전에서 수원공고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두며, 창단 3년 만에 전국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후 김래현 감독은 “작년의 경험을 밑거름 삼아 심기일전해서 더 세밀하게 지도했다”며 “힘든 과정이었을 텐데 선수들 모두 열심히 따라줘서 우승할 수 있었다. 우승해서 너무 기쁘고 선수들과 코치진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는 소감을 말했다. 경북자연과학고가 정상에 오르는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경북자연과학고는 조별 예선에서 보인고, 수원고가 속한 ‘죽음의 조’에서 본선행 티켓을 따냈다. 김 감독은 “예선부터 죽음의 조에 속했고, 보인고라는 강팀을 3-0으로 잡고 올라왔다. 어려운 경기였는데 첫 고비를 잘 넘겨 본선에 진출했던 점이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줬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경북자연과학고는 문체부장관기 결승에 진출했지만, 신평고에 밀려 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남자 U-20 대표팀이 조 2위로 16강에 올라 에콰도르를 상대하게 됐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은 29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멘도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조별리그 F조 최종전에서 감비아와 0-0으로 비겼다. 이로써 한국은 승점 5점(1승 2무)을 기록해 감비아(승점 7점, 2승 1무)에 이어 조 2위로 16강에 올랐다. 한국은 다음달 2일 오전 6시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 스타디움에서 에콰도르와 16강전을 벌인다. 같은 조의 다른 경기에서는 프랑스가 온두라스를 3-1로 이겼다. 프랑스가 승점 3점(1승 2패)으로 조 3위가 됐으나 다른 조 3위와 성적을 비교했을 때 상위 4팀에 들지 못해 16강 진출에는 실패했다. U-20 월드컵은 총 24개국이 4팀씩 6개 조로 나뉜다. 각 조 1,2위와 3위 중 상위 4팀까지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해 우승을 가린다. 경기 전 16강행을 확정한 김 감독은 체력 안배를 위해 선수 구성을 확 바꿨다. 온두라스와의 2차전과 비교해 무려 7명이 달라진 라인업을 내세웠다. 지난 경기에 이어 선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라이징 스타' 방신실이 3번째 도전 만에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방신실은 28일 강원도 원주시 성문안컨트리클럽(파72·6천520야드)에서 열린 KLPGA투어 제11회 E1채리티오픈(총상금 9억 원)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2개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9언더파 207타를 친 방신실은 이번 대회 1라운드부터 마지막까지 선두를 놓치지 않은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자신의 투어 첫 승을 장식했다. 유서연과 서연정 두 명의 공동 2위 선수들을 2타 차로 제치며 우승 상금 1억 6천200만 원을 받았다. 방신실은 또 정규투어 5개 대회 출전 만에 통산 상금 2억 원을 돌파(2억 7천889만 원)해 이 부문 최소 대회 기록을 세웠다. 종전 기록은 최혜진, 조아연, 박민지 등 쟁쟁한 선수들이 6개 대회 만에 상금 2억 원을 넘어선 것이었다. 올해 열린 10차례 KLPGA투어 대회에서 정규투어 첫 우승을 차지한 선수가 이예원, 이주미, 최은우, 박보겸, 방신실까지 5명이나 탄생했다. 방신실은 4월 KLPGA챔피언십 4위, 이달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전라북도 군산에 위치한 군산 컨트리클럽(파72/6,400야드)의 부안(OUT), 남원(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3 엠씨스퀘어-군산CC 드림투어 6차전(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1,500만 원)’에서 유지나(21,태왕아너스)가 우승했다.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낚아 7언더파 65타 공동 2위에 오른 유지나는 2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막고 버디 5개와 이글 1개를 솎아내며 6타를 줄여 중간합계 13언더파 131타로 선두에 오른 채 최종 라운드를 맞이했다. 유지나는 최종 라운드에서도 버디만 3개를 잡아내며 최종합계 16언더파 200타(65-66-69)로 경기를 마쳤지만, 1라운드에서 10언더파를 몰아치며 선두로 나섰던 이선영2(23,온오프골프)가 유지나와 같은 성적의 스코어카드를 제출하면서 승부는 연장전으로 이어졌다. 18번 홀에서 진행된 연장전에서 3차 연장까지 승부를 내지 못하며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친 유지나와 이선영2의 희비는 네 번째 연장에서 갈렸다. 이선영2가 약 7미터 버디 퍼트를 놓친 반면, 유지나는 1.5미터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면서 경기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KPGA 코리안투어 유일의 매치플레이 방식 대회 ‘제13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6억 원)’가 다음 달 1일부터 나흘간 충북 청주 소재 킹스데일GC 레이크, 힐코스(파72. 7,323야드)에서 열린다. 스트로크플레이 방식의 대회가 4라운드 72홀 경기를 통해 가장 낮은 스코어를 기록하는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는 반면 매치플레이는 1대1 대결 방식으로 챔피언이 탄생한다. 본 대회는 그동안 64~32강전을 거쳐 16명의 선수가 조별리그 1~3경기를 실시한 뒤 다승, 홀 별 승점을 기준으로 최종 순위 결정전을 통해 순위를 정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부터 대회 방식이 변경됐다. 먼저 64명의 출전 선수들을 1개 조 당 4명씩 16개조로 편성한다. 그 뒤 승점 제도 방식의 조별리그를 실시한다. 조별 상위 1명의 선수가 16강전에 진출한다. 승점은 승리 시 2점, 무승부는 1점, 패할 경우 0점으로 처리한다. 각 조에서 공동 1위가 발생하면 연장전을 진행한다. 연장전은 서든데스 방식이다. 이후 16강전부터 결승전까지는 1대1 매치플레이 토너먼트를 치른다. 8강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 ‘제66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가 입장권 판매를 시작했다. ‘제66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는 다음 달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경남 양산 소재 에이원CC 남, 서코스(파71. 7,138야드)에서 개최된다. 총상금은 15억 원, 우승상금은 3억 원 규모로 펼쳐진다. 본 대회 입장권은 티켓링크 웹사이트(www.ticketlink.co.kr)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지난 27일부터 판매되고 있다. 다음 달 11일 오후 1시까지 구매 가능하다. KPGA 공식 홈페이지(www.kpga.co.kr)에서도 상단에 위치한 배너를 통해 티켓 구매 사이트로 이동할 수 있다. 입장권 가격은 1~2라운드는 1만 원, 3라운드와 최종라운드는 2만 원이다. 전일권은 5만 원이다. 무료 입장 대상자에 주목할 만하다. 먼저 KPGA 회원과 초등학생은 무료 입장이다. 또한 6월 6일, 6월 25일생,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동반자는 무료 입장이다. 국가보훈대상자의 범위는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참전용사), 특수임무유공자, 5.18민주유공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