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고흥군은 민선8기 첫 조직개편을 1월 1일 자로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우주항공 중심도시 건설, 일자리 창출과 고흥관광 1천만시대 개막 등 ‘8대 추진전략’의 달성과 함께 ‘10년 후 고흥인구 10만 달성’을 위한 공영민 군수의 강한 의지가 담겼다. 우주발사체 산업특화지구 지정에 발맞춰 ‘우주항공추진단’을 신설하고, 드론산업 육성과 함께 ‘전략기반조성팀’에서 광주~고흥 간 고속도로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축산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축산정책과’와 스마트팜 혁신밸리 준공에 따른 ‘스마트팜사업소’를 신설하고, 공공보건기관 기능 강화와 효율적인 인력관리를 위해 보건소를 ‘보건정책과’와 ‘건강증진과’로 각각 분리, 신설했다.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원부서를 ‘종합민원실’로 통합하고, 평생교육 강화와 가족복지 실현을 위해 기존 ‘여성청소년과’를‘여성가족과’로 명칭을 변경했다. 2023년 전면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조기정착과 전국 1위 달성을 위해 행정과에‘고향사랑팀’을 두고, 다양한 복지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고흥읍과 도양읍에 각각 ‘복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고흥군은 올해 첫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정상 운영을 위해 전담팀인‘고흥사랑팀’을 신설하는 등 사전 준비를 모두 마치고, 고향사랑기부제 전국 1위 달성을 위해 본격 나설 계획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아닌 지자체에 연간 최대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고 기부금은 해당 기부지역의 복지증진 사업에 사용하는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기부금액의 30%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제공하며, 10만원 이하의 기부금액에 대해서는 전액 세액공제가 되며 10만원 초과 시에는 16.5%를 공제 받을 수 있다. 고흥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대표 답례품으로 고흥사랑상품권, 고흥몰 모바일 쿠폰, 분청도자기, 체험·관광서비스, 벌초대행서비스, 이동빨래방서비스를 선정했으며, 서비스 관련 답례 공급업체는 올 1월부터 모집할 계획이다.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방법은 온라인 시스템(고향사랑e음) 및 전국 5,900여 개의 농협 창구를 직접 방문해 기부할 수 있으며, 창구를 이용할 경우 본인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을 가지고 농협 근무시간(오전9시~오후 3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2023년 계묘년(癸卯年) 첫 날 나주시의 진산인 금성산에서 3년 만에 해맞이가 열렸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1일 오전 7시 10분부터 금성산 정상부 노적봉에서 시민 1000여명과 함께 금성산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린 해맞이는 나주청년회의소(JCI)와 새해 떡국 나눔을 준비한 나주시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해맞이에는 금성산 정상에서 새해 첫 일출을 보기 위해 이른 새벽 6시부터 등산길에 오른 윤병태 시장, 신정훈 국회의원, 이상만 시의회의장, 지역 시·도의원, 각급 기관·사회단체장과 시민 1000여명이 함께했다. 동틀 무렵 7시 10분부터 신명나는 북춤 공연으로 시작으로 7시 50분께 짙은 안개를 뚫고 계묘년 첫 해가 모습을 드러내자 시민들은 일제히 환호하며 “행복나주”, “으뜸나주” 구호에 맞춰 다 같이 파이팅을 외쳤다. 시민들은 각자의 휴대폰에 붉게 떠오른 새해 첫 해를 담고 소원지를 솟대에 매달며 서로 덕담을 주고받았다. 행사 이후에는 금성산 낙타봉에서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전날부터 정성껏 준비한 떡국을 해맞이 객들과 나누며 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권기창 시장이 2023년 계묘년 새해 첫날 전통시장을 찾아 시민들에게 따뜻한 새해 인사를 건넸다. 권 시장은 민선 8기 취임 이후 하루가 멀다하고 새벽녘 전통시장을 방문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고충을 살피며 시민들이 원하는 시정을 추진하고자 노력해왔다. 유년시절 어머니를 따라 마늘 보따리를 들고 전통시장에 따라다녔던 권 시장에게 전통시장은 어머니와 추억이 있는 곳이고, 삶의 진실이 스며있는 곳이라고 한다. 권 시장은 전통시장에서 시민들에게 "2023년 새해 시민들의 삶에 행복과 건강이 가득하길 기원드린다"라며 "안동시 승격 60주년인 계묘년을 안동 발전 대전환의 원년으로 삼아 도전과 혁신의 주춧돌을 놓겠다"라고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안동시는 2023년 계묘년(癸卯年) “검은토끼의 해”를 맞아 시민의 안녕과 지역발전을 기원하는 '위대한 시민과 함께하는 2023 계묘년 새해 해맞이'행사를 2023년 1월1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옥상정원)에서 개최했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해맞이 행사는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안동의 발전과 모든 시민들의 행복을 기원하며 진행됐다. 새해 첫날,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성악 앙상블과 전통국악 식전공연으로 새해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해맞이 참석자들은 새해 덕담을 주고받고, ‘토끼해’에 출생한 시민들과 2023년 ‘대박 터트리기 행사’도 이어졌다. 만복을 기원하는 성주풀이 형태의 퓨전타악공연이 피날레를 장식하고 참석자들은 신명나는 풍물 장단을 즐기며 행복으로 깃들 한해를 기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시 승격 60주년인 2023년 시민들의 삶에 기분 좋은 변화를 이끌어내고 희망으로 두근대며 청년들로 들썩거리는 안동을 만들어 가겠다”라며 “위대한 시민 한분 한분의 힘을 모아,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새로운 미래안동 100년의 주춧돌을 놓겠다”라고 맺었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지역우수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설립·운영되고 있는 (재)안동시장학회에 2022년 한해 장학기금 기탁이 3억 원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뤘다. 고려산업(주)에서 12월 30일 3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같은날, ㈜위즈가 100만 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고려산업(주)은 남후면에 소재한 콘크리트제품(보강토블록, 식생옹벽블록)생산 전문업체로 우수한 품질의 제품개발 및 생산을 목표로 관급 및 민간공사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지역 인재채용 및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는 향토기업이다. 2019년부터 장학기금을 기탁해 누적기부액은 4회 900만 원에 달한다. 권오경 대표는 “'기업은 사회를 위해 존재한다'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향토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위즈는 북문동에 소재한 전통문화를 컨텐츠화하는 사업 아이템으로 2015년 설립된 종합디자인 회사이다. 특히, 독창적인 상상력과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승화시킨 양우산 브랜드 “소옥”등 고품격의 패션 양우산을 제조 유통하고 있다. 현재 브랜드개발, 제품디자인, 광고영상 제작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전주시정에 대한 시민의 다양하고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자 주요 사업장을 찾는다. 전주시는 “우범기 시장의 ‘현장에서 답을 찾아라’는 의지를 행정에 녹여내기 위해 2023년 첫 간부회의를 시작으로 실·국별 업무 보고 등을 주요 사업장에서 진행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당장 우 시장은 현장 행정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 2023년을 여는 첫 간부회의를 전라감영에서 진행한다. 전라감영은 조선시대 때 지금의 전북과 전남, 제주도의 행정·사법을 맡았던 관찰사가 근무하던 장소다. 이곳은 우 시장의 시정목표인 ‘강한 경제 전주, 다시 전라도의 수도로!’를 가장 잘 상징하는 곳이다. 시는 과거의 영광을 되찾자는 의지를 되새기고자 첫 간부회의 자리를 전라감영으로 정했다. 또 2023년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과 현안 사업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자는 의지도 포함됐다. 우 시장은 전라감영에서 연 새해 첫 간부회의에 이어 MICE 산업 중심의 종합경기장 개발에 첫발을 뗀 야구장 철거현장을 찾는다. 시는 야구장 철거를 위한 행정절차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안동시는 승격 60주년인 2023년, 1조 4천억여 원의 예산으로 공약사업과 역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미래 100년 대도약의 전환점을 만들 계획이다. 신년 화두는 봉산개도 우수가교(逢山開道 遇水架橋)로 정했다. ‘산을 만나면 길을 내고, 물을 만나면 다리를 놓는다’라는 뜻이다. 안동-예천 행정통합, 안동-대구 광역상수도망 구축, 수자원과 폐철도활용 관광 인프라 구축 등 산적한 과제를 극복하고 든든한 주춧돌을 놓을 방침이다.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준비하고 쌓아온 역량을 바탕으로 변화와 혁신의 대전환기를 만들 6가지 역점시책을 마련했다. 경북의 중심도시, 새로운 안동으로 도약 안동-신도시-예천의 정체성을 살리는 통합을 추진하여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도시경쟁력을 높인다. 이를 위해, 포럼과 설명회를 개최하여 통합 분위기를 조성하고, 안동과 예천 간의 신뢰 속에 상생의 터전을 마련한다. 또한, 도청 신도시와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을 연계한 교통망 연결을 모색하여, 한반도 허리 경제권의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해 나간다. 투자와 활력 넘치는 기업환경 조성, 물산업 육성 미래성장 동력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전남 강진군은 내년 1월 2일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시무식을 대신해 군민 다짐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의례적으로 진행됐던 기존 시무식의 틀을 깨고 군민이 함께 모여 새해 군정 발전을 위해 뜻을 모으고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강진원 군수는 행사에서 제2골프장 조성,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 등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국비 확보와 민간 투자 유치가 중요하다며 군민들에게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올해 처음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 1·2호 기부자에게 기부증서와 답례품을 전달한다. 군민의 소망과 응원을 담은 영상 메시지도 상영된다. 참석자 전원이 국비 확보와 민간 투자 유치 성공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로 행사가 마무리 된다. 모든 행사는 강진군 유튜브 '찐TV'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강 군수는 “재정이 열악한 우리 군에 국비 확보와 민간투자 유치는 지역 명운이 걸린 과제”라며 “지역 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강진의 기적을 실현하는 데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12월 30일 시청 소접견실에서 ㈜신한은행은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장학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 날 전달식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을 비롯해 신한은행 인천시금고 남창신 커뮤니티장,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김월용 원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한은행은 2010년부터 지역과 상생하는 사회적 기업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미래를 짊어질 인천의 인재들이 가정형편의 어려움으로 학업에 열중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인재 육성에 매년 큰 도움을 주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18억6천만원을 기부했다. 장학금을 기부한 신한은행 인천시금고 남창신 커뮤니티장은 “어려운 상황 속 학생들이 자신의 소중한 꿈과 희망을 저버리지 않도록 지원하는 것은 매우 가치 있고 보람된 일이다.”라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인천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유정복 시장은 “기업과 시민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 신한은행의 장학금 기부는 지역상생과 지역 인재양성의 가치를 실현하는 모범적인 사례”라며 “인천 인재육성에 큰 힘을 보태주는 결정에 감사드리며, 지역의 인재 양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계묘년 첫 일정으로 1월 2일 오전 6시 환경공무관들과 함께 인천논현역 일대를 돌며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것으로 새해를 맞을 계획이다. 새해에도 시민 불편없이 행복한 인천을 만들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인천광역시는 유 시장이 새해를 맞아 1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시민의 생활 속으로 직접 들어가 민심을 살피고 시민들과 소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첫날인 1월 2일에는 남동구 인천논현역에서 환경공무관들과 함께 환경정비활동을 한 후, 보훈단체 회원들과 간담회를 실시한다. 최일선에서 거리 환경미화에 힘쓰는 환경공무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근무여건과 지원사업들을 챙길 예정이다. 보훈단체 회원들을 만난 자리에서는 새해 예산으로 확정된 보훈수당 인상, 국제적 수준의 평화안보 행사로 격상되는 인천상륙작전기념행사를 비롯해 주요 공약사업인 통합보훈복지회관 건립 등 사업을 공유하며, ‘호국·보훈도시 인천’으로서 국가보훈대상들에 대한 예우와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다음 날인 1월 3일에는 장애인단체 간담회와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을 차례로 방문할 계획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옹진군은 1월1일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이해 영흥도 갑죽해변에서 해맞이소원을 빌고, 해군전적비에서 신년 참배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1월1일 오전7시 30분부터 진행한 새해소망 기원은 문경복 옹진군수, 이의명 옹진군의회 의장, 신영희 인천시의원을 비롯해 백동현 군의원, 김택선 군의원, 이종선 군의원, 김진성 부군수 및 관계공무원, 유관기관, 지역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새해 일출 감상과 신년 소원을 빌고 해군전적비로 이동하여, 헌화 및 분향, 묵념 순으로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고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계묘년 올해는 지혜로운 토끼처럼 우리 앞에 닥친 여러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한단계 껑충 도약할 수 있는 한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신년인사를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장성군이 2023년 새해 시작을 군민과 함께했다. 군은 1일 오전 7시 장성호 제방에서 계묘년 해맞이 행사를 열었다. 군민 200여 명과 김한종 장성군수, 고재진 장성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사회단체장 등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를 맞이했다. 장성국악협회의 신년행복기원 농악 공연을 시작으로 장성문인협회 축시 낭송과 축사 등이 진행됐다. 김한종 군수는 “민선8기에서 가장 강조해온 화합과 소통 기조를 새해에도 변함없이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민선8기 군정 슬로건인 ‘가고 싶은 장성! 행복한 만남!’을 만세삼창으로 외친 군민들은 이후 장성농협에서 마련한 떡국을 함께 먹으며 덕담을 나눴다. 한편, 김한종 장성군수의 행보도 이목을 끌었다. 김한종 군수는 행사 일정을 마친 뒤 군청으로 복귀하며 장성군민을 향해 큰절을 올렸다. 김 군수는 지난해 7월 취임 첫날 출근길에도 군민에게 큰절을 올리며 ‘군민이 주인인 장성 행복시대를 열겠다’는 각오를 피력한 바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장성군이 30일 장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김한종 장성군수와 공직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종무식을 가졌다. 장성의 사계절이 담긴 관광 홍보영상 시청, 유공 군민‧공무원 표창에 이어 2022년 군정 베스트 10 미디어 퍼포먼스 공연을 통해 금년도 성과를 공유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송년사에서 “화합과 변화, 군민이 행복한 장성을 위해 무한한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민생 현안을 해결하고 새로운 장성을 향한 변화의 불씨를 지폈다”고 한 해를 돌아봤다. 주요 성과로는 군정 최고 정책으로 인정받은 전군민 일상회복지원금 지급을 비롯해 소상공인 코로나극복지원금, 읍면 생활민원예산 증액, 장성군 예산 6000억 원 시대 개막, 국립심뇌혈관연구소 설립 정부예산 25억 원 확보, 16건 사업 64억 원 규모 특별교부세 확보, 황룡강 가을꽃축제 성공, 전남 최초 청소년 복합공간 ‘아띠’ 개소, 다문화가족 고향 방문 확대 등을 꼽았다. 김한종 군수는 “장성군민과 의회, 공직자가 함께 새로운 장성을 꿈꾼다면 반드시 이루어질 것”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장성군이 지역 내 읍면을 순회하며 ‘군민과의 대화’에 나선다. 군은 3일 진원면을 시작으로 10일까지 11개 읍면을 찾아가 주민 의견을 경청한다. 1일 2개 읍면을 순회하는 일정으로, 6일에 걸쳐 다수의 군민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장소는 지역 여건에 따라 다르다. 2023년 군정운영 방향 설명과 읍면별 현안사업 보고에 이어 김한종 장성군수 주재로 군민과 소통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읍면 소재 경로당에도 방문해 고령 주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2022년 7월 ‘화합과 변화! 군민이 행복한 장성’을 목표로 출범한 민선8기 장성군은 그간 군민의 다양한 목소리가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김한종 장성군수의 소통 행보 역시 취임 초부터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11개 읍면 이장회의에 참석해 군정 방침과 운영 방향을 직접 설명하는가 하면, 읍면별 역대면장 초청 간담회를 열어 선배 면장들의 경험을 전수받고 지역발전 아이디어를 축적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한층 더 가까운 자리에서 군민의 목소리를 듣고, 군정 발전의 주춧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