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12월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장우 대전시장과 강영욱 자치경찰위원장, 동료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1월 1일 자로 승진하는 자치경찰사무 담당 경찰공무원 승진임용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경찰청 교통과 봉원태 경위 등 경감 승진자 14명에게 계급장을 부착해 주며, “안전하고 시민이 행복한 대전을 만드는데 대전자치경찰이 더 많은 역할을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김문근 단양군수는 “올 한 해 희망찬 미소로 ‘건강한 단양·살고 싶은 단양’이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한결같은 성원을 다시 한번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민선8기 성공적 실현을 위해 ‘군민 중심’과 ‘감동 행정’을 실천하는 실질적 원년으로 저와 650여 공직자는 신발 끈을 동여매고 옷깃을 여미면서 성실히 군정을 추진하기 위한 마음가짐을 되새기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계묘년(癸卯年) 새해에는 단양만이 갖고있는 특색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지역의 향기와 색깔이 뚜렷한 문화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단양강 중심의 관광벨트를 조성해 연간 2천만 관광객을 유치하는 관광 기반시설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시루섬 생태탐방교 설치, 호빛마을 조성사업, 궤도·체험시설과 관광레저타운 등 민간개발 사업 유치로 시루섬 주변 종합관광지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또 관광객의 체류 여건 개선과 항공레저를 비롯한 수상스포츠 등 국제 행사와 전국 대회가 내실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젊음과 활력이 넘치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존경하는 대덕구민 여러분 ! 그리고 우리 공직자 여러분 ! 희망찬 계묘년(癸卯年) 새 날이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여러분 가정마다 꿈과 소망이 성취되는 알찬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차가운 겨울 매서운 칼바람에 옷깃을 여미며 몸을 움츠리듯 우리는 지난 3년간 코로나 19 여파로 몸과 마음을 웅크렸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경제적 여파 등으로 받은 상처는 2022년 한해로 아물기에는 가볍지 않았습니다. 여전히 힘들었던 한 해였음에도 구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주신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 기후변화, 코로나 펜데믹 등으로 인한 사회 전반 변화의 급물결 속에 대내외적 여건은 매우 불안정하기만 합니다. 이러한 위기를 민선 8기 도약과 변화의 변곡점으로 삼고 여러분과 함께 한지 어느덧 6개월이 지났습니다. 일상회복을 위한 과도기를 거치며 구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구정의 여러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사랑하는 군포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가족 여러분! 시련과 격동의 묵은해를 딛고, 풍요와 지혜를 상징하는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는 우리에게 매우 지치고 힘든 시간들이 많았습니다. 코로나19로 멈춰졌던 일상이 제자리를 잡아가기는 했지만 지속되는 고물가와 경제난으로 시민들의 고통은 더욱 커졌고 이태원 참사 등으로 온 국민이 충격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군포시에도 3월에는 수리산 산불이 있었고 8월에는 기록적인 수해로 많은 이재민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시민 모두가 위기를 극복하고자 하는 간절함을 담아 공직자 여러분들과 함께 노력한 끝에 아픔을 가슴에 묻고,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새해를 맞이하게 됐습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지난 한 해 민선 8기 지방정부의 출범 후 변화를 체감하기에는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새로운 변화의 기틀을 마련하고 희망을 품을 수 있는 작지만 의미있는 많은 성과들을 만들어 내었습니다. 먼저 군포 시민들의 오랜 염원이자 민선 8기의 대표적 정책사업이었던 산본천 복원 통합하천사업이 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존경하는 임실군민 여러분! 지혜롭고 영민하면서도 평화와 풍요의 상징인 검은 토끼띠의 해인 2023년 계묘년 새해가 힘차게 밝았습니다. 어느덧 4년째 접어든 코로나19는 여전히 끝이 안 보이고 치솟는 물가에 갈수록 팍팍해지는 살림살이로 힘겨워하시는 군민 여러분들의 고통을 생각하면 마음이 무겁고, 무척 송구스러울 따름입니다. 하지만, 군민 여러분 모두가 하나되는 마음으로 지혜와 힘을 모아주신다면, 그 어떤 시련과 고통도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지난해 우리 군은 역대 최대 규모인 6,643억원의 예산을 달성하고, 괄목할 만한 굵직한 성과들을 대거 이뤄내며 임실 대도약의 기틀을 확고히 다졌습니다, 특히 옥정호 붕어섬 출렁다리는 개통 한달여만에 전국 각지에서 45만여 명에 달하는 관광객 발길이 이어졌고 코로나19로 3년 만에 대면 개최된 임실N치즈축제는 52만여 명의 역대급 방문객을 기록하며 대한민국 대표축제로의 명성과 위상을 재확인했습니다. 2023년 새해에는 섬진강 르네상스의 핵심 거점인 옥정호와 더불어 임실치즈테마파크, 성수산, 오수 세계명견 테마랜드 등과 함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존경하는 부산시민 여러분, 희망의 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 해도 시민 여러분께서 바라시는 모든 일들 크게 성취하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기를 기원드립니다. 지난 한 해 부산은 나라 안팎의 어려움을 헤치며 많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작년 한 해만 3조 원이 넘는 역대 최대의 투자를 유치했고 국제 스마트 지수에서는 서울을 제치고 세계 22위로 올라섰습니다. 15분 도시 조성을 본격화하며 서로가 서로를 돌보는 따뜻한 도시 공동체를 만들어왔습니다. 시민 여러분 성원과 참여 위에서 이룬 알찬 결실들입니다. 2023년은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향해 나아가는 대도약의 원년이 될 것입니다. 부산시는 지난해 구축한 지산학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혁신의 물결을 부산 전역으로 확산시켜 나가겠습니다. 가덕도 신공항 건설, 북항 재개발사업을 비롯한 대형 비전사업들의 속도도 더욱 높이겠습니다. 무엇보다 올해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확정 짓는 해입니다. 그동안 우리가 얼마나 염원해 온 꿈입니까. 부산은 반드시 해낼 것입니다. 부산발전의 새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풍요와 번영을 상징하는 토끼의 해를 맞아 22만 시민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따뜻한 성원과 격려, 헌신, 성숙한 시민의식은 코로나 뿐만 아니라 산불과 집중호우 등 어떤 위기도 극복할 수 있는 용기와 도전의 원천이 됐습니다. 현장에서 묵묵히 늘 함께 해 주시는 자원봉사자, 시민단체, 의료진을 비롯한 모든 시민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어려울 때마다 항상 힘이 되어주시고, 강릉의 이름을 자랑스럽게 해주시는 30만 출향시민 여러분께도 새해인사를 올립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2023년은 민선8기가 본격적으로 출범하는 해입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저는『시작도, 방향도, 목표도, 오직 시민입니다』라는 시민 여러분과의 소중한 약속을 다시 한번 가슴에 새깁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새해, 우리를 둘러싼 여건은 어렵기만 합니다.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경제위기와 우크라이나 사태, 인구감소세로 인한 지역소멸 경고등까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서구 가족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임인년(壬寅年) 한 해가 저물고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하시고 기쁜 일만 넘쳐나시길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서구가 힘찬 첫발을 내딛을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 해는 ‘검은 토끼의 해’입니다. 한껏 움츠렸다 힘차게 장애물을 뛰어넘는 토끼의 모습처럼 어려움을 이겨내고 새롭게 성장하는 해라고 합니다. 우리 서구도 좋은 기운을 받아 한층 더 멀리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2023년은 민선 8기 실질적인 원년이기도 합니다. 서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반이 본격적으로 구축될 한 해로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나라 안팎의 급속한 변화와 불확실성이 높이지고 있는 이 때 우리가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대응하느냐에 따라 보다 나은 미래로 갈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제는 더 이상 현실에 만족하거나 안주할 수 없습니다. 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존경하는 12만 나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고, 소망하시는 더 큰 희망 이루시길 기원 드립니다.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면, 계속되는 코로나, 전쟁, 기준금리 인상 등 서민 깊숙이 파고든 고통으로 어려움이 많았습니다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변화의 대열에 용기를 내주시고 적극 동참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특히, 민선8기 최대 현안이자 시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역대 최대 규모인 3,600억 원의 지역 맞춤형 통합하천 공모사업과 에너지 국가산단의 예타 통과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 모두가 여러분의 한결같은 믿음과 성원 덕분에 이루어낸 성과입니다. 시민,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계묘년 새해에는 나주를 나주답게, 나주발전을 반드시 이루겠다는 각오로 미래를 준비하고 또 계획했던 일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제가 이루고자 하는 올해의 키워드는 회복과 성장에 두고 시민 여러분과 함께 미래 100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존경하는 200만 도민 여러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지난해,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의 힘찬 출발에 뜨거운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도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코로나의 긴 터널과 러시아-우크라 사태로 촉발된 경제위기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도민 모두의 협조로 잘 극복해 나가고 있습니다. 도민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한국에너지공대 개교, 우주발사체산업 클러스터 지정, 세계갯벌자연유산 보전본부 설립,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유치, 해외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US 개장 등 전남이 세계와 경쟁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습니다. 올해 전남도 새해예산은 11조 8천억원이며, 국고예산은 8조 6천 5백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확보했습니다. 미래성장동력으로 차세대 그리드 반도체, 그린수소 에너지섬,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선도사업, 우주발사체 사이언스 컴플렉스 등 전남 대도약 핵심 신규사업을 추진하게 됐습니다. 이 모두가 도민 여러분과 함께 이루어낸 값진 성과입니다. 도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존경하는 10만6천여 동구민 여러분! 그리고 자랑스러운 1천여 공직자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3년간 미증유의 현실과 마주쳐 모든 인류가 고군분투한 끝에 우리 동구도 ‘배려와 상생의 힘’으로 일상을 되찾아가고 있습니다. 민선 7기에 이어 민선 8기 출범 이후도 중단 없는 변화와 발전으로 각 분야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는 건, 지난 4년 동안 기틀을 탄탄히 다져왔기 때문입니다. 이를 기반으로 새롭게 맞이하는 새해에는 ‘개신창래(開新創來‧새로운 길을 열어 미래를 창조한다)’의 자세로 더욱더 정진해 나가겠습니다. 올해는 민선 8기 구정이 본격적으로 날개를 펴는 해로,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6대 분야 48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야 할 중차대한 시기입니다. 호남지역 유일의 ‘다산목민대상’ 수상 지자체의 명성에 걸맞게 목민(牧民)정신을 바탕에 둔 ‘찾고 싶은 도시’로 웅비할 다음 여섯 가지 목표를 세웠습니다. 먼저, 침체된 지역경제에 숨통을 틔울 상권별 맞춤형 전략으로 ‘밝고 활기찬 경제도시’를 조성하겠습니다. 호남 최대 상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존경하는 보성 군민 여러분!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 해에도 군민 여러분께서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고, 댁내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보성군은 2023년에도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민선7기가 보성군 도약의 발판을 준비했다면 민선8기는 그동안 유치한 대형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보성의 지속 성장 가능한 동력을 만들어야 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초심을 잃지 않으면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들 수 있다는 ‘초심불망 마부작침(初心不忘 磨斧作針)’의 자세로 아무리 어려운 일도 끈기 있게 노력해 반드시 이뤄내겠습니다. 주요 현안의 차질 없는 추진과 행정 전문성 강화를 위해 새해에는 대폭 개편된 조직으로 더 활기차고 역동적인 군정을 펼치겠습니다. 인구정책과를 신설하여 인구문제를 더욱 심도있게 분석해 양질의 정책을 개발하고, 올해부터 시작하는 고향사랑기부제에도 적극 대응하겠습니다. 고령화 및 복지수요 증가에 따라 주민복지과는 사회복지과와 가족행복과로 분리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였습니다. 상하수도사업소를 신설해 체계적인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꺾이지 않는 도전정신으로 동구 재도약의 초석이 될 미래발전 전략 구상과 기본정책을 만들겠다”는 힘찬 포부를 밝혔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원도심으로 머물러 있는 동구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향해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모든 세대가 행복한 차별화된 복지도시’, ‘신명나는 문화도시’, ‘다시 도약하는 새로운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먼저 ‘모든 세대가 행복한 차별화된 복지도시 건설’을 위해 동구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확대 운영해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다함께돌봄센터와 아이사랑꿈터,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조속히 설치해 지역 중심의 아이돌봄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또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예방접종과 어르신 품위유지비를 확대해 어르신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어르신과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구강 의료복지 체계 강화, 의료 사각지대가 없도록 방문 건강관리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아울러 꿈드림센터 내 건강생활 지원센터를 개소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지원하는 거점 수행기관으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성남시 공직자 여러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저는 올해를 시작하며 해현경장(解弦更張)의 의미를 새겨봅니다. 해현경장은 ‘느슨해진 거문고 줄을 바꾸어 맨다’는 뜻으로, 개혁과 혁신을 비유하는 사자성어입니다. 느슨해진 거문고 줄을 다시 고쳐 매는 자세로 과거의 부정을 일소하고 시정을 혁신해 오직 시민만을 위한 행정으로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담았습니다. 특히 올해는 성남시 승격 5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지난 50년을 되돌아보고, 시민과 함께 새로운 50년을 준비하겠습니다. 제가 바라는 새로운 성남 50년은 희망이 늘 가득한 성남입니다. 저는 희망이라는 단어를 좋아합니다. 아시다시피 희망 없이는 삶을 영위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희망이 희망으로만 그치면 안 되겠지요. 저를 비롯한 3천여 성남시 공직자는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살고자 하는 92만 성남시민 모두의 희망을 현실로 만들어 내야 할 책무가 있습니다. 한 발자국 앞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에서는 이러한 미래가 충분히 가능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희망찬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시민 여러분께서 희망하시는 모든 일들을 이루시고, 언제나 풍요와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소망합니다. 지난해, 우리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대내외 불안정한 정세 속에서 정말 혼란스럽고 힘겨운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모두가 하나된 힘으로 단결하여 어려운 상황들을 무사히 극복해 왔으며, 그러한 과정 속에서 '2022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값진 결실이 있었습니다. 지난해 우리 모두가 보여준 열정과 노력으로 최선을 다한다면, 개청20주년을 맞게 되는 계묘년 새해에도 명품도시 계룡의 발전과 번영을 향해 한단계 더 도약하는 해가 될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지금 우리는 그동안의 어려움을 딛고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새로운 출발선 위에 서 있습니다. 이제 어둡고 긴 터널을 뒤로 하고 새해의 영롱한 여명의 빛을 받으며 새로운 꿈과 열정으로 가슴벅찬 여정을 함께 시작할 때입니다. 2023년 계묘년 새해에는 우리 시를 품격있는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