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소방청은 한국119청소년단(총재 윤명오)과 오는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한국119청소년단 60주년 행사 및 제11회 전국 안전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60년 전통의 한국 119청소년단은 2022년 말 기준, 전국 1,028개단 27,179명의 청소년단이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 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전하고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목표로 ▲재난안전체험 ▲여름방학 안전캠프 ▲소방동요대회 ▲안전문화 탐방행사 등 다양한 소방안전활동을 펼치고 있다. 1963년 ‘어린이소방대’로 최초로 창설되어, 1999년 한국119소년단으로 명칭을 변경했고, 2021년에 보다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법인 등기를 완료하고 초대 총재로 재난분야 전문가인 서울시립대 윤명오 교수가 선출되어 한국119청소년단이 우리사회 미래의 안전리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번 창립 60주년 행사에는 ‘미래안전리더 육성을 위한 재도약’을 주제로 3박 4일 동안 전국 19개 시・도에서 모인 500여명의 119청소년 단원들이 ▲소방활동 ▲생존수영 ▲안전체험활동 ▲안전상식 O·X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도로가 침수됐다면 이렇게 대처하세요! # 침수된 도로는 우회하세요! 도로의 맨홀이 이탈하거나 솟아오르는 현상이 생길 수 있으니 맨홀을 피해 안전운행 하세요. 침수 정도를 확인하기 힘든 밤에는 운전을 자제하고, 도로 경사로 유속이 빠른 곳은 절대 피하세요! # 차량 침수 우려가 있다면? 승용차 기준 타이어 높이의 2/3 이상이 잠기기 전에 차량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세요. 전자장치 고장 시에는 창문이 열리지 않으나 차량 문을 힘껏 밀면 열릴 수 있으니 탈출하여 대피하세요. ※ 시동이 꺼져도 전자장치 고장이 아닐 경우, 창문이나 선루프를 열 수 있음. 위급 상황 대비하여 미리 열어 놓으면 신속한 탈출이 가능함. # 차량이 침수됐다면? 내·외부 수압 차이로 차량 문이 열리지 않는 것에 대비해 창문을 미리 열어두세요. 미리 창문을 열지 못했을 경우, 차량 내·외부 수위 차이가 30cm 이하가 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신속하게 탈출합니다. ※ 초등학교 고학년(5~6학년) 이상의 힘이면 쉽게 열 수 있음. 장마, 집중호우 시 운전자 대처방법 꼭 기억하세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집중호우 및 태풍 사전대비 농업인 행동요령 ▲ 농업시설물 · 비닐하우스 사전점검 및 결박 조치 · 출입문 및 환기창 고정, 강풍 유입 방지 · 붕괴 우려 축사는 보조기둥을 미리 설치 ▲ 안전사고 예방 · 저지대·상습 침수지역은 대피장소 및 비상연락처 확인 · 다리나 하천도로는 안전 확인 후 이용 · 집 주변의 축대 붕괴, 산사태 등 위험 시 사전 예방조치를 취하거나 대피 준비 ▲ 과수 · 가지를 지주시설에 고정 ▲ 벼, 밭작물 · 잡초 제거 배수로 사전 정비 · 비오기 전 주요 병해충 예방 약제 살포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현대자동차는 대표 중형 SUV인 '디 올 뉴 싼타페(The all-new SANTA FE, 이하 신형 싼타페)'의 디자인을 지난 18일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신형 싼타페는 2018년 4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5세대 모델로, 자연과 도시를 연결하는 1세대 싼타페의 디자인 콘셉트를 계승하는 동시에 새로운 변화를 통해 도심과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현대차는 견고하면서도 섬세한 디테일을 살린 디자인과 테일게이트의 개방감에서 이어지는 넓은 실내 공간을 갖춘 신형 싼타페를 앞세워 고객들에게 중형 SUV의 새로운 가치를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 강인하고 독창적인 외관 디자인으로 존재감 극대화 신형 싼타페의 외관은 박시(Boxy)한 형태의 강인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긴 휠베이스와 넓은 테일게이트에서 비롯된 유니크한 실루엣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현대차는 신형 싼타페에 엠블럼을 아이코닉한 형상으로 재해석한 H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교육 출판 전문 기업 미래엔이 7월 23일까지 '초코 여름방학 체험단'을 모집한다. '초코'는 '초등 교과서의 공부 핵심(CORE)을 잡자'는 의미의 교과서 기반 미래엔 인기 초등 학습서로, 이해하기 어려운 용어와 개념을 그림으로 정리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교재에 수록된 QR 코드를 통해 개념과 문제 설명, 실험 동영상 등을 제공해 온,오프라인 혼합형 학습이 가능하다. 미래엔의 '초코 여름방학 체험단'은 초등학교 6학년까지의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누구나 '미래엔N맘 카페'에서 체험단 지원 신청서 작성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초코 시리즈는 △3~6학년 국어/사회/과학의 1,2학기 24권 △1~6학년 수학 1,2학기 12권으로 구성됐으며, 체험단으로 선정되면 총 36권의 교재 가운데 1권을 선택해 활동하게 된다. 체험단 활동 기간은 초등학생 여름방학 기간인 7월 말~8월 중순으로 약 2주간 미래엔 참고서 초코 교재 체험 기회를 얻다. 활동 기간 안에 미션 완료 시, 미션 참여자 전원에게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남들과 다른 새로움을 추구하며 스트리트 컬처와 패션을 리드하고 있는 아디다스 오리지널스(adidas Originals 이하, 오리지널스)가 플랫폼 슈즈 스타일로 새롭게 해석한 '슈퍼스타 엑스라지(Superstar XLG)'를 선보인다. 오리지널스는 1969년 출시된 이후 반세기를 넘어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슈퍼스타의 독보적인 실루엣은 유지하면서, 자기표현과 대담함이 특징인 현시대의 게임 체인저를 위한 디자인으로 슈퍼스타를 재해석했다. 하이 라이즈 플랫폼 슈즈 실루엣으로 재탄생한 슈퍼스타 XLG는 볼드한 디자인을 지녔으며, 로우 컷과 가죽 갑피의 조합으로 다양한 스타일 옵션을 제안할 예정이다. 또 하이라이즈 미드솔, EVA 삭라이너 등의 기술력을 더해 편안한 착화감까지 제공한다. 이와 함께 아디다스 브랜드 플래그십 서울, 강남 브랜드센터, 홍대 브랜드센터는 매장에서 슈퍼스타를 구매한 아디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자신만의 스타일로 슈퍼스타를 꾸미고, 액세서리까지 제공하는 '나만의 슈퍼스타 만들기' 이벤트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포항 오천시장 특성화첫걸음시장 육성사업단은 7~8월 포항에서 열리는 다양한 축제에 발맞춰 '오천시장 썸머축제'를 8월 11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천시장 썸머축제는 휴가객들을 전통 시장으로 유치하기 위해 경매와 버스킹 공연이 함께 이뤄지는 행사다. 오천시장은 또 8월을 '고객 사은의 달'로 정해 8월에 열리는 오일장마다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포항시는 7월 15일부터 8월 27일까지 지역 6개 해수욕장(영일대,칠포,월포,화진,도구,구룡포)을 개장하고, 이에 맞춰 다양한 축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전국 해양스포츠제전'이 진행된다. 포항에서 개최되는 전국 축제인 이번 행사는 영일대 해수욕장, 송도해수욕장 일대에서 열린다. 8월 초 월포해수욕장에서는 제8회 '월포 락 페스티벌'이 펼쳐지고, 송도카페문화거리로 주목받는 송도해수욕장에서는 제1회 '송도 바랗페스타'가 열린다. '제7회 영일대 샌드 페스티벌'도 7월 22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스(대표 신철호)가 자사 에이풀(Aful)을 통해 2023년 4월 6일부터 4월 19일까지 40세 이상 남녀 324명을 대상으로 4060 신중년의 안마의자 이용행태 및 트렌드 조사를 실시했다. 중장년층에게 인기 많은 제품인 안마의자는 여전히 효도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나아가 최근 안마의자 업계에서는 제품 사이즈와 가격 부담을 줄인 신혼부부, 1인 가구 등을 겨냥한 제품들을 출시 중이다. 안마의자 주 사용 연령층인 4060 신중년에게 안마의자 구매 혹은 렌털 의향이 있는지 물었을 때, 전체의 76.3%가 '구매/렌털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해 동일 조사 결과(55.6%)와 비교했을 때, 20.7% 증가한 수치다. 이때 안마의자 이용 시 구매(33.2%) 형태보다 렌털(43.1%) 형태를 계획하고 있다는 이들이 더 높은 응답률을 차지했다. 안마의자를 구매해 사용 중에 있는 4060 신중년에게 현재 이용 중인 안마의자 브랜드에 대해 물었다. 그 결과, '바디프랜드'가 4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지역별 집중호우로 하천 범람과 침수 등 수해 발생에 따라 위생환경이 취약해지고 모기 등 매개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폭우,홍수지역의 풍수해 감염병 유행을 대비해 지난 17일 호우대비 긴급감염병 현황점검 회의를 개최해 감염병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풍수해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안전한 물과 음식을 섭취하고, 손씻기 등 위생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지자체에는 모기 등 매개체 급증을 방지하기 위한 철저한 방제를 요청했다. 또한 침수지역에서 수해복구 등의 작업 시에는 방수장갑 등으로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작업 종료 후에는 반드시 깨끗이 씻어야 한다. 한편 풍수해 감염병은 ▲오염된 물이나 음식 섭취로 인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장티푸스, 세균성 이질, A형간염, 장관감염증 등) ▲모기 증식이 쉬운 환경 조성으로 인한 모기매개 감염병(말라리아, 일본뇌염) ▲오염된 물 등에 직접 노출로 인한 접촉성 피부염, 파상풍, 렙토스피라증, 안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2023 하나원큐 FA컵 4강 대진이 가려졌다. 원정에서 전북현대를 만나게 된 조성환 인천유나이티드 감독은 묘한 표정을 지었고, 맞대결을 벌이게 된 제주유나이티드와 포항스틸러스의 남기일 감독과 김기동 감독은 희비가 엇갈렸다. 18일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FA컵 4강 대진추첨식이 비대면으로 열렸다. 이 자리에는 4강에 진출한 팀 중 전북을 제외한 세 팀의 감독(인천 조성환, 제주 남기일, 포항 김기동)과 대표 선수(인천 오반석, 제주 이주용, 포항 김승대)들이 참석했다. 전북현대의 단 페트레스쿠 감독과 이동준은 기상악화로 이동이 원활하지 못해 참석하지 못했다. 감독과 선수들이 직접 뽑은 추첨 결과에 따라 전북과 인천, 제주와 포항(앞팀이 홈팀)이 맞붙게 됐다. 4강전은 오는 8월 9일에 열린다. 대진 추첨에 앞서 마이크를 잡은 감독과 선수들은 다소 무거운 분위기를 풀어냈다. 조성환 감독은 우승 공약을 묻는 질문에 “지금까지 염색, 팬티 세리머니와 팬들에게 항공권을 드리겠다는 공약을 했는데 모두 실천했다. FA컵에서 우승한다면 파란색 머리카락, 파란색 팬티, 항공권 공약을 동시에 하겠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이 날 포토콜은 KPGA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연결하는 콘셉트로 펼쳐졌다. 포토콜에는 본 대회 호스트이자 KPGA의 창립회원인 한장상 고문(83)을 비롯해 KPGA 코리안투어 선수회 권성열(37.브릭) 대표, ‘디펜딩 챔피언’ 배용준(23.CJ)과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인 조우영(22.우리금융그룹), 장유빈(21)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한장상 고문에게 꽃다발과 기념 사진 등을 전달하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한장상 고문은 “먼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회 호스트로 나서게 돼 영광이다”며 “2022년 대회서 우승한 배용준 선수가 대회가 끝난 뒤에도 연락이 와 고마움을 전하기도 하고 안부도 물어본다. 대회 호스트로서 기분 좋고 보람차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올해는 ‘마스터스’에 출전한 지 50주년 되는 해이지만 이듬해에는 골프를 한 지 70주년이 된다. 젊었을 때 정말 이 악물고 골프를 쳤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 이도 많이 아프고 비가 오면 목 주변도 불편하다”며 “그래도 골프에 대한 열정은 아직 식지 않았다. KPGA 코리안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수들도 골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18일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부안, 남원코스(파72. 7,253야드)에서 아침 6시부터 시작 예정이었던 최종일 경기는 폭우로 인한 기상악화로 총 5차례(5시간) 지연됐다. 이후에도 기상이 호전되지 않자 대회 조직위원회는 2라운드 36홀 경기로 진행되는 본 대회를 1라운드 18홀 경기로 축소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KPGA 스릭슨투어’에서 기상악화로 마지막 날 경기가 취소된 것은 지난해 8월 ‘KPGA 스릭슨투어 13회 대회’ 이후 약 11개월만이다. 이에 따라 1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2개를 기록해 6언더파 66타로 단독 선두에 자리했던 김영규(39)가 우승컵을 차지했다. 김영규는 “어제도 날씨가 좋지 않아 무리하게 플레이하지 않으려고 했다. 전반에 샷이 좋지 않았지만 퍼트감이 너무 좋았다”며 “후반에는 날씨가 괜찮아져 퍼트감을 믿고 한층 더 과감하게 플레이했다. 투어 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어머니와 아내, 가족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2007년 5월과 8월에 각각 KPGA 프로(준회원),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각각 입회한 김영규는 2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 2020년 창설된 본 대회… 올해로 4회째 맞이 -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은 2023 시즌 KPGA 코리안투어의 12번째 대회다. 2020년 ‘KPGA오픈 with 솔라고CC’라는 대회명으로 첫 선을 보인 본 대회는 당시 KPGA 구자철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마련했다. 2021년부터 KPGA의 고품격 멤버십 커뮤니티 The Club Honors K(이하 아너스K)가 주최사로 나서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KPGA 한장상(83) 고문이 대회 호스트다.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솔코스(파72. 7,264야드)에서 펼쳐진다. 4라운드 72홀 변형스테이블 포드 방식으로 열린다. 총상금은 5억 원 규모다. 우승자에게는 우승상금 1억원과 투어 시드 2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총 144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 대회 호스트로 나서는 KPGA 한장상 고문 -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의 대회 호스트인 한장상 고문은 KPGA 창립회원이다. KPGA가 설립된 1968년 11월 12일 회원번호 6번으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역대급 규모로 성대하게 막을 올린 2023시즌 KLPGA투어가 어느덧 상반기를 마치고 반환점을 돌았다. 갤러리의 응원과 환호에 응답하듯 명승부와 감동 스토리가 이어졌던 상반기를 총정리한다. 단 두 명에게만 허락된 ‘다승’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 2023시즌 KLPGA투어 상반기에는 두 명의 다승자가 탄생했다. 2023시즌 압도적인 기량을 보여주고 있는 박지영(27,한국토지신탁)과 ‘대세’ 박민지(25,NH투자증권)가 그 주인공이다. 박지영은 2023시즌 KLPGA투어 개막전인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통산 5승을 수확했다. 이후 국내 개막전으로 열린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서 2위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탔지만 생애 첫 시즌 다승이 쉽게 찾아오지는 않았다. 번번이 우승을 놓쳤던 박지영은 올 시즌 상반기의 마지막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지난주 상반기 마지막 대회로 열린 ‘에버콜라겐·더시에나 퀸즈크라운 2023’에서 72홀 플레이 중 단 한 개의 보기만 기록하면서 생애 첫 다승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KLPGA투어 ‘대세’로 불리는 박민지의 우승 시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해양수산부는 수산 동물용의약품의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해'처방대상 동물용의약품 지정에 관한 규정'을 개정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수의사나 수산질병관리사의 처방전이 필요한 수산 동물용의약품을 각 제품의 성분별로 정했으나, 앞으로는 동물용 마취제, 호르몬제, 항생‧항균제, 생물학적 제제의 모든 성분으로 확대하여 지정한다. 또한, 수산용으로 허가받은 구충제 8개 성분도 처방대상 동물용의약품으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동물용의약품 도매상 등은 국내 수산용으로 허가된 모든 동물용 마취제, 호르몬제, 항생‧항균제, 생물학적 제제와 수산용으로 허가받은 구충제를 수의사나 수산질병관리사의 처방전 없이 판매해서는 안 된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안전한 수산물 생산을 통한 국민의 먹거리 안전 확보를 위해 수산 동물용의약품의 올바른 사용‧관리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수산 동물용의약품 관리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현장에서 적정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개정 고시는 시행 준비 기간을 거쳐 2024년 7월 19일부터 시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