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진주시는 29일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2022년 어린이·청소년 정책제안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아동이 시정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고,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만 18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10월부터 2달간 진행됐으며, 지난 21일 최종심사를 거쳐 총 9건의 우수 제안을 선정했다. 선정 심사는 아동관련 전문가와 교수, 공무원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여 창의성, 효율성, 공공성, 실현가능성, 계속성의 5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평가했다. 그 결과 총 14팀 중 9팀(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장려상 3팀)이 선정됐다. 대상은 ‘인도 위의 무법자로부터 안전을 지키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인도 위 차량 진입에 대한 보행자를 보호하기 위한 인도 위 차량 진입 페인트 표시, 경보 센서 설치라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호소력 있는 발표로 심사위원의 압도적인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이외에도 초등학교 저학년 체험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어린이 전용차량 승하차장 지정 등이 선정됐으며,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저마다 다양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진주시는 30일 시청 2층 시민홀에서 2022년 진주시 축제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표창식에 참석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올해 3년 만에 개최된 진주시 축제를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로 이끈 유관기관, 단체, 시민 등 축제유공자 136명에 대하여 표창을 수여하고 그간의 노고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격려했다. 올해 유등축제는 소망진산테마공원과 물빛나루 쉼터를 연계한 축제장 구역 확대로 관람객 밀집을 해소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장을 구성했으며, 넓어진 축제장 내에는 다양한 컨텐츠를 확보하여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발전하는 진주시 축제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또한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멀티미디어 불꽃쇼, 드론라이트쇼, 미디어아트 등 특색있는 컨텐츠를 통해 많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조규일 시장은“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는 각자의 자리에서 열정과 노력을 다한 여러분들 덕분이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내년에 진주시는 세계축제도시로서 명성에 걸맞고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개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여러분의 많은 도움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진주시는 29일 안전한 ‘2022년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위해 진주시, 경찰서, 소방서, 민간전문가 등과 함께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3년 만에 치러지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에는 인기가수 공연, 타종, 떡국 나눔 등이 예정돼 있어 25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인파 운집으로 인한 사고 발생 우려를 예방하기 위해 이날 합동 현장점검이 실시됐다. 시는 자체 안전관리계획를 수립하고 출입구와 참석자 동선, 무대‧전기시설 등에 대해 경찰서, 소방서, 전기안전공사 등과 소관별로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단순 미비사항은 현장에서 조치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행사 이전까지 보완 조치하기로 했다. 또한 시는 2023년 계묘년 새해 첫날 시민들의 소망과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안전한 해맞이 행사 개최를 위해 비봉산 대봉정 사전 현장점검도 실시했다. 해맞이 행사는 중앙동 봉사단체협의회에서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많은 시민들이 몰릴 것이 예상됨에 따라 시에서는 사전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해소하고 밀집 사고 예방을 위해 질서유지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이승화 산청군수가 ‘아동폭력 근절 캠페인’에 동참했다. 산청군은 이승화 군수가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온라인 릴레이 캠페인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아동폭력 근절 온라인 캠페인(END VIOLENCE)은 ‘폭력을 멈추게 하는 것은 바로 우리의 관심입니다(Take action violence)’라는 슬로건으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모든 폭력에 적극 대응하고 근절시키자는 취지로 외교부와 유니세프가 펼치고 있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 군수는 김윤철 합천군수로부터 지명 받았다. 이승화 군수는 “아동이 권리주체로서 존중받고 보호받을 수 있도록 아동폭력 근절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참여바란다”고 말했다. 이 군수는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구본근 산청소방서장, 박충기 산청군농협조합장, 김홍대 산청군아동위원협의회장을 지목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산청군은 지난 29일 산청문화예술회관에서 ‘2022년 군정유공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이승화 산청군수와 정명순 산청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표창, 정부포상, 군정발전 및 한방약초축제 유공, 우수부 등 148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또 참석자들은 군정발전에 기여한 기관 및 부서, 유공자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이승화 군수는 “산청군 발전을 위해 노력해준 군민과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2023년은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가 개최되는 해로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성공적인 축제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학부모총연합회 남동구지부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 코로나 극복을 위한 KF94 키즈 마스크 4만장(2,400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마스크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고종철 이사는“기나긴 싸움이 된 코로나 극복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생각에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한파 등으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코로나의 장기화로 모두가 지쳐있는 시기에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주신 고종철 이사님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상인천새마을금고가 최근 “사랑의 좀도리 운동 및 우수회원 송년의 밤 행사”에서 연말 맞이 이웃돕기 후원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상인천새마을금고는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쌀 전달, 후원금 전달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를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에 기탁받은 후원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임동표 이사장은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새마을금고의 상부상조 및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우리 지역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사랑 나눔 캠페인”이라며 “한파에 얼어붙은 저소득층의 마음을 따스하게 녹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기부해주신 상인천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리며 평소에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상부상조 정신은 남동구의 저소득 가정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희망과 격려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성리중 안심마을 만들기 조성 등 지역사회 범죄예방을 위해 노력한 결과 법무부로부터 법무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은 범죄 취약지역에 범죄 예방을 위한 CCTV, 벽화조성, 안심거울 등 범죄취약지역에 적합한 기법을 도입해 안전한 정주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구는 올해 성리로 26(성리중학교) 일원을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 대상지로 선정해 관할 경찰서와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주민협의체를 구성 및 운영했다. 이를 통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디자인을 개발해 마을 범죄예방 계획수립, 안전 통학로 등을 조성했다. 또한 남동구는 관내경찰서 CPO와 협조하여 관내 침입 범죄 취약지역에 ▲방범시설(cctv, 방범방충망 등) ▲지하철 내 불법 촬영 예방 시설물 ▲바닥 신호등 ▲사인 블럭 등을 설치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앞으로도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면서 법무부와 협력을 통해 원도심 지역의 범죄 취약환경의 문제점을 적극적으로 발굴·개선해 지역주민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한 마을을 만들어 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옹진군인재육성재단은 2022년 12월 29일 옹진군청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식이 진행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서 영흥면 생활개선회는 옹진군 도서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영흥면 생활개선회장 조옥화는 “관내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하기 힘든 여건이지만, 학생 모두가 학업에 힘낼 수 있도록 옹진군인재육성재단에서 장학사업에 힘써주길 바란다.”며 주위에 훈훈한 온정을 전했다. 문경복 이사장은 “옹진군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결정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옹진군의 미래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영흥면 생활개선회에서는 2020년부터 꾸준히 옹진군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옹진군인재육성재단은 다양한 장학사업을 통하여 옹진군을 이끌어 나아갈 인재육성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영주시는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2022 민원행정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경북도 민원행정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민원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고 대민서비스를 강화를 통한 시민만족도 제고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영주시는 지난해 ‘대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시는 그동안 행정안전부와 경북도의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추진 지침에 따라 자체 실정에 맞는 계획을 수립하고 민원인을 배려하는 민원서비스 환경을 조성하며 민원 친절방안에 대해 논의를 하는 등 고객 만족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민원처리 단축율 향상을 위한 개선대책 시행 및 점검 보고회 개최 △불합리한 민원 관련 조례 개정 △무인민원발급창구 확대 운영(13개소→17개소) △신용카드 단말기 확대 운영(11개소→20개소) 등 민원처리 단축 및 생활밀착형 민원서비스 확대 운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남서 시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신속한 민원서비스 제공에 기여한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노력의 결실이다”며 “내년에도 시민들이 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홍성DMO사업단이 지난 28일 홍북읍 홍성가족어울림센터에서 ‘2022 홍성DMO 성과보고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이용록 홍성군수, 이선균 홍성군의회의장, 김은미의원, 최선경의원, 이정윤의원 등 군의회 의원, 주부무서인 문화관광과, 홍성DMO 기획사업 참여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개회사와 축사, 관광 진흥 유공 표창장 전달, 홍성DMO 추진 경과 보고, 소규모 이벤트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일회용컵 이용 줄이기를 위해 개인 텀블러 지참, 참가자 및 단체의 기부 선물을 통한 추첨 이벤트를 하여 ESG 실천에 앞장서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2020년도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 지원 공모사업 선정 이후 현재까지의 지난 3년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이룩한 성과 보고로, 3년 연속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 지원 공모사업 선정(2020~2022년도), 2년 연속 동사업 성과평가 전국 1위(2020~2021년도 실적), 올해 제49회 관광의 날 기념식 문화체육관광부 표창, 제12회 한국관광의 별 특별상 수상 등, 현재까지의 기획사업과 후기 등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남양주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불편 민원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오는 2023년부터 바로처리팀을 신설·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바로처리팀 신설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시민시장시대’를 맞아 취임 초기부터 추진해 온 지역 주민과의 진심소통 간담회에서 꾸준히 건의된 사항으로, 시민시장의 건의 사항을 민선 8기 첫 조직 개편에 적극 반영해 현장 민원을 보다 빠르게 처리하고 시민 만족도를 향상하기 위해 추진됐다. 바로처리팀은 과거 생활 불편 민원 처리 시스템인 8272민원처리시스템의 장점을 취해 시대 흐름에 맞게 새롭게 재정비되며, 현재 생활 불편 민원 접수를 담당하고 있는 민원콜센터팀과 바로처리1·2팀의 3개 팀 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민원별 사례 분석과 처리 과정 관리, 단가 계약으로 시행하는 사업에 한하는 비법정 도로 유지·관리 등의 민원 처리를 위한 현장기동반이 운영되며, 기존 읍·면·동 담당 사무였던 비법정 도로의 유지·관리가 종합민원담당관 바로처리팀으로 이관된다. 특히, 정확한 생활 불편 민원 접수와 신속한 민원 처리 과정에 대한 알림 서비스를 통해 한층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영주시가 연말연시 각종 행사를 차분하고 간소하게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종무식을 대신해 30일 시청강당에서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 시상식을 개최하고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시민·기업인·공무원들의 공로를 기념했다. 시상식은 박남서 시장을 비롯해 도정·시정 발전유공, 중소기업 유공, 이통장 활동 유공, 모범·유공공무원 등으로 선정된 시민과 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영주시청 밴드동아리 ‘티닥스’와 팝페라 가수 배은희의 축하공연도 진행돼 참석한 수상자들에게 큰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올해의 마지막 날인 31일 K-문화테마파크 선비세상에서는 국악크로스오버 공연과 야외 불꽃쇼로 구성된 ‘달빛 아래, 풍류한마당’이 진행된다.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국악 소리가 송소희와 젊은 소리꾼 고영열 밴드의 공연과 더불어 야외에서는 불꽃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계묘년 새해맞이 시무식은 오는 1월 2일 오전 9시30분 시청강당에서 개최하며 시무식에 앞서 박남서 영주시장은 시 간부공무원 등과 함께 충혼탑을 찾아 조국을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공주시가 법질서 확립과 범죄예방 디자인사업에 노력한 공로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법무부 장관과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잇따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3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지속적인 범죄예방 디자인사업을 통해 어두운 골목길 조도 개선과 보안시설 확충 등으로 범죄 발생률을 감소시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시는 어두운 골목길 조도 개선과 함께 안전 펜스, 비상벨, 주민 쉼터 등 주거 환경을 쾌적하고 아름답게 개선하고, 방범창과 안심 도어락 등 방범 시설지원사업을 통해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가구에 보안시설을 확충했다. 이밖에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안심 귀갓길 사업을 적극 추진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이바지하는 등 주민들의 범죄에 대한 불안감 해소와 범죄 발생률 감소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했다. 시는 앞으로 공주교대~공주고 일원에 ‘안심더하고 행복나누는 마을만들기’ 범죄예방 디자인사업을 비롯해 중동성당 일원에도 공모사업으로 ‘국고개 안심·효심 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가 살기 좋은 도시로 인정받았다는 데 의미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양주시는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의 자생적 성장 기반과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해 도시재생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해오던 가운데 2022년 국토부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된 산북 샘내마을 일원의 ‘Re;member 샘내를 기억해 줘’ 프로젝트가 오는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 5월 2022년 국토부 도시재생예비사업 공모에 덕계동·남방동 사업이 선정된 데 이어 지난 10월 남면 신산리, 백석읍 방성2리 등 6개 사업이 2023년도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쇠퇴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 주거복지를 실현할 핵심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 남면 신산리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고시하면서 정주환경 개선은 물론 쇠퇴상권 회복과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양주시가 추진하는 도시재생사업은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다 함께 잘 사는 도시활력 사업이 될 수 있도록 꼼꼼하고 세심하게 추진하겠다는 것이 주요 골자다. 산북·덕계·남방·덕정, 국토부 도시재생사업 싹틔운다 샘내마을 일원은 중랑천 발원지와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