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매서운 한파로 어느 해보다 힘겨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지역주민을 위한 연이은 성금모금에 많은 분들이 동참하여 고령군 기부문화 확산에 큰 힘이 되고 있다. 12월 29일 다산면 여성자율방범대에서 100만원, 고령장 4.9회에서 110만원, 명륜산업에서 1,000만원, 고령축산물공판장에서 1,000만원, 우곡면 공동자원화센터장(진성우)에서 500만원, 농촌지도자 고령군 연합회에서 100만원을 기탁했다. 12월 30일에는 임자생연합회 215만원, 파크골프 대가야지회 200만원 등 8개 기관·단체에서 모두의 정성을 모은 사랑의 성금을 기탁했다. 고령군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군민을 위해 성금모금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은 힘겹게 생활하고 계시는 분들께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성주군은 개인과 조직의 역량을 강화하고 군정 운영의 효율성과 책임성 확보를 위해 실시한'2022년 읍·면행정 실적평가'에서 독보적인 점수로 선남면이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행정실적 종합평가는 10개 읍·면을 대상으로 33개 분야, 46개의 평가 항목을 선정하여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써, 규제개혁 및 인구정책 추진 등 군정 주요시책은 물론 민원 서비스 만족도, 지방세 징수, 시군평가 연계지표 등 주요 핵심업무를 평가 항목에 포함하여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생활기반 향상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선정된 읍․면은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 상 사업비가 수여되며, 대상 선남면 500만원, 상 사업비 4,000만원, 최우수 성주읍 300만원, 상 사업비 3,000만원, 우수 수륜면·벽진면 각 100만원, 상 사업비 각 1,500만원으로 12월 30일 군청 대강당에서 열린 종무식에서 표창과 포상금이 지급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행정 최일선에서 읍면장을 중심으로 직원들이 군정주요사업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많은 성과를 거양했으며, 읍면 특성과 환경에 맞는 다양한 특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평생학습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배움의 장을 넓혀가고 있는 논산시가 ‘2022년 평생교육(문해교육 부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경남 거창과 더불어 유이(唯二)한 성과다. 수상의 중심 배경에는 단연 논산행복대학이 있었다. 시는 논산행복대학 사업에 심혈을 기울이며, 280개 마을 1,600여 명에 달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문해학습 인프라를 구축했을 뿐만 아니라 문해교육사를 포함한 13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해냈다. 또한 학습자 작품을 활용한 오디오북 제작, 행복대학 졸업여행, 할매 기자단 유튜브 활동, 한마음 글마실 소식지 제작, 어르신 백일장 작품 전시회 추진, 어르신 대상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등 행복대학 관련 사업을 다각화하며 명실상부한 지역 평생교육의 상징으로 만들었다. 특히 민선 8기 들어서는 다양한 학습 분야와 대상을 아우르고자 기존 ‘한글대학’이라는 명칭을 ‘행복대학’으로 변경했다. 이후 한글교육과 더불어 정보화 교육(스마트폰 및 키오스크 활용법ㆍ보이스피싱 예방)ㆍ교통안전 교육ㆍ예체능 교육 등 실생활에 유용한 학습 프로그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해운대구는 행정안전부의 새정부 지방규제혁신 추진성과 평가에서 우수 기초지자체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3억 원을 확보했다. 12월 27일 세종정부종합청사 대회의실에서 우수기관 재정인센티브 증서를 전달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광역・기초지자체의 지방규제혁신 성과를 지방규제혁신회의 참여와 기여도, 지방자치단체별 규제혁신전담반(TF) 운영 실적, 중앙규제 개선 건의 실적 및 그림자・행태규제 개선 노력 등을 평가지표로 종합 평가했다. 해운대구는 새 정부의 강력한 규제혁신 추진 계획에 발맞춰 ‘지방규제혁신전담반TF’를 구성해 지방규제혁신을 위한 상시대응 체계를 마련했다. 조례 개정을 통해 청소년 장학금 지원 대상자를 재학생에서 학교 밖 청소년으로 확대, 주민생활과 밀접한 규제를 해소하고, 지방세 환급금 현금 수령 편의 확대, 무인민원발급기 본인확인 절차 개선 등 그림자・행태규제를 발굴한 실적을 인정받았다. 지난 11월 21일 규제혁신 과제 발굴 보고회를 개최해 법령으로 인한 주민 생활 불편 및 기업 경제활동 저해 요소에 대한 중앙부처 건의과제와 업무행태 개선을 통해 개선될 수 있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남양주시는 30일 시청 다산홀에서 주광덕 시장을 비롯한 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종무식을 열고, 앞으로의 계획을 공유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종무식에서는 김영미 징수과장이 이해인 시인의 ‘12월의 엽서’를 낭송하는 것을 시작으로, 조안면 삼봉마을에서 전해지는 지역 풍물의 가락을 청소년들이 배우고 전승하는 ‘소리노리 꿈의 학교’의 운영진 선생님들이 삼봉두레풍물 공연을 펼쳤다. 이어 직원들이 직접 제작에 참여한 2022년도 마무리 영상 시청, 주광덕 시장의 송년사, 퇴직·우수 공무원에 대한 시상, 남양주시립합창단의 축하 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종무식에서 주 시장은 지난 7월 ‘남양주 슈퍼성장시대’의 시작을 알리며 힘차게 출범한 민선 8기에 성원을 보내 준 시민들을 비롯해 남양주 발전과 시민 행복 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를 수행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주 시장은 “올 한 해는 남양주시의 발전적인 건설과 대항해를 위한 초석을 다지고, 항로를 결정하는 만반의 준비를 하는 시간이었다.”라며 “다가오는 새해에는 과거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통영시청 통영고등학교 동문회(회장 38기 김영재)에서 지난 29일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기금 10,000,000원 통영시에 기탁했다. 시청내 통고 동문은 2018년 7월부터 결성되어 현재 회원은 150여명 이며 그 동안 분기별 모임을 이어 왔으나, 코로나 19로 인해 3년간 모임을 갖지 못했다. 2023년도 새해를 맞아 새로운 임원진 개편과 아울러 동문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한 기금을 기탁하기로 결정했다 . 김영재 동문회장은 “인재육성 기금 기탁에 한 뜻을 모아주신 여러 동문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새해부터는 동문화합과 더불어 시정발전에 더욱더 열과 성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해 큰마음을 모아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서로 소통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하자”고 감사의 인사를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충청북도는 30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민선8기 청남대의 운영혁신과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할 자문위원회 위원 11명을 위촉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자문위원회 위원은 문화․관광․마케팅․건축․환경 분야 등에서 활약하고 있는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번에 위촉된 자문위원들은 임기 2년(‘24. 12. 29. 까지) 동안 청남대 활성화를 위한 주요 지시 사항, 장·단기 발전계획 수립, 규제완화 추진에 관한 사항 등에 관한 자문을 통해 청남대 관광 활성화 사업 추진의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위원회는 청남대 관광정책 자문위원회를 이끌어 갈 위원장으로 김봉수 위원을 선출하고, 청남대 주요 현안 및 2023년도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발전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 지사는 “청남대 관광활성화와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시대의 힘찬 개막을 위해 전문가적 역량을 마음껏 발휘해 달라”고 위원들에게 당부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아산시가 30일 본청 시민홀에서 종무식을 열고 2022년 업무를 마감했다. 이날 종무식은 코로나19로 간소하게 치러졌던 최근 행사와 달리 3년 만에 많은 직원이 참석해, 한 해 동안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응원했다. 각 분야 유공 공무원과 우수 부서 표창장 전달은 물론, 재즈 밴드 ‘판도라’와 시립합창단의 공연 등 직원들이 즐겁게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구성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박경귀 시장은 송년사를 통해 “2022년 한 해 동안 시민의 행복한 삶과 아산시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동료 공직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여러분들 덕분에 아산시 민선 8기가 성공적으로 출발할 수 있었다”고 인사했다. 이어 “새해에는 지난 6개월의 다양한 성과를 더욱 공고히 하고, 우리 아산시가 가야 할 2030 미래도시상을 완성하기 위해 더 정진하자”고 덧붙였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30일 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전북특별자치도법 국회 통과 성과창출에 기여한 직원을 격려하며 2022년 도정을 마무리하고, 2023년에는 더 과감하게 현안해결에 도전하자며 새해 의지를 다졌다. 김지사는 2022년의 끝에서 특별자치도법 통과로 누구에게도 차별받지 않는 당당한 독자권역을 인정받게 됐으므로 전 청원은 공직자로서 자긍심을 갖고 자신감 있게 행동하자며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이어 대규모 국가사업 연속 선정, 예타 통과, 전북특별자치도법·새만금사업법·역사문화권정비법 등 현안법안 통과까지 의미 있는 도정 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해준 청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2022년을 마무리하며 미반영된 국가예산은 추진체계를 점검하고 논리를 보강하는 한편 2024년 국가예산 확보 및 국책사업 발굴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전략을 재설계할 것을 주문했다. 구체적으로 현안법안에서도 국립의전원 법안 통과 등 남아있는 현안은 새로운 논리와 추진체계 대응전략을 검토하고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도전해 나가라고 말했다. 이어 실·국장은 2023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동대문구에 어려운 이웃을 향한 지속적인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공동모금회가 주관하고 동대문구가 후원하는 희망온돌 따뜻한겨울나기 집중모금에 이웃을 위한 사랑이 모여들어 구청 로비에 비치된 사랑의 온도탑을 뜨겁게 덥히고 있다. 특히 소외된 이웃을 위한 조용한 기부자들의 십시일반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조용한 기부는 12월 2일 ‘동대문구 약사회’의 성금 100만 원 기탁, 12월 6일 ‘덕분애(치아모)’의 성금 120만 원 기탁, 12월 12일 ‘한국국토정보공사 서울동부지사’의 성금 50만 원 기탁, 12월 13일 ‘대유토건’의 성금 500만 원 기탁, 12월 20일 ‘경희대학교 총학생회’의 성금 426,393원 기탁, 12월 23일 ‘동대문구 의사회’ 1,910만 원 및 백미 100포의 성금·품 기탁 등이며, 이 외에도 1,200여만 원의 개인 성금 기탁이 이어져 동대문구의 겨울을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올해 첫 구청장으로 소임을 맡았으나, 지역사회 구성원 한 분, 한 분의 정성이 모여 소외된 이웃에게 작지만 소중한 한줄기 빛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시흥시가 한국전력공사가 제기한 시흥-인천 전력구 공사 도로점용 불허가 취소 등 행정소송 패소 판결에 30일 항소했다. 이는 12월 15일 수원지방법원이 한전 시흥-인천 전력구 공사 설계를 위한 지반조사용 도로점용 불허가 취소 등의 행정소송에서 시흥시가 한 3건의 행정처분에 대해 취소판결을 낸 데 따른 것이다. 시는 이날 항소장을 제출하고, 재판부와의 법령해석 및 재량권 범위에 대해 다시 한 번 법원의 판결을 받겠다고 밝혔다. 시는 처음부터 한전의 지반조사 허가조건 미이행, 과도한 지하수 유출, 공원 등 공공시설 이용에 미치는 지장을 사유로 적법하게 행정처분 했다는 점을 일관되게 주장해왔다. 특히, 배곧지역이 지난 2019년 한전 전력구 공사로 발생된 당진 부곡공단 지반침하 사고와 동일한 서해안 매립지라는 점에서 시흥시 지하 안전에 대한 우려도 재판부에 지속적으로 전달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주민의 안전과 불안감 해소를 최우선으로 해야한다는 시흥시의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며 “도로점용 불허가 취소 행정소송만으로 시흥-인천 전력구 사업의 문제를 모두 해결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문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2월 30일 부천 전역을 대상으로 AI 및 데이터 기반 교통서비스 전환을 통해 첨단교통 도시로서의 도시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추진한 ‘2021년 부천시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의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부천시는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을 통해 스마트한 도시 인프라 구축 환경을 완성하고 첨단교통 역점도시로서의 도시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00년 버스정보시스템을 시작으로 이번 ‘2021년 부천시 ITS 구축사업’까지 많은 도전을 해왔다. 부천시가 추진한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은 교통서비스에 국한되지 않고 부천시가 스마트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스마트도시기반시설(네트워크, 센터 하드웨어 및 데이터 수집 시스템 등)을 조성하는 중추적인 역할에 기여해왔다. 특히 ‘2021년 부천시 ITS 구축사업’은 도시 전역에 영상수집시스템(CCTV)을 구축하여 시민의 생활교통 및 안전을 지원하기 위해 디지털트윈 기반으로 도시 전역을 음영지역 없이 교통, 기상, 도로상황, 재설차량 이동경로 등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운영체계를 갖췄다. 실시간 영상 및 교통정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30일 개최된 2022년 壬寅年 종무식에서 꾸준한 기부를 이어 나가 나눔문화 확산을 선도한 개인 5명과 기관 및 단체 6개소에 아름다운 나눔인 의정부 시장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나눔인이란 의정부시 대표 나눔 운동인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을 포함해 나눔 문화 형성에 앞장선 개인 및 기관·단체 등에게 기부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의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수여하는 표창이다. 종무식에서 한성희치과를 비롯해 추병원, 성베드로병원,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 의정부지점, 장암동 새마을 부녀회, 자원봉사단체 ‘맘모아’(Mom들이 마음모아)까지 2년 이상 꾸준히 기부와 나눔에 앞장서 온 총 6개소의 단체 및 기관들에게 아름다운 나눔인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3년 넘는 기간 동안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우거지품은순대국 이수연 대표, 재복이네솥뚜껑생삼겹살 김재복 대표, 오뎅식당 김민우 대표, 의정부시청 도서관과 김경희 주무관, 호원1동 김영희 통장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따뜻한 의정부시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대전 서구는 30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서구 공직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함께의 의미를 다지는 종무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종무식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지난 2년간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하다가 3년 만인 올해 단계적 일상회복 조치에 따라 종무식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종무식은 기존의 관례적인 행사를 생략하고 서구 공직자들이 자유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민선 8기 출범한 지난 한 해를 뒤돌아보는 구정 영상을 시청하고 클래식 공연을 관람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서철모 청장은 “금년 한 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묵묵히 소임을 다해 주신 서구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희망찬 2023년 계묘년(癸卯年)을 맞이할 수 있도록 변화와 혁신 힘찬 서구를 함께 만들어 가자”라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대전 서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참여예산제도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 수상과 함께 인센티브 7천만 원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17개 시⸱도,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전년 대비 운영 개선을 위한 추진 노력 및 선도적 우수 시책 및 사례 개발⸱발굴을 중점 평가하여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했다. 서구는 주민자치회 전 동 확대로 마을계획을 수립, 사업을 연계했으며, 청년참여예산을 추진하기 위해 운영기구에 청년위원 3명을 위촉, 동 특성화 공모사업에 청년 분야를 설계하는 등 운영 개선의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우수사례 분야에서 주민총회를 통한 현실 반영 의제 발굴, 어린이 주민자치회 구성 등 총 6개 사례를 발굴하여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구는 재정 인센티브로 7천만 원을 받을 예정이며, 구정 현안 사업에 투입하여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자치단체의 힘만으로는 파악하기 어려워진 지역문제를 행정과 주민이 소통하여 해결하는 수단으로, 실질적 주민자치의 기반이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눈높이에서 소