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백석현 인터뷰] 1R : 9언더파 62타 (버디 9개) 단독 선두 2R : 3언더파 68타 (버디 4개, 보기 1개) 중간합계 12언더파 130타 단독 선두 3R : 1오버파 72타 (버디 5개, 보기 1개) 중간합계 11언더파 202타 공동 선두 FR : 2언더파 69타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3개) 최종합계 13언더파 271타 우승 - 생애 첫 승을 이뤄냈다. 우승 소감은? 기분을 말로 표현할 수 없다. 행복하다. 이번주 샷이 정말 좋아 대회 기간 내내 자신감이 높았다. 아내를 포함해 부모님과 장인, 장모님께 이렇게 우승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드려 기쁘다. 사실 그동안 성적이 좋지 않아 아내가 내 눈치를 정말 많이 봤다. 너무 마음이 아팠다. 그래도 나 믿고 결혼해 준 사람인데… 지금 TV중계를 보면서 울고 있을 텐데 아내에게 정말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 최종라운드 18개 홀 중 가장 아쉬웠던 샷은? 그리고 가장 좋았던 샷은? 가장 아쉬웠던 샷은 18번홀 티샷이었다. 티샷을 하기 전까지 고민을 많이 했다. 반면 가장 좋았던 샷은 18번홀의 4번째 샷이었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협회장배 우승을 이끈 동시에 득점왕을 차지한 서울오산고 송준혁은 결승전에서 자신의 장점인 스피드와 과감한 슈팅이 돋보인 선제골이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 FC서울 산하 유스팀 오산고는 18일 남해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44회 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결승전에서 송준혁의 멀티골과 서민덕의 골에 힘입어 울산현대고를 3-0으로 이기고 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후 만난 송준혁은 ”이틀 간격으로 7경기를 치르는 강행군에도 모든 선수가 각자의 포지션에서 최선을 다해 뛰었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며 “동료들이 받쳐줬기 때문에 득점상까지 받을 수 있었다“고 함께 고생한 동료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송준혁은 멀티골에 성공하며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이에 대해 송준혁은 “결승골이기도 한 첫 번째 골이 특히 기억에 남는다“며 “장점인 스피드를 활용해 상대를 제치고, 과감한 슈팅을 통해 득점하는 플레이를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가 있느냐는 질문에 송준혁은 “포항제철고와의 8강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주말리그 B권역 1위 팀과의 맞대결이었기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전주대가 고려대 원정에서 1-1 무승부를 거두며 7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전주대는 19일 고려대 녹지운동장에서 열린 ‘2023 대학축구 U리그1’ 1권역 경기에서 고려대에게 1-1로 비겼다. 이전 경기까지 파죽의 6연승을 달린 전주대는 고려대를 상대로 후반 막판까지 1-0으로 앞서갔으나 후반 42분 동점골을 허용해 연승 행진이 끝났으나 무패 기록은 이어가게 됐다. 승점 19점(6승 1무)을 기록한 전주대는 9개 팀이 속한 1권역에서 선두를 유지했다. 2위 중앙대(승점 14점, 4승 2무 1패)와의 승점 차이는 5점이다. 반면 현재까지 5경기를 치른 고려대는 승점 5점(1승 2무 2패)으로 6위를 기록했다. 양 팀은 신중히 기회를 엿봤다. 첫 공격은 고려대에서 나왔다. 전반 17분, 황재윤 골키퍼의 킥 이후 왼쪽 측면 강민준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키퍼 김성곤이 잡아냈다. 전주대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26분, 오른쪽 측면 이준영의 패스를 이어받은 이윤재가 중앙으로 쇄도한 후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대를 살짝 넘겼다. 이후 왼쪽 측면 정세준의 패스를 이어받은 이기준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출범 10주년을 맞이하는 i리그가 20일 대구북구구민운동장에서 열리는 공식 개막전으로 2023년 리그를 시작한다고 대한축구협회가 밝혔다. i리그는 전문 선수 중심의 기존 유소년 대회와 달리 미취학 어린이부터 초중고 학생들까지 누구나 동호인 선수로 출전할 수 있는 리그로써, 축구를 즐기는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진 청소년 육성에 기여해 왔다. 올해 i리그에는 전국 42개 지역에서 1,200여개 팀과 14,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출범 첫해에 비해 두배 늘어난 숫자다. 팀당 경기 수도 조금씩 늘어나 기존 6라운드에서 작년에는 7라운드, 올해는 8라운드로 열린다. 경기는 연령, 지역별로 나눠 해당 지역리그 일정에 따라 주로 주말에 치러진다. 경기방식도 나이에 따라 4인제, 6인제, 8인제, 11인제로 다양하게 운영된다. 유치부와 초등부 경기는 심판 1명이 담당하는 1심제로 운영되며 중등부와 고등부는 2심제로 운영된다. 경기 시간도 전후반 각 10분부터 25분까지 조금씩 다르다. 대회 취지에 맞춰 따로 우승팀을 가리는 토너먼트는 진행하지 않는다. 아울러 대한축구협회는 10주년을 맞이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서른세 살의 나이에 FC서울 산하 유스팀 서울오산고 감독으로 부임한 윤현필 감독은 부임 첫 해 우승을 이뤄냈다. 오산고는 18일 남해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44회 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결승전에서 울산현대고에게 3-0 승리를 거두며 대회 첫 우승에 성공했다. 경기 후 만난 윤현필 감독은 ”감독 부임 첫 해에 대회에서 우승할 것이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는데 선수들이 모두 열심히 해줘서 우승할 수 있었다“며 “작년 FC서울에 코치로 있었을 때 울산현대에게 진 기억이 있는데 선수들이 형들의 복수를 해줘서 기쁘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결승 상대였던 울산현대고에 대해 윤 감독은 ”피지컬이 뛰어난 상대“라고 평가하며 ”코치진도 오산고만의 장점을 살리려고 노력했고, 선수들도 각자 영상 분석을 통해 결승전을 준비했다. 모두가 열심히 준비했기 때문에 경기를 잘 풀어나갈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1990년생인 윤현필 감독은 2015년 고창북중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고, 이후 오산중-오산고-FC서울 코치를 거친 후 올해부터 오산고 사령탑을 맡게 됐다. 부임 첫 시즌부터 리그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송하진 전 전북도지사와 함께 18일(목) KBO에서 허구연 KBO 총재와 만나 전주시 신축 야구장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KBO 리그 원년인 1982년부터 1989년 해태 타이거즈의 제 2 홈구장이 있었고, 1990년부터 1999년까지 ‘제 8구단’ 쌍방울 레이더스의 연고지였던 전주시는 2026년 개장을 목표로 새 야구장 건립을 진행하고 있다. KBO는 전주시에 새 야구장이 문을 열면 전주시 및 전라북도에 많은 팬들이 있는 KIA와 퓨처스 팀 연고지가 익산인 KT 등을 중심으로 각 구단과 협의를 통해 KBO 리그 경기 및 퓨처스리그 일부 경기 개최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경기장 신축 시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선보일 수 있고, 관중들은 쾌적한 환경에서 관람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KBO는 전주시 및 전라북도를 포함해 KBO 리그 프랜차이즈 팀이 없는 강원, 충북, 제주 권역의 야구 팬들이 KBO 리그 경기를 현장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전주시는 덕진구 온고을로 644 일원에 8176석 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홍정민이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방신실을 연장전 끝에 꺾고 16강에 올랐다. 홍정민은 춘천 라데나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셋째 날 조별리그 3차전에서 이채은을 꺾어 2승 1패를 기록했고, 방신실이 3차전에서 서연정에게 패하면서 역시 2승 1패로 동률을 이뤄 두 선수가 서든데스 연장전에 돌입했다. 조별리그 1차전에서 방신실에게 역전패를 당했던 홍정민은 연장전 두 번째 홀(파4, 11번홀)에서 버디를 잡아 승부를 끝냈다. 조별리그 패배를 연장전에서 설욕한 홍정민은 조 1위로 16강에 올라 대회 2년 연속 우승을 향한 첫 관문을 힘겹게 넘어섰다. 올해 15회째를 맞은 이 대회는 2년 연속 우승한 선수가 아직 없고, 김자영만이 2012년과 2017년에 두 차례 우승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전라북도 군산에 위치한 군산 컨트리클럽(파72/6,400야드)의 부안(OUT), 남원(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3 드림투어 5차전(총상금 7,000만 원, 우승상금 1,050만 원)’에서 한승주(24)가 우승을 차지했다.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1개의 이글, 6개의 버디를 잡아내며 중간합계 8언더파 64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던 한승주는 최종라운드에서도 기세를 이어갔다. 4번홀과 6번홀, 12번홀에서 버디를 낚은 한승주는 15번홀과 16번홀에서 연속으로 보기를 범했지만 2위와 1타차, 최종합계 9언더파 135타(64-71)로 입회 5년 만에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한승주는 “1라운드를 선두로 마쳤지만 우승까지 할 거라고는 예상치 못했다. 아무 생각이 안 날 정도로 얼떨떨하면서도 정말 기쁘다.”며 소감을 밝힌 뒤, “힘들 때 옆에서 많이 도와주신 부모님과 이재혁 코치님께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2018년 5월에 정회원으로 입회한 한승주는 입회 후 드림투어에서 활동해 왔지만 이렇다 할 성적은 거두지 못했다. 가장 좋은 성적은 2020시즌 ‘군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최경주 인터뷰] 1R : 이븐파 71타 (버디 3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 2R : 1언더파 70타 (버디 1개) 중간합계 1언더파 141타 공동 29위 - 1라운드 잔여경기 7개 홀 그리고 2라운드 18개 홀을 모두 마쳤다. 오늘 경기 돌아보면? 시차에 완벽하지 적응하지 못하기도 했지만 매 홀 최선을 다했다. 예전에 비해 핀 위치가 어려워진 것 같다. 핀 위치가 까다로울 때는 아이언샷이 날카로워야 하는데 그러지 않아 아쉬웠다. 보기 없이 경기를 마무리할 수 있어 행복하다. - 김비오, 정찬민 등 최근 투어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선수들과 함께 플레이했는데? 2014년 PGA투어에서 더스틴 존슨과 게리 우드랜드와 함께 플레이했던 적이 있다. 거리가 약 100야드 이상 차이가 났다. 하지만 결과는 내가 이겼다. (웃음) 골프는 끝까지 인내하는 것이 중요하다. 두 선수들이 공을 치는 소리가 정말 파워풀했다. 오랜만에 이런 소리를 들어 기뻤고 임팩트 스킬, 몸의 턴, 팔로우 할 때 허리 힘이 대단하다고 느꼈다. 정찬민의 경우 정말 즐겁게 골프를 하는 것 같다. 실수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정도원(28.스릭슨)이 ‘2023 KPGA 스릭슨투어 7회 대회(총상금 8천만 원, 우승상금 1천 6백만 원)’에서 연장 접전 끝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18일과 19일 양일간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 컨트리클럽 라고코스(파72. 7,290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정도원은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솎아 6언더파 66타 공동 선두와 1타차 공동 4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1번홀(파5)에서 출발한 정도원은 7번홀(파4)에서 이날 첫 버디를 기록했다. 후반 첫번째 홀이었던 10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낸 정도원은 흐름을 이어 13번홀(파5)부터 15번홀(파4)까지 3연속 버디를 기록하기도 했다. 17번홀(파5)에서 다시 한번 버디를 잡아낸 정도원은 최종 합계 12언더파 132타로 배윤호(30)와 연장 승부에 돌입했다. 13번홀(파5)에서 진행된 연장 첫 번째 홀에서 정도원과 배윤호는 모두 파를 기록했다. 이후 14번홀(파4)에서 진행된 연장 두 번째 홀에서 배윤호가 트리플보기를 기록한 사이 정도원은 파로 막아내며 지난해 ‘2022 KPGA 스릭슨투어 1회 대회’에 이어 본인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보건복지부는 대한민국 정부 대표단(수석대표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이 5월 21일부터 5월 30일까지 10일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되는 세계보건기구(WHO, World Health Organization) 제76차 세계보건총회(World Health Assembly)에 참석할 예정이라 밝혔다. 이번 총회의 주제는 ‘WHO 75주년: 생명을 구하고, 모두에게 건강을 제공’ (WHO at 75: Saving lives, driving health for all)이며 테드로스 게브레예수스(Dr. Tedros Adhanom Ghebreyesus) WHO 사무총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각 회원국 수석대표는 토론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지영미 청장은 총회 기간 동안 WHO 사무총장, 호주, 중국 등 주요 참여국 정부대표와 양자면담을 추진하게 되며, ▲팬데믹 등 국제 공중보건위기 대비·대응과 글로벌 감염 예방 및 관리전략 ▲바이오 인력양성허브 ▲보건분야 정책 협력(MOU 등 포함) 등 다양한 의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굳건한 협력관계를 확인하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다. 한편, 정부 대표단은 ▲공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KBS ‘불후의 명곡’에 저명한 강연자 김창옥의 토크콘서트가 마련된다. 여기에 힐링 가득한 무대들이 더해지며 풍성한 감동을 선사한다. KBS 2TV ‘불후의 명곡’(연출 박민정 박형근 신수정 이희성)은 2023년 1월부터 현재까지 土 동시간 시청률 1위를 단 한 차례도 놓치지 않고 정상을 지킨데 이어 '2023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음악 예능 프로그램 부문 대상을 차지한 최강 예능 프로그램. 오는 20일(토)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 607회는 ‘with 김창옥의 토크콘서트’로 꾸며지는 가운데 김창옥의 힐링 토크를 비롯해 ‘불후의 명곡’ 3MC 신동엽, 김준현, 이찬원과 출연진들이 남다른 입담을 뽐낸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홍서범&조갑경 부부, 박해미, 홍경민, 김소현&손준호 부부, 김호영, 정다경, 김다현 등이 감동을 담은 무대로 관객들을 어루만질 예정. 이번 ‘with 김창옥의 토크콘서트’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김창옥의 토크콘서트를 바탕으로 부부, 모자, 모녀 등 다양한 가수들의 감동 무대를 더해 기획됐다. 토크와 음악이 함께하며 다채로운 힐링과 공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가수 정동원이 ‘2022 한터뮤직어워즈’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지난 18일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 2월 진행된 ‘2022 한터뮤직어워즈’ 현장의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정동원은 정장을 착용하고 훈훈하고 어른스러운 모습을 선사했다. 이어 능숙하게 포즈를 취하며 포토월 촬영을 진행했으며 팬들을 위한 상큼한 인증샷까지 기록했다. 또한, 정동원은 무대에 오르기 위하여 무대의상으로 환복하며 아이돌 못지않은 눈부신 비주얼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포스트 제너레이션 상’을 수상한 그는 트로피를 손에 쥐고 인증 사진을 찍으며 수상의 기쁨을 만끽했다. 무대에 오르기 위해 준비를 하던 정동원은 대기실에서 춤 연습을 하며 흥이 넘치는 모습으로 현장의 웃음을 자아냈다. 무대를 완벽하게 끝마치며 ‘한터 뮤직어워즈’에서의 하루를 마무리한 정동원은 ”오늘 이렇게 큰 자리에 초대를 해주셨다. 온 것만으로도 정말 영광인데, 상까지 주셔서 기쁜 마음으로 집에 돌아갈 수 있을 거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 상을 받은 건 역시 팬분들 덕분이다. 정말 감사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닥터 차정숙’ 엄정화, 김병철, 명세빈이 드디어 한 자리에서 만났다.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연출 김대진·김정욱, 극본 정여랑, 제작 ㈜스튜디오앤뉴·SLL·JCN) 측은 19일 차정숙(엄정화 분), 서인호(김병철 분), 최승희(명세빈 분)의 음판 삼자대면을 공개했다. 차정숙과 최승희의 살벌한 눈싸움, 고개 숙인 서인호의 모습은 휘몰아칠 후폭풍을 예고한다. 차정숙이 자신에게 지옥 같은 일상을 선사한 서인호, 최승희의 배신에 어떤 반격을 가할지도 주목된다. 지난 방송에서 차정숙이 서인호와 최승희 딸 최은서(소아린 분)의 존재를 알았다. 중요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 자식들을 지키기 위해 결혼생활 중단을 망설이던 차정숙에게 또 한 번 시련이 덮친 것. 배신도 모자라 이 모든 사실을 딸 서이랑(이서연 분)이 알고 있다는 사실에 결혼생활을 이어갈 마지막 명분까지 사라져 버린 차정숙은 분노했다. 차정숙의 선택이 궁금한 가운데, 이날 공개된 삼자대면이 흥미를 유발한다. 오랫동안 자신을 기만한 서인호와 최승희를 향한 차정숙의 날 선 눈빛에선 분노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고개 숙인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MBC ‘조선변호사’ 속 인물들에게 닥친 위기가 극을 흥미진진하게 만들 예정이다. MBC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연출 김승호, 이한준/ 극본 최진영/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 원콘텐츠)의 오늘(19일) 15회 방송에서는 유지선(차학연 분)에게 생사를 오가는 위기가 닥쳐온다. 거듭되는 위기 속 긴장감이 차오르는 가운데 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지선이 식은땀을 흘리며 누워있고, 그의 곁에는 강한수(우도환 분), 이연주(김지연 분), 동치(이규성 분)가 둘러앉아 있다. 의문의 자객으로부터 독화살을 맞고 쓰러진 유지선. 그가 독화살을 맞게 된 이유에는 조대방(홍완표 분)이 엮여 있어 이들에게 일어난 일이 무엇인지 더욱 궁금해진다. 위협당한 지선을 보고 분노에 찬 한수는 지선을 이용하기로 마음먹는다. 특히 한수와 연주, 지선이 또다시 공조하며 극에 반전을 가져다줄 예정이다. 세 사람이 펼칠 특별한 공조 내용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조선변호사’는 마지막까지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유지선이 독화살에 맞고 쓰러진 사건의 내막과 강한수와 이연주가 이 상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